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주말 토,일 이틀간 진구에서 조원님들과 하루평균 4천걸음의 단임을 끝내고 다음날 월요일 조모임을 통해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몸살에 걸린 분도 계시고 다행히 괜찮다는 분도 계시고 나같은 경우는 다리에 알이 배겨 출근길에 네발로 어기적어기적 걷는 느낌으로 하루를 보냈었다 그래도 후기를 적는 지금 다행히 분임때보다는 회복이 빨라 근육통은 깔끔히 없어졌다.
먼저 각자 성장한 부분에 대해서 얘기를 나누었다. 부산에 거주함에도 부산에 어떤 아파트가 유명하고 어떤 곳이 선호도가 있는지를 모르는 나와 달리 척척 의견을 공유해주시고 부산 거주민으로서 알고 있는 점을 말씀해주시는 조원분들을 보며 난 왜 아무것도 모르지..? 라는 의문점과 단임 이후에 어떤 단지가 좋았냐는 질문에도 척척 대답하는 조원분들과 달리 가물가물한 상태로 어물쩍 대답한 나의 모습을 보며 부족함을 느낀 것이 사실이다. 다만 이전같았으면 게으른 완벽주의자인 사실상 아무것도 하지않는 예전 성향에 아 역시 난 이길이 아닌가봐 그냥 그만둘까라는 생각과 동시에 월부를 떠났을지도 모르지만 몇 안되는 강의를 거쳐오며 NOT A BUT B와 완벽주의가 아닌 완료주의를 계속 새겼다보니 관심이 없었으니 몰랐을수도 있지! 처음인데 뭐 어때 하는 게 중요하지 이제 알아가면 되지! 라는 마음으로 포기하지 않고 느리지만 조금씩 성장해보자 라는 건강한 마인드를 갖게 된 것이 내가 성장한 부분이라고 생각이 든다고 말씀드렸다.
이외에도 단지임장 때 1등 단지에 대해 생각해보며 단임 후 몇몇 아파트의 매매 가격을 살펴보고 의견을 공유했었는데 그런 시간을 통해 각자가 생각하는 해당 매물 입지의 가치, 성장 가능성 등을 더 생각해볼 수 있어 좋았다.
아직 시세분석을 완료하지 못했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선까지 시도해보고 질문해가며 한칸한칸 채워나가보겠다.
조원분들과 이번달도 성장할 생각에 피곤하지만 한편으로는 즐거운 요즘이다 :)

댓글
쀼밍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다른 분들이 함께 본 인기🏅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