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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달] 논어로 여는 아침 - 김훈종, 한빛비즈

25.12.31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논어로 여는 아침

저자 및 출판사 : 김훈종, 한빛비즈

읽은 날짜 : 2025.12.31.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논어 #관계 #성장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안녕하세요! 눈꽃달입니다!

 

이번에 읽은 책은 김훈종 작가님의 『논어로 여는 아침』입니다.

 

논어로 여는 아침

<여담이지만 충격적이게도 책 제목을 잘못 알고 있었더라구요...? 읽는 내내 아침에 읽는 논어로 알고 있었다... ㅎ

작가님 죄송합니다...>

 

나에게 이 책은?

 

논어라는 책을 처음 접한 책인데, 진짜 논어를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한 책이에요. 단순히 고리타분한 옛 성자의 책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지금 제 나이에 새롭게 다가오는 문장들도 많고, 책에서 소개해 준 공자의 일화들이 너무 재미있게 느껴졌어요.

문장 하나하나가 사람을 생각하게 하고, 성장하게 하는 책이라고 생각되어 진짜 논어를 읽어보려고 합니다.

고전은 서양고전만 생각했는데, 동양 고전의 매력을 알게 해 준 책입니다!

 

가슴에 와닿았던 문장과 그 이유는?

 

독서는 자신을 알아가기 위 해 필요한 최고의 스승이자, 무척 유용한 길잡이다.

p.48

 

독서의 이유를 알려주는 문구입니다. 내 자신을 알아가기 위해 필요한 최고의 스승이자 내 삶의 길잡이에요. 나를 알아가는 길은 고통스럽지만, 그래도 나 스스로를 알아야 나에게 떳떳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독서를 꾸준히 해야하는 이유입니다. 내 삶의 방향성을 정하고, 나 자신을 알기위해서 2026년에도 꾸준히 독서해야겠습니다.

 

자신의 운을 바꾸려면 삶의 태도를 송두리째 뒤엎어야 한다.

p.56

 

운을 바꾸려면 삶의 태도를 송두리째 뒤엎어야 한다!! 너무나도 공감되는 말입니다. 저도 지금 저의 운을 바꾸기 위해 삶의 태도를 바꾸는 중입니다. 내가 가고 싶은 분야로 이미 성공한 사람들의 습관, 행동, 생각 그리고 그들의 말까지 비슷하게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똑같은 삶을 살 순 없지만, 그리고 그들의 운을 닮을 수는 없겠지만 내가 바꾼만큼 나의 운도 바뀔 거라 생각합니다!

 

배움에는 바로 그런 '익힘'의 담금질이 필요하다. 그 아름다운 성장에는 더디지만 힘 있는 발걸음이 느껴진다.

p.71

 

학습의 습(習)을 강조한 문장입니다. 단순히 배우기만 해서 나의 것이 되는 것이 아니며, 익히기만 한다고 해서 옳은 방향으로 가는 것도 아닙니다. 옳은 것을 배우고, 그걸 익혀서 결국은 '나의 것'을 만들어야 하는데요. 그 과정이 쉽진 않겠지만 꼭! 필요한 과정입니다. 배우고 익히다! 평생 해야 하는 것이기에 올바르게 하고싶어요.

 

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 것이다.

p.101, <무소유>-법정스님

 

깨달음이 있는 문장입니다. 소유란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 것. 곧 부서에서 자리 이동이 있을 수 있어서, 제 자리에서 제가 불필요한 것을 갖고 있진 않았는지 돌아봐야 겠습니다.

(+새해 맞이 집 청소를 할 때에도 필요한 부분입니다. 집에 불필요한 것은 없는지! 잘 살펴보겠습니다.)

 

행복은 강도가 아닌 빈도에서 찾아온다.

p.130

 

최근 다양한 루트에서 행복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내용이 이 책에서 말한 '행복은 빈도에서 온다.'라고 모두 입을 모아 말하더라구요. 제 삶을 돌이켜봤을 때에도 그 말이 맞아서 너무 공감됐어요. 그래서 행복을 좀 더 자주 느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소소한 것에서도 감사함을 찾고, 작은 것에도 행복을 느끼다보면 저는 행복한 삶을 살고 있을테니까요.

 

'마음을 먹는다!'라는 행동이 세상에서 가장 쉬운 듯 보이지만, 한편으론 가장 어려운 일이라는 진리.

p.164

 

최근에 정말 마음을 먹어봐서 아는데, 정말 어렵더라구요. 이게 진심으로 마음을 먹는다는 것이... 그냥 마음을 먹어서 끝나는 게 아니라 이걸 이루기 위해서 해야하는 나의 구체적인 계획 및 행동까지 이어져야 정말 마음을 먹은 것이더라구요. 그래서 2년 전에 했어야 할 마음을 최근에 먹고(실은 2년 전에 마음먹는 줄 알았으나...) 실제로 행동으로 옮기기 위해 루틴화하는 중입니다! 2026년엔 할 수 있다!!

 

나를 휘감는 번뇌의 늪에서 헤어나는 가장 효율적은 방법은 '내가 어찌 할 수 없는 일을, 어찌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착각'하지 않는 것이다.

p.164

 

다 읽은 책은 아니지만, 『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초반에 나오는 내용이 생각나는 문장입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을 구분하는 것! 메타인지의 시작인데요. 내가 할 수 없는 일에 스트레스 받지 말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최선을 다 해 하고 그 결과를 기다리라는 내용이 자기관리론에 나옵니다. 이 문장이 저에게 정말 큰 영향을 미쳤는데요. 회사에 다니고 있다보니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업무라던가, 인사 등에 대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최선을 다 해 하고, 그 결과가 어떻든 그건 내가 어찌 할 수 없으니 걱정하거나 스트레스 받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내가 할 수 있는 건 최선을 다 해 하는 것!) 이러한 삶의 자세가 저 스스로 긍정적인 사람이 되는 것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살아가며 싸움보다 중요한 것은 화해의 방법이다.

p.227

 

나이가 들수록 점점더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이에요. 지금은 잘 싸우지 않지만(싸우지 않는건지, 나와의 다름을 이해하고 넘어가는 건지, 그도 아니면 포기를 한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남편이랑 다툼이 있었던 시기에는 서로 화해 타이밍이 맞지 않아 힘들었어요. 결국 돌아보면 '나의 답답한 마음'이 싫어 상대방에게 화를 풀라며 강요한 모양새였다는 걸 깨달았고, 지금은 화가 풀리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걸 깨닫고 일정부분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화해의 방법에 정답은 없지만, 서로 지내면서 서로에게 좋은 최적의 화해 방법을 찾아나가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승패보다 더 중요한 것은 복기다. 뭘 잘했고 뭘 배울 수 있는지 돌아보는 건 바둑이나 인생의 실력을 늘리는 데 중요하다.

p.295, 이세돌 기사

 

복기는 정말 중요합니다. 복기를 통해 나를 돌아볼 수도 있지만, 다른 사람의 복기를 통해 내가 배우는 것도 있어요. 전에는 복기를 왜 하는지, 그저 귀찮기만 한 일이었는데 점점 중요성을 깨닫고 있습니다.

인생의 실력을 늘리기 위해 복기하기!

 

내 삶에 적용해 볼 점

 

존중받고 싶으면 상대방을 먼저 존중해야 하고, 인정받고 싶으면 상대방의 다름을 먼저 인정해야 한다.

p.207

 

중요한 진리임에도 생각보다 실천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존중받고 싶으면 상대방을 먼저 존중하고, 인정받고 싶으면 다름을 나도 인정해야 한다... 내가 먼저! 존중과 인정! 모든 사람에게는 존중받고 싶은 마음과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있는 것 같아요. 실천하기 어렵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노력해보겠습니다.

 

실수나 잘못을 깨끗이 시인하고, 스스로 부족함을 인정하는 자세야말로 우리가 갈고 닦아 도착해야 할 지향점이다. '내가 틀릴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진 사람만이 성장할 수 있다.

p.233

 

제 주변에 성공한 분들을 보면 '내가 틀릴 수 있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계신 분이 많습니다. 겸손과 자만하지 않는 마음, 내가 틀릴 수 있으니 틀렸을 때 대응하는 것 등등 배울 점이 많아요. 저도 스스로 성장하기 위해 내가 배우고 익힌 것, 그리고 경험한 것도 틀릴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도록 해야겠습니다.

 

세상사 누군가와 관계를 맺고 살아가야만 하는 우리들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은 공감능력이다. 타인의 부러질 듯한 위급한 상황을 마치 내 처지인 양 공감해줄 때 비로소 우리는 진정한 소통을 이뤄낼 수 있다.

p.288~289

 

제가 정말 못하는 부분이 공감인데요. 성향상 그 상황에 공감한다기 보다 내가 그 상황이라면 '어떻게 문제를 해결하지'라는 생각으로 주로 접근하게 되더라구요. 하지만 진정한 소통을 위해 공감능력이 필수 덕목이라면, 바로 되진 않더라도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려고 합니다. 기계적인 공감부터가 시작이라고 생각해요.

 

친밀한 사이에서 서(恕)의 정신을 지키는 사람이야 말로 사회생활에서도 타인을 존중하며 살아간다.

p.314

 

'서(恕)의 정신'이란 '내가 하기 싫은 일은 남에게도 시켜서는 안 된다'는 마음으로 상대방과 같은 마음을 먹는다는 존중과 배려의 태도가 녹아있는 마음이라고 해요. 친밀한 사이에서는 이런 존중과 배려가 더욱 중요한데, 막상 현실에서는 오히려 더 막대하는 경우가 많죠. 저의 최근 행동들을 되돌아 보면 친정 어머니나 남편, 아이에게 존중과 배려를 하지 못해서 이 글을 읽으면서 반성했습니다.

앞으로는 가까운 사이일수록 존중과 배려를 하도록 노력하겠어요!


그 외 공유하고 싶은 문장

볼 때는 바르게 보려고 하고,

들을 때는 분별있게 들으려고 하고,

남을 대할 때는 얼굴 빛을 온화하게 하고,

몸가짐은 공손하게 하고,

말을 할 때는 진실되게 하고,

어른을 섬길 때는 공경의 마음으로 하고,

의심이 나면 물어서 깨닫고,

분하고 화나도 참고,

이익을 보면 옳고 그름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

<논어> 계씨(季氏)

첫째, 책이 익숙해지도록 반복하여 읽는다.

둘째, 책의 내용과 다른 관점을 비교하며 읽는다.

셋째, 책을 읽다가 모르는 내용이 나오면 스스로 해결하며 읽되, 확신하지 말고 조심한다.

넷째, 독서하다 잘못된 내용이라고 판단하면 걸러서 읽되, 자신의 생각만 옳다고 독선에 빠지지 말라.

p.70~71

 

우리는 인생에서 답을 구하려고 동동거리지만, 때로는 그저 올바른 질문을 던지는 것만으로 인생의 굴곡을 피하거나 삶이 선사하는 행복감을 맛볼 수 있다.  p.65

 

우리가 공부를 열심히 하는 이유는 스스로에 대해 잘 알기 위해서다. 책을 읽는다는 행위는 결국 수많은 저자들이 만들어놓은 거울을 통해 자신을 들여다보는 소중한 기회다.  p.74

 

인간은 자기 자신을 들여다보아야 할 때, 가장 괴롭다.  p.161

 

누군가에게는 행복해지는 일이 손바닥 뒤집듯 쉬운 일이지만, 다른 누군가에게는 세상 모든 부와 명예를 거머쥐어도 얻을 수 없는 신기로 같은 존재가 바로 행복이라는 요물이다.  p.163

 

나 스스로가 부덕하고 부족하고 사소한 존재임을 인정하는 삶이야말로 진정 나 자신을 고귀하게 만드는 방법이다. ~~~

내가 스스로 부족함을 깨닫고, 인정하며 사는 삶이야말로 행복으로 향하는 지름길이다.  p.169

 

자기 자신을 아는 것은 지독하게 어려운 일이다. 불편한 진실과도 얼굴을 마주봐야 하고, 죽 끓듯 널뛰는 변덕도 감내해야 한다.  p.264

 

자신의 정체성을 파악하는 길은 멀고 험하지만, 결국 자신의 두 다리로 걸어 나가야 한다. 자신을 알기 위해서는, 선결요건으로 자기객관화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작두날, 아니 날카로운 면도날 위를 걸어가는 것만큼이나 아프고 두려운 일이다.  p.266~267 

 

만족할 줄 알면 스스로를 괴롭히지 않게 된다.  p.283


댓글


알파와베타
25.12.31 23:32

와!책 제목부터 너무 읽어보고싶어지네요! 운을 바꾸려면 인생을 송두리째 엎어야한다니..너무나 공감이됩니다! 좋은 책 소개해주셔서 감사해요 눈꽃달님🧡올 한해도 너무 고생 많으셨고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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