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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대폭발
p. 325 - 서울 집값이 조금이라도 조정될 기미가 보이면 서울로 들어오려고 눈을 부릅뜨고 있는 대기 수요자가 서울 바깥에 너무나도 많다. 오히려 역설적으로 2020년부터 전체 인구가 감소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수도권, 특히 서울 아파트에 대한 수요는 점점 더 커지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월부입성 전 부동산의 지식이 없던 제가 했던 질문 중 하나였습니다. 우리나라 인구가 점점 소멸하고 줄어드는 추세에, 그럼 나중에는 집이 남아도는것이 아닐까? 제가 해오던 우문에 현답을 주시느라 고생했던 모든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유동성 공급은 지금 전세계적인 이슈이며, 전 세계적으로 돈을 푸는 추세이다.통화량이 늘고 정부 재정집행이 커질수록 결과를 정부가 감당하기도, 컨트롤하기도 어렵다. 1990년대 초중반 금리 자유화 및 환율 제도 변경(환율 변동성이 커지는쪽으로 허용) 이후 직접적인 통화량 조절은 어려워졌다.
집 값이 왜 오를까? 물가가 왜 오를까? 라는 추상적인 개념에서 통화량이 증가하며 화폐가치가 하락했음을 알 수 있었고, 그로인해 상대적으로 재화를 구매하기 위한 더 많은 화폐를 지급해야 한다.(가격 상승)
> 통화량 증가에서 대부분은 대출이 차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80.4%를 차지하며, 2025년 6월 기준 가계대출의 1161조원의 대출 중, 923조원이 주담대이다.(은행대출만 집계)
부자의 포트폴리오 중 부동산이 50% 아래였던적이 없는것처럼, 우리나라에서는 부동산이 최선호자산인것은 변함없다고 생각한다. 대출현황이 어느정도 지표가 될 수 있지 않을까.
> 08년 글로벌 금융위기 후 연방준비제도(미국)는 ‘양적완화’(금리를 극단적으로 낮춘 후 막대한 유동성을 뿌리는 것.수단을 사용했다. 제로금리 + 시중 채권 대량매입으로 인한 현금살포로 인한 통화량을 폭팔적으로 증대시켰으며, 2014년까지 6년간 3조6천억달러(원화 5천조) + 2015년 12월까지 7년간의 제로금리를 유지함
> 2020년 코로나때는 더 극단적인 돈풀기를 진행했는데 20년 2월 15조 4670억달러인 M2가 22년 4월에는 21조 7499억달러까지 불어났다. (국채발행으로 인한 빚으로 돈 풀기 전략) / 2020년 한해동안 미국의 통화량은 25.2% 증가함.
코로나때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책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우리나라도 유동성 공급으로 21년 경기회복에 성공하였지만, 점점 효과가 줄어들고 있다. (M2대비 M1 비율 2021년 37.4% → 2024년 30.4%)
> 달러의 위상은 항상 흔들린다는 얘기가 나오지만, 유일한 기축통화이며, 달러패권을 무너트리긴 어렵다고 본다. 경쟁 가능성이 있던 중국도 20년부터 인구감소로 인해 거의 사라졌다.
중국의 패권 가능성이 줄어들며, 적어도 미국의 달러가 무너지길 바라기보단 흐름에 편승하는 방향으로 고민을 하는것이 조금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러시아는 브릭스를 이용해 브릭스페이로 제2의 SWIFT(국제은행간통신협회, 미국 주도의 국제전산시스템(=미국 주도 달러결제망))를 구축하려고 시도하고 있으며, 미국의 경제 제재를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내부의 반발도 있으며, 지속적인 진행 시 디지털 냉전까지 확산될 수 있음)
> 달러 채권을 파는 중국 vs 스테이블을 미는 미국(비트,이더 같은 코인은 전략자산 / 스테이블 코인은 국채수요를 떠받치는 수단으로 사용), 달러 기반 스테이블 코인은 달러와 연동되며 (해당 코인을 발행하는경우 단기 미국 국채를 매입하여 담보로 삼음) - 하지만, 대규모 뱅크런의 가능성도 있음(미국이 국가 채무를 해소하지 못할경우)
> 중국은 CBDC(중앙은행이 발행하는 디지털 화폐 / 가상화폐와는 결이 다른 중앙은행이 관리하는 중앙집중형 화폐) 전략을 본격적으로 선택했으며, 탈달러+위안화의 국제화를 노리고 있다. 미국은 CBDC를 반대하는 주장(바이든은 친CBDC, 트럼프는 반대)이며, CBDC는 각 세계별로 연구하는 추세이다.(우리나라는 '프로젝트 한강')
아무래도 암호화폐의 특성인 탈중앙화와 반대되는 중앙집중형인 CBDC가 성공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코인투자에서는 중국의 CBDC전략 VS 미국의 스테이블 코인 전략을 잘 분석하고 대응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트럼프 변수가 너무 강함)
> 통화이론가 굿하트는 지난 30년간 이례적인 저금리라고 생각하며, 지금은 평균보다 약간 높다고 보고있다. 근 30년간 소련의 붕괴, 동유럽과 중국의 개방, WTO출범과 무관세 시기의 도래, 01년 12월 중국의 가입등으로 태평성대를 누렸다.
하지만 요새는 전쟁과 관세, 트럼프 이슈등으로 인해 국제정세가 살얼음판으로 변경됨
> 저성장은 후퇴가 아니다. 후진이 아닌 감속일뿐이며, 꾸준한 성장중이다. 한국은행은 고령화와 생산성 하락등으로 우리나라는 2040년까지 1%에 못 미치는 성장전망을 보일것으로 예측한다.
성장률이 낮은것이지 성장하지 않는것이 아니다..!
> ‘돈의거리’ 개념 - 신규로 돈이 풀리는 경우 정보를 빠르게 소화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수혜받는곳에 대한 빠른 판단과 중앙은행의 정책 변화를 예측하고 기민하게 대응하려는 노력을 해야한다.
금융지식을 다듬고 시장의 변화와 정책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사람들은 자산을 성공적으로 늘릴 기회가 주어지는데, 부동산에서는 이 부분이 앞마당과 임보가 아닐까? 지속적인 시세트래킹으로 흐름을 파악하고 저평가된 단지를 찾아낼 수 있는 모습또한 돈의 거리를 좁힐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꾸준한 독강임투로 준비된 투자자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해보자.
> 우리나라는 24년 4분기 기준 GDP대비 가계부채비율이 91.7%로 세계 2위이다. 하지만 LTV가 엄격하게 관리되어 있어 상대적으로 브레이크 요소가 있다.(40~70% 사이)
>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실거래지수는 06년 1월 58.4에서 17년 11월 100, 25년 5월 178까지 상승하였다.(19년 사이 아파트값이 3배상승), 인구가 감소할수록 서울의 수요가 강해지고 있다.
무서운속도로 나라빚이 올라가는 중, 비기축통화국에서 부채비율이 가장 빠른속도로 늘어나고 있으며, 금리,환율,물가에 전부 부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금리 상승 가능성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대출 계획도 조금 더 보수적으로 계획해보는것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궁금해서 기사 찾아봤습니다.) https://v.daum.net/v/b16IZkNdhq
> 실물경기가 나빠 통화량을 늘려도 경기침체가 오래되는 경우 자본 투자의 비중이 커질 수 있다. 이 경우 경기 부양보다는 실물&금융자산의 값이 큰 폭으로 뛰게 될 수 있다.(2010년 이후의 선진국 사례)
경기가 좋지않을때 풀리는 유동성은 금융 자산으로 빨려들어갈 가능성이 높다. 이 흐름을 놓치지 않도록 경기 흐름을 주목하자.
> 통화량과 아파트 값 추이에서 서울아파트 값 상승속도가 M2를 초과하는경우 집값이 폭등하였고, 조정되는 경우에는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집 값의 흐름을 예측할 수 있는 하나의 지표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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