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부선배님들의 도움을 구하고자 써봅니다 ㅠㅠㅠ
저는 과거 부동산 투자 실패와 전세사기 피해를 모두 겪은 이후, 현재 자산을 정리하며 집중해 방향을 잡을지 고민입니다.
현재 보유 및 정리 예정인 부동산은 아래와 같습니다.
1.남편 결혼 전 청약으로 당첨된 아파트 1채
→ 곧 매도 예정이며, 매도 시 약 4억 원의 현금 확보가 예상됩니다.
2.저의 결혼전 매수한 나홀로 아파트 1채
→ 부산 북항 개발 호재를 보고 매수했으나, 현재 시세 약 4억 원(전세가 3억) 수준이며
→ 7년째 보유 중이나 시세 그대로며 매도가 되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3. 신혼 첫집 전세로 거주하던 오피스텔형 주택 1채
→ 전세사기 피해로 소송과 경매를 거쳐 최근 제 명의로 소유권을 이전받았습니다.
→ 현재 공실 상태이며 매매가 1억 7천만 원에 내놓았으나 거래가 쉽지 않습니다.
현재는 전세 사기 소송이 올해에 정리되고 아이가 초등학교 1학년 유치원 입학을 앞두고 있어 학군을 고려해, 보증금 3천만 원 / 월세 100만 원의 구축 아파트로 최근 이사하였습니다.
남편의 생에 첫집이 갑자기 팔리게 되면서 4억이 생기게 되었고
4억으로 바로 수도권쪽 투자냐?
현재 2채 중 하나가 더 팔리길 기다려 6억정도 만든 후에 투자할까?
또 이 돈으로
수도권 갭투자냐? 아님
부산에서 대출끼고 10억대 대장급실거주냐?
거주 지역은 직장교통문제로(울산-동해남부선)해운대쪽이나 센텀쪽 보고있습니다.
그동안 사는것 보다 파는것이 다욱 힘들다는것 절실히 깨달았기에 신중하게 정말 잘 투자하고 싶습니다.
부부 모두 일을 하고 있으며, 매달 약 200만-300만원 정도 저축이 가능합니다.
저희 부부는 아직 둘 다 40대 초반으로, 소득이 있고 체력적으로도 몸테크(월세 거주)를 감내할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편으로는 현재 월세에 거주 유지하면서, 매수는 서울·수도권(구리, 평촌, 수지 등)으로 가져가는 것이 맞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이미 부산에 기반이 있고 부산 내에서도 대출받아서 대장급 입지 한 채를 제대로 가가져 가는것이 아직 어린 초등학교 시작인 애들을 키우면서 안정감도 생기고 한편 성장성도 크지 않을지에 대한 고민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자산 증식이 어디가 더 빠를지 또 어디 우선순위를 둬야 할지 판단이 쉽지 않습니다.ㅠㅠ
과거의 실패 경험과 전세사기 피해로 인해, 공격적인 투자보다는 리스크 관리와 안정성을 우선으로 하고 싶은 마음 한편,
장기적으로는 자산증식으로 잘 해서 은퇴시기 당기고 싶은 마음도 큽니다.
현재 제 상황에서
지금 시점에서 가장 중요하게 봐야 할 판단 기준은 무엇인지..
몸테크가 가능한 40대 초반이라면 실거주보다 투자에 더 무게를 두는 것이 합리적인지..
부산 대장급 한 채 집중과 수도권 갭투자 중, 중장기적으로 더 유효한 선택은 무엇인지
어느쪽으로 방향을 잡고 집중 해야할까요?ㅠㅠ
전문가님의 시각으로 조언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