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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빚 떠안고 내집마련 ..간절히 의견 부탁드려요ㅠ(구리 신축vs서울 구축)

26.01.28 (수정됨)

안녕하세요

현재 경기 신축 아파트 vs 서울 구축 아파트로 고민 중입니다

 

상황이 너무 답답한데 조건 보고 의견 부탁드립니다

 

  1. 남편 앞으로 가계 대출 2억 있고 담보 물건이었던 토지는 경매 중에 있으나 3회 유찰

    (소유권은 다른 사람에게 있고 채무만 남편한테 있음. 이 대출때문에 dsr 막혀서 미치겠습니다)

2. 합산 연봉은 1.2억

3. 몇년 전에 청약이 되어 경기 구리 역세권 신축 분양권 있음. 3월 부터 입주 시작

4. 현재 부인 앞으로 버팀목전세자금대출 1.6억 정도 있음

4월 중으로 나가야 함 

5. 작년 10월 아이 출산

 

플랜A

신축 들어가서 고금리 이자 내고 2년 뒤 매도

→ 경매가 잘 안풀렸을 경우 시세차익으로 2억 메꾸고 남은 돈으로 처음부터 다시 시작

 

단점 

  1. 신생아특례대출을 못 씀

 2. 재개발이라 등기가 지연 될 경우 매도가 힘들어짐

3. 이자가 높음→생활이 빡빡해

 

장점

1.신축 특수 누릴 수 있음

2. 초역세권으로 출퇴근 좋음

3. 높은 시세 차익 기대

 

플랜B

분양권 처분하고 신생아특례로 서울 구축 들어가서 돈 모으고 투자해서 현금 자산을 쥐고 시작

 

단점

  1. 경매가 잘 안풀려서 2억을 우리가 떠안을 경우 내가 힘들게 번 돈으로 메꾼다는 허망함
  2. 자산 증식이 느림

3. 신생아 대출이 삐끗하여 거절 되면 분양권도 날리고 집을 빼줘야하는 시점이 얼마 남지 않아 길바닥에 나앉아야 함…

 

 

장점

  1. 생활을 좀 더 안정적으로 할 수 있음
  2. 신생아특례대출을 썩히지 않고 활용

     

 

 

질문

지금 서울 노원 일대 강북,성북 일대 보는 중인데 재개발

호재가 있는 ‘단지'는 아니에요..

그냥 저냥 애 키우면서 출퇴근 하기에 교통 좋은 물건들 보고 있습니다

구리역 초역세권 vs 노원 강북 성북 출퇴근 교통 좋은 곳(7,4호선)

 

이 조건 하에서 p2p 대출 받아 구리 신축 들어가는 게 맞을까요 아니면 서울 구축 가는게 맞을까요..

너무 답답해서 올려봅니다ㅜㅜ

 


댓글

드림텔러creator badge
26.01.28 14:38

아휴루님 안녕하세요~ 고민이 많이 되실 것 같은데 아파트 가격이 생각보다 빨리 오를수도 있고 늦게 오를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아휴루님이 월에 나가는 돈을 생각해 보시고 최소 2년 이상은 그렇게 살 수 있는지? 버틸 수 있는지? 이 부분도 현실적으로 생각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최악의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지 판단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구리역 초역세권 신축도 좋고 교통 좋은 서울 구축도 모두 가치 있는 자산이라고 생각해요. 매도는 정말 최악의 상황에만 고려해볼 것 같고 자산을 소유하고 있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리스보아creator badge
26.01.28 20:41

안녕하세요 아휴루님! 고민이 많이 되실 거 같아요! 우선 어떤 선택이든 내가 앞으로 감당 가능한 구조인가? 라는 점에서 월 저축액의 60%를 넘지 않은 선에서 대출 이자 ( 원금 포함 ) 감당이 되는지 살펴보고 그리고 내가 감당이 가능하다면 자산을 갖고 우선 시작하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구리나 서울 모두 가치 있는 곳이지만 결국 어떤 자산이든 갖고 있다면 나중에 매도 후 갈아타기나, 전세를 주고 다시 집을 매수하는 것등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이 되기 때문에 이 부분까지 살펴보시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험블creator badge
26.01.28 14:42

아휴루님 안녕하세요! 경기도의 신축과 서울의 구축 중 어떤 단지가 더 나을지 고민이 많이 되실 것 같아요. 아무래도 정답이 없는 문제이다보니 더 그렇게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네요.. 먼저, 지금은 자산을 소유해야 하는 시기이기에 매도는 고려하지 않는 쪽을 조심스레 추천드립니다. 다음으로 서울이냐 경기냐의 고민이실텐데요. 이건 사실 정답이 없는 문제라 어디가 더 낫다 누구도 쉽게 말씀드릴 순 없을거에요.. (서로 장단점이 확실해서 더 어려우신 것일 수 있어요.) 다만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감당 가능한 대출인지"를 꼭 점검해보셔야 합니다. 보통 내가 저축할 수 있는 금액의 60% 수준으로 원리금 상환을 하면 감당 가능하다고 볼 수 있어요. 그래야 갑작스레 금리가 인상되더라도 생활을 이어나가실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신생아 특례대출이라는 것을 활용하기 위해(싼 이자) 굳이 좋은 자산을 매도하는 것은 아닌지도 꼭 고려해보시면 좋겠어요! 판다닝 너무 어려우시다면, 투자코칭을 통해서 조금 더 깊은 조언을 받아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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