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드디어 4강이라니.
2024년에도 복을 맘껏 나눌 복희 입니다!
최임을 제출하면서
결국 결론 부분은 힘없이
후다닥 제출한 나머지
너무 속상하지만
그래도 강의 마저 들으면서
식빵파파 튜터님의 응원에 용기를 얻어
다시 제대로 해보자!
마음 먹어봅니다.
특히, 비교 평가 하고 1등을 뽑는데
너무 어려움을 겪었는데
식빵파파님의 강의에서
아주 좋은 해법을 얻었습니다.
장표에 생각을 제대로 다 채웠는지
반성하면서 들었습니다.
아니요.
단지 수에 압도 되어
시작하면서부터
단임을 다 해야 하나,
단지 분석을 다 해야 하나,
고민부터 시작한 이번 임보.
고민 해봐야 답도 없는 걸요.
일단 하는데까지 해봤습니다만,
강의를 들으며
특히 후회가 더 많았던 임보 입니다.
어차피 해야 할 일이라면 서스럼 없이 해쳐 나가야 하는데
다음 임보는 더 열심히 써보겠다고
다짐 또 다집 해봅니다.
"나의 노력=나의 실력"
가치를 명확하게 알면, 두려움보다 기회가 보인다.
"비교평가, 수도권은 같은 급지끼리"
비교평가가 제일 어려웠던 것이,
앞마당 간 어떻게 비교하는지
어떤 것 끼리 비교 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여러가지 입지 요소 중,
한가지 정도를 고정값으로 맞춰 놓고
(예: 가격, 급지...)
가격이 다르다면 무엇때문에 다른지
급지가 다른데 왜 가격이 다른지
객관적인 입지 평가 지표를 보고 비교도 해보고
입지 평가에서는 다 똑같은 것 같은데
평가 지표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단임과 매임을 통해 알아본 정보를 최대한 활용하여
비교해 보는 것.
꼭 강의를 들으면 그렇게 명확할 수가 없는데
제가 스스로 해보지 않으면
"투자하겠다"는 마음 없이 한다면
성장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깨닳았습니다.
그리고
지역내 평가: 생활권 내 / 생활권 간
지역간 평가: 같은 땅의 가치끼리/ 다른 땅의 가치끼리
비교를 어떻게 하는지 예시를 많이 보고 배웠습니다.
교통의 차이는 얼만큼 나야
학군의 영향은 어느정도가 있는지에 따라
"동특" 동네 특성으로 고려할 수 있
변별력이 생기는지
땅의 가치가 다름에도 그걸 뛰어 넘는 선호도가 있는지
그래서 결국
각 단지에 어느 정도의 가격까지
전고점을 받아줄 수 있는지
판단해보는 프로세스,
이제 조금은 수월하게 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나라면 어떤 선택을?"
위에서 배운 내용으로
"스스로 평가" 해본 후
그 다음에 그래프로 검증해야 해요.
안그러면
"해답을 먼저 보고 문제를 풀면
내가 다 안다고 생각하고 넘어가게 되요
제대로 해보지도 않고."
어차피 남이 아닌 내가 스스로 평가 하는 것이기에
두려움, 불안함 갖지 말고
연습을 꾸준히 해나가면
언젠가는
비교평가가 쉬워질 날이 오겠죠!!!
알려주신 대로 제대로 해보겠습니다.
복도식 vs 계단식
저는 복도식 아파트에 살아본 적이 없어
(빌라, 주택, 완전 오래된 구축 아파트에도 살아보긴 했는데...)
계단식 아파트 대비한 단점에 대해서
체감 해보지 못했는데
어떤 점이 다른지 알 수 있었어요.
특히, 소듕한 내 택배 ㅋㅋ
최종 투자 결정 과정
제가 가장 잘 못한 프로세스 같습니다.
투자금이 안되면
아예 비교평가에서 제외 시켰거든요.
소듕한 단임의 노력을 버릴 뻔 했어요...
다시 최임 보충 해야 겠습니다.
BM
가치는 잘 변하지 않지만,
가격은 늘 분위기와 상황에 따라 변할 수 있으니
가치가 있는 단지라면
빼놓지 않고 비교평가는 해볼 것.
반드시 시세트레킹 해볼 것.
시세트레킹
앞마당 중에 랜드마크와, 생활권별 몇단지 씩.
다 같이 모아놓고 늘 비교하고 있어야
일부만을 보고 일반화 시키지 않고
제대로된 비교평가와 추적이 가능합니다.
나름의 정찰병을 심어 놓으란 말씀.
그리고 반드시 생각을 심어라.
BM
-시세트레킹+앞마당 시세흐름 분석+싸다고 생각하는 단지 평가+왜?!
-군(급지)별 비교도 해보기
늘 대충의 지표만 파악 했었는데
지표도 후행지표 이기에,
내 스스로 더 빠르게 시장을 파악하는 행위를
해야 한다는 것.
"치열한 고민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왜 이렇게 한달 내내 빼곡하게 시간을 투입하는가
결국 의식적인 비교평가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단지 분석을 하다 보면,
3주차쯤 되면 정말 힘이 듭니다.
기계적으로 임보 완성만을 기다리며 페이지를 채웁니다.
BM
의식적인 노력을 해야 합니다.
한땀한땀 비교 평가 하려고 노력하라!
최임 보충 하기.
내 자신에 한계를 두는 순간,
나는 그것밖에 안되는 거에요.
속성은 없다.
정직하게 노력한 만큼,
내게 돌아온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식빵파파 튜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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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듐 : 한땀한땀 노력하기! 전 너무 날로 먹었네요...다시 복기 하는 후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