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너무나 어려운 비교평가!
식빵파파님도 투자 초기에는 저와 같은 고민들을 하셨던 것 같습니다.
매달 앞마당을 만들며 1등을 뽑을 때, 시세트래킹을 하며 저평가 단지를 판단할 때, 꼭 필요한 과정이지만 단순히 법칙에 따라 우열을 가리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너무나 어려운 그것.. 비교평가..
강의를 들으며 식빵파파님이 수많은 비교평가를 하며 얼마나 많은 고민을 하셨을지, 지금의 실력까지 오시기에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셨을지가 상상이 가서 너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급지가 다를 때, 혹은 연식과 입지가 다르지만 가격이 비슷할 때 등등 우리가 비교평가를 해야 하는 경우의 수는 너무나 많습니다. 기초반에서는 어느 하나가 같을 때의 비교평가법을 배웠다면, 이번 강의에서는 이렇게 모든 것이 다른 조건 안에서 어떤 식으로 비교평가를 해야할지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교통을 이기는 동특! 동특의 개념도 아주 흥미로웠습니다. 이론으로는 설명할 수 있는 포인트들이 있었는데 그게 동특 때문이었구나~ 하고 무릎을 탁 쳤습니다. 앞마당을 늘려가며 이 지역만의 동특이 어떤 것일지 고민을 해봐야겠습니다. 이번 실전반에서 임장한 지역에서는 그런 동특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적용할 점]
이번 최종임보에서 1등을 뽑을 때 식빵파파님의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앞으로 매월 시세트래킹을 할 때와 임장보고서를 쓸 때, 이 방법을 사용하며 비교평가를 해보겠습니다.
비교평가를 한 내역들을 남겨두고 1년에 한 번씩은 나의 판단이 맞앗는지 틀렸는지 검증을 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비교평가를 할 때, 스스로 비교평가 결론을 내려보고 나서 그 이후에 그래프로 검증을 해봐야겠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임장보고서를 단순히 작성하는 것만이 중요한 게 아니라, 그 안에서 충분한 고민을 많이 해보는게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앞으로 충분히 세세하고 많은 고민을 하며 비교평가를 해보겠습니다. 완전한 저평가 투자를 위하여 !
댓글
동네특징이라는 개념을 조금 더 찾아보면 비교평가를 하고 저평가를 판단하는데 도움이 될것 같아요 ㅎㅎ 저도 이번 임보에 식빵 파파님 강의내용을 적용해보려고요 ㅎㅎ 내일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