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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독모] 돈의 대폭발 : 경제 공식이 바뀐다 [만토바]

12시간 전 (수정됨)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102쪽 경제 정책이나 통화 정책이란게 구조적인 경제 체질 개선은 뒷전이고 주로 돈을 풀었다가 회수하는 식이다. 돈의 밀물과 썰물을 잘 감지한 사람들이 돈을 벌었다. 앞으로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은 이런 통화량의 파도가 몰려왔다 밀려가는 반복이 계속될 확률이 높다.

통화량이 엄청나게 들쑥날쑥하다는 건 그만큼 큰 투자 기회가 생긴다는 뜻도 된다. 2050년까지 한두번 더 기회가 있을듯. 앞으로 위기가 닥치면 미국은 가공할 만한 속도로 ‘초저금리_돈풀기’ 처방을 쓸 가능성이 높다.

→ 정말 좋은 시기에 좋은 책을 읽게 되어 감사하다. 조각난 기억과 정보, 지식들이 순서를 맞추어 이어질 수 있게 하는 좋은 책인 것 같다. 금리보다 통화량을 기준으로 경제를 이해하는 것이 수월해질 것 같다.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1. 돈이 폭발한다

    -M2(광의 통화량)와 GDP의 상관 관계, M2가운데 본원 통화량의 미율은 7% 정도

    -본원통화는 ‘돈의 씨앗’ 역할만 한다. 돈의 양이 확 늘어나는 건 금융회사 대출 창구에서 주로 이뤄진다. 

    -정부가 풀어 놓은 돈이나 기업들이 해외에서 벌어 놓은 돈 역시 대출로 몇 배 이상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

    -대놓고 돈을 풀겠다는 이재명 정부

    -부자는 자산 가치 상승 속도가 M2증가 속도보다 높아지게 만들려고 애쓴다.

    -새로운 돈의 생성지에 가까이 있는 사람들은 매력적인 재화의 가격이 오르기 전에 재빨리 투자할 수 있고, 새로운 돈의 출처에서 멀리 있는 사람은 원하는 재화의 가격이 이미 오른 다음에야 소비를 하게 돼 상대적으로 손해는 입는다.

    -돈의 거리 3단계 : 1단계 새로운 화폐가 태어나는 단계 → 2단계 초기 수혜자들이 이익을 얻는다. 주로 금융회사, 기관 투자자, 거대 자본가들은 주식, 부동산, 채권 등 수익성 자산에 투자해 자산에 투자해 가격을 끌어올린다 → 3단계 새로운 돈이 자산 시장을 거쳐 점진적으로 실물 경제 전반에 확산된다. 평범한 국민의 임금과 소득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하면 자산의 가격은 크게 올라버린 후다.

    -금융 지식으로 무장하고 시장의 변화가 정책 당국의 스탠스를 빨리 읽는 사람들은 기관 투자자들과 ‘돈의 거리’를 비슷하게 유지할 수 있다. 

    → 내마기 강의에서 너나위님 강의 전반에 설명된 내용들로 가득하다. 깔대기로 묘사된 부분이었는데 초기 수혜자들 가운데 너나위님이 있고 아래로 내려갈 수록 먹을 수 있는 파이가 적거나 없다. 금융 지식과 거리가 먼 삶을 사는 것은 가만히 있는 것만으로도 자본주의에서 후진하는 삶을 사는 것이다. 이 강의에서 처음으로 M2 그래프의 의미를 진지하게 받아 들였는데 책으로 접하며 조각난 정보를 이어 갈 수 있어 좋았다. 

     

  2. 대한민국은 ‘대출 잔치’ 중

    -짧은 시간에 금리는 내리고, 빚 내는 걸 당연시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현상(전세자금대출, 주택담보대출, 영끌 등 경험이 학습이 된 상태)

    -경상수지 흑자, 21세기 들어 적자가 난 해가 없음→ 은행, 보험사, 증권사, 카드사 등 금융업과 대기업 연봉 상승(대기업의 구조적 세금 문제를 성과급으로 풀어냄)

    -맞벌이 대기업 고액 연봉자들이 대출로 주택 구입→ 대출로 인한 통화량 증가 가속화

    -19년 직장내 괴롭힘 방지법으로 대기업 고용 안정성 증가로 공무원, 공기업, 교사들의 상대적 박탈감 상승

    -2010년 이후는 ‘금융 자본시대’

    → 여기까지도 내마기 강의 내용과 거의 일치한다… 1년 전에 강의로 미리 접하고 책으로 다시 보니 강의가 역시 돈의 거리를 좁혀주는 레버리지 효과를 일으키는 것 같다. 좀 더 일찍, 스스로 깨칠 수 있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아쉬움과 함께 더 열심히 금융 지식을 쌓고 세상에 관심을 가져야 겠다는 다짐을 한다. 

     

  3. 세계는 돈 풀기 경쟁 중

    -양적 완화와 제로 금리가 방아쇠가 되면서 미국, 유로존, 중국, 일본의 통화량을 합친 ‘글로벌 M2’는 2008 금융위기 이후 2025년까지 거의 3배가 늘었다.

    -미국의 M2는 절대적인 기준에서 증가 속도가 엄청 빨랐다. 21세기 들어 코로나 직전까지 20년간 3.3배 늘었고, 코로나 이후 역대급, 빈부격차가 훨씬 커지게 됨. 기축통화의 힘(우리나라는 민간대출로 통화량 80% 늘었지만)

    -정부 주도형 자본주의 중국의 저성장, 통화 증발

    -독일포함 NATO회원국의 국방비 지출 증가, 대출 증가, 복지 삭감

    -러시아 군사 위협이 심각한 나라의 적자 규모가 더 크다. 폴란드 극우정당의 정치 극우, 경제 극좌 이중플레이로 선심성 경제공략법으로 2차대전을 일으킨 나치의 모습과 닮아있다.

    → 이 부분은 재테기 강의 전반에 다뤄지는 내용으로 미국주식과 ETF, ISA, IRP 와 연결된다. 미리미리 알아두길 정말 잘했지만 나의 관심은 여전히 주식보다 부동산에 집중되어 있는 것 같다. 올해는 공부를 좀 해서 배당투자를 시작해보려고 한다. 부동산은 끝났다! 가 아니라 어느 정도 포트폴리오 방향성이 정해져서 때에 맞춰 행동하기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4. 돈은 미국으로 향한다

    -2010년 이후 해일처럼 불어난 돈은 자연스레 미국을 향해 흘러 들어왔고, 빅테크 신기술 개발에 흡입된다. 이같은 성과에 다시 더 돈이 몰려드는 선순환이 이뤄짐. 코로나에 풀린 자금 또한 증시가 먹고 무서운 속도로 자랐다. 이어 인공지능 기대와 금리 인하로 파죽지세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열기가 한국이 주요 선진국에 비해 더 뜨겁다. 1980년대 일본 부자들이 하와이, LA, 뉴욕 등 부동산을 대거 사들이고 거대 금융사들이 해외투자상품을 사들인 걸 연상시킨다. 현재 일본은 막대한 대외자산으로부터 들어오는 배당금을 비롯 각종 수익금으로 저성장 시대를 버텼다. (해외 지산으로보면 일본은 여전히 부자다)

    -세계 모든 기업들이 나스닥 상장을 원함. 뉴욕 증시는 엄청난 시장 유동성이 있어 몸값이 높게 평가 받을 수 있다.

    -유럽의 단일 자본 시장의 실현은 어렵지만, 구축이 된다면 전세계 돈의 흐름의 커다란 전환점이 될 수 있다. 

    → 2010년 이후는 개인적 생애주기상 결혼=주택 구입시기와 맞물리면서 자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을 때이다. 이 때부터 체계적으로 공부를 했거나 지속적인 관심이 있었더라면 이라는 아쉬움이 늘 있다. 자본주의의 파도에서 지인들과 동등한 위치에서 밀려나고 보니 무관심의 댓가가 컸다. 각국의 정치와 경제에 관심을 갖는 것은 나와 상관 없는 일이라고 여겼지만 돌이켜보니 전혀 상관없을 수 없는 일들이었고, 대체 왜이러는 거야? 하는 상황 속의 근본적인 원인이 되었다. 이제는 눈여겨 보자. 

     

  5. 미국은 ‘빚의 제국’

    -1975년을 마지막으로 제조업이 약한 미국 무역은 늘 적자 24년에는 10년간 적자 규모가 2배가 됨(무역적자)+국채 이자를 감당하기 어려운 지경(재정적자) → 트럼프 관세 인상에 영향을 줌

    -성인 1인당 평균 자산과 중위 자산의 차이를 보면 미국이 가장 차이가 크다. 빈부의 격차자 심한 것으로 최근 우리나라도 비슷하다. 금융 자산(주식, 예금)이 60%에 달하는 일본은 부동산 비율이 높은 한국과 차이가 난다. 금융 자산은 부동산 가치 상승이 훨씬 더디다.  

    -미국의 힘은 달러라는 엔진에서 나온다.

    -미국의 무역적자는 골칫거리지만 달러가 전 세계에 뿌려지는 효과를 가져와 결국 달러 헤게모니를 더욱 견고하게 만든다. 전세계의 달러 70%가 미국 밖에서 유통되고 있다.

    → 달러장사라는 말이 확 와닿았다. 가진게 달러밖에 없지만 크게 너무 크다. 모두가 주시하는 미국과 도람프… 꼴도 보기 싫다는 생각을 많이 했지만 이면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 보려는 노력은 안 한 것 같다. 저자와 같이 생각이 흐르려면 20년의 세월이 필요한 것 같지만 지금이라도 관심을 갖고… 남편과 대화의 수준이 비슷해질 수 있도록… 해야겠다. 

     

  6. 새로운 돈의 출현

    -가상화폐의 특성은 ‘기존 질서 무너뜨림’에 있다. 화폐는 눈에 보이는 실물로 존재해야 한다는 관념을 깼다.

    -탈중앙화, 특정 국가에 얽매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이퍼인플레이션에서 위험이 헷지된다.

    -2008년 금융위기로 천하의 미국도 쓰러질 수 있다는 두려움+ 돈의 홍수라는 시대적 배경을 발판으로 가상화폐가 대중화+ 주목 받을 수 있었다.

    -미국이 승인한 비트코인ETF, 이더리움ETF, 미국 정부는 이미 비트코인 부자다.

    -비트코인을 재화 자체의 특성에 매몰되기보다 유동성이 시중에 넘쳐나 과거에 없던 투자 대상을 찾으려는 부자들의 욕망이 넘쳐나는 시대적 배경에 주목해야 한다. 

    -러시아는 원래 SWIFT에 속해 있었지만 우크라이나를 침략해 퇴출되고 국제 금융에서 손발이 묶였다. 가상화폐를 키우고 제2의 SWIFT를 브릭스 페이로 구축하려한다.

    → 머니트렌드 2026에서 가상화폐 부분에 대한 오해를 풀고 이해했다면, 이번 책을 통해서 좀더 깊이가 생긴 것 같다. 욕망이 넘쳐나는 시대라는 배경에 초점이 맞춰진다.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시기에 집중하고자 미국과 도람프의 말과 행동에 모두가 집중한다. 파도의 밀물과 썰물 타이밍을 이해하고자는 움직임이겠지. 책을 읽다보니 만났던 러시아 및 각국의 사람들의 사고와 행동이 이해가 된다.

     

  7. 돈의 대결

    -트럼프는 가상화폐를 제도권으로 편입시켜 달러를 뒷받침할 수 있는 버팀목으로 쓰려한다.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으로 가치를 저장하는 투자 자산의 성격이 강하고, 스테이블 코인은 디지털 달러로서 거래의 매개체라는 성격이 강해 결제 수단으로서 활용도가 더 높다. 상호 보완적으로 상황에 맞게 양쪽의 배분을 현명하게 하는 것이 좋다. 

    -스테이블 코인 덕분에 금리가 내려가면 미국은 낮은 비용으로 국채를 발행해 자금을 조달한 뒤 시중에 공급할 수 있게 된다. 미니 양적완화 기능을 하며, 스테이블 코인이 돈의 양을 크게 늘리는 발화 장치의 하나로 작동할 수 있다. 

    -CBDC는 아직 초기 단계로 각국의 연구가 활발함, 중앙은행이 관리하는 방식의 중앙집중형 화폐이지만 가상화폐로 분류될 수도 있다. 

    -중국이 CBDC에 가장 공을 들이고 있어 각국이 관심을 가진다. 디지털 위안화가 기축 통화가 되는 것은 어렵지만 국제 거래가 늘어나면 위안화에 힘을 끌어올릴 수 있다. CBDC 개발은 중국이 세계를 선도하고 있다. 

    -미국은 CBDC 견제를 위해 비트코인을 비축하고 스테이블 코인으로 미국 정부의 채무를 해결하려고 한다.

    →이더리움을 공부하고 위챗을 사용하면서 생각보다 가상화폐가 깊숙히 삶에 들어와 있는 것 같다. 굉장히 오래전에 투자했던 사람들의 계기도 궁금해졌다. 근래 주식보다 더 관심이 많이 생기는 부분이기도 하다. 투자를 하겠다는 것보다 지적 호기심이 상당히 커졌다… 

     

  8. 뒤집히는 경제 공식

    -앞으로 30년은 고물가, 고금리가 이어지기 때문에 경제적 행동 양식도 그에 맞게 재설계해야 한다. 지금의 50세 미만 인구는 지금껏 저금리와 금리 하락만을 경험해왔다. 2020년대 이후로는 1980년대 이전의 물가와 금리로 회귀할 가능성이 있다.

    -90년대 동유럽과 중국 개방, 95년 세계무역기구WTO 출범으로 자유 무역을 구현하는 관세를 없앰

    -01년 중국이 WTO회원이 되면서 완전한 저물가, 저금리 기조가 구현됨

    -정치적으로 자국 중심주의가 기승을 부려 탈세계화가 되고 있다. 트럼프가 나서서 자유무역 시대를 지워버리려한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30년 평화를 깨뜨린 행위다. 

    -고령화가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 

    -경제도 생물과 같다. 오랫동안 당연히 여긴 전제와 믿음이 바뀔 수 있다. 예전의 경제 공식이 통하지 않을 수 있다. 

    세계사적인 긴 흐름을 꿰뚫고 있어야 미래를 대비할 수 있다. 

    -엔화는 2010년대까지는 세계 경제가 위기에 빠질 때마다 의외의 강세를 보였다. 국제 사회가 안전 자산으로 엔화의 가치를 높게 평가했기 때문이다. 2020년대 들어 달러의 위상이 높아진 만큼 엔화는 힘이 빠지는 분위기로 경상수지는 흑자(해외에 투자한 자산에서 들어오는 막대한 배당금과 채권 이자가 일본을 떠받친다)를 유지해도 무역수지는 4년 연속 적자 시대로 접어들었다. → 무역 흑자 국가이고 수출 대국이라는 이미지가 산산조각이 나면서 엔화가 속절없이 무너지고 있다. 

    실질실효환율로 봐도 한국의 탄핵 시점 원화보다 더 약세다. 고령화로 인한 산업 기반의 약화도 갈수록 속도가 붙는다. 돈풀기 정책의 폐해다. (한국의 미래일 수 있다.)

    -국경을 넘는 투자의 핵심 지표로 해외직접투자, FDI 하면 해외에 생산시 설을 짓는 투자를 먼저 떠올리지만 돈의 액수로 치면 인수합병을 위한 금액의 비율이 높다. 건수로는 1%지만 액수로는 55%를 차지한다. 

    -FDI 란 오랫동안 저개발 국가 투자가 중심이었으나 2020년대 들어 이미 인프라가 근사하고 경제 시스템이 효율적인 나라에 투자하는 경향이 강해진다. 돈을 끌어오는 게 점점 더 중요해지면서 금융산업 여건이 낙후된 나라에 투자하는 걸 꺼리는 현상이 있다. 

    -자국 경제보다 세계 경제의 흐름에 더 영향을 받는다. 각국의 통상 규제 수위가 달라 면밀하게 대응하기 위해 해외 흐름에 밝고 외국에 인적 네트워크가 있는 인재들이 필요하다. 

    -지정학적 요인이 글로벌 비즈니스에 영향을 미치는 현상이 두드러지면서 다국적 기업에서 지정학 전략이 중요한 변수로 떠올라 컨설팅사들은 특정 지역에서 정치적 격변으로 소용돌이가 일었을 때 향후 사업이 어떻게 흘러갈지 시나리오를 분석해주고 돈을 번다. 

    → 고물가, 고금리를 생각하니 생각만해도 끔찍하다. 자산이 넉넉한 사람은 안전을 느낄까? 하는 생각에 인간이 태어나는 순간부터 4000만원 가량의 부채를 안고 태어나 살아가며 더 많은 부채를 어깨에 이고 갈 것인지, 털어내고 난 자리에서 점프해 올라갈 것인지를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인타임’ 이라는 영화에서 느꼈던 불편함과 소름 돋는 느낌이 떠올랐다. 시간이 금이고, 돈이라는 말이 정말 적나라하게 표현된 작품이었다. 씁쓸하다 못해 우울해지는 내용이었는데… 자본주의의 파도에서 밀려나지 말아야겠다는 다짐을 절로하게되는 것 같다. 

     

  9. 돈의 폭발, 어떻게 대응하나

    -돈의 가치 하락에 대비하려면 현금 이외의 자산에 투자해야 한다. 머뭇거리지 말고 실행해야 한다. 

    -통화량 증가 속도가 경재 성장률과 물가 상승률을 더한 것보다 더 빨랐다면 시중에 풀린 돈이 실물 경제 성장을 훨씬 초과해 늘어났는데도 불구하고 곧바로 물가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고 금융 시장에 잠겨 있어 잠재적 인플레이션 위험을 키웠다. 

    -이재명 정부가 과감한 돈 풀기 정책을 이어 나가면 2030년대가 시작하기 이전에 서울 아파트값 상승 속도가 통화량 증가 속도를 앞지르는 시기가 다시 찾아올 수도 있다. 요령 있는 투자자라면 이런 흐름을 보면서 투자 결정을 할 줄 알아야 한다. 

    -시가총액/GDP 비율을 본다는 건 실물 경제가 돌아가는 정도에 비중을 두고 주가 수준을 판단한다는 뜻이며, 시가총액/M2 비율을 주시하는 건 시중에 풀린 돈에 방점을 찍고 주가 수준을 본다는 의미다. 현명한 투자자라면 둘 다 고려한다. 

    -우리나라 가계 부채의 대부분은 부동산(집을 사기 위한 대출)이다. 금융 시스템상 위험을 가져올 가능성은 낮다고 진단하면서도 소비 부진을 야기해 잠재 성장률을 낮출 것이라는 경고를 계속 내놓고 있다. 실질 소득의 절반을 빚 갚는 데 쓴다면 다른 씀씀이가 위축될 수밖에 없다. 

    -동업으로 법인을 세우는 걸 장려해 자영업자(의 부채가 개인 가계 부채로 잡혀서 우리나라 가계 부채가 높아 보임) 비율을 낮춰야 사회 구조가 선진국이 되고 전체적인 빚의 구조도 건전해진다. 

    -값이 오르내리는 재화는 집, 석유, 가스를 비롯해 몇가지 안된다. 석유와 가스는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고 나면 사라지고 공급의 등락이 크기 때문에 반드시 우상향하지는 않는다. 

    집은 땅 지분이 실재하고 주거 공간을 쉼 없이 제공하기 때문에 내재된 가치가 계속 이어진다. 

    집도 재화이며 금융 현상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집값 변동은 금융 현상이다.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돈을 얼마나 융통할 수 있는가’이다. 규제와 공급의 영향은 불어나는 돈의 힘에 비하면 영향이 작다. 

    -서울 아파트의 대기 수요는 늘 있다. 

    -인구 저하로 사 줄 사람이 없다는 논리에는 오류가 있다. 한번 사고 멈춘다 와 새로 시장에 진입하는 사람이 없다는 두 가지 전제를 필요로 하지만 실제로 그렇지 않다. 집을 한 번 사본 사람은 계속 사고팔고, 한 번도 안 사는 사람은 죽어도 안 산다.  

    -미래를 밝게 보는 사람이 돈을 벌 확률이 높다. 대형 경제 재난이 발생해도 치유되는 속도가 빠르다. 비관적인 단어에만 빠져 있는 것은 내가 잘 살고, 자식들이 잘 사는 것을 방해하는 마음가짐이다. 세상이 새로운 방향으로 움직일 때 생기는 기회를 놓치게 된다.

    → 금융 현상에 있어 통화량 이야말로 돈의 위력을 느끼게 해주는 가장 알맞은 조건인 것 같다. 흐름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는 지속적인 관심 없이는 알 수 없는 것 같다. 마치 부동산 투자자의 시세트레킹처럼. 이 단계 없이 투자를 한다는 것은 확신과 연결되는 것 같다. 이 커다란 돈의 파도에서 나는 얼마를 굴릴 수 있는가? 내 자산이 M2 그래프에서 어느 점에 위치할 것인지, 자본주의 안에서 나의 그릇으로 얼마나 옮겨올 것인지, 그 목표와 계획을 위해 어떤 행동을 할 것인지, 돌아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어려운 상황이 펼쳐질 수도 있지만 그 안에서 내게 기회가 있고 나도 잡을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있어야 실제로 만날 수 있다는 생각도 지금처럼 지속해야겠다. 

 

 

 

✅ 나에게 적용할 점

 

  1. 부동산이 아닌 주식, 코인 그 외의 거시 경제에 대한 관심도 높여야겠다. 좀 더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는 것이 도움이 되겠고, 남편이 하는 경제 이야기를 한 귀로 흘리지 말고 관심을 가져보자. 질문도 하고… 가까이에서 배울 수  도  있다.
  2. 예상되는 상황에 맞춰 계획한 나의 포트폴리오를 꼭 실행하고 목표를 실현한다.
  3. 생각한대로 살자. 나는 풍요로운 사람이고 나를 위해 온 우주가 돕는다는 생각을 항상 하며 기회를 잡아내는 사람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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