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자기초반 8기 69조 판단과흐름] 매번 고민하세요?

안녕하세요, 서기 8기 69조 6쾌하게 ㄱㅇ9돌조 판단과흐름입니다 ^~^

23살 젊은 나이에 월부를 알게 되며 어느덧 월부 환경에서 1년을 살아남았습니다

처음 월부를 접했을 때, 제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열정이 부족한 편이었습니다. 많은 정규강의를 수강하였지만, 과제를 완수하지 못하는 일상이었습니다.

그러나, 확신은 있었습니다. 뚜렷한 방향성과 월부의 환경을 통해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라도,"뛰어난 보통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1년이라는 시간 동안 체험하면서 깨달았습니다.

저는 올해 12월 즈음, 서기반을 통해 가장 몰입할 수 있었던 순간을 경험했습니다.

그 전에는 실전반에서의 광탈과 좌절로 가득 차 있던 시기였습니다. 그러던 중, 서기반을 신청하게 되었고, 그 결정이 삶을 긍정적으로 바꾸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서기반 조장님이 개인 사정으로 참여가 어려워져 조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조장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항상 조원으로만 지내며 성장하지 못한 이유를 고민했던 나에게 답은 조장이었습니다.

그리고 조장을 맡게 되면서 조모임은 조장과 조원이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공간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처음 조장을 맡을 때의 불안과 걱정이, 최종적으로는 성장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조모임에서의 경험을 통해 나는 어떻게 성장해야 하는지를 알게 되었고, 조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행동하며 모두가 더불어 발전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런 경험을 통해 조장은 단순히 팀을 이끄는 역할뿐 아니라,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존재임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조장이라는 직책으로 인해 과제를 완수하지 못하며 자기 합리화를 하는 과정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성장의 과정을 경험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조장을 추천드립니다.

짧은 기간 부족한 조장이였지만 반갑게 맞이해주신 “반장님, 조장님, 조원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매주 조원 분들의 몰입도를 높여주신 과제팀장 부꿈e님

바쁜 업무 속에서도 누구보다 노력하신 웅구님

배려 깊으시면서 따뜻함 까지 겸비하신 현이랑님(체력 짱!!)

항상 옆에서 초보 조장을 응원 및 임장 시 조원들의 컨디션 까지 생각해주시는 좌좌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지내면서 행복했던 날, 뿌뜻했던 날, 힘들었던 날도 있지만(7월 대구 수성구 임장^^)

지나고 보니 좋은 경험이었으며 성장할 수 있었던 한 해를 보낸 것 같습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중요한 것은 꺾여도 그냥 하는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