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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책 저자/출판사
퓨처 셀프/ 벤저민 하디/ 상상 스퀘어
읽은 날짜
23.12.21~12.24
핵심 키워드 3가지
원대한 목표, 미래의 나의 관점, 경기장 안에 있어야 한다.
점수(10점 만점)10
저자 및 도서 소개
저자 소개
책소개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미래의 내’가 현재로 시간 여행을 왔다고 상상해보자. ‘현재의 나’는 해야 할 일은 미뤄둔 채 소파에 누워 핸드폰을 보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른다. 당장 사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에 생각 없이 돈을 쓰고, ‘다음 달의 나’에게 결제를 미룬다. 자극적이고 간편한 정크 푸드를 즐겨 먹으며 건강은 생각하지 않는다. 어린 자녀와 눈을 맞추고 시간을 보내기보다 잔소리와 고성이 오가는 전쟁 같은 하루하루를 보낸다. 이 모습을 본 ‘미래의 나’는 과연 어떤 말을 하고 싶을까? 혹시 지금의 내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는가? 미래의 모습이 그려지지 않는다면, 현재의 내가 좀 더 나은 모습이기를 원한다면 이 책이 해답을 제시해줄 것이다.
‘미래의 나는 어떤 모습일까?’라는 질문은 우리가 인생에서 쉽게 놓치는 중요한 진실에 이르게 한다. 즉, 미래의 나와 연결될수록 현재 더 나은 삶을 살게 된다는 것이다. 이 책은 미래의 내가 어떤 모습일지 깊이 생각해보고, 지금 그 사람이 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인생 지침서이다. 상상한 미래 자아는 현실에서 원동력이 되어 목표와 우선순위가 달라지고, 이에 맞게 행동하게 만든다. 그렇기에 우리가 다시 예전 모습으로 돌아가려 하거나 의지가 약해질 때마다, 혹은 작은 성취를 맛본 후 다음 목표를 정해야 할 때 이 책을 옆에 두고 수시로 꺼내 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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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 이유?
23년 마지막 돈독모 선정 책이다. 올해 하반기에 슈퍼노멀과 함께 뜨거웠던 퓨처셀프. 최근들어 나태해지는 스스로를 환경에 밀어 넣기 위해 돈독모를 신청하면서 읽게 된 책이다. 한해를 마무리하며 새로운 계획을 짜고 구상하고 있는 지금 이 시점에 가장 어울리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지금의 시간에 이 책을 읽게 된 행운에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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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 내용
사람의 시간은 과거, 현재, 미래가 존재한다. 지난 시간인 과거와 지금의 시간인 현재와 앞으로의 시간인 미래가 한 공간에 존재하며, 지금 보내고 있는 나의 시간은 미래의 나에게 빌려온 것을 기억해야 한다. 과거의 트라우마 역시 지금의 내가 바꿀 수 있는 결론들이며, 지금의 시간은 미래의 내가 이끄는 방향이다.
지금의 나는 미래의 나와의 기분좋은 만남을 위해서 경기장 안에서 원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실패가 주는 배움을 즐기며 이 과정을 헤쳐나가면 된다.
지금 내가 보내고 있는 시간은 지금 내가 계획한 목표를 이룬 미래의 내가 이끌어 주는 것임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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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현재와 미래가 달라지는 놀라운 혁명
26 많은 요소가 성공적인 삶을 사는 것을 방해한다. 따라서 두려움과 부정적인 생각, 단기적인 시각에서 벗어나야 한다. 적극적이고 장기적인 비전과 사랑을 토대로 목표를 세울 때 우리는 성공적이고 행복한 삶을 사는 길로 들어선다. 미래의 나를 바라보는 시각이 곧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을 알려주는 나침반이다.
-> 부정적인 사람은 비뚤어진 길만 보게 된다. 공포가 가득한 죽음의 수용소에도 어떤 희망을 갖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짐을 알 수 있었다. 앞으로의 시간이 두렵다면 나에게 부정적인 생각을 주는 원인을 먼저 해결해보자.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건강한 멘탈과 감정이 행복한 삶을 위한 1순위임을 잊어서는 안된다. 생각이 건강해야 목표도 건강하게 세울 수 있다.
28현명한 결정을 하려면 그 결정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알아야 한다. 어떤 결과를 바라는가? 그 결과를 철저하게 분석해 바라는 결과가 나오도록 행동해야 한다. 그것이 최고의 결정이자 행동이다. 원하는 것에서 시작해 거꾸로 가라. 목표를 향해 가기보다 목표라는 지점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라. 우리의 뇌는 저절로 그렇게 작동한다. 신경과학자들은 뇌가 기본적으로 미래를 예측하는 기관이어서 미래를 현실로 만드는 행동을 유발한다는데 동의한다. 배움은 뇌의 예측 능력에 최신 정보를 제공해 그 능력을 향상하는 과정이다.
->역산이란 계산법은 부자들의 계산법이란 생각이 든다. 목표, 계획, 신념에 관해서도 성공한 미래의 시점을 기준으로 생각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법이 나온다.
부자의 생각법..역산.. 그리고 현명한 역산을 할 수 있도록 항상 배움을 즐기자.
38 성경에서도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다."라고 말한다. 현재 당신의 모습이 무엇이든 바로 지금이 미래의 당신에 대한 증거다. 미래의 나에 대한 믿음과 집념이 얼마나 큰지는 당신의 행동과 생각을 통해 증명된다.
-> 믿음은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다. 믿음은 말이 아닌 행동으로 하는 것이다. 뱉은 말을 행동으로 옮기지 않으면서 믿고만 싶은 사람들이 사이비종교에 빠지는 건가?( 내가 할 수 없다고 생각했던 것을 이룬게 해준다고 하니깐... 역시 이것도 멘탈의 문제구나..)
41 원하는 미래에 완전히 몰입하고 최종적인 결과를 이미 얻었다고 생각하라. 그러면 자신이 만들고 있는 미래에 대한 증거가 점점 많아진다. 그리고 목표를 이루는 데 필요한 노력과 변화가 전혀 힘들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꿈을 향해 나아가지 않고 가만히 있는 게 더 고통스러울 것이다. 한때 탈출구로 삼았던 순간적인 쾌락만 좇던 행동들이 고통스러워질 것이다. 그리고 훨씬 용감해질 것이다.
-> 한번이라도 목표를 위해 노력을 해봤던 사람이라면.. 가만히 있는다는 것이 오히려 얼마나 힘든지잘 알거라 생각한다. 목표를 위해 처음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어렵지 알면서도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더 힘들다. 힘든 마음 모른척 하며 현실을 외면하지 말고, 그냥 힘듦을 부딪혀야 변화가 찾아온다. 이왕 힘들거 마음보다는 몸이 힘들고 결과가 나오는게 훨씬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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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나를 위협하는 요인 7가지
50~51 "살아야 할 이유가 있는 사람은 모든 어려움을 어떻게 해서든 견뎌낸다."
프랭클에 따르면 어떤 환경에 처하든 미래를 분명히 볼 수 있어야 한다. 트라우마를 치료하는 데도 명확한 미래가 아주 중요하다. 미래의 나를 위협하는 가장 심각한 요인은 자유의 상실이 아니라 목적과 의미의 부재다.
프랭클이 전하는 이야기는 목적과 의미의 부재가 얼마나 치명적인 위협이 되는지 생생하게 보여준다. 목적을 잃으면 현재의 삶은 죽은 삶이다.
-> 자신의 인생에서의 목적은 어떤 의미였는지.. 누군가의 강요가 아닌 본의의 의지로 선택한 목적은 무한한 힘을 발휘한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목적의식을 가지고 헤쳐 나가 보자.
내 삶에 의미를 주고 생명을 주는 것은 본인만이 할 수 있다. 목적을 향해 나아가는 시간들.. 너무 멋진 것 같다. 미래의 내가 얼마나 자랑스러워할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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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협 1. 미래에 대한 희망이 없다면 현재는 의미를 잃는다.
55 "현재 사건은 미래의 결과와 연결되어 있을 때 의미가 생긴다."라고 말한다. 인간의 행동이나 경험이 미래의 결과와 아무런 연결성이 없으면 그 의미를 잃고 만다. 외부와 단절된 상태에서는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다. ...
당신이 지금 어떤 결정을 선택할지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바로 미래다.
-> 모든 행동들이 미래의 결과와 연결되어 있다. 내가 집안일, 독서, 임장을 하는 모든 것들이 나의 미래에 영향을 준다. 인생을 장기적인 관점으로 계획해야 한다. 순간의 도파민에 취한 행동이 아닌 미래의 나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선택을 해야 한다. 숏츠 네 이놈~!!!
57 희망이 있다면 그것을 이룰 방법을 찾거나 아니면 유연함을 발휘해 방법을 만든다. 따라서 방법은 희망이다. 희망이 있는 곳에는 언제나 방법이 있다. 희망은 승산을 따지지 않는다.
희망은..1. 명확하고 구체적인 목표다. 2. 자신의 권한을 믿는 생각이다. 3. 길을 찾는 생각이다.
-> 희망이란 또 다른 해석이 너무나 좋다. 희망에는 말 그대로 희망만 있지 승산을 따지지 않는다. 나의 희망을 이루는 것은 나의 목표와 의지와 끊임없이 방법을 찾는 것이지, 일어나지도 않을 일에 대한 두려움은 나의 희망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59 원대한 희망을 지닌 사람은 목표에 도달하는 다양한 길을 찾으며 새로운 방법을 기꺼이 시도한다. 반면에 작은 희망을 지닌 사람은 한 가지 방법만 고집하며 난관에 봉착했을 때 다른 길을 찾으려 하지 않는다. 그들은 문제에 집중하는 사고력을 발휘하지 않고, 회피하고 물러서려고 하는 해로운 생각을 한는 경향이 있다. 회피적인 성향으로 그들은 계속 소극적으로 행동한다. 안타깝게도 그들은 과거경험으로부터 아무것도 배우지 못한다. 그러나 원대한 희망을 지닌 사람은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면, 그 실패를 다른 실행 가능한 접근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피드백으로 받아들인다.
원대한 희망을 지닌 사람은 구체적인 결과를 만들기 위해 100퍼센트 전념한다. 그들은 흔들림 없이 목표를 확고하게 유지하지만,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이나 방법은 매우 유연하게 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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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협 2. 과거에 대한 부정적인 스토리는 미래를 위협한다.
64 저명한 트라우마 전문가 피터 레빈 Peter Levine은 "트라우마는 우리에게 발생한 사건 그 자체가 아니다. 감정이입을 해주는 증인이 없을 때 내면에 머무는 감정이 트라우마다"라고 말한다.
->트라우마를 트라우마로 만든 것 역시 나자신이다. 트라우마라는 감정으로 같은 일을 다시는 하지 않으면 영원한 트라우마가 되지만, 트라우마라 생각했던 일을 객관적+긍정적 감정으로 이겨내면 하나의 경험이 된다. 트라우마는 본인 스스로가 만들어낸 감정적 핑계가 아닐까?? (오늘 치과를 다녀오고나서 드는 생각..ㅎ)
66~67 심리학에서 시간을 순차적으로 보기보다 전체적을 본다. 우리는 보통 과거는 지나간 시간이고, 현재는 지금 살고 있는 시간이며, 미래는 다가올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심리학적으로 과거와 현재, 미래는 지금 이 순간에도 함께 존재한다. 미국 소설가 윌리엄 포크너William Faulkner는 "과거는 절대 죽지 않는다. 심지어 지나가지도 않는다."라고 말했다.
과거의 스토리는 미래의 목표와 희망에 큰 영향을 미친다. 그런데 그 스토리를 주로 만드는 것이 현재 상황이다. 우리는 나이를 먹고 성숙해지면서 자연스럽게 기억을 다양한 관점으로 재구성한다. 긍정적인 분위기와 안전한 환경에서 믿을 수 있는 사람들과 함께 있으면, 우리는 자신이 기억하고 싶은 방향으로 기억을 재구성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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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가 현재의 의미를 만드는 게 아니라 현재가 과거의 의미를 만든다고 말하는게 더 정확하다.
-> 과거의 경험으로 자신을 창살 없는 감옥에 가두지 마라.. 과거의 경험도 아직 진행 중이다. 그 결과는 내가 바꿀 수 있다. 과거의 시간이 트라우마가 되는 것은 결과론적이다. 그 결과를 뒤엎으면 트라우마는 경험이 된다. 트라우마라는 이름으로 피하고 싶은 어려운 일에서 더이상 도망다니지 말자.. 결론을 바꿀 수 있는 것은 나뿐이잖아.
트라우마 없는 삶이 더욱 행복하지 않겠어?? 진짜..트라우마는 내가 만들어 놓은 핑계가 아닐까..?
69/71 모든 경험을 개인적 성장의 계기로 전환할 때 비로소 유익이 생긴다. 무슨 일이 일어나든 경험이라는 프레임으로 설정하라. 경험에서 적극적이고 의식적으로 교훈을 얻어라. 그러면 더 나빠지는 게 아니라 더 나아진다. 끔찍한 시련을 겪을 때 그 경험을 유익한 경험이라는 프레임으로 설정하면, 인생의 사건들은 당신에게 유리하게 펼쳐진다. 당신은 더는 경험의 산물로 존재하지 않는다. 당신의 경험이 의식적인 선택의 산물이 되는 것이다. 경험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당신 손에 달렸다.
당신이 경험의 주인이지, 겸험이 당신의 주인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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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나을 위협하는 두 번째 요인은 과거를 부정적인 스토리로 만드는 것이다. 부정적인 과거는 미래를 제약한다. 과거는 의미다. 과거는 스토리다. 그 스토리를 어떻게 구성하는냐가 미래의 나에게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
-> 모든 시간에 의미 없는 시간은 없다. 좋은 경험도, 나쁜 경험도 얻은 수 있는 것들이 무한하다. 안좋은 일도 이미 일어난 일이다.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한 후회보단 복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교훈과 성장에 집중하자.. 나의 과거의 흑역사로 남길 것인지, 성공 스토리의 일부로 남길지는 지금 내가 보내고 있는 시간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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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협 3. 주변 환경을 인식하지 못하면 당신은 아무 길이나 가게 된다.
75 대중 연설가이자 작가인 지그 지그러 Zig Ziglars는 "당신에게 입력되는 정보가 당신의 관점을 결정한다. 관점은 결과를 결정하며, 결과는 미래를 결정한다."라고 말했다. 더 나은 정보를 받아들이면 더 나은 생각을 하게 되고, 궁극적으로 더 나은 결과를 얻는다. 쓰레기를 넣으면 쓰레기가 나온다. (피그말리온 효과)
-> 같은 환경에서도 긍정적인 것을 보는 사람과 부정적인 것을 찾으며 현실을 회피하고 원망하는 사람의 결과는 다르다는 걸 잘 알고 있다. 나에게 입력되는 정보 역시 나의 관점으로 입력된다는 걸 잊어서는 안된다.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나타내주는 듯 하다.
같은 사막에 있어도 한사람은 모래만 보이고, 한사람은 사막 밤하늘의 별을 보며 희망을 찾는다. 같은 정보도 입력은 나의 관점으로 된다. 그리고 나의 관점은 나의 미래를 결정한다.
78 동양의 신비주의가 루미Rumi는 "당신이 찾는 것이 당신을 찾고 있다"라고 말했다.
원하는 것을 결정하고 나면, 우리의 정신은 주변 환경에서 그것이 있는지 찾아내기 위해 깨어 살피게 된다. 그리고 '선택적 주의'로 이미 주변에 존재했지만 보지 못했던 것을 찾아내게 될 것이다. 이렇게 깨어 있는 마음은 원하는 목적지에 도달하는 길과 과정을 효과적으로 발견하게 해준다.
-> 원대하고 뚜렷한 목표만이 다른 삶을 살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해 준다. 확고한 방향성을 항상 고민하고 다짐하고 되뇌이자..그리고 '이루어 낸 나'에서 부터 시작하여 주변을 살피고 방향을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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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협 4. 미래의 나와 단절되면 근시안적인 결정을 내리게 된다.
81 먼 훗날의 일을 무시하기는 매우 쉽고, 당장 시선을 끄는 일을 무시하기는 상당히 어렵다. 지금 당장 돈을 소비하며 맛있는 음식을 먹는 일은 즉각적인 보상을 안겨주기에 매력적이다. 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더 나은 나를 위해 소비를 줄이고, 해로운 음식을 먹지 않는 일은, 글쎄, 많은 사람에게 매우 어려운 숙제다. 현재의 힘이 그만큼 강력하기 때문이다.
-> 현재의 시간을 낭비하며 현재의 만족감에 취해 즉각적인 도파민의 노예로 살것인가??
즉각적인 쾌락 중 미래의 나에게 도움이 되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
나를 유혹하는 현실의 쾌락 중 내가 경험하지 않는 것들이 있는가??
그리고 경험 후 후회없었던 항목은 무엇이였는가??
나에게 하는 질문에 만족스러운 답변이 없다면 미래의 나의 관점으로 현재를 살자.
82 미래의 나와 연결하려면, 미래의 나를 현재의 나와는 '다른 사람'으로 보는 게 대단히 중요하다. 그래야 미래의 나에게 감정이입을 할 수 있다.
-> 현재의 내가 미래의 나를 만난다면 서로 얼마나 고마워할까... 생각만 해도 흐뭇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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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협 5. 시급한 문제와 사소한 목표가 당신의 발목을 잡는다.
92~93 시간의 속도를 늦추고 진정한 발전을 하려면, 시각을 바꿔 훨씬 더 원대하고 먼 미래를 생각하기 시작해야 한다. 미국의 34대 대통령 드와이트 아이젠하워Dwight D. Eisenhower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 "내게 있는 문제는 시급한 것과 중요한 것 두 종류다. 시급한 문제는 중요하지 않고, 중요한 문제는 시급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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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 쳇바퀴에서 탈출하는 유일한 방법은 중요한 일에 '우선 순위'를 두는 것이다. 현재 상황 너머를 생각하라. 그리고 자신에 대한 투자를 시작하라. 시급한 일보다 중요한 일을 먼저 하라.
시각을 바꿔 장기적인 미래의 나와 연결하라.
-> 시급한 일과 중요한 일에서의 우선 순위를 정확히 알자. 눈앞의 시급한 일은 내 인생을 바꾸지 못한다. 중요하지만 시급하지 않은 일들은 쌓이면 쌓일 수록 내 인생을 바꿔 줄것이다. 현재를 채우는 시급하지 않지만 중요한 일들이 미래의 나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다.
96 목표를 무모할 정도로 높게 설정하라. 그러면 그 목표를 이루는 방법이 즉시 보일 것이다. 댄 설리번은 "우리의 눈과 귀는 우리의 뇌가 찾고 있는 것만 보고 듣는다."라고 말했다.
미래의 나를 위협하는 중대한 요인은 목표를 작게 설정하는 것이다. 당신의 목표를 10배, 아니 100배 더 크게 세워라. 그러면 필연적으로 그 수준에 맞는 원칙과 법칙, 전략을 찾게 된다. 더 열심히 일하는 것보다 목표를 더 높게 세우는 게 낫다.
-> 목표가 커야 큰 생각을 할 수 있다. 큰 생각이 큰 결과를 가져온다. 처음부터 큰 목표를 가지자. 그리고 당연히 이루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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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협 6. 경기장에 들어가지 않으면 당연히 패배다.
101 로마의 철학자 카토Cato는 "머뭇거리는 사람은 길을 잃는다."라고 말했다. 경기장에 진입하기를 머뭇거릴수록 필요한 기술을 익히는 시간만 지연될 뿐이다. 경기장 옆에서는 의도적인 연습을 할 수 없다. 경기장 안으로 들어가지 않는다면, 상대는 부전승으로 승리를 빼앗아간다.
경기장 밖에 있으면 안전하다는 느낌이 들지 모른다. 하지만 그 곳이야말고 가장 위험한 장소다. 경기장 밖에 있으면 자신이 무엇을 모르는지 알 수 없다.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해 뒷짐 지고 비평이나 할 줄 알지, 진정한 프로는 되지 못한다. 경기장 옆에 머물면 후회하는 인생을 살 게 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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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에 들어가자마자 당신의 행동과 무지가 낳은 결과를 정면으로 마주하게 될 것이다. 고통스러운 순간일 수 있지만, 그렇게 해야 배우고 성장한다.
-> 만약 내가 신혼집 전세구할 때의 고통을 외면했었더라면...과연 지금의 나에게 자산이란게 쌓이긴 했을까?? 죽이든 밥이든 할려면 경기장 안에 들어와야 끓일 수 있는 불이 있다.
두려움이 주는 감정에 휘둘려 혹시 내가 외면하고 있는 것은 없는지.. 곰곰히 생각해보게 만든다. 경기장 안에서 땀나게 뛰어야 골을 넣든, 기회를 얻든, 경험을 쌓든.. 프로가 될 수 있다. 관전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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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협 7. 성공이 실패의 기폭제가 될 때가 있다.
112 한번의 성공만 맛보고 주저앉는 것을 피하려면 성공할 때마다 미래의 나를 명확하게 그려야 한다. 성공하면 전에는 신경을 쓰지 않았던 문제들이 여기저기서 생기고 덜 중요한 목표를 이루는 데 급급하게 된다. 정말로 중요한 것을 명확하게 보지 못하고 정신이 나뉘게 될 수 있다. 성경에도 " 두 마음을 품은 자는 자기의 모든 길에서 안정이 없느니라."라는 말이 있다.
성공은 미래의 나를 위협하는 심각한 요인이다.
->운이 가져다 주는 성공을 실력이라 자만하는 순간.. 모든 걸 잃게 된다.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현실을 객관적으로 바라보자. 운이 가져다 준 성공이 본인의 실력에 일치하는 결과인지는 본인이 가장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설정한 목표에 맞는 실력을 갖추는 것도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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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나에 대한 진실 7가지
진실 1. 당신의 미래가 현재를 이끈다.
126~127 목적론에 따르면, 인간의 모든 행동은 목표나 미래 지향적인 어떤 목적을 이루는 수단이다. 즉 목표나 목적이 행동의 원이이라는 뜻이다. 예를 들어 걷기, 체중 감량, 병원 진료, 좋은 식습관은 건강이는 목표를 위한 행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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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의 말을 빌리면 정신적 창조가 물리적 창조보다 먼저다.
누군가의 열망이 없었다면 로켓을 제작해 달까지 가는 일이 가능이나 했겠는가?
-> 생각이 행동을 만든다. 정신적 창조가 행동을 이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 역시 불과 몇십년전만해도 상상도 못하는 세상이였다. 하지만 누군가의 정신적 창조가 물리적 창조를 이끌어 냈다. 목표 설정이 얼마나 중요하고 명확해야 하는지 잘 알려주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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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2. 미래의 나는 예상과 다르다
142 아인슈타인은 "상상력이 지식보다 더 중요하다."라고 분명히 말했다. 미래의 내가 현재의 모습과 완전히 다를 거라고 상상하라. 그러면 지금 당장 완성된 존재가 돼야 한다거나 완벽해져야 한다는 부담감에서 벗어날 수 있다.
현재의 나는 일시적이고 순간적이다. 당신은 하루만 지나도 달라진다.
-> 나는 매일 매일 발전하는 사람이다. 지금은 원대하다고 설정한 목표가 어느 순간은 너무 작은 꿈이 되는 날이 올 것이다. 본인의 잠재력을 스스로가 무시하지 마라. 내일의 나는 오늘의 나보다 분명히 성장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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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3. 미래의 나는 피리 부는 사람이다.
144/155 이 우화의 요점은 무엇일까? 자신이 하는 모든 행동은 좋게든 나쁘게든 결과가 생긴다는 것이다. 어떤 행동을 하든 그 행동에 다양한 요소가 결부되어 결과가 생긴다. 미래의나는 현재의 결정이 쌓이고 쌓여 생긴 결과다.
피리 부는 사람은 미래의 나다. 그리고 피리 부는 사람은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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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지금 자신에게 투자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미래의 나는 빚더미에 올라앉는다.
피리 부는 사람은 어떤 식으로 대가를 치르게 만든다.
지금 투자를 시작하라. 그다음 투자를 점점 더 크게 늘려라. 미래의 내가 고맙게 생각할 것이다.
-> 지금 보내는 나의 시간은 미래의 피리부는 사람이 되어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한다. 이왕이면 행복한 대가를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치룰 준비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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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4. 미래의 나를 생생하고 자세하게 그릴수록 더 빠르게 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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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5. 미래의 나의 실패가 현재의 나의 성공보다 낫다.
167 수행 능력이 자동화 수준에 도달해 노력 없이 실행하게 되면, 경험이 추가로 쌓여도 행동의 정확성이 향상되지 않고, 사고 메커니즘도 개선되지 않는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자동화된 행동은 얼마나 많은 양의 경험이 축적되든 수행 능력이 향상되지 않는다. 이와 대조적으로 장차 전문가가 될 사람들은 의도적인 연습을 하며 경험을 더 많이 쌓음으로 수행 능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킨다. 그들에게는 자동성이 생겨 능력 향상이 저지 되는 상황이 큰 도전이다. 그들은 그런 상황을 피하려고 노력하며, 자동성에 열심히 대항한다.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고 수행 능력 기준을 높임으로써 그렇게 한다. 여기에는 속도와 정확성을 높이고 행동을 통제하는 게 요구된다. 전문가는 현재의 수행 능력 수준에 안도하지 않고, 그 수준을 뛰어넘은 목표를 달성하려고, 훈련 상황을 의도적으로 만들고 찾는다.
-> 순간의 성공에 안주하는 순간 실패로 연결된다. 불편함이 사라지고 익숙함이 찾아오려는 순간 목표를 상향 조정해야 한다. 진짜 성장은 그렇게 이루어 진다.
172 자신이 바라는 미래의 내가 되려면 최대한 신속하게 그 수준에서 행동해야 한다. 미래의 내가 달성 할 수준에 전념하라. 그 수준에 맞추어라. 물론 현재의 나는 아직 그 정도의 수준이 아니다. 따라서 진지한 훈련과 겸손, 피드백이 필요하다.
사람들은 대부분 실패에 투자하려 하지 않는다. 지금 이길 수 있는 일을 하는 게 편하기 때문이다. 승리는 기분 좋다. 하지만 미래의 내가 확실하게 되고 싶다면, 실패에 투자하는 게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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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6. 성공하려면 미래의 나에 진실해져야 한다.
175 '그림자 경력Shadow Career'이라는 용어는, 자신에 대해 포기해 버렸기 때문에 진정한 꿈을 버리고, 다른 길로 가는 사람을 설명하는 데 사용된다. 로보트 브롤트는 "우리는 장애물을 만나서가 아니라 덜 중요한 목표가 뚜렷하게 보여서, 진정한 목표에 벗어난다."라고 말했다.
-> 나의 큰 문제점을 정확하게 짚어준다. 왜 이런 현상이 생기는 걸까?? 일종의 기피 현상일까?? 장애물이라 생각되는 덜 중요한 목표를 마주치지 않는 환경으로 나를 셋팅하자. 공부 시간에는 방에서 나가지 않기.. 진짜 공부시간에 집중력 퐉~!! 만들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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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7. 신에 대한 견해가 미래의 나에게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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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내가 되는 7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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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 1. 현실에 맞는 목표를 명확하게 세워라
208 목표가 과정을 결정한다. 희망이 있다면 자연스럽게 길을 찾기 위해 생각하게 된다. 목표를 10배 높게 세우면, 현재의 과정이나 방식을 다시 검토해야 한다.
댄 설리번은 "10배를 기준으로 삼으면 다른 사람이 하고 있는 일을 건너뛰는 방법이 즉시 보인다."라고 말했다. 예를 들어 2022년 나의 재정 목표를 10배 높게 세운다면, 나는 현재의 계획과 방식을 대대적으로 조정해야 한다. 분명히 현재의 계획과 방식으로는 10배의 목표에 도달할 수 없을 테니 말이다. ...
10배의 성과를 올리려면 집중과 단순함이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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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 2. 덜 중요한 목표들을 제거하라
213 행동은 미래의 나에 대한 시각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행동을 보면 무엇에 전념하고 있느지 알 수 있으며, 전념하고 있는 일은 결과로 나타난다....
전념은 '현재' 무엇을 하는지에 대한 진술이다. 당신이 무엇에 전념하고 있는지는 말이 아니라 결과로 알 수 있다. 우리는 모두 무언가에 전념하며 결과를 만들고 있다. 그 결과가 전념의 증거다.
-> 같은 시간, 각자의 전념, 다른 결과.. 모두가 나의 선택으로 이루어졌음을 잊어선 안된다. 결과의 책임은 오롯이 나에게 있다. 명심하자.
217 완벽함은 더는 추가할 게 없을 때가 아니라 더는 뺄 게 없을 때 이루어진다.
-> 더이상은 하지말껄, 그때할껄 하는 껄무새가 되는 일이 없도록.. 우선순위를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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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 3. 필요에서 열망으로, 열망에서 앎으로 나아가라
220~221 앎은 열망보다 더 높은 수준이다. 앎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미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러면 인생은 수용과 평화, 감사의 삶이 된다. ...
"무언가 좋은 것을 마음속으로 간절히 바라는 것은 이미 그것이 당신의 것임을 알려주려고 신이 보낸 증거다."...
앎은 내적 경험이자 수용이다.
당신이 원하는 바가 이미 당신의 것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그 사실을 마음 깊이 받아들여라. .. 평화와 미소를 느껴보고 미래의 모습에 대해 진정한 감사를 표하라.
-> 지금은 너무 어렵지만.. 앎이란 수준에서 느낄 수 있는 감정이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행복과 일치한다. 수용과 평화와 감사의 삶이 주는 행복.. 그것이 앎을 통해서 가질 수 있다면.. 필요에서 열망을 넘어 앎을 통한 나눔을 하게 될때 비로소 진정한 행복을 알게 된다는 말일까?? 어렵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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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 4. 원하는 것을 정확하게 요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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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 5. 미래의 나를 자동화하고 시스템화하라.
239 효과성은 적절한 일을 하는 것이고, 효율성은 일을 적절하게 하는 것이다. 효과성이 언제나 먼저여야 하고, 그다음이 효율성이다. 미래의 나를 시스템화한다는 말은 바라는 결과를 자동화하고 아웃소싱하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주의와 에너지를 원하는 곳에 쏟을 여유를 자신에게 주어야 한다. 이는 정신적, 육체적 부담을 덜어내기 위함이다.
-> 열반기초반을 통해 자본주의를 처음 접하고 해야할 일들을 알게 되었을 때의 멘붕이 떠오른다. 당시 효율을 따지지 말고 효과에 전념해야 한다고 하셨다. 처음부터 기본기가 너무 없었기에 효율을 따질 짬밥이 되질 않았었다. 하지만 너무나 힘은 들었었다.
하지만 지금은 조금 알 것 같다. 아무런 변화는 없고 힘만 들고 자괴감만 안겨주던 시간을 이겨내고 나니 나도 모르는 사이 단단한 뿌리가 내려져 있었다.
효과성은 이렇게 쌓는 것이고, 효율성은 이렇게 나타는 것이구나.. 이런 과정들이 있었기에 시스템도 조금씩 갖추어지고 평정심을 가지며 생각도 하게 되는구나.. 참 귀한 시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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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 6. 미래의 나의 일정을 관리하라.
250 그렇다, 의도적인 연습에는 실패가 따른다.
그렇다, 경기장에 뛰어들면 싸움의 상처를 얻는다.
미래의 내가 실패하는 게 현재의 내가 성공하는 것보다 더 낫지 않은가.
당신의 일정에는 미래의 내가 얼마나 반영되어 있는가?
당신의 일정에는 우선순위가 얼마나 반영되어 있는가? 짐 콜린스의 말을 다시 생각해보자. "3개를 초가하는 목표를 추구하면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
우선순위 세 가지을 명확하게 정했는가? 그렇다면 이제 실천할 시간이다.
일정을 관리하라.
시간의 주도권을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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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 7. 완벽하지 않더라도 공격적으로 완수하라
253 덜 중요한 목표를 포기하라.
당신을 미래의 나라는 산에 가까이 데려다주지 않는 일을 전부 포기하라.
과거의 내가 투자했다고 해서 그 일을 붙잡고 있지 마라.
미래의 나로 살게 하지 못하는 것은 모두 포기하라.
255 세상에 내보내는 것은 하던 일을 끝내는 것이다. 완수하는 것이 완벽한 것보다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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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은 점
나에게 변화를 준내용
50~51 "살아야 할 이유가 있는 사람은 모든 어려움을 어떻게 해서든 견뎌낸다."
->이 책 덕분에 죽음의 수용소에서 앞부분을 읽게 되었다. 하루아침에 수용소로 끌려간 사람들은 인간 이하의 고통을 견디다 결국 희망을 잃고 죽음을 선택하기도 하고, 수용소에서도 희망이 있는 사람들은 어떤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살아남는다. 살아야 하는 이유, 즉 희망이란 것은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가 아닌 방법을 알려주는 메신저라는 생각을 해본다.
지금 나에게 닥친 힘든 상황도 이것만 잘 이겨내고 나면.. 좋은 일이 기다리고 있을 것라는 것을 알기에 오늘도 대출을 알아보고 수도권 임장을 계획하고 정규강의를 수강하며 재취업을 알아보는 방법까지 제시해 준다.
목표만 뚜렷하면 방법은 있다. 나 스스로만 약해지지 않으면 된다.
특히 좋았던 내용
101. 경기장 안에 있어야 한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결과가 나와야 한다. 매 순간 내가 내린 결과들이 쌓여 목표를 향해 가는 디딤돌이 되어준다. 경기장 밖에서는 어떤 결과도 만들 수 없다.
경기장의 관중들은 구경하는 사람들이다. 절대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없다. 오로지 필드 위에서 직접 뛰어야 골대 근처라도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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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할 점
단기적 : 매일 목시감 작성
중기적 : 매년 복기 및 비전보드 업데이트
장기적 : 경기장 안에 살아 있기.
연관되는 책 추천 : 데일카네기의 자기 관리론, 시크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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