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 12월에 월부에 입성해 아직 씨앗에서 새싹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쌍둥이 아빠 율유랄라입니다.
이번에 투자코칭 신청으로 저의 고민을 해결해보려 했으나….실패했습니다.
다음에 또 신청하면 되지 하기에는 현재 상황에 해결해야 할 고민들이 많아서 월부님들의 조언을 듣고자
커뮤니티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현재 저는 울산 북구에 거주중이며 3~4월 내 수도권 비규제지역 투자를 위해 수도권 앞마당 만들기 중입니다.
제 투자상황은 김포 운양동에 1채, 부산 기장 일광신도시 1채, 울산 남구 무거동 구축 1채,
울산 북구 매곡 준신축 1채(실거주) 요렇게 4채의 0호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김포를 제외하면 전부 21~22년 부동산 폭등시기에 투자의 기본도 모르고(투자만 하면 오른다고 생각했던..)
투자했던 물건들입니다..ㅜㅜ
월부 입문 후 열기, 실준(현 수강중)을 들으면서 앞으로 자산재배치를 통해 직장인투자자로 나아가기로 맘먹었습니다.
현재 저의 투자방향은 0호기 4채 중 1채(부산 기장)를 제외하고 올해 전부 매도할 계획입니다.
혹시 여러분들도 요런 상황에 처할 수 있고 경험하신 분들도 있으실테니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첫째, 0호기들 자산재배치 시기는 언제? 아님 매도하는 게 현실적으로 맞는건지?
0호기들의 투자상황은
[김포 운양동 아파트(2013년식, 24평, 투자금 회수, 전고점 대비 -26%)] - 제일 먼저 매도 예정
아파트는 신혼 때부터 보유해 이전 시장 전고점보다 1억 이상 빠졌지만
13년도에 싸게 매수해서 투자금을 회수한 상황이라 이번 기회에 매도 후 종잣돈(계약금 등)으로 사용.
김포는 현재 전세입자 갱신청구 후 내년 10월 만기이며 새끼고 매도를 하려 하고,
매도 시 수익은 1.1억 정도 날 것 같습니다.
김포를 제일 먼저 매도하려는 이유는 매도까지 1달 이상은 소요될 것이고 수도권 0호기 투자 후
계약금 마련을 위함입니다.
수도권이라 파도이론에 따라 이번 시장 끝자락에 오를거라고 생각하지만 김포가 오를 때면
더 좋은 수도권 아파트는 전고점을 뚫고 날아가고 있겠죠..ㅎㅎ
새낀 물건이라 일단 단지에서 제일 저렴하게 내놓았습니다.
[울산 북구 매곡 아파트(2011년식, 34평, 19층, 전고점 대비 -4%)] - 두번째로 매도 예정
21년 말 뜨거운 여름시기에 투자해서 중간에 5천만 역전세를 경험하고
현재 울며 겨자먹기로 실거주중입니다.
다행히 지금 실거래는 투자했을 당시보다 약 2천정도 올라서 매수 시 취득세까지 포함하면 거의 본전입니다.
자산재배치의 가장 핵심입니다.
매도를 통해 3억8천~9천 정도의 종잣돈이 나올걸로 예상되고, 1억의 보증금으로 전월세 몸테크 하려고 하는데,
아이들이 5학년이라 중학교 진학, 환경을 고려해서 구해야 합니다.(울산에 전세가 없어서 큰일입니다..ㅜㅜ)
매도 시기를 언제로 잡아야 할지 고민입니다.
현재 울산 시장이 특히 공급이 없어 지방에서 가장 먼저 올랐고, 작년처럼 빨리 오르지는 않지만
울산이 공급이 부족하지만 북구는 더 없는 상황이라 전세 부족으로
조금씩이라도 계속 전세가가 매매가를 올리는 상황입니다.(현재 북구는 보합상태입니다.)
“아직 앞마당과 투자 물건이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매도를 먼저해 종잣돈을 준비할 지?
아님 투자 물건이 정해지면 최저가로 매도를 진행하면 될지?" 정하지 못했습니다.
[울산 남구 무거동 굴화 구축아파트(1997년식, 24평, 1층, 전고점 대비 0%)] - 매도 타이밍 고민 중
22년 6월 상승기 마지막 끝자락에 투자금이 2000만원 밖에 안들어 몸테크 하려고 매수한 물건이었으나,
평수가 4명 살기에는 작아서 와이프의 반대로 입주 불발되었습니다. (마침 북구 아파트 역전세로 북구로 실거주)
지방 구축은 핵심지가 아니면 오르기 힘들다는 걸 느끼게 해준 물건입니다..ㅜㅜ
하락기에도 크게 떨어지지도 않았고 작년 상승기에도 별로 오르지 않았지만 현재 매수 시 가격 까지 회복한 상태입니다.
이 물건도 매도를 해서 투자금 2000만원을 회수해 종잣돈에 보태 비규제수도권 1호기 매수 하려고 하는데,
지금 매도하는게 맞을지?(그 사이에 조금이라도 올라 약간의 수익이라도 나길 바라는 마음..ㅜㅜ)
아님 요것도 투자물건이 정해지면 매도 진행하는 게 나을지? 고민입니다.
그리고 1층이라 환금성 면에서 매도가 불리할 것 같은데, 팁 있으시면 부탁드리겠습니다..
[부산 기장 일광신도시 아파트(2020년식, 32평, 11층, 전고점 대비 -18%)] - 수익 시 까지 보유 계획
21년 초 기장까지 투자바람이 불어올 때(당시 일광신도시 대장아파트는 전고점 9억까지 갈 정도로 뜨거웠음)
매수한 아파트입니다.
현 부산시장은 좋은 지역, 좋은 아파트 위주로 오르는 시장이라 아직 기장 일광까지는 오려면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4채의 0호기 중 지금 매도하지 않고 좋은 시기가 왔을 때 팔기 위해 가져가야할 아파트라고 생각합니다.
둘째. 다주택자 취득세 중과 리스크
만약 위 상황에 0호기들을 정리하지 않고 새롭게 1호기를 만든다면 다주택자 취득세에 중과가 있을텐데
0호기들에서 아직 수익이 나지 않은 상황에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할 것인지?
셋째. 종잣돈으로 똘똘한 한채? 아님 덜 똘똘한 두채?
0호기들을 정리 한다면 4억 정도의 종잣돈(전월세 보증금 1억 제외)이 나올걸로 예상됩니다.
아직 전임, 매임 전이지만 네이버 부동산으로 현재 앞마당 만들고 있는 지역과
다음 앞마당 예정 지역 시세를 확인했을 때 2~4억 까지 투자가 가능합니다.
지역 선호단지는 3억 정도로 가능할 거 같고, 보통 2억 내외로 투자가 가능한 단지가 있을 거 같은데,
“선호단지 4억 1채 VS 선호단지 3억 1채+ 지방 1억 1채 VS 비규제수도권 2억 2채”
이중 어떤 선택을 하는게 저 처럼 앞마당 없는 투자자가 하는게 나을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넷째. 앞마당 3개를 꼭 만들고 투자해야 하나?
월부 강의을 들으면서 누구보다 앞마당과 임보의 중요성을 배우고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서울, 수도권, 지방 앞마당을 만들어 갈겁니다.
허나 지금 비규제수도권 지역은 상급지는 아니지만 보통이상의 가치를 가지는 투자물건이 많은 시장이라
투자범위가 넓어서 선택이 수월한 시장이라고 배웠고 느끼고 있습니다.
“이런 시장에 꼭 3개까지 앞마당을 만들어야 하는지?”
“앞마당 1개 완료 후 다음 앞마당은 지역 전체가 아닌
지역 내 일부 선호 동네 입지분석, 분임단임, 시세분석 정도하고 투자물건을 고르면 안되는 건지?”
아무래도 답은 정해져 있을 거 같지만 의견을 여쭤봅니다.
사실 투자코칭 때 물어봐야할 내용들이라 부동산 Q&A에 올리는 게 맞는 지 고민했지만
지금 투자금을 확정하고 앞마당, 임보를 통해 투자 단지를 정해야 해서
제 사정과 지역명 까지 올리는 점 이해 부탁드립니다.
그럼 월부 선배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두서 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월부 앱을 설치하고, 답변에 대한 알림🔔을 받아보세요!
앱을 설치하는 방법은 앱 출시 공지사항 ← 여기 클릭!
댓글
율유랄라님 안녕하세요. 자산재배치에 대한 고민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먼저 보유 물건 하나하나를 치열하게 고민하고 시나리오를 세워보시는 모습은 잘하신 것 같습니다. 다만 갈아타기, 자산재배치는 투자를 위해서 무조건적인 자산재배치가 목적이 아니라, 내가 보유하고 있는 물건이 매도의 조건을 충족하고 있는지를 먼저 고민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강의에서 이미 배우셨겠지만, 매도의 조건으로는 1. 목표한 수익이 낫는가? 2. 보유하기에 감당 불가능한가? 3. 더 가치가 높은 자산으로 갈아탈 수 있는가? 입니다. 3번에 해당한다고 생각하셔서 갈아타기를 준비 중이신 것 같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보유하고 있는 자산의 가치와 갈아탈 물건의 가치를 정확히 알아야 얼마에 팔고 얼마에 사는지까지가 의사결정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궁금하신 질문에 대한 답을 내리려면 결국은 투자코칭이 가장 빠른 길인 것은 맞을 것 같습니다만 광클이 되지 않아서 답답하실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돌아보면 해당 물건들을 21년도에 투자의 기본을 모르고 투자하셨다고 후회하시는 것처럼 지금도 앞마당을 3개 이상 만들고 비교평가해서 의사결정하는 과정을 밟지 않으시면 21년에도 하셨던 후회를 또 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라면 현재 할 수 있는 앞마당 만들기 + 투자코칭 계속 시도하기 + 매도를 위한 매물코칭 시도하기 로 정리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예전에 투자하고 싶은 마음에 급하게 자산재배치를 하고 가족들을 월세에서 거주하게 했었지만, 투자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실력이 되지 못해 오랜시간 투자하지 못했던 적이 있습니다. 지금 조급한 마음은 있겠지만 처리할 일이 많으시기에 조급한 마음을 내려놓고 실거주집 매도 후 월세집 구하기를 먼저하고 거주의 안정성을 확보한 뒤에 투자 매물을 찾는 것이 어떨까 생각됩니다. 깊이 고민해보시고 좋은 결정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도 쌍둥이 아빠입니다 ㅎㅎ 쌍둥이 아빠 화이팅!)
율유랄라님 안녕하세요.
위에 적어주신 개인적인 자산의 상황은 제가 말씀드리기가 조심스러워서 꼭 투자코칭 신청 성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도움이 될까 싶어 광클하는 꿀팁에 대한 글 공유해드리니 확인해보세요. :)
https://weolbu.com/s/KJaJ1Yq6Ni
그리고 '앞마당 3개를 꼭 만들어야 할까?'라는 질문은 제가 처음 월부를 시작했을 때 가장 많이 했던 고민이기도 해요. 공부를 하면 할수록 얼른 투자를 실행하고 싶고, 배운 내용을 빨리 적용해 보고 싶은 마음이 앞섰거든요.
하지만 최소 3개의 앞마당을 비교해 보지 않고 매수하게 되면 나중에 분명 후회가 남을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월부에서 말하는 원칙을 제대로 따라보자며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제대로 비교하지 않고 산 자산은 그 가치를 온전히 알지 못하고 결국 끝까지 지켜낼 힘도 부족하다는 내용을 계속 되새기며 공부했어요.
그렇게 3개월을 예상했던 준비 기간은 확신을 얻고 싶은 마음에 1년까지 늘어났습니다. 결과적으로 1년 전보다 더 비싼 가격에 아파트를 매수하게 되었지만, 전혀 후회하지 않아요. 시장을 제대로 익히고 확신을 가진 상태에서 행동으로 옮긴 투자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율유랄라님이 적어주신 내용을 쭉 읽어보니, 자산 현황을 정말 객관적이고 꼼꼼하게 확인하며 깊이 고민하고 계신다는 게 느껴져요. 지금의 고민 끝에 분명 더 좋은 방향으로 갈아타기나 투자를 진행하실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진심으로 응원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율유랄라님~! 저도 상승장에 실거주집을 매수한 경험이 있어 더욱 공감이 됩니다. 마음이 복잡할수록 원칙에 따라 생각하고 결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매도의 원칙> 1. 목표 수익이 발생했는가? 2. 더 좋은 자산으로 바꿀 수 있는가? 3. 보유하면서 감당불가능한 리스크가 있는가? 투자코칭을 통해 좀 더 명확하고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가지면 좋을 것 같은데요. 그렇다면 코칭 전까지 지금 랄라님 상황에서 조금 더 고민해보실 수 있는 건 2번 항목입니다. 질문 4번과 연결하여 아는 지역을 꼭 3개 이상 만든 뒤 투자를 검토하셨으면 좋겠어요. 말씀하신 것처럼 비규제지역은 비교적 선택지가 많은 시장인 만큼, 실력에 따라 비슷한 돈으로도 더 가치 있는 자산을 취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는 지역과 단지를 점차 늘려나갈수록 기존 물건의 보유와 매도에 대한 생각도 점차 선명하고 구체적으로 변하리라 생각됩니다. 아는 지역을 늘리며 코칭까지 잘 준비하시고, 좋은 결정 하시길 응원드리겠습니다🤍
다른 분들이 함께 본 인기🏅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