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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독서후기 _ 인생의 파도를 넘는 법 [돈죠앙]

18시간 전

 

▼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인생의 파도를 넘는 법

저자 및 출판사 : 김재철 / 콜라주

읽은 날짜 :26.3.3-4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 # #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 저자 및 도서 소개

:동원그룹ㆍ한국투자금융지주 창업주. 주변의 만류와 우려에도 불구하고 따놓은 당상이었던 서울대를 포기하고 수산대로 진학을 결정하며 ‘바다 인생’이 시작되었다. 실습차 동해, 서해, 남해를 다니며 어족 자원이 거의 절멸상태임을 확인하고 좌절했으나, 국내에서 첫 원양어선이 출항한다는 기사를 보고 새로운 꿈을 품게 되었다. 수산대를 졸업하면 ‘갑종 2등 항해사’ 자격이 주어지지만, ‘이론’보다 ‘실습’, ‘학위’보다 ‘경험’이 중요하다고 판단, ‘무급 실습 항해사’로 참치잡이 국내 원양어선 1호인 ‘지남호’에 올랐다. 고기를 잡으면 배를 갈라보고, 어디서 어떤 크기의 참치가 잡히는지 연구하며 훗날 ‘참치를 잘 잡는 선장, 캡틴 킴’으로 불리게 되었다.
이후 1969년 동원산업을 설립했고, 1982년 한신증권을 인수하며 오늘날 한국투자금융지주의 초석을 다졌다. 특히 김재철 비즈니스의 하이라이트는 2008년 미국 최대, 세계 최대의 참치캔 회사 스타키스트 인수였다. 스타키스트는 동원산업 창업 초기 원양에서 물고기를 잡아 납품하던 회사 중 하나였는데, 그 회사를 인수하며 동원은 세계 참치캔 1위 업체가 됐다. 하지만 그는 여기서 안주하지 않았다. ‘기업은 환경적응업’이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온 결과, 현재 동원은 원양어업과 수산물 가공 외에 물류 컨테이너 터미널, 축산, 가정 간편식 등의 사업, 나아가 2차전지 소재 부품 등의 사업도 하고 있다. 특히 포장재는 동원이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분야다.
그는 공적 영역에서도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피하지 않았다. 2006년에는 여수세계박람회 유치위원장을 맡았는데 유치전을 승리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2008년 민간인이 받을 수 있는 최고의 훈장인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받았다. 앞서 1986년 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금탑산업 훈장을 받았던 그는 무궁화장과 금탑산업 훈장을 받은 거의 유일한 기업인이기도 하다.

 

 

2. 내용 및 줄거리

P38 아마도 내게 어느 사람들과 조금 다른 점이 있었다면 이것일 듯하다. 하고 싶고, 해야 할 것 같은 일이 있으면 주저하지 않고 실행에 나섰다.

 

P42 그 바닥에서 이름을 날린 것도, 다른 사람들보다 빨리 창업을 할 수 있었던 것도 ‘본업’을 잘했던 덕분이다.

 

 P.43 열정은 마음먹는다고 생기지 않는다. 자신을 다른 사람, 중요한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모든 힘을 다하면, 열정은 저절로 따라온다는 게 무급 실습 행해서의 경험이 준 교훈이다.

 

 P59 가끔 할까 말까 고민될 때마다 나는 대부분 하는 쪽으로 움직였다. 이를 모험이라 부를 수도 있고, 경험이라고 부를 수도 있고, 도전이라고 할 수도 있다. 그 과정에서 실패도 꽤 있었지만, 하고 후회하는 것 안 하고 후회하는 것보다 낫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P83 새로운 시도를 할 때는 이 일이 실패해도 본체가 망가지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원칙을 세운 것이다. 실패의 가이드라인이라고 할 수 있다.

 

P88 진짜 위기는 모든 시나리오를 남김없이 고려했다고 생각한 후에 남는 것이다. 리스크는 그만큼 잘 보이지 않는다는 말이다. 철저히 준비해도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P89 도전은 아름답다. 남들이 가지 않은 길, 혹은 소수만 가는 길을 가기 때문에 더 가치가 있다. 하지만 이 도전에는 실패라는 부산물이 따르기 마련이다. 도전하지 않으면 실패도 없다. 그 실패에는 좋은 실패와 나쁜 실패가 있다.

좋은 실패는 다음 전략에 의미를 더하고, 나쁜 실패는 본질 외에 아무것도 남기지 않는다. 살면서 잊지 말아야 할 교훈은 준비에 실패하지 말되, 실패의 한계를 정하고, 안 되면 빠르게 포기해야 한다는 점이다. 자신이 감수할 범위를 넘어서는 실패는 그 의미를 찾기 힘들다.

 

P106 나는 가난했기 때문에 물건을 아껴쓰는 것을 배웠고, 공부를 못했기 때문에 남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배웠으며, 몸이 약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힘을 빌려 쓰는 걸 배웠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1. 내가 되고 싶은 나의 모습이 무엇인지, 그리고 지금 이 순간 내가 진짜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질문하며 살아가고 싶다. 남들이 정해 놓은 기준이 아니라, 나만의 기준으로 나를 바라보고 선택하는 삶을 살고자 한다. 막연한 꿈이 아니라 구체적인 방향을 설정하고, 그 방향에 맞는 행동을 하루하루 실천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생각만 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삶을 살겠다.
  2. 호기심과 흥미를 잃지 않는 태도를 유지하고 싶다. 바쁘다는 이유로, 힘들다는 이유로 세상을 무심히 지나치지 않고 주변을 살피며 배우는 사람이 되고자 한다. 작은 변화와 사람들의 이야기, 새로운 경험 속에서 배울 점을 찾고, 익숙함에 안주하지 않는 자세를 지니고 싶다. 결국 성장하는 사람은 환경이 아니라 태도가 다르다는 것을 기억하며, 늘 배우는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겠다.
  3. 꿈이 있는 리더가 되고 싶다. 따르는 사람이 없다면 리더가 아니듯, 사람들을 모으는 힘은 결국 분명한 비전과 꿈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 나 스스로가 흔들리지 않는 목표를 가지고 있어야 주변 사람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다시 오지 않을 지금 나의 시절을 후회 없이 즐기며 보내고, 나의 경험과 역량을 차곡차곡 쌓아가고 싶다. 또한 나와 내 가족이 안정적이고 풍족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책임감 있게 자산을 키워 나가겠다. 개인적인 성장과 가정의 안정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균형 있게 이루는 삶을 살고 싶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내가 조금 희생하더라도 타인을 배려하는 기버의 마인드가 이 책 전반에 걸쳐 반복해서 등장한다. 진정한 성공은 혼자만의 성취가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만들어진다는 점을 다시금 느끼게 되었다.

정말 성공하기 위해서는 인간관계가 중요하다. 그리고 인간관계를 잘 맺기 위해서는 단순히 나의 입장만을 앞세우는 태도가 아니라, 상대의 상황과 처지를 먼저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상대가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어떤 고민을 하고 있는지 한 번 더 생각해보는 태도가 결국 신뢰를 만든다는 것을 깨달았다.

책에서는 ‘조금 손해 보는 선택’이 오히려 장기적으로는 더 큰 가치를 만든다고 말한다. 당장의 이익을 계산하기보다, 관계 속에서 신뢰를 쌓는 사람이 결국 더 멀리 간다는 것이다. 나 또한 그동안 결과와 효율을 먼저 생각했던 순간들이 있었는데, 앞으로는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기준을 세워야겠다고 느꼈다.

베푸는 삶은 단순히 물질적인 나눔을 의미하지 않는다. 시간, 관심, 경청, 배려와 같은 작은 행동들이 모여 큰 차이를 만든다. 내가 먼저 손을 내밀 때 관계의 온도가 달라지고, 그 따뜻함이 다시 나에게 돌아온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싶다.

결국 이 책을 통해 배운 가장 큰 교훈은 ‘성공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라는 점이다. 조금 돌아가더라도 사람을 잃지 않는 길을 선택하는 것, 그것이 내가 앞으로 지켜가고 싶은 삶의 태도이다.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댓글


케미
18시간 전

앙부님은 이미 타인을 배려하는 기버이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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