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따뜻한 부자입니다.
어제 열기반 강사와의 만남에 다녀왔습니다.
그 여운이 아직도 사라지지 않고
지금도 마음에 잔잔히 남아 있네요.
썸머님과 주노님의 따뜻한 안내로
지행복평 각자의 배정된 장소로 들어갔어요.
저는 퇴근 후 아이 맡기고 가느라
살짝쿵 늦어서 입실하니
모두 노트북과 필기도구를 가지런히
책상 위에 두고 앉아 계시더라고요.
저는 ‘평’실에 입실해서
주우이 멘토님과 윤이나 튜터님을
만나는 행운과 행복을 누렸습니다♡

3~4년차들이 최근 가지고 있는
고민들은 무엇일까요?
저도 예전에 강사와의 만남에
질문을 준비할 때는
저의 투자와 관계된 것들이 궁금했었어요.
1호기를 준비하고 있다보니
앞마당, 비교평가, 매도 등
투자와 직접적인 관련을 가진 질문들요.
물론 저희도 투자에 대한 질문도 있었지만
질의 응답의 시간 속에는
투자보다는 마인드에 대한 것들이 많았던 거 같아요.
동료들과 함께 성장하기 (주우이 멘토님)
A: 동료들과 즐겁게 성장하고 싶은데, 힘들어요.
B: 가장 변화시키기 힘든 게 사람이에요. 내가 사람을 변화시킬 수 없어요. 결혼하신 분들은 아실텐데, 배우자를 변화시킬 수 없는 것 처럼요. 그냥 조원분을 인정하는 거에요. 저도 튜터링, 코칭하면 그대로 하는 사람은 극소수에요. 나는 말하고, 받아들이는 건 그 사람의 몫이라고 생각해요. 행동하냐 안 하느냐는 상대방의 몫인 거죠.
자극과 반응 사이에는 공간이 있다.
<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터 프랭클
이 책의 구절을 인용해주시면서, 보통 우리는 어떤 일(자극)을 겪으면 곧바로 감정이나 행동으로 반응한다고 생각하지만, 그 사이에 ‘공간’이 존재한다고 말씀해주셨어요. 우리가 보이는 감정적 반응은 필연적인 것이 아니라, 내가 선택하는 거라는 걸요.
주우이님께서 열기 수업시간에도 이 말씀을 해주셨었는데, 또 들으면서 환경은 통제할 수 없어도 태도는 선택할 수 있다는 걸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어떤 상황이 발생하면, 지금의 감정에 휘둘리지 말고, 긍정적인 반응과 선택을 해나가겠습니다.
BM.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내 생각과 다른 반응을 보일지라도 감정에 휘둘리지 말고 자신의 것을 해나가기
A: 2년 투자 못할 것 같은데, 그 시간 동안 동료들을 도우며 성장하고 싶어요. 그런데 어떻게 도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어요.
B: 누구를 돕는다는 건 = 내 실력을 쌓는다는 것과 같은 말이에요. 내 경험이 쌓이면 도움 주기 쉬워져요. 대부분 내 경험 안에서 대답해줄 수 있기 때문이에요. 1년 정도 뒤에 투자한다 마음 먹고, 그 금액에 맞는 아파트를 찾아보세요. 어떻게 나눠줘야 하나 이 부분은 놀이터와 커뮤니티에서 나오는 질문에 대해 답변해 보세요. 무한의 질문이 나오는 공간은 놀이터와 커뮤니티에 있습니다.
내 투자 경험을 토대로 다른 분께 답변을 하면서 성장해갈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는데요. 그래서 우선은 내 투자 경험을 늘려서 진짜 나의 실력을 갖추는 게 우선이라는 걸 배웠습니다. 먼저 내가 경험과 실력을 갖춘 후 놀이터와 커뮤니티 공간에서 답변을 하고 싶어졌습니다. 우선은 투자로 내 경험과 실력을 키워나가 볼게요!
BM. 투자 경험과 실력을 쌓고 놀이터와 커뮤니티 공간에서 질문에 답변하기
복기 방법 (윤이나 튜터님)
A: 계획을 세우고 복기하는 방법이 궁금해요.
B: 계획과 복기에는 시간을 할애해야 해요. 그리고 계획이 잘 세워져 있어야 복기가 잘 되는 거에요. 저는 주 단위로 계획을 세우고 있어요. 각 요일에 원씽을 적고요, 정량적으로 구체적인 숫자(p10)로 계획을 작성해요. 주말에 정량적인 것을 체크하면 금방 복기됩니다. 정량적으로 체크하세요. 그리고 복기하는 날에는 계획대로 못한 부분 보완해 나가시고요.
이나 튜터님께서 열심히 하는 행동에는 목적이 분명해야 한다고 말씀해주셨어요. 내가 어떻게 보여지는가 아니라, 내 마지막(죽음)까지 어떻게 흘러가는지 생각하고 그 과정에 집중한다고 하셨어요.
이 말씀을 들으면서, 그냥 아무 목적이나 생각 없이 열심히만 하는 게 아니라, 분명한 인생의 목적을 가지고 행동해야 함을 알게 되었어요.
맞아요. 명확한 목적 없이 남들이 하니깐 덩달아 열심히 하게 되면, 번아웃이 오게 되면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거 같아요. 저도 투자를 하는 목적을 생각하고, 나의 마지막 죽음을 앞두고 후회하지 않도록 과정 하나 하나를 소중하게 이루어가야겠다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BM. 정량적인 숫자로 계획을 세우고, 정량적인 부분만 복기로 체크하기. 못한 부분은 복기날 보완하기.
A: 투자 복기를 어떻게 해야 할지 궁금해요.
B: 당시 투자 대상으로 비교했던 단지들을 지금 시세로 비교하세요. 현 시세대로 보세요. 당시 지역마다 해석했던 것들을 기록해 놓으세요. 저는 복기했던 단지들을 한 달에 한 번씩 워드파일로 남겨놓고 있어요.
투자할 때 고려했던 지역과 단지들을 기록으로 남기고, 주기적으로 시세를 기록하면서 지난 투자에 대한 복기를 할 수 있다는 걸 배웠습니다. 투자 인사이트는 갑자기 쌓이는 게 아니라, 내가 투자했던 지역과 단지뿐만 아니라 투자로 고려했던 지역들과 단지들을 통해서 차곡차곡 쌓아간다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BM. 투자했던 단지와 투자 고려했던 단지들을 한 달에 한 번씩 워드 파일에 시세 작성하기
한 사람 한 사람 질문에
진심을 다해 대답해주시는
주우이 멘토님과 윤이나 튜터님을
만난 건 저에게 큰 힘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올해로써 5년차가 되는데
그 시간만큼의 실력이나 경험은 턱없이 부족하고
성장에 대한 목마름은 있으나
실제 가시적인 성과는 없는 거 같고
가고 싶은 월학은 광클의 벽이 너무 높고
계속 이러다가 기초반에서 1학년만 하다가
사라지게 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도 커지고 있었거든요.
저에게 정말 필요한 시간이었던 거 같아요.
몸과 마음이 지쳐가는 이때,
직장인 3년, 5년차에 이직을 많이 고려하잖아요?
왜 그런지 알 수 있는 지금의 때에
만난 주우이 멘토님과 윤이나 튜터님,
싸인해주시고 함께 인사드릴 수 있었던
뵙고 싶었던 김인턴 튜터님과 잔쟈니 튜터님
그 분들의 따스한 미소와 조언에
다시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고 돌아왔습니다.
이제 성장의 영역으로
힘들 수도 있지만
그 안에서 즐겁게 해나갈 방법들을 찾으며
한 걸음씩 내딛어 보겠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저희처럼
3~4년차로 넘어가는 분들에게
이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훨씬 더 많은 질의 응답이 있었지만
그 중에서 몇 가지만 올려보았어요.
제가 배우고 알게 된 것들
만나게 되는 동료분들께도 잘 전달할게요.
감사의 인사
성장의 영역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존재가 되어야 함을
알려주시고, A지역의 투자상황도 알려주시면서
다른 분들께서 전달해주시길 원하셨던 주우이 멘토님,
찐 기버의 모습 배워갑니다. 감사드려요♡
오래 함께 하자고 종이에도 적어주시고 말씀도 건네주신
울 이나 튜터님, 실전반에서의 가르침도 오늘의 시간도
정말 감사드려요♡
싸인 해주시면서 월학에 가지 못해서 고민이라 제 말에
분명 때가 있을 거라고 월학에서 만나자고 말씀해주신
인턴 튜터님 정말 감사해요. 꼭 월학에서 뵙고 싶어요♡
싸인 받을 때 따스하게 건네주신 미소와
정성스러운 글씨로 응원해주신 잔쟈니 튜터님
또 만나뵐 수 있길 기대합니다♡
이 자리를 위해서 뒤에서 수고해주시고
따뜻하게 환영해주시고 반겨주신
울 썸머님과 주노님께도 감사드립니다♡
특히, 썸머님은 톡방에서 세심하게
챙겨주시고 하나 하나 관심 가져주셔서
정말 감동의 순간들이 많거든요.
늘 감사드려요♡
마지막으로 ‘평’실에서 함께해주신
공기밥님, 라파스피릿님, 연구름님, 용맹님,
우도롱님, 이미래님, 쿳쥐님, 쿼카엉니님
이 분들의 질문들은 다 제가 하고 싶었던
궁금했던 것들이었어요.
그리고 누구보다 다른 사람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고,
쿳쥐님이 톡방 만들어주셔서
인연을 이어갈 수 있게 되어
정말 좋아요♡
(서투기 이후 오랫만에 만난 욤님도 정말 반가웠습니다♡)
이 글을 읽는 누군가도
강사와의 만남이라는 기회를 얻게 되어
앞으로 나아갈 힘과 위로를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날의 제가 그랬던 것처럼요^^
다들 힘내세요!!!
저도 힘을 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