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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복기는 다음 선택을 준비하는 시간이다'(반임장 후기)[에이스1반 룰루랄라7]

26.01.22 (수정됨)

지난주 토요일,
양파링 멘토님과 

에이스 1반 분들과 함께
수도권 배후지 반임장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반임장을 통해
단순히 가격이나 수치가 아니라
수도권 사람들의 ‘선택’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를
현장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실제로 선호하는 택지의 결,
주요 업무지와 연결되는 배후 주거지의 위치,
그 안에서 

현재 어느 정도까지 저평가되어 있는지.

이 세 가지를
머리가 아닌 발로 확인한 임장이었습니다.

 

특히 같은 수도권이라 하더라도
어떤 택지는 이미 선호가 굳어져 있었고,
어떤 배후 주거지는 

아직 가격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이러한 차이는
지도나 시세만으로는 느끼기 어렵고,
직접 걸어보며 동선과 생활권을 체감해야만
알 수 있는 영역이라는 점을
이번 반임장을 통해 

분명히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임장은
“여기가 싸다”를 넘어
“왜 여기가 아직 저평가일 수 있는가”를
설명할 수 있게 해준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수도권 투자를 바라볼 때에도
가격보다 먼저
사람들이 좋아할 수밖에 없는 택지인지,
그리고 그 택지를 받쳐주는 

배후 주거지인지를
우선 점검해야겠다는 기준이 생겼습니다.


양파링 멘토님과의 소중한 대화 시간

 

이번 반임장에서 

특히 기억에 남았던 순간은
투자 이야기뿐만 아니라
양파링 멘토님과 나누었던 대화였습니다.

 

튜터링의 의미에 대해,
그리고
“다 잘하고 싶은데, 

이걸 어떻게 다 해낼 수 있을까요?”라는
질문을 솔직하게 나누었습니다.

 

이에 멘토님께서 해주신 말씀이
깊이 인상에 남았습니다.

 

“다 잘하려고 하기보다
하나에서 파생되게 만들어야 합니다.”

 

시간은 한정되어 있고,
모든 것을 각각 따로 잘하려고 하면
결국 놓치는 부분이 

생길 수밖에 없다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래서
튜터링 과정에서 제자분들이
많이 궁금해하셨던 내용을 

나눔글로 정리하고,
임보를 작성하며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고민이나 기준을
다시 나눔글로 연결하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튜터링, 임보, 나눔글이
각각 분리된 일이 아니라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그 말씀을 들으며
‘더 잘하려고 애쓰는 방향’이 아니라


지금 하고 있는 것들을
제대로 연결하는 방향으로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하나 마음에 남았던 이야기는
부모님 노후에 대한 걱정이었습니다.

 

막연한 불안이라기보다
“지금 내가 제대로 

가고 있는 것이 맞을까?”라는
고민에 가까운 이야기였습니다.

 

그 이야기를 들으신 멘토님께서
깊이 공감해 주시며
이렇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앞으로의 투자 수익이나
전세 상승분을 

부모님 몫으로 드리면 됩니다.”

 

그 말씀은
현실적이면서도 

굉장히 희망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지금 당장 모든 것을 해내지 않아도,
지금 쌓아가고 있는 투자와 선택들이
결국 부모님을 위한
안전망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고,
큰 희망을 느낄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투자 복기는 ‘경험담’이 아니라 ‘다음 선택을 위한 도구’

 

임장 후 스터디 카페로 이동해
투자복기, 사는 지역 소개, 

사임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멘토님께서
가장 강조하신 부분은

 명확했습니다.

 

투자복기는
다음 투자를 할 때
어떤 포인트를 남기고
어떻게 적용할지를 가져가는 과정이라는 점이었습니다.

 

단순히
“이 단지는 전세가가 빠졌다”,
“이 지역은 역전세가 났다”로 끝나는 복기는
의미가 없습니다.

✔️ 입주장 영향이었는지
✔️ 단지 자체의 문제였는지, 시장 전체의 분위기였는지
✔️ 단지 선택에 따라 매도 타이밍과 환금성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까지 연결해서 살펴봐야
그 복기가 ‘다음 투자’에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복기를 통해 정리된 핵심 인사이트

 

댕부님과 허부님의 투자 복기를 통해
가장 크게 남은 메시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 1. 적은 투자금보다 중요한 것은 ‘좋은 자산’입니다.
 

적은 투자금에 집착하다 보면
오히려 선호도와 가치를 놓칠 수 있습니다.
“내 예산 안에서 가장 좋은 물건을 사는 것”이 핵심입니다.

 

📌 2. 지방은 특히 ‘선호 단지로 쏠림 현상’이 강합니다.


지방에서는 30평대 수요가 여전히 강력합니다.
절대적 저평가만 볼 것이 아니라
공급까지 함께 살펴봐야 합니다.

 

📌 3. 단지 선택은 수익보다 ‘매도 시기’를 좌우합니다.


수익률 차이는 단순한 가격 상승폭이 아니라
언제, 얼마나 쉽게 매도할 수 있느냐에서 갈립니다.
전세가가 빠지는 순서를 보면
그 단지의 진짜 선호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4. 구축에서도 ‘올수리’는 분명한 경쟁력입니다.
실거주 시장에서는
같은 구축 안에서도
상태가 좋은 집이 먼저 선택됩니다.

 

📌 5. 교통이 좋은 곳은 결국 변화합니다.
환경 → 사람 → 가격의 흐름 속에서
교통이 받쳐주는 지역은
시간이 걸릴 뿐 결국 변화가 옵니다.


복기의 방향 : 과정과 결과를 나눠보자

 

이번 반임장을 통해
복기는 ‘결과’뿐만 아니라
‘과정’을 함께 봐야 한다는 점이
명확해졌습니다.

 

왜 그 선택을 했는지,
그 당시의 기준은 무엇이었는지,
투자하지 못했다면
왜 용기가 나지 않았는지

까지 복기해야
다음에는 같은 상황에서
다른 선택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디테일 한 스푼

 

10평대 안에서도 선호도는 분명히 다릅니다.

 

리스크와 안정성에만 집착하다가
가치 있는 자산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돈이 없어서 투자하지 못한다”는 프레임보다
어떻게든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태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투자는 점이 아니라 선입니다.

 

이번 반임장은
그 선 위에서 제 기준을 다시 점검하고,
다음 선택을 준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투자복기 장표에는
이렇게 한 줄이라도 남기고 싶습니다.

“다음 투자에서는 ○○을 한 번 더 확인한다.”

 

그 문장이 하나씩 쌓일수록
투자는 점점 더 단단해질 것이라 믿습니다.


이번 반임장에서 

또 하나 인상 깊었던 시간은
성공루틴님과 블랙달리님의
사는 지역 소개였습니다.

 

자료로 보거나
임장 동선에서 스쳐 지나갈 때는
미처 보지 못했던 부분들을
실제로 그 지역에 

거주하는 분들의 시선으로
들을 수 있었습니다.

 

외부에서는 알기 어려운 불편함과,
반대로 살아봐야만 알 수 있는 장점들,
특히
“그 지역에 살아야만 알 수 있는 부분들”이
투자 판단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번 지역 소개를 통해
그동안 놓치고 있던 

포인트들이 정리되었고,
단지와 생활권을 바라볼 때
한층 더 입체적인 시각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임장과 시세 분석뿐만 아니라
실제 거주자의 시선까지 함께 가져가는 것이
제 기준에 꼭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댓글


금룡이
26.01.22 21:19

다 잘하려고 하기보다 하나에서 파생되게 만들어야 합니다. 라는 말씀에 힘이 납니다❤️ 오늘도 고생했어요 룰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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