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4강을 복습하면서 (2번 수강)느낀 점은 들을 때마다 같은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느껴지는 바가 다르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왜 같은 강의를 여러 번 수강하는지 그 이유를 몰랐는데 비슷한 시기에 2번 들어도 느낌이 다른데 투자 경험이 쌓이거나 부동산 투자 공부의 깊이가 깊어지면 당연히 강의를 이해하는 insight도 달라질 것이라고 확신한다.
부동산 시장을 예측하지 마라!!
나 역시 부동산 시장의 전망에 관심이 많고 전망을 예측하는 전문가들의 말에 귀기울이는 일이 많았다. 그러나 전망은 신의 영역 !!! 투자자는 상승장, 하락장을 예상할 수 없지만 플랜을 가지고 거기에 맞게 대응하는 것이 우리의 현명한 자세라는 말을 명심하고자 한다.
부동산의 단기적 가격전망에 일희일비하지말고 5년뒤, 10년 뒤 장기적인 관점에서 부동산을 보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 !!
부동산가치와 저평가여부(싼지 비싼지)를 모르고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은 위험하고 강의를 통해 부동산의 가치(수요와 공급의 측면)는 알지만 저평가여부는 모르는 나는 비교평가와 임장보고서 작성을 통해 앞마당을 늘리는 것이 앞으로의 과제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실전강의반을 통해 임장의 기본기를 달고 닦아야 하겠다. 사실 육아와 직장생활 속에서 시간이 여유있었던 적은 없었다. 시간은 만들어내는 것이다. 육아로 너무 바쁘지만 간절한 마음이 있기 때문에 낭비하는 시간을 줄여서 어떻게든 완수하고자 한다.
투자자는 부동산 싸이클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판단하고 늦겨울, 초봄사이에 저평가 물건을 가급적 많이 매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한테 2가지가 필요한다. 첫번째는 자금(종자돈), 두번째는 (통찰력)이다.
앞으로 90일간 내가 해야할 공부 계획을 4주차 과제를 계기로 작성해보고자 한다.
부동산 가치가 아무리 좋아도 타이밍(부동산 싸이클)을 고려하지 않은 매수는 수익률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도 다시한번 깨달았다. 즉 아무리 좋은 입지의 압구정 현대아파트라도 고점에 매수했을 경우(즉 비싼 가격에 매수) 하락장을 견디지 못하고 매도하면 결국 엄청난 손해로 다가온다는 사실이다. 항상 투자자는 싼지 비싼지 판단하는 것이 핵심인거 같다.
이번 강의 내용 중 타이밍의 사례로 분당과 대구의 아파트 비교 부분은 상당히 흥미로운 내용이었따. 타이밍에 따라서 같은 아파트라도 투자 시기에 따라 전혀 다른 수익률을 나타낸다는 사실이다. 흥미로우면서도 상당한 투자교훈을 선사하고 있다.
시세차익부동산의 종류를 강의 내용은 결국 다른 부동산보다도 아파트 투자가 왜 가장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투자처인지에 대해서 다시한번 확인하는 내용이었다.
항상 강의를 들으면서 갈등하는 부분이 바로 내집마련과 전월세투자를 먼저하여 자산을 증식할 것인가이다. 결국 비용과 편인의 문제로 개인의 선택에 달려있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거주비용을 최소화하고 전월세투자를 통한 자산증식을 선택하고자 한다. 일단 2024년도에 1호기 투자를 소액으로 시작하고자 한다. 초보자인 내가 잃지않은 투자를 위해서는 소액으로 투자하는 경험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할것 같다. 그런데 여기에서 문제는 5천 이하 소액의 경우는 지방투자를 선택해야 하는데 워킹맘인 내가 지방 임장을 감내할 수 있는지 고민이다.
부동산투자 프로세스 강의 내용을 보면서 드는 생각은 생각보다 전세금을 레버리지로 활용하는 투자자로서 전세를 맞추는 것이 생각보다 간단하지 않고 임차인과의 수리문제, 역전세문제 등등 신경쓸 부분이 많구나하는 생각이다. 물론 투자를 몇 번 하다보면 익숙하게 처리할 수 있는 문제이지만 초보자인 내 입장에서는 매우 복잡해보인다. 그렇지만 몇 천에서 몇 억의 시세차익을 얻는 일이 당연히 간단할리 없다고 생각한다. 이 또한 경험의 영역으로 투자 활동을 통해 단련하는 방법밖에는 없는 것 같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노동소득이 아닌 자산 소득을 통해서 부를 형성하는 것이 가장 빠른 시간안에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이라는 사실을 이번 강의를 통해서 다시 한번 깨달았다. 방법을 알았으니 구체적인 방법을 알아가는 과정은 내 몫인 것이다. 일단 너무 욕심 부리지 말고 일단 하는 것에 무게 중심을 두고 힘을 빼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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