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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몰이] 월부삼천지교, 오래하는 사람들은 달랐습니다.

12시간 전

 

 

안녕하세요,
하루하루 몰입하는 투자자
하몰이입니다.

 

 

맹모삼천지교, 맹자의 어머니는 환경이 중요하다 했습니다.


열녀전에 실려있는 유명한 이야기로 
묘지근처 집에 이사갔더니 장사 지내는 흉내를 내었고,
시장 근처로 이사갔더니 물건 파는 흉내를 내었고,
서당 근처로 이사갔더니 글을 읽는 흉내를 내어
맹자 어머니는 안심을 느끼며 아들 교육을 위해 
좋은 환경을 찾아 세번 이나 이사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월부에서 투자자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일반적으로 3번의 번아웃이 오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번아웃의 이유는 시기별로 달랐던 것 같습니다.


월부삼천지교, 월부에서도 환경이 중요하다 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환경에서 제가 본 오래하는 사람들은 
번아웃이 올때마다 이를 대하는 자세에서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부끄럽지만 단언컨대 누구보다 잘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함께하는 것에 대한 의심" 즉, 환경에 대한 의심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함께하는 것에 대한 확신"이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매번 올 수 있는 번아웃에 대해 그동안은 아쉬운 마음가짐을 갖고있었구나를 깨달았습니다.

오늘은 3가지 번아웃과 오래하는사람들의 마음가짐에 대해 이야기해보려합니다.

 

 

 

생각보다 빨리 오는 1번째 번아웃 (~6개월) : 뭐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23년초 첫 번째 열반기초반 수업을 듣고 열정이 가득해진 그때가 기억납니다.
앞으로 잘할 수 있겠다는 왠지 모를 자신감과 뿌듯함이 느껴졌습니다.


"이러한 열정이 계속 갈거라고 착각했습니다"

 

저의 열정과 달리, 그동안 살아왔던 환경,패턴 모든것을 바꾸어야했고
되려 하나씩 무너져 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러자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가진 열정이 100인 반면 실제로 수행하는 정도는 10정도였거든요.
90이라는 간극이 저로 하여금 거부감을 주기 시작하고 못하는 이유만을 찾게되었습니다.
그리고는 떠나게 됩니다. 저또한 그랬던 것 같습니다.

 

오래하는 사람들은 달랐습니다.


열정? 자신감? 같은것들이 있었을 수 있었겠지만
의심없이, 욕심없이 무덤덤하게 주어진 환경에서 그냥 해가는 것 같습니다.

 

주어진 환경에서 맹자가 흉내내듯,

강의에서 시킨대로, 완벽보다는 완료에 의미를 두고,
템플릿대로 입지를 분석해보고 단지장표도 채워보고 매물임장도 경험해보며 
배운것을 적용하는 수준에서 큰 의심없이 완료해가는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힘든 2번째 번아웃) 모르겠습니다. (6개월~2년)

 

 

 

실전준비반, 지방기초반, 서울기초반 등 임장과 임장보고서를 배우는 시기,
앞마당도 5개가 넘어가고 비교를 하기 시작하고 이제는 활동이 익숙해지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구간에서도 생각보다 많이 떠나게 됩니다.

 

“어디에 투자하지?”

“이게 좋을까 저게 좋을까?”

“저 동료는 나와 같이 시작했는지 벌써투자했네”


와 같은 온갖 생각이 들기 시작하고

 

애매하다고 생각하는 나의종잣돈으로 수도권과 지방중 어딜 가야
좋은 투자를 할 수 있을지 계속해서 고민하게되고 , 

이러한 생각이 머리를 지배해 조급해집니다.
그리고 이러한 시기는 생각보다 힘들고 1번째 번아웃보다 덩어리가 컸던 것 같습니다.

 

 

오래하는 사람들은 달랐습니다.

 

강의에서 배운대로, 동료에게 받은 도움을 토대로
자기가 가진 앞마당에서 최고가 아닌, 최선의 투자를 하고 있었습니다.

 

 

6개월동안 6개의 앞마당을 가진 사람이 최고의 투자를 할 수 있을까요?
반대로, 3년을 한 사람이 최고의 투자를 할 수 있을까요?


“앞마당 좀 더 늘리고 하려구요”
"다음달에 지방한번 가보고고하려구요"
"돈이 애매한 것같아요, 돈을 더 모아야할까요"

제가 했던 질문이자 말들이었습니다.
 

1년반 가까이 투자를 미루면서

스스로 되물었던 것 같습니다.

 

1개월 혹은 1년을 더하면 최고의 투자를 할 수 있을까?

우리는 수도권 시장이 이렇게 빨리 오를줄 알았을까?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다만, 이 환경 속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투자는 가능함을 알았습니다.


열반기초반에서 너바나멘토님께 배운 저환수원리,
실전준비반에서 너나위멘토님께 배운 잃지않는 투자.

 

오래 하는 사람들은 배운대로, 
그리고 완벽하지 않지만 최선으로 흉내내며
한 채씩 한 채씩 쌓아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과정속에서 투자를 해본사람만이 할 수 있는
내 물건에 대한 복기를 통해

 

1호기보다 더 최선인 2호기,
2호기보다 더 최선인 3호기를 만들어 나가고있습니다.

 

어쩌면 모르는게 당연했던 것 같습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수많은 동료와 튜터님이라는 환경 속에서
조금은 덜 버는 1호기일지라도 잃지 않는 투자를 실행하는 것,
그리고 이 과정속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재미를 느끼면서
오래하는 사람들은 2번째 번아웃도 극복해 나갔습니다.

 

 

생각보다 고민되는 3번째 번아웃) 성장이 정체된 것 같아요. (2년이상)

 

 

 

투자금이 떨어지고, 

임장에 몰입이 안되는 것 같고,

언제 또 종잣돈을 모아야하나 고민하는,

투자자라면 피할 수 없는 정체의 시기인 것 같습니다.


1호기를 하고 "투자금을 다시 모아서 와야겠다"라는 생각,
투자금이 제로여서 "임장지 물건의 투자금이 와닿지 않는다"라는 생각 등

권태가 가장 많이 오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권태란, 의미있던 일이 지금은 의미가 없다고 느껴지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저또한 이 권태가 평생 영원할 거라는 착각을 했습니다."

 

재미를 붙였던, 그리고 어느때보다 몰입했던 소중한 1호기 투자 직후에 
권태감을 심하게 느끼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그만해야되나 싶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오래하는 사람들은 달랐습니다.

 

 

이 사람들에게 권태의 감정은 그리 오래 지속되지 않아보였습니다.
그리고는 누군가에게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만났지만 오래된 연인처럼,
나를 잠재력있는 사람으로 만들어주고,
내 말 한마디 한마디에 귀를 기울여주고,
내 고민을 자신의 고민처럼 여겨주고,

내 눈높이에 맞춰 임장을 해주고,
내 눈높이에 맞춰 임보를 알려주고,

내가 힘들어보이면 나의 손과 발이 되어주고,
바쁜 시간 쪼개가며 전화 한 통을 해주는,
그런사람이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즉, 누군가에게 받은 나눔과 사랑을 하나씩 흉내내어
이제는 누군가에게 자신의 모든것을 나눠주고
이 과정 속에서 의미를 찾고 성장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투자와 나눔의 행위를 반복하며
어떠한 권태와 번아웃이 오더라도 동료들의 힘으로 버티며
흔들리지않는 독립투자자로 천천히한걸음씩 나아가고 있었습니다.


다음투자는 3년이 걸리겠지라는 생각, 

내가 지금할수있는게 없겠지라는 생각,
근시일내에 투자할것도 아닌데 왜 계속 임장을 가냐는 유리공의 말,
일에 집중을 잘 못하는 것 같다는 팀장님의 한마디,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요일밤, 토요일아침에 임장을 준비하고, 

주말내내 밤늦게까지 임장할 수 있는건,


월부삼천지교, 

특히 앞에서 먼저 발자취를 남겨주신 오래하는 사람들..

바로 환경 덕분이었습니다.


이러한 환경 덕에 의심이 많았던 제가 확신을 갖게되었고
혼자였다면 알 수 없는 인생을 배워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돈으로 메길수없는 동료라는 자산을 얻게되었습니다.

 

 

의심이 드는 순간도 , 내려놓고 싶은 순간도 분명히 찾아오겠지만

환경 속에서 오랫동안 치열하고 즐겁게 해온 사람들을 보며

함께 지속해나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주말동안 동료분들 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


댓글


삶은일기
12시간 전N

BEST | 한걸음한걸음 착실하게 쌓아가고 계신 몰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주말 내내 고생하셨어요~ 발표도 진짜 멋졌는데, 우리만 본 게 아쉽네요!! ㅎㅎ

우주추쿠
11시간 전N

몰님!!!! 첫 학교이신데 정말 누구보다 열심히 재미있게 참여하고 계신게 너무 느껴져요!! 항상 빨간 토끼눈을 하고 계셔서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성장의 즐거움에 대해서 누구보다 크게 느끼고 계신 것 같고 그만큼 더 큰 투자자로 성장해 가고 계신 거 같아서 너무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1호기 경험담 발표도 너무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앞으로 학교가 많이 안 남은 만큼 하루하루 더 소중하게 보내봅시다^^

이훈팟
11시간 전N

환경 속에서 오랫동안 차근차근 해나가는 부동산 투자자가 되어요!! 몰님 주말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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