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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4월 돈버는 독서모임 <돈의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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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돈의 대폭발
저자: 손진석
출판사: 플랜비디자인
핵심 POINT
1. 돈이 불어나는 속도가 더 빨라진다 = 돈의 가치는 더 빠르게 하락한다.
2. 기축 통화인 달러의 힘은 정말 세구나, 그리고 그 힘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노력들이 있구나.
3. 시중에 유동성이 높아지면 그 돈은 갈 곳(투자처)을 찾고 고로 자산의 가격은 올라간다.
4. 이제는 국가보다 기업이다.
P211
“ 돈이 넘쳐나는 시대에서 돈은 어떤 새로운 매력 덩어리에 쏜살같이 튀어갈 준비가 돼 있다. 튤립과 비트고인의 재화로서 공통점보다는 17세기 초 네덜란드와 21세기 초 미국의 공통점이 더 시사하는 바가 크다. 유동성이 시중에 넘쳐나고 그와 맞물려 과거에 없던 투자 대상을 찾으려는 부자들의 욕망이 넘쳐나는 시대적 배경을 주목해야 한다. 그래야 돈을 벌 수 있는 혜안을 키울 수 있다. 꼭 비트코인이 아니더라도 돈이 넘치는 2010년대 이후는 새로운 혜성 같은 투자 대상이 등장할 수밖에 없는 시기였다.”
- 뭔가 당연한 말 같으면서도 막 와 닿지는 않았던 부분이다. 시중에 돈이 많이 풀리면 (강제적으로든 아니든) 화폐가치는 떨어지면서 동시에 그 많은 돈들이 본인들이 들어가야 할 자산을 눈을 씻고 찾는다는 것이다… 그럼 자연스럽게 수요들이 많으니 가격은 올라간다.
p26
“통화량이 100조 원씩 늘어나기까지 걸린 시간을 따져보자 … M2가 2014년 2000조 원 선ㅇ르 뚫고 올라가기까지 8년이 걸렸다. 하지만 이후로는 짧아진다 … 시간이 갈수록 돈이 불어나는 속도가 더 빨라진다. 그만큼 돈의 가치는 빠르게 하락한다."
- 1000조씩 올라가는 시간이 2년씩 단축된다. 다음 1000조는 이미 올해 달성되어있을수도 있다.(2024년 4000조 원 달성) 어마어마하게 빨라지는 돈의 하락폭에서 난 어떤 선택을 해야할까
p32
“통화량이 늘어나는 원리를 이해해 보자 … 시중은행에서 정부에 돈 주고 사온 국채를 담보로 한국은행에서 목돈을 빌려와 돈을 융통하는데 그 이후 시중은행에서 대출을 주고 그 대출을 받은 A가 아파트를 사고 그 아파트를 판 B씨의 이익금이 다시 예금계좌로 은행에 들어간다 이렇게 반복되며 통화량이 많아진다."
- 근본적으로 통화량이 뻥튀기 되는 과정이다 반드시 인지하고 있자. 저자는 이를 통화승수효과의 핵심이라고 말한다.
p41
“성장률이 낮아지는 가운데 유동 자금이 넘치게 공급되면 자본을 활용해 자산 가치를 늘리는 노력을 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자산 격차가 빠른 속도로 커진다 … 메마른 잔디에 물을 줄 때 너무 강력하게 호스물을 뿌리면 호스를 들고 있는 사람도 물을 주체하지 못해 원하는 대로 뿌리지 못하는 것과 비슷하다. 그러면 잔디에 물이 고르게 뿌려지지 않아서 웃고 우는 사람 간의 차이가 커지게 마련이다. 빈부 격차란 이런 식으로 커진다."
- 비유가… 정말 기가 막히지 않나 생각한다. 이 비유를 보고 왜 너무 많은 돈이 돌면 가진 사람이 더 가져가는지 시각적으로 이미지화 되어 정말 이해가 잘 갔다. 그리고 왜 어떤 특정한 정당이 정권을 잡음과 동시에 그렇지 않을 때보다 더 많이 자산이 오르는 것인지 이해가 가는 것 같다.
p58
“시간차 효과 Temporal effect … 코로나 사태를 겪는 동안 있었던 일을 돌이켜보자. 선진국 정부나 중앙은행들이 위기 극복용이라며 통화량을 늘려 놓으면, ‘돈의 거리’가 짧은 투자 회사나 자본가들이 먼저 낚아채 효율적으로 투자했다. 반면 ‘돈의 거리’가 먼 서민들은 물가 상승, 월세나 임대료 급등에 시달릴 수밖에 없었다."
- 돈의 거리가 명확하게 무엇일까? 투자자로써 돈의 거리란 자산이 저평가 되어 있다는 것을 알아채는 능력, 그리고 알아챈 그 자산을 싸게 감당 가능한 영역에서 살 수 있는 능력인 듯 하다.
p110
“중국 경제에 ‘밑 빠진 독’ 현상이 분명하다. 쏟아붓눈 돈의 양에 비해 실제로 시중에 돌아다니는 돈은 미미하다 … 2023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전년 대비 고작 0.2% … 2023년 한 해로 방출된 돈이 5000조 원 상회 … 놀랍도록 물가를 끌어올리지 못한 셈 … 이걸 ‘통화 증발 monetary evaporation’ 이라고 한다 … 거시 경제 측면에서는 (중국은) 내수 부진이 심각하다."
- 가끔 유튜브를 통하여 중국의 상황을 간접적으로 전해 들은 기억이 있다. 청년들은 일자리를 구하기 힘들고 기업들은 버블이 끼어 있어 터질 듯 말듯 한데 그것을 정부가 억지로 부여잡고 있는 느낌이었다. 왜 그런 것인지 정확하진 않지만 이 내용을 참고하고 있으면 좋을 것 같았다.
p116
“2022년 우크라이나를 공격한 푸틴이 독일에 던진 충격파는 작지 않았다. 전쟁 위협이 피부로 느껴졌다. 트럼프가 이끄는 미국은 더 이상 우방이 아니라는 경각심이 더해졌다 … 결국 2025년 … 러시아의 침략 위험에 대비하고 경기에 불씨를 던지기 위해 돈을 풀기로 했다."
- 실제로 독일이란 나라에게 ‘전쟁’이란 키워드가 크다고 생각했다. 우리나라는 전쟁? 에이 안해~ 하고 말겠지만, 실제로 큰 전쟁을 겪었던 독일과 인근 유럽 국가에서는 실제로 전쟁이 터지는 것을 목격하며 불안해 하는 모양새가 실제로 불안에 떠는 사람과 같이 보였다. 그 사람들에게는 피와 같던 연금이란 돈을 (나에게 다시 돌아오지 않을 국방비로) 푼다는 것이 엄청난 실망감과 배신감이지만, 국가는 그것보다 이 불안함을 더 심각한 상황이라 인식한 것 같다. 이후 나오는 프랑스에 대한 설명도 이와 같았으며, 최근에 프랑스 젊은이들이 거리에 나서 정부 타도를 외친 것이 왜 그런 것인지 이해가 되었다.
p177
“장사꾼인 트럼프는 미국의 무역적자가 심한 이유 중 커다란 줄기가 달러의 위상이 높기 때문이란 걸 모르지 않을 것이다 … 미국의 힘을 보고 달러나 미국 국채를 사려는 수요가 끊이지 않아 막대한 무역적자에도 불구하고 달러 가치가 쉽사리 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즉, 미국은 상품 교역에서는 적자지만, 달러 또는 금융을 수출한다고 볼 수 있다."
- 이것도 금융 시장의 큰 흐름을 파악하기에 참 좋은 부분이라고 생각했다. 달러는 수요가 많다. 그래서 가치가 높고 비싸다. 비싸기 때문에 수입은 많아지지만 수출은 안된다 그래서 무역수지는 적자다. 다만? 그만큼 달러는 많이 외부에 투자한다고 가져가니 금융적인 이득은 많다.
p269
“일본은 섬나라 특성상 에너지의 94%, 식료품의 63%를 수입에 의존해야 한다 … 동일본 대지진 이후 원전 가동을 중단하고 화석 연료 발전을 급격히 늘린 여파가 작지 않다 … 엔화 가치 하락으로 에너지와 식료품 가격 급등하면서 체감 물가가 확 뛰었다. 일본인들 사이에서는 생활고가 격심하다는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 소니나 도시바를 비롯해 세계를 호령하던 거대 기술 기업들이 헤게모니를 잃었다."
- 우리의 바로 옆나라 일본, 우리나라가 일본을 닮아간다는 말은 이미 많이 들었지만 이유를 알기는 힘들었는데, 왜 비교를 하는지 이 부분에서 조금은 이해가 되었다. 에너지와 식료품은 사실 지정학적인 이슈라 타고나야 하는 것 같고 가장 의미있게 보았던 부분은 역시 기업의 힘이 떨어진 일본이 엔진이 다된 차와 같은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기업들도 이 부분에 많은 고심을 하며 일본과 같은 전처를 밟지 않으려 발버둥 치는 것으로 아는데 이것을 인지하는 것으로 재성장의 발판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p275
“이렇게 돈의 이동이 늘어날수록 민간 금융회사나 기업 섹터는 강력해지고 각국 정부는 헤게모니를 점점 잃게 된다."
- 기업 > 정부
p295
“투자자는 현금 가치가 녹아내리는 위험에 더 많은 경각심을 가지고 생산성이 높거나 실물 가치를 지닌 자산에 투자해야 할 필요가 이전보다 커졌다."
- 이 부분은 참 많이 들은 내용이었지만 경제 전문가 입장에서 이렇게 이야기 해주니 느낌이 달랐다.
p328
“뉴욕이든 도쿄든 서울이든 오피스 공실이 넘쳐난다 … 하나는 재택 근무가 꽤 일반화 됐다 집은 더 중요해졌고 오피스 수요는 줄었다. 다른 하나는 갈수록 온라인 커머스가 확고하게 자리잡다 보니 오프라인 가게를 열려는 수요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 오피스나 상가가 잘 안풀릴 수 있다는 이야기 같지만 너무 거시적이라 만일 좀 더 딥하게 들어간다면 공부할 필요가 있겠다. 다만 시사하는 점은 트렌드는 변하는 중이고 아파트의 자산 가치는 요지부동일 가능성이 훨씬 더 높다는 것이다.
1. 사실 월부에서 공부를 하며 귀에 딱지가 않도록 배웠던 내용들이라 딱 이렇게 들렸다, 아 그냥 내가 잘 배웠구나, 그대로 알던대로 행동만 하면 되겠구나!! 생각했습니다.
2. 달러, 비트코인, 스테이블코인 등 현재 이야기 되는 내용들에 대하여 좀 더 정확하게 이해도가 필요하겠다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당장은 아니지만 게속 책을 읽어 나가며 정리하고 머리에 인식하고 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3. 생각보다 현금이 빠르게 타고 있구나를 정확한 숫자로 인식할 수 있는 그런 책이어서 나도 좀 더 빠르게 좋은 사이클과 시기에 최선을 다하여 현금을 자산으로 바꾸는 과정에 임해야겠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1. 나의 리스크 성향 점검
Q. 나는 지난 상승장에서 ‘해변에 서 있는 사람’ 이었나요, 아니면 ‘준비 없이 깊은 바다로 나간 사람’이었나요? 그 결과로 얻은 가장 큰 교훈은 무엇입니까?
A. 다행히도 막 바다물이 얼마나 찬지 적셔보고 있던 와중에 파도가 온 케이스라 몇 번 부딪혔던 경험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일단 해봤으니 조금 더 오래 담궈보고 더 센 파도도 한번 타보려 합니다. 교훈은 그저 하는 것에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른 것은 없고 그냥 행동한 것.
2. 현금에 대한 관점
Q. 나에게 ‘현금’은 안전한 피난처입니까, 아니면 가치가 녹아내리는 얼음입니까? 내가 생각하는 적정 현금 비중은 얼마인가요?
A. 사실 녹는다는 생각은 했지만, 이렇게 빠르게 녹아 없어질 줄이야… 좀 놀란 것이 사실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적정 현금 비중은 약 10%인 것 같습니다. 다만, 그 비중은 순자산 30억 이상이 되어야 현금 10%~20%정도 구비하여 대비하는 것으로 쓰면 좋지 않나 라는 생각을 막연하게 했습니다.
3. 부채의 철학
Q. 나는 대출을 ‘부담스러운 빚’으로 느끼나요, 아니면 ‘자산 소유를 위한 구독료’로 느끼나요? 대출 이자를 지불할 때 나의 심리적 상태는 어떠한가요?
A. 구독료라 ㅎㅎ 빚을 부답스럽게 느끼진 않습니다만 빚은 레버리지임과 동시에 위험한 아킬레스건일 수 있기에 현재 실력이 없음으로 아주 조심하고 또 조심하여 그 둘의 구분점을 헤아릴 수 있는 지혜를 보려 애쓰고 있습니다.
4. 나만의 원칙
Q. 금리가 1% 오르거나 내릴 때, 나의 투자 포트폴리오는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요? 나는 금리 변화에 흔들리지 않을 ‘나만의 대출 가이드라인’을 가지고 있나요?
A. 이제 금리가 1% 오른다는 의미를 매달 나가는 돈이 얼마정도가 되는지 체감상으로 알기에 (현 기준 약 100만원 정도) 제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정리해야 하는지 대략 감은 잡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저희 가족의 대출 가이드라인은 수입금액에서 고정비용을 뺀 나머지를 금액의 70%가 원리금상환으로 나간다면 give up 할 것 같습니다.
5. 성장의 목표
Q. 이번 책 <돈의 대폭발>을 통해 내가 얻고자 하는 단 한가지의 ‘인사이트’나 ‘원칙’은 무엇입니까?
A. 통화량이 올라오는 속도가 거의 제곱근 마냥 빨라지고 있으니 그것에 대응하는 정보와 지혜, 행동이 필요하다고 아주 강력하게 말씀해주시는 것 같았고 그것이 제게는, 이 책을 읽으며 생각해야 할 단 한가지의 ‘원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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