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실 27기 12조 나도언젠가]1강잔쟈니님강의후기_후진 기어 말고, 엑셀을 밟고 나가기 위한 방법

26.01.01

후진 기어 말고, 엑셀을 밟고 나가기 위한 방법

― 오작동을 탓하지 않기 위해, 온전히 나의 실력으로 쌓아가기-

 

 

이번 강의는 ‘지방 시장이 좋다’, ‘기회가 온다’는 말보다

그 말 앞에 반드시 필요한 질문과 실력을 다시 생각하게 만든 강의였다.

 

<강의 내용 한 페이지 정리>

 

<강의를 통해 새롭게 알게 된 점, 그리고 깊이 고민하게 된 생각들>

 

1. “지방 시장이 좋다”는 말만으로는 절대 투자하면 안 된다

 

전주와 울산을 보며,

공급이 줄어들고 기회가 보이기 시작하면

‘지금 준비해서 대구, 부산 같은 지방 시장으로 서둘러 들어가야 하는 것 아닐까’

하는 조바심이 들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 강의를 통해 느낀 것은,

이럴 때일수록 속도가 아니라 판단의 정교함이 더 중요하다는 점이었다.

시장이 좋아 보일수록, 모두가 기회를 말할수록

그 안에서 더 벌기 위해서는 더 뾰족한 기준과 실력이 필요하다.

지금은 ‘들어갈 용기’를 낼 시점이 아니라,

들어가도 흔들리지 않을 실력을 만들어야 할 시점이라는 경각심을 가지게 되었다.

 

2. (중요) 안 살 것 같은 단지도 반드시 봐야 한다

 

시세트래킹을 하면서

선호도가 떨어졌다고 판단한 단지,

내가 관심 없다고 여긴 단지를 자연스럽게 배제해왔다는 것을 깨달았다.

 

하지만 단지를 본다는 것은

‘이걸 살까 말까’를 결정하기 위함이 아니라,

시장의 전체 흐름과 매도 시점을 읽기 위함이라는 점을 이번 강의에서 분명히 배웠다.

 

만약 선호도가 떨어지는 단지까지 함께 올라오고 있다면,

그것은 더 이상 ‘기회’의 신호가 아니라

매도를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는 신호일 수 있다.

앞으로는 좋고 싫음을 떠나,

흐름을 읽기 위한 시세트래킹을 반드시 해보자고 마음먹게 되었다.

 

3. 부사님의 ‘반응’으로 시장에 흐름에 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전임·매임에서

여왕님 대접을 받는 시기와 푸대접을 받는 시기.

 

부사님들의 태도 변화에

괜히 감정이 흔들리기도 했지만,

이번 강의를 통해 그것 역시 시장을 읽는 하나의 도구가 될 수 있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감정적으로 대응할 일이 아니라,

“지금 시장은 나에게 어떤 태도를 보이고 있는가”를

차분히 관찰해야 한다는 점을 배우게 되었다.

 

4. 전세 상승기일수록 투자 범위는 더 조심해야 한다

 

전세가가 오르고,

적은 투자금으로도 가능해 보이기 시작하면

나도 모르게 아래 생활권을 보게 될 위험이 있다는 점.

 

이 부분은 경험이 없었다면 절대 인지하지 못했을 것 같다.

투자금이 적어질수록 아무거나 보면 안 된다.

오히려 이럴 때일수록 선호도를 더 앞에 두고,

‘잃지 않는 선택’이 무엇인지 먼저 고민해야 한다는 각오를 하게 되었다.

 

5. 진짜 시세트래킹의 의미를 다시 정의하게 되다

 

그동안의 시세트래킹은

가격을 ‘아는 것’에 가까웠다는 반성을 하게 된다.

 

하지만 이번 강의를 통해

가격의 추이(상승·보합·하락)

매물 개수

나가는 속도

이 세 가지를 함께 보지 않으면

흐름을 읽었다고 말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인식하게 되었다.

점 찍고 지나가는 트래킹이 아니라,

시장의 움직임을 읽는 트래킹을 해보자고 스스로에게 다짐했다.

 

6. 현장은 언제나 답을 가지고 있다

 

“전세가 없다고 다 오르는 것은 아니다.”

 

이번에 실제로 전세를 빼보며

몸으로 느꼈던 혼란과 의문이

이번 강의를 통해 구조적으로 정리되었다.

 

전세가가 없거나 높아질 때

매수 심리가 올라가기도 하지만,

대출이 막히며 주저하거나 월세로 전환되는 모습 역시

현장에서는 동시에 나타난다.

이번 강의는 그 이유를 명확하게 이해하게 해주었다.

 

7. 지방 가치성장 투자에 대한 경계심

 

‘지금 좋다’, ‘대장 단지다’라는 말에 함몰되면

오히려 시야가 좁아질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느꼈다.

 

비쌀 때 사면 시간이 오래 걸리고,

신축 공급에 흔들리는 구축이라면 더욱 위험하다.

부동산 투자에 절대적인 정답은 없으며,

계속 검증하고, 계속 의심해야 잃지 않는다는 원칙을 다시 새기게 되었다.

 

8. 앞마당을 넓혀야 하는 이유

 

비슷한 단지 중

‘이게 정말 최선의 선택인가’를 판단하기 위해서.

 

이미 알고 있던 말이지만,

앞마당이 적다는 나의 한계를 다시 느끼게 되었다.

지방 앞마당을 넓혀야 하는 이유

이번 강의를 통해 명확하게 체감했다.

 

9. 튜터님의 경험 레버리지

 

조금 더 비싸더라도

로얄동, 로얄층, 좋은 향과 타입을 선택하는 것이

결국 환금성에서 차이를 만든다는 경험담.

 

투자금을 줄일지,

조금 더 투자해서 좋은 물건을 잡을지

늘 고민하던 부분에 대해

현실적인 판단 기준을 얻을 수 있었다.

 

10. 목표 전세가 설정에 대한 명확한 기준

 

선호도 구분 => 현재 전세 상황 => 최근 3개월 실거래.

그리고 만약 전세가를 높여서 들어갔다면

전세 문의 수요 체크

전세입자 문의 유무 1주일 단위 점검

저렴한 매매 물건 매일 트래킹

 

전세가 설정을 감이 아니라 기준으로 접근할 수 있게 된 점이

이번 강의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큰 레버리지였다.

 

<앞으로 내가 레버리지해야 할 부분>

 

시세트래킹을 흐름 중심으로 다시 설계하기

관심 없는 단지까지 포함한 전체 시장 관찰 루틴 만들기

전세가 상승기일수록 선호도 기준을 더 엄격하게 적용하기

매수보다 매도 시점을 함께 고민하는 시야 갖추기

 

<조금 더 공부해보고 싶은 점 (궁금증)>

 

(1) 전세가가 이미 낮은 구간에서도

공급이 적음에도 불구하고 더 낮아지는 사례는 없는지,

그리고 그 차이를 만드는 핵심 요인이 무엇인지.

 

(2) 대전·광주처럼 현재 공급이 많은 시장이

향후 어떤 조건에서 기회의 시장으로 전환되는지,

그리고 그 신호를 어떻게 미리 감지할 수 있을지.

 

울산과 전주를 보면

당장이라도 지방으로 달려가고 싶은 마음이 든다.

하지만 이번 강의를 통해

왜 지방을 가야 하는지

지금이어야 하는지

어디로 가야 하는지

무엇을 조심해야 하는지

어떤 순서로 판단해야 하는지

그 전체 그림을 차분하게 정리할 수 있었다.

 

어느 순간 실력 있는 투자자가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더 중요한 것은 오래 살아남는 투자자라는 생각이 든다.

튜터님 말씀처럼

일정한 행동을 반복하며 루틴을 쌓아가는

‘롱런하는 투자자’가 되겠다는 각오를 다시 한 번 해본다.

 

잔쟈니 튜터님께

이번 강의는

단순히 ‘지방 투자 방법’을 알려주는 강의가 아니라,

투자를 대하는 태도와 시선을 다시 점검하게 해준 강의였습니다.

경험에서 나온 판단,

말 한마디 한마디에 담긴 고민의 흔적 덕분에

지금 내가 무엇을 조심해야 하고

어디에서 실력을 더 쌓아야 하는지 명확해졌습니다.

쉽게 흥분하지 않게 해주셔서,

조급해지지 않게 붙잡아주셔서,

그리고 “잃지 않는 투자”의 기준을 다시 세워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강의에서 배운 것들을

말로만 남기지 않고,

행동과 루틴으로 하나씩 쌓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잔쟈니creator badge
26.01.02 09:37

나도언젠가님의 알찬 후기에 감탄하며 정독했습니다^^ 궁금한 점들을 이번 실전반에서 스스로 고민해보고, 튜터님께도 여쭤보며 성장해 나가시길 진심으로 응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