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혜자로운 투자자가 되고 싶은
혜그리나 입니다
4강은 오랜만에 뵙는 얼굴
❤️비교평가 여신!! 월부 탕웨이❤️
식빵파파튜터님께서 비교평가의 모든것에 대해
A-Z까지 모든 비법을 모아모아모아
강의 해주셨습니다!
저의 수도권 첫 앞마당은
화성이었습니다
그뒤로 구리와 수원장안구를 가게 되었는데
모두 지상철이 있는 도시였습니다.
수도권에서는 교통이 짱이지!!!
이런 맘이 한가득이었던 저로써는
화성의 병점도, 구리의 수택동도, 장안구의 율전동도
모두 어려웠습니다.
지하철은 아니지만 그래도 지상철이 있는데...?
하.. 근데 경의중앙선 배차간격 왜이래???
1호선 타고 강남까지 얼마나 걸리지?
임장을 갈때마다 어려웠고,
그래서 화성시 임보를 쓸때는
모든 버스 정거장을 지도에 표시해보기도 하는
무모한 일도 해보았습니다.
"강남 접근성이 중요하긴 하지만요,
강남 접근성이 전부가 아닌 동네도 있어요"
강의 중 식빵튜터님의 이 이야기에
저의 경기도 앞마당들이 생각났습니다.
화성시는 우라니라 굴지의 대기업이 자리잡고 있는
직주근접이 가능한 도시였고,
그 도시에서 동탄1, 동탄2라는
신도시가 예쁘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강남으로 일을 하러 다니는 사람도 있겠지만
회사가 화성 혹은 인근의 수원이면서
신도시의 커뮤니티를 이용하려는 젊은 사람들의 수요가 많은 도시입니다.
구리는 현재는 경의중앙선이 전부이긴 하지만
24년 올해 곧 8호선이 개통 예정입니다.
또, 빨간버스인 시외버스가 잠실,강남으로
구리 곳곳에 많이 다니고
버스로도 강남까지 1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이렇게 도시마다 특징이 있는데
저는 무조건 교통이라는 틀 안에서
벗어나지 못해 어렵다고만 생각했던 것입니다.
틀안에 갇혀 있으니
당연히 비교평가가 될 수 없었습니다.
나라면 경의중앙선이 있지만
배차간격이 짧은 버스를 이용해서
잠실에서 지하철로 환승할 수 도 있겠다.
나라면 회사도 차로 멀지 않고,
아이를 키우기 좋은 환경인 동탄에서 살 수도 있겠다
튜터님께서 예시로 들어주셨던
단지들을 보면서
나라면 여기!!여기요!!!
맞춘 곳도 있고 틀린 곳도 있었지만
확실히 선호도를 생각하면서 비교를 해보니
더 쉽게 단지들을 비교평가 할 수 있었습니다.
임장지의 "선호도"가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그 선호도를 생각하며
나라면 이 단지가 더 좋지 않을까?
단지 대 단지로 비교해보기!
앞으로 임장지에서도 꼭 적용하겠습니다!
식빵튜터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공감되는 부분이 너무 많았습니다.
특히...
싼거까지는 잘 뽑지만 나한테 맞는 단지가 무엇인지는
연습을 안한다는 이야기...
공감이라기 보단
사실 찔리는 부분이 너무 많았습니다.
튜터님께서는 비교평가를 잘 하고 싶어
정말 많은 연습을 하셨다고 했습니다.
그 노력의 한 부분을
강의에서 보여주셨습니다
날기 위해 새가 반복해서 날개짓을 한다는 뜻입니다.
식빵튜터님의 반복이
비교평가를 잘 할 수 있는 비결이었습니다.
나는 투자를 잘 하기 위해,
임보를 잘 쓰기 위해,
임장을 잘 하기 위해.
무엇을 반복하고 열심히 했는가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생각만 하지 말고
투자를! 임보를! 임장을!
잘 하기 위해
멘토튜터님을, 선배님을, 동료들의 장점을
반복적으로 따라해서 내 것으로 만들어야 겠습니다.
오늘 보여주신 식빵튜터님의
알짜배기 팁들 무한반복!! 가자!!!
앞마당이 10개가 넘어가면서 부터는
시세트레킹을 할 때마다 너무 버거웠습니다.
임보 쓸 시간도 부족한데
단지수를 줄일까? 라는 유혹에
매번 흔들흔들!
"구름은 계속 흘러가요. 가격이 이렇습니다.
내가 그때 가격을 봤다고 끝이 아니라
계속 어떻게 흘러가는지를 확인해야해요."
식빵파파튜터님♡
힘들게 만든 내 앞마당
발톱이 빠지고, 발에 멍이 들고
무릎은 아프고 온 몸은 퉁퉁 부어가면서
열심히 만들었는데
시세트레킹을 안해서 기회를 놓친다면??
너무 분할거 같습니다.
그 기회를 잡으려고 내 몸이 그렇게 아프면서
만든 앞마당인데...
조금 귀찮다는 이유로,
투자 할 수 있는 단지를 찾는다는 이유로,
여긴 비싸니까 싼 곳을 본다는 이유로...
(ㅠㅠ 반성합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게을리 했던 저의 지난날이 떠올랐습니다.
열심히 손품발품 팔아가면서 "가치"는 파악해 뒀으니
"가격"만 잘 "트레킹" 하면 된다는
튜터님의 이야기에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이유가 아니라 변명만 늘어놓으며
트레킹 하지 않고 기회를 놓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사실 이번에도 트레킹이 빠진
앞마당이 있었는데
지금 당장 시세를 확인하고
튜터님께서 알려주신 트레킹한 후 생각적기를
같이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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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튜터님께서
"내 앞마당에서는 비교평가에 대한 의문점을 단 한가지도 남기지 않겠다"
라는 생각을 하시면서
임보를 작성하셨다고 했습니다.
알려주신 방법들을 꼭 적용하고
반복적으로 연습해서
앞마당에서 비교평가에 대한 의문점을 남기지 않겠습니다.
긴시간동안 강의해주신 식빵파파튜터님 감사합니다❤️
23년 봄!! ♡식빵튜터님과 빵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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