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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4월 돈버는 독서모임 <돈의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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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자 및 도서 소개
책 제목: 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
저자 및 출판사 : 필립 바구스,안드레아스 마르크바르트/북모먼트
읽은 날짜 : 2026년 2월 2주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인플레이션 #새로만들어진돈 #대출
이 책을 통해 돈의 탄생부터 화폐 시스템이 어떻게 부자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움직이는지 살펴보며, 빈곤은 개인의 노력 부족이 아니라 구조적인 문제에서 비롯된 것임을 이해할 수 있다. 경기가 살아나고 침체되는 사이클이 반복되는 현시대에 돈의 본질을 파악하는 눈을 기르면서 경제적 불평등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읽어야 할 필독서다.
목적: 나는 이 책을 통해서 화폐시스템의 구조적인 문제점을 파악하고 나의 자산을 지킨다.
2. 이 책에서 본 것
우리가 꼭 알아야 할 돈의 본질
오늘날 우리가 쓰는 돈은 무에서 생성된다. 새로운 돈의 대부분은 발권은행이 아닌 은행 시스템에서 만들어진다. 또한 우리의 돈은 탈물질화되어 있다. 국가는 화폐 생산의 독점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가에 자금을 조달해 주는 은행들은 특권을 부여받았다
물가 상승도 통화량 확장에 따른 다양한 결과 중 한 가지에 불과하다.
인플레이션은 통화량 확장을 가리키는 말이다. 반대로 디플레이션은 통화량 축소를 뜻한다. 물가 상승은 인플레이션에서 비롯된 하나의 결과물로, 매달 연방통계청이 발표하는 물가 상승률에 반영되어 나타난다. 이게 전부다.
통화량 증가의 피해자는 상품 가격이 오르는 속도보다 수입이 늦게 늘어나는 사람들이다. 그리고 가장 큰 피해를 보는 사람들은 새롭게 만들어진 돈을 제일 늦게 손에 넣는 사람들, 혹은 아예 그 돈을 구경조차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완벽하게 손해를 본다.
당신이 월급 생활자이거나 연금 수급자라면 패자의 쪽에 서게 될 가능성이 높다. 새롭게 만들어진 돈이 당신에게 도달할 무렵이면 그 돈을 제일 먼저 손에 넣은 사람들은 이미 그 돈을 쓴 상태다. 그들은 부동산을 구입하고 주식에도 투자했다. 이어서 당신의 차례가 돌아올 때쯤이면 당신이 기꺼이 구입하고도 남았을 토지의 가격은 이미 가격이 너무 오른 후다. 한마디로 당신이 몇 년 동안 저축해서 마련한 돈으로는 그 토지를 구입하기에 역부족이다. 신랄하게 표현해 보자면 ‘당신이 가진 돈에 비해 토지가 너무 커졌다.
주로 국가, 은행, 그리고 (대)기업 관련자들이다. 그들은 새롭게 만들어진 돈을 당신보다 빨리 가진다. 그리고 재산을 장만하거나 투자할 목적으로 빚을 질 각오가 된 대출자들 역시 당신보다 먼저 새로운 돈을 손에 넣는다. →적용1)재산,투자를 위해 감당가능한 빚을 각오한 대출자가 되기
기존에 부동산이나 주식을 보유하던 사람들은 이것을 담보로 다시 대출을 받아 부동산과 주식을 추가로 살 수 있기 때문이다.
인플레이션은 빈곤을 야기하면서 은행 시스템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슈퍼 리치들을 더 부유하게 만든다. 다수의 희생을 대가로 소수가 이익을 취하는 것이다.
오늘날 모습도 이와 유사하다. 많은 사람이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다. 자산은 정부의 잘못된 투자로 인해 직간접적으로 탕진되어 버렸다. 정부는 국가의 복지 프로그램에 돈을 밀어 넣어 잘게 부숴버렸고 공적 연금제도를 내세워 지킬 수 없는 약속을 하고 있다. 또한 인위적인 시장을 만들고, 보조금을 지급하며, 돈이라는 주사를 처방함으로써 병든 기업을 구제했다. 그렇게 국가 부채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그러나 은퇴할 시기가 되었을 때 그들이 소비할 수 있는 대상은 실물자산의 형태로 모아둔 것이나 실제로 만질 수 있는 형태로 생산되는 유형 자산뿐이다. → 적용2)정부를 믿지말고 부동산을 구입하고 주식에 투자해서 실물자산형태로 모아가기
하이퍼인플레이션은 불가피한 공식적 파산 선고의 한 가지 형태다. 빚을 진 사람들이 승자가 되고 저축한 사람들이 패자가 된다.
3. 이 책에서 느낀 점
이번 책을 읽으며 가장 강하게 남은 감정은 ‘돈은 내가 생각했던 것처럼 단단한 실체가 아니구나’라는 깨달음이었습니다. 우리는 늘 돈을 종이와 숫자로 인식하지만, 오늘날 화폐의 대부분은 무에서 만들어지고 은행 시스템을 통해 확장됩니다. 그리고 물가 상승은 단지 그 통화량 확장의 여러 결과 중 하나일 뿐이라는 설명이 인상 깊었습니다.
책은 인플레이션을 단순히 물가 상승으로 보지 않고, 통화량 확장 그 자체로 정의합니다. 결국 문제는 물가가 오르는 것이 아니라, 새롭게 만들어진 돈이 누구에게 먼저 가느냐였습니다. 가장 먼저 돈을 손에 넣는 사람들은 국가, 은행, 대기업, 그리고 빚을 감당할 각오가 된 대출자들입니다. 반대로 월급 생활자나 연금 수급자처럼 돈을 가장 늦게 받는 사람들은 자산 가격이 이미 오른 뒤에야 시장에 들어오게 되고, 그때쯤이면 ‘내 돈에 비해 토지가 너무 커져버린’ 상황을 마주하게 됩니다.
이 대목에서 예전에 EBS 자본주의를 보며 느꼈던 충격이 다시 떠올랐습니다. 열심히 저축하고 연금저축보험을 들었던 과거의 저는 자본주의 시스템을 몰랐던, 너무 순진했던 사람이었습니다. 이 책은 돈의 탄생부터 화폐 질서가 자리 잡는 과정까지를 가상의 도시 사례로 풀어내며 경제를 잘 모르는 사람도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합니다.
특히 국가가 화폐 생산을 독점하게 된 이유와 그 결과로 불평등이 심화되는 구조를 읽으며, 앞으로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지가 명확해졌습니다. 결국 은퇴 시점에 남는 것은 숫자가 아니라 실물자산뿐입니다. 정부의 약속을 믿기보다 부동산과 주식 같은 자산을 꾸준히 모아가야 한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저는 감당 가능한 빚을 활용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 인플레이션 시대에 뒤처지지 않는 투자자가 되고자 합니다.
4. 이 책에서 적용할 점
적용1)재산,투자를 위해 감당가능한 빚을 각오한 대출자가 되기
적용2)정부를 믿지말고 부동산을 구입하고 주식에 투자해서 실물자산형태로 모아가기
5. 추천책 : 돈의 대폭발-손진석
자본주의 -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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