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연하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모두의 동료 호이호잉 입니다:^)🧡
예전에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것에 대해
나눔글을 쓴 적이 있었는데요.
https://weolbu.com/s/ETQBo1ro6c
오늘은 그 이후에 깨달은 것들을 이야기나눠보려고합니다:)
투자를 준비하면서, 또는 투자한 이후에
임장도 하고 저에게 맞는 루틴도 요리조리 찾아보면서
열심히 했지만 비슷한 지점에서 고민을 반복하는 저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때는 ‘내가 아직 부족해서 그렇겠지’ 라고만 생각했어요.
그런데 돌아보니 부족한건 기술이 아니라 저를 아는 힘이었습니다.
이전 글에서도 이야기했었던 부분이지만
저는 자기 확신이 참 어려웠습니다.
큰 틀은 알고 있었지만,
시행착오가 생기면 ‘아직 멀었어, 더해봐’ 라며
스스로에게 관대하지 못했습니다.
어딘가 부족한 사람처럼 느껴지기도 하더라구요.
그런데 고민이 반복되는지 지점을 스스로 알게되면서,
막연히 "이만큼으로 충분한가?"라는 생각 대신
“내가 어려워하는게 이거구나.” 라고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에는 더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채워가며 저만의 기준이 생겼고,
스스로를 다루는 방법도 알게되더라구요.ㅎㅎ
투자생활을 하다보면 정말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게됩니다.
매수자든 매도자든, 각자의 상황이 있기 마련이기 때문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순간에는 내 기준으로만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이런 말이 있다. “단어를 잘못 발음하는 사람을 비웃지 마라. 그 사람이 책을 읽고그 말을 배웠다는 뜻이니까.”
비슷한 맥락에서 이렇게 말할 수도 있다.
“어떤 사람이 돈을 쓰는 방식을 비웃지 마라. 그가 삶의 경험을 그가 삶의 경험을 통해 그 방식을 배웠다는 뜻이니까”
모든 사람은 자신만의 특별한 과거를 통해 만들어진 존재다. 사람들이 특정한 방식으로 돈을 쓰는 이유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그들이 어떤 삶을 경험했는지 이해해야 한다.
-돈의 방정식. 모건 하우절 저
돈의 방정식의 구절에서도 알 수 있듯
‘나는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가?’
스스로에게 질문을 해보았고,
그런 과정을 통해 부동산은 결국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일이라고 생되었습니다.
계약 조건 하나에도 각자의 사정과 두려움, 기대가 담겨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를 설득하려면 논리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고,
그 사람이 어떤 배경에서 그 판단을 내렸는지 이해하려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상대의 상황과 입장을 한 번 더 생각해보면,
협상은 ‘욕심’이 아니라 ‘조율’이 됩니다.
다양한 사람들을 더 이해하려 노력하는 것이
나 자신을 돌아보는 일과 연결되어
투자 협상에서도 훨씬 유연해졌습니다.
수익률은 기술로 만들어낼 수 있지만.
수익을 지켜내는 힘은
결국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고 인정할 때
선택은 훨씬 더 단단해질 수 있었습니다.
저는 솔직함이 스스로를 인정하는 용기라고 생각합니다.
나의 모습을 깊이 있게 바라보고 그걸 인정할 수 있을 때, 비로소 방향이 생깁니다.
어쩌면 투자는 숫자를 다루는 일이기 전에,
사람을 이해하는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그 시작은 나 자신을 솔직하게 마주하는 일이었습니다.

다른 분들이 함께 본 인기🏅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