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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가 부서 이동하며 남긴 한 마디, 뒤통수를 맞은 기분이었습니다.[나초단]

17시간 전

 

안녕하세요, 나의 초심을 단단히 지키는 나초단입니다.

 

요즘 시장을 바라보며 이런 생각 들지 않으시나요? 

'지금 내가 보고 있는 이 아파트가, 

이 강의가 정말 나를 부자로 만들어줄 기회가 맞을까?' 

 

확신보다는 의구심이 앞서고, 

남들은 돈을 벌었다는데 나만 엉뚱한 곳에 힘을 쏟고 있는 건 아닌지 

불안함이 엄습할 때가 있습니다. 

 

누군가는 반등이라 말하고 누군가는 하락의 전조라 말하는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우리는 늘 '실패 없는 완벽한 기회'만을 간절히 기다리곤 합니다.

 

오늘 부서를 이동하시는 리더분과 면담을 나누다, 

제 마음을 꿰뚫는 듯한 대화가 있어 월부 동료분들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평소 존경하던 리더분께서 팀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네시더군요. 

"다들 열심히 하면 기회가 여기저기서 많이 올 텐데, 

좋은 기회 잘 잡았으면 좋겠다."

 

그 말을 듣는 순간, 문득 제 안의 갈증이 튀어나왔습니다. 

"리더님, 그런데 저에게 온 기회가 좋은 기회인지 나쁜 기회인지... 그걸 어떻게 구분할 수 있나요?"

 

확실한 판별법이나 노하우를 기대했던 저에게 리더님은 허를 찌르는 답변을 주셨습니다. 

"사실 그건 본인이 정하는 거야."

 

순간 머리를 한 대 맞은 기분이었습니다. 

우리는 늘 '기회'라는 녀석이 그 자체로 '좋음' 혹은 '나쁨'의 이름표를 달고 오는 줄로만 알았습니다.

 하지만 리더님의 말씀은 달랐습니다. 

똑같은 상황이라도 누군가는 그것을 귀찮은 일감으로 여겨 흘려보내고, 

누군가는 자신의 실력을 증명할 무대로 만들어냅니다.

 

투자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입지가 조금 아쉬운 단지라도 내가 어떻게 분석하고 대응하느냐에 따라 효자 단지가 되기도 하고, 

남들이 다 좋다는 상급지라도 공부 없이 들어갔다간 고통의 시간이 되기도 합니다. 

 

결국 그 기회의 가치를 결정하는 것은 외부 환경이 아니라, 

그것을 마주하는 나의 태도실행력에 있었던 것입니다.

 

내가 이 기회를 '좋은 것'으로 만들겠다고 결단하고 끝까지 몰입한다면, 

세상에 나쁜 기회란 존재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최근 읽은 책 **<후배 하나 잘 키웠을 뿐인데>**에는 이런 문구가 나옵니다.

 

"기회는 찾는 것이 아니라 준비된 사람이 발견하는 것이며, 그 기회를 완성하는 것은 결국 본인의 몫이다."

 

오늘도 임장지에서, 혹은 차가운 모니터 앞에서 기회를 찾고 계신 월부 동료 여러분. 

 

우리가 지금 마주한 이 환경이 '인생 최고의 기회'가 될지 아닐지는, 

오늘 밤 우리가 쏟는 노력의 농도가 결정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오늘이 훗날 "그때가 정말 좋은 기회였어"

라고 웃으며 말할 수 있는 기록이 되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댓글


내가집을
17시간 전

기회는 좋고 나쁨이 없는 중립적인 가치이고 그걸 결정하는 것은 저에게 달렸군요! 깨달음 주심에 감사합니다 ㅎㅎ

서래
17시간 전

"기회는 나의 태도와 실행력에 달려 있다.' 그 기회를 얻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계시는 초단님 항상 응원 합니다.^^

스위밍풀
17시간 전

기회를 완성하는 것은 나 자신이란 말 너무 공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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