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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열반스쿨 입문자 35살 백비입니다.
20대때 주식을 시작으로 월급 투자자로 지낸게 벌써 10년이 되갑니다.
어려서부터 부동산에 보수적이지만 주식에 적극적인 부모님을 만나 남들보다
투자에 대해 일찍 알게 되었고 주식 투자를 시작한지 3년째 될 때 모은 돈의 전부를
날린 후 투자자의 길이 어려운 길이란걸 알게 되었습니다.
제 나이 22살 취직을 해 받은 첫 월급은 140만원.
저의 한달 적금은 부모님이 주신 50만원 용돈까지 합해 180만원이었습니다.
어려서부터 무언가에 욕심을 내며 사는게 없어 옷, 컴퓨터, mp3 등 오빠한테 물려 받는게
전부였고 그것은 성인이 되면서도 이어졌습니다.
그러다보니 돈이 자연스레 모아졌고 주식으로 실패를 어린 나이에 봐버려서
적금위주의 투자를 이어가다 25살 대형주 위주의 주식투자에 다시 한번 발을 넣었습니다.
주식은 승승장구 했고, 고등학교때부터 알바를 하면서 돈 버는 재미를 알아서 그런지
돈도 착실히 모으며 직장에서도 빨리 승진하게 되면서 제 인생은 탄탄대로 였습니다.
그런데...
회사를 열심히 다녀서 그럴까요 30살에 위염, 하지정맥, 어깨 관절의 무리가 오면서
일을 그만두게 되었고 2년동안 백수생활과 함께 자격증 공부를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문득 은연중에 내 나이 대비 모은돈이 많아서 잠시 돈을 멀리하게 되었고
새로운 곳에 취직을 했지만 소득은 거의 반타작이 되었습니다.
그러다 친구의 권유로 상가분양을 하게 되었는데 부동산을 아예 모르는 상태라
유튜브로 이것 저것 보다가 월부를 알게 되었고
그때부터 잠 잘때도 운동하면서도 월부 유튜브를 꾸준히 보게 되었고
하루에 5개씩 영상을 보면서 월부라는 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마음속 깊이 숨어있던 재테크, 공부
본능이 다시 생기기 시작했고 이렇게 강의까지 듣게 되었습니다.
월부 요즘 제가 가장 많이 하는 말은 행복하다 입니다.
월부에 들어와 내 비전노트도 작성하면서 새로운 꿈과 목표가 생기게
평생 책 1권 안 읽었었는데 요즘은 주1권씩 책도 읽고 있습니다.
월부에서 추천해준 책을 읽는데 워낙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지라 너무 재밌고
자본주의에 대해 공부를 하게 되어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4차 마지막 강의를 들으면서 너바나 멘토님의 말을 하나하나 곧씹고
적어가며 현재 내가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 지금 내가 이 공부를 계속 하려면
어떤 마인드를 갖어야 하는지 깊게 생각하게 된 거 같습니다.
12월간은 이번 강의를 통해
깨달음을 얻어 생각하는 시점부터 걱정, 고민보다 긍정적인 마음을 갖게 되니
오히려 성장하는 저를 발견하게 되었고 하루하루 너무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1월에는 다음 단계로 들을 강의가 없어 킵 해놓고 독서모임과 열반스쿨 복습을 할려고 합니다.
모든 강의가 너무 좋았지만 이번 4차 마지막 강의는 매일 매일 마음에 새겨야 할 거 같더라고요
누구나 다 그렇겠지만 첫 직장을 그만 두었을 때 월부를 알았더라면... 생각이 들지만
지금도 늦지 않았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다음 강의때 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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