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대 후반의 직장인 입니다!
부모님은 거지처럼 살며 시드머니를 모은 후
향후 5년 안에 서울에 아파트는 어차피 못사니
내집 마련으로 서울에 빌라를 사라고 하시더라구요.
정말 그게 맞는걸까, 그게 최선인 걸까 의문이 들었고
제가 직접 공부 할테니 기다려달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내집마련 기초반까지 듣게 되었네요..! 😃
오프닝 강의를 들어보니 제가 이해한게 맞다면
자본금 1억정도 있으면 서울에 아파트를 살 수 있을 것 같은데...(맞나요?)
완전 불가능한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드니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생각에 희망과 열정이란 불씨가
점점 커지는 듯 한 느낌입니다.ㅎㅎ
앞으로 한 강, 한 강 집중해서 열심히 듣고 정리해서
부모님께도 보여드리면서 성장해나가겠습니다!
그러다 언젠가 꼭 증명해내는 일이 왔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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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중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마지막 사연인
지치지 않고 살아가는 방법 에 대한 이야기 였는데요..
방법에 대한 비결 3가지가 개인적으로 살짝 충격이었습니다.
특히 첫번째인 '결과가 아닌 과정에서 달라지는 스스로에게 집중한다'
부분이 가장 와닿았는데요,
전 사실 어떤 일을 이루어내도 아무 감정이 없어졌습니다.
예전엔 안 그랬던 것 같은데.. 뭘 해도 감흥이 없고
심지어 연봉 15%이상 올려 최근에 이직에 성공했을때도
놀랍도록 아무 감흥도 기쁜 감정도 들지 않았습니다.
어쩌면 가정 환경에 영향을 받은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 부모님이 나름 엘리트 이신데요..
그분들한테 저는 뭘 해도 인정받지 못한 기분이었습니다.
이직에 성공했을 때도 축하보다는 잔소리를 더 들었습니다. (쓰다보니 울컥하네요 갑자기ㅎ)
그러다보니 인정욕에 대한 집착이 심해졌고 회사에서도 많이 힘들었던 것 같아요.
이제부터라도 저 스스로를 인정해주고 성장해 나가는 저를 발견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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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부동산 강의를 통해 인생 강의도 들은 느낌이네요ㅋㅋㅋ
아무튼 이런 강의를 들을 수 있음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24년은 기회를 낚아채기 위해 준비하는 시기로 생각하며 열심히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오프닝 강의만 듣고도 희망의 불씨를 알아채신 숯대밭님! 넘 대단합니다! 본 강의 수강도 화이팅입니다 :)
후기 고생 많으셨습니다♡ 오늘도 투자자로 보내는 시간 화이팅 입니다 (。♥‿♥。)
숯대밭님 오프닝 강의부터 멋진 강의후기를 남겨 주셨네요~~ 멋지게 성장하실 우리 숯대밭님 벌써부터 기대되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