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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시장에서 후회하지 않는 매수 프로세스 만들기[서울투자 기초반 30기 49조 웅파이프] 서투기 주우이님 4강 후기

26.02.25

[2026 NEW] 내 돈으로 살 수 있는 서울 아파트 찾는 법 - 서울투자 기초반

 

 

돈이 흐르는 길을 함께 만들어나갈

단단한 투자자 웅파이프입니다.

이번 서울투자기초반 마지막강의에서는 

주우이 멘토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들었던

주우이 멘토님 강의중 

가장 재미있게 봤습니다.


- 이번 강의에서 깨달은 점-

 

이번 서투기 마지막 강의를 들으며, 결국 시장을 이기는 방법은 ‘예측’이 아니라 ‘준비’라는 생각이 더 선명해졌습니다.

2017년 6.19, 8.2대책 이후 서울 전역이 투기과열지구로 묶이고 대출이 강하게 조이면서 사람들은 끝났다고 말했습니다. 2018년 양도세 중과, 9.13대책 보유세 인상까지 이어지며 7~8개월 가격이 눌렸고, 그 시간이 길게는 3년의 정체기로 보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2020년 시장은 다시 퍼졌습니다. 정책은 강했지만, 흐름을 완전히 꺾지는 못했습니다.

이번 6.27대책과 10.15 규제를 보며 느낀 점도 비슷합니다. 지금은 정보가 너무 빠르게 공유되어 과거처럼 3년을 고요하게 버티는 장이 나오기는 쉽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대신, 더 짧고 더 날카로운 조정이 오고 갈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약 2026년 초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가 다시 본격화된다면, 가격 반등 시 보유세 카드가 나올 가능성까지도 시나리오로 준비해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 ‘급매가 나올 때’와 ‘급매가 나오지 않을 때’를 투트랙으로 보라는 말이었습니다. 시장이 얼어붙었을 때는 1등 라인을 기준으로 가치 대비 할인폭을 점검하고, 시장이 살아날 때는 2~3등 라인에서 투자금을 줄이는 전략으로 접근하는 유연함이 필요합니다. 주우이 멘토님의 투자 프로세스처럼, 1등 단지를 기준점으로 삼고 투자금을 더 줄여 3등 라인으로 확장하는 사고는 지금 제 상황에도 바로 적용해볼 수 있는 방식이었습니다.

C지역과 D지역을 비교하며 등급을 나누고, 같은 2등끼리 붙었을 때 전세 수요와 매매 선행 흐름을 따지는 과정 역시 ‘감’이 아니라 ‘구조’로 보는 훈련이었습니다. 10평대 투자는 지금은 아니라는 판단, 선도지구 여부에 따른 가격 차이, 판상형과 타워형 선호도 같은 디테일도 결국 데이터 위에 쌓이는 판단이라는 점을 다시 배웠습니다.

2018년으로 돌아간다면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질문이 마음에 남습니다. 그때 2.8억 제안을 흘려보낸 사례처럼, 기회는 항상 ‘확신이 부족한 순간’에 옵니다. 그래서 지금은 자고 있을 때가 아니라, 더 많이 보고, 더 많이 비교하고, 제 기준을 더 정교하게 만드는 시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변화하는 시장 속에서 후회하지 않으려면, 남들이 두려워할 때 무리하라는 것이 아니라, 내 투자금 안에서 내가 감당 가능한 최적의 물건을 찾는 프로세스를 완성해야 한다는 것. 이번 강의는 전략이 아니라 태도를 다시 정비하게 해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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