안녕하세요, 꿈꾸는사피엔스입니다.
이번 독서T/F 4분기 마지막 전체 오프라인 모임에 참석하여 후기를 남깁니다.
독서 T/F에 새롭게 합류하면서 받은 것이 셀 수 없을 정도지만,
이번 모임에서도 “함께 성장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다시 한 번 깊게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는 기존 조원분들과가 아닌 다른 조원분들과 함께 하였습니다.
저희는 진담튜터님과 질의응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이번 모임을 통해 배운 점 아래에 정리하였습니다.
처음엔 ‘잘해야 한다’는 마음이 컸지만, 모임을 통해
잘하려는 마음보다 배우고 깨지고 부딪히며 성장하려는 마음이 더 중요하다는 걸 배웠습니다.
버벅여도, 헷갈려도, 먼저 마음을 열면 관계가 해결을 만들어준다는 말이 크게 와 닿았습니다.
특히 기억에 남는 문장은 이것이었습니다.
“내가 누군가에게 준 도움에 고마움을 기대하는 순간, 내 마음이 가난해진다.”
도와주고 잊어버리기, 결과가 좋아도 과정 복기하기.
이 두 가지를 앞으로의 투자와 사람 관계 모두에 적용해보고 싶습니다.
진담튜터님이 자료 레버리징, 순간 집중, 효율적인 슬라이드 구성에 대해 아낌없이 노하우를 나눠주셨고,
“수용성은 속도의 문제가 아니라 마음의 방향성”이라는 말로
피드백을 주고받는 태도에 대한 기준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또한, 관계 → 성장 → 성취 → 다시 관계로 돌아오는 선순환에 대한 구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두려움에서 시작해 성장의 고통을 지나 성취로 가는 과정이 결국 관계로 완성된다는 말이 오래 남습니다.
개인적으로는,
- 누군가 제안했을 때 적극적으로 리액션하고 대화 이어가기
- 무의미해 보이는 말이라도 먼저 건네기 (그래야 의미가 생긴다는 말!)
- 슬랙과 카톡, DM에서 먼저 손 내밀기
- 도움을 주었을 때는 각자의 속도 기다려주기
참여자 후기 정독하고 내적 친밀감 높이기
이 다섯 가지를 앞으로의 TF 활동을 하며 중점적으로 행해보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모임은 투자의 기술보다 사람을 대하는 태도를 먼저 배우게 되는 곳임을 느꼈습니다.
투자는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이고, 사람을 통해 배우는 일이라는 걸 잊지 않으려 합니다.
제가 주신 온기와 지지 덕분에,
“TF 없는 삶은 상상할 수 없다”는 말이 왜 나오는지 이제 알 것 같습니다.
함께 성장하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도 언젠가 누군가에게 먼저 손을 내밀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다음 모임에서 더 단단해진 모습으로 뵐게요.
한해동안 고생많으신 진담튜터님, 러미튜터님, 오하튜터님, 이나튜터님, 멤부님 감사드립니다
독티 분들 모두 고생많으셨고 새해복많이받으세요
감사합니다 ❤️
차가운열정님이 주신 선물들, 소중하게 쓰겠습니다😄
세상 따뜻한 스뎅님이 조원분들한테 쓴 손편지와 선물❤️
2026년 이루고 싶은 목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