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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4월 돈버는 독서모임 <돈의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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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제목 | 요리를 한다는 것 (e북) |
| 저자 / 출판사 | 최강록 / 클 |
| 읽은 날짜 | 2026. 2 |
| 평점 (10점 만점) | 9점 |
| 핵심 키워드 3개 | #고독 #칼이지나간자리 #가족 |
| 한줄 느낀점 | 똑같은 일을 100번 반복하면 전문가가 될 수 있다. 앞마당 100개 만들기 도전 |
내용 및 줄거리
# 음식이라는 것
P17. 먹고 나왔을 때 ‘간이 절묘해’ '소스가 맛있어' 이런 세세한 판단이 아니라, ‘합리적’이었다고 생각이 들면 나는 그곳을 맛집으로 인정한다. 가격뿐만 아니라 음식의 맛을 포함해 그곳에서 내가 보낸 시간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를 하게 된다.
삶을 살다보면.. 부동산 투자를 하다보면 왠지 점점 더 날카로운 평가 실력이 늘어나는 거 같다. 이런 부분이 투자에 있어서는 좋지만 투자 외적인 부분에서는 그렇게 날카롭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많았다. 팀원의 업무 내용, 자녀들의 행동, 조금 더 나아가면 반원들의 임장/임보에 대한 내용들까지도.
왜냐면, 삶을 돌아보면 나에게 날카롭게 피드백 했던 선생님들 보다는 좀 더 포근하게 감싸주고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 준 분들이 나의 성장에 더 도움을 주었던 거 같다. 부동산 투자를 하면서 점점 예민해 지고 날카로워 지는데 사람을 볼 때는 최강록 요리사님처럼 종합적으로 보고 합리점을 찾아보자.
P53. 나한테 무슨 술을 좋아 하냐고 묻는다면, 지금 먹은 음식과 어울리는 술이라고 답한다.
작년에 양파링 멘토님과 독서 모임을 하면서 저는 월부를 통해서 인생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싶다고 했다. 그 때 멘토님이 내 눈빛을 보면서 기가 막힌 말씀을 해주셨다. “삼도님은 지금이 전성기에요” 처음 만났지만 단순한 칭찬이 아니었라는 느낌을 받았다. 왜냐면, 튜터/멘토님들이 그 모임을 위해서 얼마나 많은 시간을 준비하시는지 대략적으로 알기 때문이다.
그래서, 누군가 나에게
삼도님이 가장 좋아하는 동료는 누구에요?
라고 물어본다면
→ 적적이들 입니다.
삼도님이 가장 좋아하는 튜터님은 누구에요?
→ 적투 튜터님입니다.
라고 대답하겠다. 지금 함께하는 분들이 나의 최고의 동료이며, 선생님이다!
P87. 혼밥, 혼술을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메뉴가 있다면 ‘고독’이다. 혼자서 무언가를 먹는다는 게 두려운 사람에게도 고독을 추천한다. 고독을 받아들이고 오히려 인식하는 것이다. 자기 상황에 고독을 부여하면, 내 인생의 명대사가 나올 수 있다.
혼자 임장 가는 거.
혼자 올뺌 하는 거.
혼자 임보 쓰는 거.
외로워 하지 말자. 이 시간이 내 인생의 명대사가 나올 수 잇는 순간이다. 이런 고독의 시간을 통해서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선배가 되도록 하겠다.
# 요리를 한다는 것
P111. 칼이 한번 지나간 자리는 다시 붙일 수가 없다. 날것을 손질할 때는 오래 붙잡고 있어선 안되니 과감하고 신속해야 한다. 머뭇대면 안 된다.
생선살을 자를 때는 신속하고 정확해야 하는데 그런 기술은 바로 숙련의 결과로 나온다고 한다. 투자를 할 때 내가 망설였던 순간을 돌아본다. 그리고, 투자를 하려는 동료들이 망설이는 순간을 본다. 기존까지는 많은 돈이 들어가고 가족이나 이해 관계자들이 있기 때문에 당연하다고 생각했지만, 다시금 돌아보니 숙련의 문제였을 수도 있다.
반면에 투자 의사 결정을 빠르게 잘했던 동료는 2달 만에 매도 2건과 매수 1건을 하는 경우를 봤다. 수 많은 스케줄을 감당하면서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건 무엇일까? 생각해 보면 숙련도였다. 나도 올해 투자를 그렇게 하고 싶다. 6월까지 투자 목표를 하고 있다면 3~4월 안에는 투자 할 물건이 명확히 나와 있어야 하고 조건 협상도 어느 정도 다 해놔야 한다. 앞으로 남은 월학 과정을 그런 마음으로 보내보겠다.
P131. 앞으로 얼마나 더 해볼 수 있을까, 얼마나 더 많은 데이터를 쌓아볼 수 있을까 싶다. 이럴 때만 수명이 한 300살이면 좋겠다.
작가는 요리를 더 잘하고 싶어서, 더 재미있게 하고 싶어서 더 오래 살고 싶다고 한다. 나는 오래 살아야 하는 이유가 아마도 돈을 많이 벌면 천천히 오래 쓰고 싶어서 일 거 같다. 내가 하는 이 활동을 애정이 적은 걸 본다. 최근 튜터님과 WHY에 대해 이야기하며 정말 그동안 주어진 일만 했구나라는 걸 알게 되었다.
이번 과정에서 내가 월부 활동을 돈 버는 것 외에 왜? 하는지 얼만큼 하고 싶은지? 또 누군가를 어디까지 도울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들을 깊게하며 3월에 튜터님께 WHY에 대해서 정리한 내용을 말씀 드려야겠다.
# 식당을 한다는 것
P190. 물건을 잘못 사오는 일은 요즘도 있다. 빈도가 낮아지는 것뿐이다.
월부 활동을하며 이상하게 튜터님 앞에만 서면 어리숙해 지고 멍청한(?)질문을 하는 거 같다. 반면에 동료들이나 내가 도움을 줄 수 있는 분들에게는 좀 더 선명하고 명확한 질의 응답을 하는 걸 느꼈다. 왜 그런 걸까? 생각해 보면 나는 여전히 부족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다행히 답변을 줄 수 있는 자리에서는 무언가 잘 포장되어 있어서 그럴싸해 보이지만, 결국 나는 내 안에 부족함이 많다는 걸 잘 알고 있다. 그런 것이 겸손이나 자책의 부분은 아닌 거 같다.
결국, 고수 앞에서 실력이 드러나는 것일뿐!!
그래서, 나는 오늘도 이를 갈고 열심히 해야 한다. 눈에 불을 켜고 매물을 찾고 임장보고서에 남들이 찾지 못했거나 생각하지 못했던 내용들을 담을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고수 앞에서 당당하게 실력을 드러낼 수 있어야 한다. 결국, 멍청한(?) 질문을 아예 안하는 게 아니라 조금은 빈도를 줄이면 된다.
왜냐면, 튜터님들도 실수를 많이 한다. 그리고, 이불킥을 했던 내용도 많이 들어봤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말과 행동을 조심하고 하고 실력이 쌓일수록 겸손해야 함을 배운다.
# 요리사로 산다는 것
P256. 창의성이 전혀 없어서 요리사가 못될 것 같다고 걱정하는 학생이 있다면, 책을 많이 보라고 권하고 싶다.
모든 영역에서 성장, 성공하는 사람은 책을 읽는 다는 것을 또 한번 배울 수 있었다. 최근 독서량을 월 4권이상으로 늘리면서 나도 생각의 관점이 다채롭고 누군가의 조언을 기다리기 보다 나만의 해답을 찾으려는 경향이 높아지는 거 같다.
결국, 내가 요리사던지, 투자자던지, 육아의 달이던지 어떤 영역의 정점을 찍고 싶다면 매일 책을 끼고 살아야 한다. 책의 나의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으며 독립된, 창의적인, 그리고 내가 꿈꿔왔던 모든 것을 할 수 있게 해줄 수 있는 유일무이한 친구이다.
P258. 음식을 잘하는 데 가장 기본적인 조건이 뭐냐고 묻는다면 나는 위생이라고 답하겠다. 맛과 모양, 창의성, 전통 등 음식의 모든 요소를 초월하는 게 안전이다. 안전한 음식은 곧 위생적인 조리에서 시작된다.
식당을 갔을 때 나도 가장 신경 쓰는 부분 중에 하나가 위생이다. 아무리 맛있어도 청결하지 않으면 두 번은 가기 어려운 거 같다. 이렇게 나는 고객으로써 무언가를 이용할 때 나만의 기준이 있다.
그렇다면 나는 투자자로써 어떤 기준이 있는가? 저환수원리? 대출금지? 배운 것들에 대한 인지는 되어있지만 나만의 철칙은 아직 없는 거 같다. 내가 정말로 이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고 싶다면 스스로 나만의 원칙을 만들어 봐야 할 거 같다. 다른 사람이 인정하는 거 말고! 내가 투자자로서 평생을 지켜야 할 원칙에 대해 생각해 보자.
P260. 기술이라는 건 100번 정도는 해야 통달하는 것이고, 나는 그 100번을 향해 가는 도중이다. 100번이라는 목표를 세워서 지루함을 느끼지 않겠다고 자신에게 최면을 거는 것일 수도 있다.
이 문장을 읽고 나는 앞마당 100개를 만들고 싶다는 강한 도전을 받았다. 현재 앞마당 37개. 2026년까지 앞마당 50개 만든다.
P266. 1년쯤 지나서는 말하는 것도 나아졌다. 필요하니까 노력하고, 노력하니까 되었다. 장사할 때보다 더 치열했던 것 같다.
작가가 요리를 더 많이 배우고 싶어 유학을 갔을 때 이야기다. 자신이 좋아했던 요리와 장사를 했을 때보다 더 치열하게 했다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최강록 셰프는 이 경험을 토대로 이후에 요리 경연대회를 이렇게 치뤘고, 자신의 성향에 맞지 않는 방송도 이런 태도로 임해서 좋은 결과를 낸 케이스인 거 같다.
나의 투자 활동도 이런 식으로 생각해 보면 앞으로 미지의 세계가 많이 남아있다는 걸 느낄 수 있다. 단순히, 지금 투자공부 열심히 해서 원하는 자산을 이루면 그 이후부터 삶이 편할 거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성장하고 자산이 쌓일수록 더 새로운 일들을 많이 겪어야 함을 생각하며 앞으로의 삶을 더욱 진지하게 그려보자.
그리고, 무엇보다 내가 원하는 자산을 이루는 과정에서 만나게 될 책을 쓰거나, 강의를 하거나, 유튜브를 출연하거나 코칭을 하거나 다양한 일들에 대해서 생각을 하며 좀 더 성숙한 성장을 하도록 노력하자.
P279. 하루 일과 중 제일 즐거운 것은? 물론, 집에 가는 시간이다. 오늘을 잘 마무리했다, 오늘의 임무를 완수했다는 생각과 함께 문을 잠그면서 느껴지는 보람이 있다.
주말 임장을 잘 마치고 집에 돌아올 때 이런 마음이면 되지 않을까 ^^?
P325. 이제는 살다가 위기에 빠져도, 번아웃이 찾아와도 버틸 힘이 생겼다. 내게는 아이가 있다. 아이의 삶 전부를 어루만져줄 순 없지만, 아이가 지내야 하는 시간, 앞으로 아이가 겪어야 할 시간에 대해 아빠로서 책임감이 분명히 있다. 예전에는 나를 내버려둬도 됐는데, 이제는 내가 무기력하게 있는 게 누구에게도 도움이 안 된다는 걸 빨리 알아차리게 되었다.
가족, 배우자, 자녀가 주는 힘은 위대하다. 다자녀 아빠로써 나의 삶에도 이런 이유가 있다. 나의 모든 수고와 모든 경험과 모든 결과가 아이에게 전달되길 바라며 오늘도 나의 최선을 다하자.
P325. 누군가 어떤 계기로 문득 나를 떠올린다면 그 사람, 요리하는 사람이었지, 최강록은 요리사였어, 정도가 좋겠다.
월부 활동은 안하지만 가끔은 나의 글에 좋아요를 눌러주는 옛동료들을 볼 수 있다. 비록, 같은 활동을 하지 못하더라도 나와 스쳐 지나간 모든 인연들이 삼도님은 정말 열심히 했고. 그분은 부동산 투자자로 잘 어울리는 사람이야라고 기억 됐으면 좋겠다.
# 느낀점 & 적용점
유튜브에서 쇼츠에서 우연히 최강록 요리사님의 마스터셰프코리아,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내용들을 보게 되었다. 정규방송은 제대로 본적은 없는데 심사위원들의 반응이 너무 인상적이어서 쇼츠를 여러개 본 거 같다. 처음에는 반응이 좋아서 봤는데 이후에는 최강록 셰프님의 요리에 대한 본인만의 철학과 태도가 너무 좋았던 거 같다.
그렇게, 밀리의서재에서 우연히 또 책을 보게 되었고 책을 읽게 되었다. 책을 읽으며 인상적이었던 건 한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기까지의 과정이 어느 영역이나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이었다. 식당을 여러번 폐업했고, 일본 유학에서 외롭게 공부했고. 방송이 잘 나간다 싶었지만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다시 한번 자존감이 낮아졌던 이야기들…
이 모든 순간을 우직하게, 그리고 담담하게, 그리고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버텨낸 이분의 마인드를 보면서 나도 한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려면 이런 수 많은 고초를 겪어야 함을 자연스럽게 인정할 수 있었던 거 같다. 제철 나물을 좋아하고 나이가 들수록 면요리를 좋아하고, 점점 본인의 몸이 노화가 되어 가면서 더 요리를 잘 하지 못할까봐 하는 고민들… 참 인간적인 모습을 본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 인생도 별반 다르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하루하루 내게 주어진 일과 투자 시간을 더욱 소중히 여겨야겠다. 그리고, 지금은 비록 험난하고 외롭고 어렵지만 이런 엉겁의 시간들이 쌓여서 나의 삶을 바로 세우고 가족을 세우고, 더 나아가 누군가를 이롭게 하는 인생으로 나아가 보자!!
에세이 느낌의 책을 읽고
삶에 큰 도전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 ^_^+
BM. 2026년 앞마당 13개 추가해서 총 50개 만들기
(누구나 100번 똑같은 일을 반복하면 전문가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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