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BEST] 열반스쿨 기초반 - 평범한 직장인이 부동산 투자로 부자 되는 법
너바나, 자음과모음, 주우이

안녕하세요.
함께할때 더 빛나는 함께하는가치입니다 :)
오늘 오전 이런 기사를 보았습니다.
GTX-B 역이 추가로 신설된다는 기사와 역이 생긴다는 기대감에
일대 부동산의 호가와 거래량이 늘어났다는 기사였는데요.


GTX-B 추가 개통 추진이 확정 된 이곳은 인천 연수구의 청학동이라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로 90년대에 지어진 단지들로 이루어진 택지사이에 역이 신설 될 예정입니다.
정말 기사에 나온것처럼 주변 단지들의 거래 분위기가 들썩이고 있을까?
기사에 나온 주변 단지들의 거래량과 실제 매매가를 한번 살펴보았는데요.

실제로 현재 35㎡ 평형의 거래가 매월 1~2개 정도의 거래만이 이루어지다가
최근 거래량이 급등했고 1억대후반에 거래되던
이 단지의 현재 호가는 2.5억 정도로
최근 실거래가보다 5~6천만원 정도 오른 가격으로 나와있었습니다.
이렇게 교통이 없던곳에 교통이 새로 들어온다는 것은
입지개선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기대감을 주고
이런 기사들을 접하게 되면
“좋은거 아닌가? 투자해볼까?” 라는 조급한 마음이 생겨
덜컥 잘 알지도 못하는 지역에 투자를 하게 되는 경우도 종종 생기게 됩니다.
정부에서 공시한대로 착공과 개통시기가 예측대로 똑같이 흘러갈수도 있지만
시공사 선정, 공사 중에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들로 인해
예측했던 시기보다 훨씬 더 지연되기도 하고
실제로 착공된다는 이야기가 나왔지만 20년 이상이 지연되고 있는 곳들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2006년 국토부 사업으로
추진이야기가 나왔던 호매실역 착공이 대표적입니다.
고시가 된지 20년이 흐른 지금에서야 착공이 되었는데요.
착공한다는 기사만으로 투자대상의 가치를 모른채 섣불리 투자를 했다가
돈과 시간이라는 기회비용을 크게 잃게 될수도 있습니다.
부동산은 더더욱 환금성이 중요한 자산이기 때문에
선호도가 떨어져 호재에만 불이 붙거나
상승장에만 거래가 되는 단지들을 더욱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호재를 잘 구별해서 판단할 줄 알아야 하는데요.
단순히 역이 착공되고, 서울로 연결해준다는 것 만으로
불편함을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매일 출퇴근 하는 직장으로 바로 연결해줄 수 있는가가 가장 중요한데요.
서울에서 가장 큰 3대업무지구인 강남, 여의도, 도심과 연결이 되는지
그리고 이 중에서도 강남과 직결되는 노선인지 아닌지가
투자 결과를 달라지게 만듭니다.
서울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출퇴근 하는 곳이 강남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수요를 끌어당기려면
강남으로 직결되는 노선인지 아닌지가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앞서 봤듯이 단순히 고시, 확정이 되었다고 역이 저절로 들어오는 것이 아닙니다.
실제로 호매실역은 확정뿐만 아니라
근처의 택지개발지구 조성에 주민분담금 수천억이 투입된 큰 사업입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상황때문에 계속 지연이 되어
20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착공에 들어갔습니다.
반대로 여러분께서 이 지역에 투자를 했다고 생각하면요?
착공까지 20년+개통까지도 수년의 시간을 더 기다려야 할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착공이 실제로 실현이 되는지를 꼭 체크하셔야 하고
착공 이후에 투자나 내집마련을 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교통호재는 원래 교통이 불편했던곳에 들어왔을때
획기적인 입지개선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경기남부를 관통하는 신분당선이나
비교적 최근에 연장 개통된 노선인 구리와 남양주 다산을 지나는 8호선이 있는데요.

구리는 기존에 경의중앙선이라는 지하철을 가지고 있었지만
배차간격도 길고 강남으로 직결되는 노선이 아니기때문에
대부분의 시민들이 정시성이 떨어지는 버스를 여러번 환승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실제로 출퇴근시간에 버스를 이용해보면 차가 막히기도 하고
줄이 너무 길어서 환승을 바로바로 하기 어려워
네이버지도에 나오는 것 보다 훨씬 더 긴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그런데 구리에 8호선이 개통된 후에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잠실까지 한번에 20분, 강남까지도 4~50분이면 도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사람들이 많이 출퇴근하는 업무지구를 관통하면서
기존에 불편했던 입지를 획기적으로 개선시켜주는지
그리고 착공 후 개통단계까지 현실화 되는것을 반드시 체크하셔야합니다.
최근 부동산이 급등하다보니 주변에서 벼락거지라는 소리도 들리고,
나는 어디에 투자해야할까 조급한 마음이 들어
잘 알지 못하는 투자대상에 투자하려고 하는 경우를 종종 보았습니다.
하지만 돈을 버는것보다 더 중요한것은 잃지 않는것임을
투자공부를 제대로 배우고 나서 알게 되었습니다.
다른사람의 말에 휩쓸려, 외부 소음에 신경쓰시기보다
공부를 차근차근 하고 실력을 갖춘다면 어디에서나 투자할 곳을 찾을 수 있으니
너무 조급함을 갖기보다 부동산의 제대로 된 가치를 아는 안목을
먼저 배워나가면서 투자를 해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
오늘도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