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단 한번의 투자로 1억 버는 임장.임장보고서 노하우
너나위, 자음과모음, 권유디, 코크드림


비교적 빠르게 강의를 들었던 1, 2강과는 달리 유난히 늘어지고 자꾸만 미루게 되는 3주차여서 3강도 화요일이 되어서야 겨우 완강할 수 있었다. 놀이터 단톡에서도 3주차는 그런 주간이라고 말씀해주셔서 위안을 얻기도 했으나 이런 태도를 당연시 여기면 안될 것 같다. 독서도 꾸준히 하고 싶은데 이번 실준반을 들으며 처음 임장보고서를 만들어가고 임장이라는 한달 프로세스를 따라가기에 급급하여 어느덧 후순위가 되어버린 것 같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내 시간을 좀 더 확보할 수 있다는 걸 알면서도 여전히 잠을 깨기 힘든, 오히려 더 잠이 많아진 것 같은 게 내 투자공부생활에 걸림돌이 아닐까 싶다ㅎㅎ
이번 3강에서는 단지분과 전임, 매임을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프로세스, 최종물건을 비교평가하여 선정하는 방법 등에 배울 수 있었다. 아무래도 실전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을 주로 얘기해주시다보니 나에겐 어떻게 적용하면 좋을지를 더 집중적으로 들을 수 있었던 좋은 강의였다.
1)내 손과 발로 밟으며 정리했을 때 가치와 가격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다.
3강 첫째 주 일요일 첫 분임을 나가며 하루에 4만보를 넘게 걷는, 내 인생에 처음 있는 일을 겪었었는데 조원분들과 분임에서 느낄 수 있는 것들에 얘기해나가면서 지난 열기반에서 했던 첫 분임과는 사뭇 느낌이 달랐었다. 그러면서도 하루에 해당 지역을 다 둘러보다보니 불과 1시간전에 본 곳이 희미해지기도 하고 다른 조원분들에 비해 분위기를 잘 보지 못하는 것 같아 나도 모르게 움츠러들기도 했던 것 같은데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다가도 이렇게까지 해야 잃지 않는 투자를 하지, 이것도 못하면 예전의 나처럼 또 흐지부지 포기하게 될거야 라는 생각으로 욱씬거리는 다리를 부여잡고 끝까지 완료할 수 있었다. 때문에 강의에서 말씀해주신 내 손과 발로 밟으며 정리했을 때 확신을 가질 수 있다는 말이 비로소 공감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비록 이렇게 해도 당장의 확신은 들지 않는 부린이 단계이지만 이렇게 꾸준히 앞마당을 늘려간다면 언젠가는 나에게도 가치판단을 할 수 있는 눈이 생기지 않을까 믿어의심치않아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2)가격과 가치를 같다고 착각하지 말자
아무래도 숫자에 임펙트가 있다보니 네이버부동산과 아실에 찍힌 호가와 실거래가를 보고 해당아파트가 이정도의 가격이구나 이 가격이 측정될 만한 특별한 가치가 있다보다 라고 나도 모르게 생각하게 되는 것 같다. 하지만 코크드림님께서는 이 가격이 가치와 동등하다고 착각하지 말라고 하셨다. 가치에 비해 가격이 높은걸수도, 혹은 낮은걸수도 있는 이 고평가, 저평가에 대한 판단을 스스로 세울 수 있어야 한다.
이전의 강의에서도, 조장님께서도 여러번 얘기해주시는 점이 항상 물음표로 생각해보라는 것이었다. 이 아파트는 -억이네. 이정도의 가치가 있을까? 입지요소가 이런것들이 있는데 이게 여기의 핵심적인 입지요소가 될 수 있나? 등의 질문을 계속 던져나가면서 스스로 판단을 해보는 연습을 해볼 수 있을 것 같다. 그것이 정답이든 오답이든 상관없이 계속 질문해보고 고민해보기!
3)무엇을 택하든 선택을 미루는 것보다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하자
강사님께서는 2~3개의 앞마당을 만들며 꾸준히 투자를 이어나가셨다고 한다. 그 과정에서 투자가 아쉬운 적도 많으셨지만 투자를 한 것 자체에는 후회가 없으셨다. 지난 열기반에서 자모님이 우리 6개월 안에 투자하기로 약속하자라고 하셨는데 내가 그 6개월 안에 투자할 수 있는 매물이 정말 나타날까, 내가 그 때까지 잘 버틸 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있었다. 하지만 첫 임장보고서를 만들어보는 새해 첫 달. 이번달의 경험을 발판삼아 앞으로 더 나아가고 3~4개의 앞마당이 만들어졌을 때 그 안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선택을 해보자. 그 또한 경험이고 내가 배울 점이 분명히 있을거다 라는 생각이 든다.
올라간 것만 아쉬워하며 행동하지 않은 사람보다 내가 할 수 있는 투자금으로 최선의 선택을 한 사람이
상승장에 자산을 키워나갈수있었다 라는 말씀을 잊지 말고 상반기에 행동할 나에게 응원을 주고 싶다
4)성공은 선불이다!
투자 뿐만 아니라 모든 것은 비효율의 구간을 버텨야 한다. 먼저 앞서나간 사람들처럼 능숙하게 하지 못하더라도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며 어쩌면 비효율일 수 있는 지금 이 구간을 버텨야 투자라는 열매를 하나씩 맺어나갈 수 있다. 성공은 후불제가 아닌 선불제다. 그 또한 잊지말자. 너무 힘들다면 잠시 앉았다가 훌훌 털고 일어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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