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 세상에 좋은건 모두 주고싶은
세모주 입니다.
정신 없이 실전반 최임을 제출하고
연말 마무리를 한뒤
식빵 파파님의 4강을 듣게되었습니다.
4강을 듣고 난 뒤
아쉬웠던 점 중 하나는
최임 제출 후 들었다는 점입니다.
비교평가에 대해서
기본을 다잡고 갈 수 있었던
식빵파파님의 강의를
결론 파트 작성 전 들었다면
정말 좋았을거 같다는 개인적인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더 부지런 해지도록 하겠습니다 ㅜㅜ)
적용할 점 3가지만 뽑아
후기 남겨봅니다.
사실 처음들어 보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월부 환경 안에 있었다면
한번 쯤은 들어보셨을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스스로에게 후회 가득한 한 달을 보낸 지금
지난 12월을 돌아봤을 때
'나는 연애하는 기분으로 갔는가?'에 대한
의문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매번 새로운 임장지에 갈 때마다 설렙니다.
새로운 지역을 알아가는 것이 즐겁습니다.
하지만, 식빵파파님의 말씀처럼
누가 시키지 않아도 이 단지는 왜 사람들이 별로 안좋아하는지,
이 단지는 왜 싫어하는지,
종종 생각이 떠오르긴 했지만
너무 정신 없는 나머지
과제와 숙제로만 바라봤던 한 달이었습니다.
2024년에는
매 달 임장지와 연애에 빠져서
많은 질문을 생각하고
해결해가는 세모주가 되겠습니다.
'가치'가 중요하다는 것은
익히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계속해서 망각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알고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했지만
식빵파파님의 말씀을 듣고
가장 중요한 본질인 '가치'에 대해서
제대로 파악했던 한 달이었을까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지금 껏 가치를 제대로 알지 못했던 이유는
비교평가가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비교평가 하는 법을 강의에서 들었지만
실제로 혼자서 해보려니 막막하기만 했습니다.
임장 보고서를 적다가도 중간중간 막히기 일쑤였습니다.
'가치'를 제대로 알아야 '기회'로 보고
기회가 왔을 때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비교평가 강의를 해주신 식빵파파님께
정말 감사했습니다.
튜터님께서는 앞마당이 적더라도
바로 시작을 해야된다고 하셨습니다.
사실 앞마당이 2개쯤 되었을때
시세트래킹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매달 꾸준히 지속하질 못했습니다.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아프다는 핑계로
회사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그렇게 고생해서 만든 앞마당을 내팽겨둔채
방치하고 있었습니다.
튜터님의 강의를 들으며
다시 한 번 시세트래킹의 중요성을 알게되었습니다.
지금 바로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일주일내로 앞마당에서 시세트래킹할 단지를 선정하고
시세트래킹을 한 뒤 카페에 인증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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