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평생을 돈에는 까막눈으로 살았습니다.
변변찮은 노스팩으로 그저 쉼없는 직장생활과 적금드는 생활. 만기될즈음에는 어김없이 나타나는 돈쓸곳.
반복하며 살다보니 해논것 없이 먹고만 살아온 인생이 되었습니다.
산날보다 살날이 더 적어지는즈음 그 살날들이 걱정되는 시점이 왔습니다.
젊은날은 왜 그리 허비했냐고 자신을 비난해봤자 달라지는것도 없으니 지금은 무엇이라도 해보는게 상책입니다.
큰 욕심도 없습니다.
그저 생활하기 불편치 않은 죽을때가지 살수 있는 내집과 평생의 최저생활비정도.
이것도 욕심이려나요.
너나위님 강의는 참 재미있고 따뜻합니다.
다른 재테크와는 다르게 집, 부동산이란건 자가든 아니든 평생 누구나 깔고앉아 살아야 하는 재산이라서 그런지
인생사나 신념에도 관련이 깊어서 인생상담이 되는듯 이야기를 듣는듯 재미있네요.
늦었음을 탓하지 않고 열심히 배워보겠습니다.
우리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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