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의초격차입니다.
열반스쿨 기초반 4강이 마무리가 되고
23년의 마지막날이 되었습니다.
열반스쿨 기초반 수강 신청을 할 무렵에
열반스쿨 중급반을 수강하고 있었는데
신청을 할지 말지 많은 고민을 했어요.
작년에 열반스쿨 기초반을 조모임 없이
수강하다가 회사 업무가 바빠지면서
결국 중간에 흐지부지 하며
완강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되었어요.
올해 강의를 꾸준히 들으면서 열반스쿨 기초반을
끝까지 들어보자는 마음으로 다시 신청을 하게 되었어요.
물론 이번엔 첫 조장으로 도전을 하게 되었어요.
사실 조장을 해볼까라는 마음보다는
많이 부족하지만 처음 듣는 조원분들에게
월부 생활이 익숙해 질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드려보자라는 마음으로 시작된 조장 도전이였어요.
지난 4주를 돌아보면 조장을 하면서 무엇을 느끼고 배웠는지 작성해보기로 합니다.
처음 강의를 들으시는 분들이 많다보니
오프라인으로 모임을 하시는건지
알고 있으신 분들이 있으셨는데요
저도 열반스쿨 기초반 조모임이
처음이다보니 같은날 온라인모임을 하는데
굳이 오프라인 모임을 해야할까 라는
의문이 있었지만 오프라인 모임을 했어요.
오프라인을 하고 나서 확실히 더 가까워진 느낌을
팍팍 받았고 오히려 좋았어요!
역시 고정관념이 깨지는 순간은 짜릿하죠!!
그후에 바로 오후 8시에 온라인 조모임을 시작했고 오프라인 모임을 한 조원분들은 아무래도 좀더 친숙한 느낌이였어요(너무 잘했다 생각함)
오프라인을 주도해주신 코먼스먼트님, 조천처님, 지니맘님 감사해요 :)
대부분의 조원분들이 월부 첫 수강을
하시는 분들이 많았고 그분들을 보면서
제가 첫 수강을 하면서 헤매고 적응을 못하던
시절이 생각났어요
조장으로 조원들에게 어떤 도움을 주어야 할지?
무엇을 해야할까?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조장으로서
부담감이 있었어요
그런데 68기 도니이래 반장님이
조장님들은 조원들이 끝까지 완주할수 있는
페이스메이커가 되시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제가 할 수 있는거에
집중해보기로 했습니다.
완벽보다 완수를 향해 달려보자!!
완벽하지 않아도 완수를 위해 조원분들을
끌고 달려가는걸 목표로 만들었어요(월부 과제 마감시 항상 나오는 문구 활용!!)
그치만 열반스쿨 중급반 마지막주와
기초반의 시작이 겹치다 보니
정말 정신없는 한주를 보내면서
내가 잘하고 있는건가? 라는 생각들이
문뜩 문뜩 들어오곤 했어요.
정말 엉망진창이였지만 조톡방에서
잘 리드해주시는 반장님과 조장님들의
서포트를 받으면서 조금씩 성장을 했다고 생각해요.
그러면서 많이 부족하지만 열정으로 끝까지
페이스메이커가 되어보자는
마음을 다짐하였습니다.
조원일때는 사실 무게감 없이
조톡방에 임했었는데 조장이다보니 아무래도
조장의 무게는 0일순 없더라고요
조장을 하면서 저보다 더 열정이 넘치시는
조원분들 그리고 조장님과 반장님들이 없었다면
제대로 된 페이스메이커의 역할을 할 수 없었겠죠?
그전에는 온전한 테이커였지만 조금이라도
조원분들께 나눔을 드릴 수 있는 기버로서
한걸음 더 성장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복기해보면 조원 모두가 페이스메이커였고
같이 서로 응원하며 달리고 있었던거 같아요
서울원주민 선배님과의 만남에
모든 조원님들이 참석해주신 덕분에
더욱 빛이 났던거 같아요.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죠.
임장지에서도 조모임에 최선을 다해주신
서울원주민 선배님께 이자리를 빌려
너무 감사드립니다!🙏
일하시면서, 반장으로써 조장님들 한분한분
챙겨주시는 5반 도니이래 반장님을 시작으로
뮤퍼조장님, 방긋하나조장님, 모찌롱 조장님,
SHINE조장님, 처음처럼 조장님, 로소로소조장님, 해피인댜조장님, 꿈도리슈조장님, 망고스틱조장님들의 열정에 많이 배우고 성장하였습니다.
다음에도 조장을 해야할까라고
한다면 무조건 가즈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열반스쿨 기초반 68기 49조
조원 한분 한분이 소중한 인연이였어요. :)
해외거주중이신 대선배 진하나님,
월부에서 처음 강의를 들이시고
열정넘치시는 코먼스먼트님,
내집마련을 위해 열심히 독강하시는 조천천님,
솔로투자자로써 성장 하시고 계신 샤샤님,
대구에서 상경하여 투자자로서
한걸음을 내딛으신 찌니윤님,
재테크에 관심이 많으셔서
첫 수강을 하신 스노맨님,
부동산 안목을 키워 인생2막을 위해
첫 수강을 하신 지니맘님,
경제적 자유를 위해
첫 수강을 들으신 똘레망스님
아직 많이 부족한 조장이지만 49조
조원분들과 함께해서 즐거웠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2023년 고생 많으셨고
2024년에도 월부 생활을
이어나가시기를 응원합니다!!
댓글
첫 조장으로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2024년도 화이팅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