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고 싶다는 마음이 들 때[나알이]

3시간 전

안녕하세요.
나날이 아름답게 이롭게 하고 싶은 나알이입니다.

 

한 해를 지나오며
혹 멈추고 싶은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써봅니다.

 

“그냥 한다”의 의미

 

법륜스님의 즉문즉답 중
이런 질문이 나옵니다.

 

“어떻게 하면 마음을 잘 먹을 수 있나요?”

이에 스님은 이렇게 답하십니다.
방법을 설명하기보다 단순하게 답하십니다.

 

“그냥 하면 됩니다.”

 

어떻게 일어나느냐고 묻는 건
사실 ‘하기 싫다’는 마음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이라고.
방법의 문제가 아니라 행동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일어나느냐? 벌떡.
그냥 해버리면 되는 거다.”

 


성공한 분야의 분들에게
어떻게 그 시간을 버텼는지 물어보면
종종 비슷한 답을 듣습니다.

“그냥 했어요.”

 

이 말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우리가 무언가를 해내지 못할 때는
대부분 이유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것을
상황본질로 나누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우리 대부분이 겪는 어려움과

상황은 이렇습니다.

워킹맘, 워킹대디

(월부의 워킹맘 워킹대디이신분들 모두 존경합니다.)
싱글로 연 소득이 적은 경우

당장 투자할 돈이 없는 경우
임장지와 거주지가 먼 경우 등등


'마음 먹기 어려운 이유’ 입니다.

 

하지만 상황들을 

한 꺼풀씩 벗겨보면 

그 아래에 있는 본질은 무엇일까요?

 

자본주의 안에서
우리 가족이 뒤로 밀려나지 않는 것.
혹은 노후 대비.
혹은 단순히
내가 이 길이 좋아서 하는 선택.

 

상황은 여러 개일 수 있고
본질도 하나가 아닐 수 있습니다.

 

그런데 상황을 하나씩 벗겨내
본질까지 다다르고 나면
결국 이 말로 귀결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냥 한다.

 

저 역시
4년 차 투자자로서
매달 쉬지 않고 투자자 생활을 해오며
한 가지를 분명히 알게 되었습니다.

 

상황은 변하지 않더라도
고민이 있어도 

행동을 멈추지 않는 선택은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열정은 억지로 끌어올리는 것이 아니라
지켜보고 돌볼 때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됩니다.



그래서

스스로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그 행동이

어떤 날에는 마음에 차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꾸준함이란,

어려운 날에도

조금씩 담아내는 자세이기 때문입니다.

 



 

 

 

(오하튜터님께서 가르쳐주신 그림입니다🧡)

 

저 역시 

고민되는 지점마다

무엇이든 그냥 하는 

행동을 선택하는

JUST DO IT의 2026년을 만들어가려 합니다.

 

우리에겐 목표가 있고
우리가 왜 이 길을 가는지
이미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상황이 본질(목표)이 되지 않기를.
오늘도 각자의 자리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여러분이 여러 상황 속에서 지켜온
저마다의 본질을 응원드립니다.

 

모두
한 해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댓글


쪼러쉬
3시간 전N

🧡

코루마블
3시간 전N

감사합니다 튜터님♡ 새해복많이받으세요😁

호야쭌야
3시간 전N

2026년은 꾸준함을 장착하는 해가 되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