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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어떤 일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월급쟁이부자들' 이라는 타이틀을 어느 순간 잊고 지난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현실에 치이는 상황들로 인하여 빠르게 탈출할 궁리만 하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내가 현재 상황에 만족하지 못하는
본질적인 이유에 대하여 생각본 적이 있을까,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현재 주어진 상황에서 잘 해내지 못한다면 다른 것도 잘 할 수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 간단하고 명쾌한 사실을 내심 부정하면서 지내온 것 같기도 합니다.
내가 만약에 세이노와 같은 상황이었다면 어땠을까? 그가 했던 방식대로 간절하게 내 시간을 녹여낼 수 있었을까?
내 스스로 현재 상황에 드라이브를 확실히 걸지 못하는 것이 실제로 바닥이 아니어서일까,
바닥이라고 내심 생각했다면 그것은 어디로부터 오게 된 판단일까? 상대적 비교인가...
어떤 입장에서 보면 지금 나의 현실이 너무나 탈출이 간절한 상황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모두가 처한 입장이 다르고, 누군가에게 그 시절 세이노의 상황도 그럭저럭 살만한 인생으로 보일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본질은 단순히 세이노의 환경이 어려워서 탈출이 간절했다기보다는 그만의 목표가 그를 이끈 게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제가 지금 저의 간절함에 대하여 명쾌하게 정의 내리지 못하는 이유도 아마 목표 설정이 되지 않아서인 듯 합니다.
누군가의 삶을 기준으로, 막연한 해방감에 대한 갈구로 간절함을 이끄는 것은 어렵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것이 크던 작던, 목표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기 투자를 열심히 하여 일을 잘해냄으로써 연봉이나 연 수입을 5백만원 더 증가시켰다면 연리5%로 생각할때 당신은 적어도 1억원을 추가적인 금융자산으로 굴리고 있다는 뜻이다."
"그들은 오히려 “덜먹고 덜 싸겠다”,“꼭 그렇게까지 하면서 바둥바둥거리며 살아야 하느냐”고 말한다. 그러면서도 잘 살고 싶어 한다.
그래서 얻게 된 결론은, 역시 가난하게 살 사람들은 따로 있기 마련이라는 것이다."
댓글
한차님 열중반에서 만나서 반갑고 좋습니다. 세이노님의 간절함에 대해 깊이 통찰하신 부분이 인상적입니다. 저도 한차님 말씀처럼 내 목표가 확실하다면 그에 따른 간절함은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내가 왜 월부 강의를 듣고 있는지, 어떤 미래를 꿈꾸고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겠습니다. 열중반 끝까지 우리 완주하며, 많은 깨달음 얻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