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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부학교 겨울학기 그 겨울, 자향ㅇ1 분다 ❄️ 꿈행이] 서울 아파트 신고가 비중 변화에 대한 생각_자향즈와 함께하는 나눔글 챌린지

18시간 전

 

안녕하세요.
꿈을 행해 이뤄가는, 꿈행입니다.

 


26년 겨울학기, 한 기사에서 다룬 주택시장 흐름을 바탕으로
현재 시장을 어떻게 해석해볼 수 있을지 제 생각을 정리해 나눠보고자 합니다.


 

https://naver.me/5OtpvhAO


전문적인 분석보다는, 시장에 참여하는 한 사람의 시선으로 정리한 글입니다.
최근 기사에서는 신고가 거래가 나타나는 가격대가 달라지고 있다는 점을 짚고 있습니다.
1분기에는 15억 원 초과~20억 원 이하, 그리고 30억 원을 넘는 초고가 구간에서
신고가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10·15 규제가 적용된 4분기에는 분위기가 달라졌습니다.
신고가 비중이
9억 원 초과12억 원 이하,
12억 원 초과15억 원 이하의 중고가 구간에서 오히려 더 높아졌고,
기존에 신고가가 많았던 30억 원 초과 구간은 비중이 줄어들었습니다.
쉽게 말해, 신고가가 찍히는 무대가 초고가에서 중고가로 이동한 것입니다.


기사에서는 그 이유를
대출 규제 강화로 인해 실질적인 대출 여력이 줄어들었고,
그 결과 감당 가능한 가격대의 주택으로 수요가 이동했다는 점에서 찾고 있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이 흐름을 단순히 “대출이 막혀서 못 산다”로만 해석하기에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초고가 시장의 수요가 사라졌다기보다는,
단기간 급등으로 인해 시장이 받아줄 수 있는 가격 수준을 이미 넘어섰고,
그 결과 수요가 자연스럽게 다음 가격대의 시장으로 이동했다고 보는 편이 더 합리적이라 생각합니다.
지금의 시장 환경을 조금 더 쉽게 풀어보면 이렇습니다.
고환율과 고물가로 현금을 들고 있는 것 자체가 부담스러워지고,
공급은 부족한데 규제는 강한 상황에서
시장 참여자들은 “언젠가는 올라갈 자산”을 더 빨리 확보하려는 쪽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특히 수도권 시장에서는
가격대와 상관없이 “지금 사두면 결국 오른다”는 기대 심리가 여전히 강하게 작용하고 있고,
이 기대는 초고가 → 중고가 →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대 순으로
수요가 이동하는 방식으로 시장에 반영되고 있다고 느껴집니다.


그래서 지금의 시장에서는
“정부가 집값을 잡아주겠지”,
“조금만 더 기다리면 떨어지겠지”,
“전세 만기에 맞춰 천천히 봐야지”라는 판단이
오히려 기회를 늦추는 선택이 될 수도 있습니다.
물론 무리한 선택을 하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다만 중요한 것은,
현재의 환경 속에서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가장 좋은 자산을 선점하려는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시장을 완벽히 예측하는 것보다,
지금의 흐름을 이해하고
내가 설 수 있는 위치를 정확히 인식하는 것.
그것이 지금 같은 시장에서 가장 현실적인 전략이 아닐까 합니다.


댓글


그뤠잇v
18시간 전

주어진 상황에서 가장 좋은 자산을 선점하는 태도 기억할게요. 최고에요 꿈행이님 ♡

가애나애
18시간 전

투자든 내집마련이든 감당 가능한 것 중에서 가장 좋은 것에 집중할게요! 행이님 감사합니다🤍🤍

메트리
15시간 전

예측보다는 할 수 있는 것을 하는 것! 규제에 따라 거래가 활발한 금액대 구간이 변하고 눈으로 직접 보는게 신기한 것 같아요 행님 소중한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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