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 8기 서울아파트 2제 4야조_미소지기ㅋ]3주차 조모임 후기



안녕하세요 미소지기ㅋ입니다.

공식 서기 조모임이 끝났습니다.

항상 시작은 어색하고 끝은 아쉬운 것 같아요.

ㅠ.ㅠ


조모임을 마치며 저의 소소한 후기를 남겨봅니다.


저는 토요일날 일을 하고 있어요.

대부분 월부인들은 토요일날 임장을 다니셔서

조원님들과 함께하지 못할때가 많습니다.


이번엔 연말이라 더더욱 어려운 상황..

아쉽지만 조모임으로 나눌수 있음에 만족하자

생각하고 있을 때 조장님께 카톡이 왔습니다.


"부조장님을 꼭 뵙고싶어요♡"


부조장 역할을 하나도 하지 못해 부끄러운데

그리 불러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을 때쯤

조장님이 한가지 제안을 더 하시더라구요.


"저 매임 가는데 하나 함께 보실래요??"


이게 무슨일인가요!!!


저는 0호기가 있어 부동산이 한없이 어렵진

않지만 투자자 모드로는 아직 초보이기에

벽을 아예 깨지 못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조만간 하자하자 미루고 있는 저에게

조장님이 손을 내밀어주셨습니다.

갬동갬동 ㅜㅇㅜ


약속장소에 가서 사랑스러운 조장님을 만났고

호퍼쓰 매물임장 방식을 들은 후

부동산에 가서 같은 단지 매물을

3개정도 볼 수 있었습니다.


봐야할 매물을 싸그리 머리에 넣고

질문지를 준비한 뒤 최대한 정중하게

부사님을 만나는 조장님의 모습을 보면서..


어리신 나이(제기준입니다ㅋㅋ)에

투지자로 성장해나가시는 모습이..

어려보이기에 부사님의 마음을 열려면

더 많은 준비를 해야한다 말이..

엄청난 자극과 울림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덕분에 다음 매임은 조금 수월할것같아요.

화이팅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삼겹살수다와 커피수다 타임!!


많은 인사이트를 배울 수 있었고

항상 질문을 통해 상대방을 성장시켜주는

호퍼소통방식이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


호퍼 조장님!! 3주간 너무 감사했습니다!!

완전 찐 진심!!!




저희는 3주 공식 조모임에

4주차 자율 조모임을 진행했는데요.


바쁘신 와중에 귀참해주신 조원님들 포함

감기를 이기시고 참서해주신 부썸님까지

100프로 참석율을 만들어냈습니다.


비록 얼굴을 뵙지는 못했지만..끝까지 따수웠고

나홀로 임장에서의 궁금증을 함께 나눠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같은곳을 바라보고 함께 성장하는게

동료라고 하지요????


육아에 직장생활에 투자공부에...

건강 지키시며 꾸준히 달려가시길 바래요.

기회가 된다면 오프라인에서 꼭 뵙는걸로!!

한달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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