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에서 내 행동이 바뀔 수 있는 한 가지의 내용만 얻어도 수강 잘 한 강의라고 생각하는데,
오프닝 강의 마지막 내용이 그러했다.
월부 생활 1년 반이 넘은 내가 내마반을 처음 수강한 이유도 내 마음을 다 잡고 싶어서,
초심을 떠올리며 나아가기 위함이었다.
결과를 향해 비교하다보니 여전히 부족하고 나의 노력을 과소평가하고 있던게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과,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만을 비교하겠다는 생각의 전환에 마음에 힘이 생기며 앞으로의 본격강의가 더 기대된다.
그나마 내가 언제 무너지는 알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고, 지금까진 그 시간들이 자연스럽게 (라고 생각했으나 너나위님의 뼈때리는 말씀에 따라 내가 하기싫어서 미뤄두는 것으로) 보냈었지만,
이제는 언제 무너지는 알고 그에 맞는 해결책을 준비해서 내가 압도당하지 않고 극복해나가는 태도를 가져야 겠다는 다짐을 하며,
포기하지 않고 나의 최종 목적지에 다다르는 날을 상상하며 2024년을 시작한다.
본 강의가 매우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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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고생 많으셨습니다♡ 오늘도 투자자로 보내는 시간 화이팅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