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학교 겨울학기 오렌지 하늘아래 6각형 투자자🧡 케미] 죽음의 수용소에서 독서후기

26.03.06 (수정됨)

▼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터 플랭크

저자 및 출판사 : 빅터 플랭크, 죽음의 수용소에서

읽은 날짜 : 2/27-3/5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 # #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 저자 및 도서 소개

:나는 독자에게 진심으로 이 책을 권한다. 이 책에는 인간 문제의 가장 심오한 의미에 초점을 둔
한 사람의 극적인 경험담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_ 고든 W. 올포트(사회심리학자)

그가 강제 수용소에서 한 경험은 이제 개인의 경험이 아닌 인류의 경험이 됐다.
이제는 모든 독자와 이 감동을 같이하고 싶다. _ 이시형(신경정신과학 박사)

오늘날 우리에게 필요한 메시지
빅터 프랭클 박사의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는 직접 겪은 극단적 시련 속에서 인간 존재의 의미를 발견하고, 삶의 목적을 탐구한 작품이다. 
이 책에서 프랭클 박사는 강제 수용소에서 가족을 잃고, 죽음과 절망을 넘나들며 살아남은 개인적 체험을 먼저 이야기한다. 그는 극한 상황에서 육체적 생존을 넘어 인간 존재의 근본적인 질문과 마주한다. “어떻게 이런 상황에서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을까?”
프랭클 박사는 바로 ‘자신의 태도를 선택하는 자유’에서 이 물음의 답을 찾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수용소에서는 모든 물질적, 사회적 자유가 박탈되었으나 그 안에서도 자신이 어떻게 반응할지 선택하는 자유만은 남아 있었고, 이런 시련의 경험을 통해 의미를 발견하고 내면적 성장을 이루는 기회로 삼을 수 있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인간은 단순히 생존만을 추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통 속에서도 의미를 추구하는 존재라는 것을 확신한다.
그리하여 프랭클 박사의 이야기는 단순한 극복의 기록이 아니다. 절망과 죽음의 공포 속에서도 삶은 여전히 의미로 가득 찰 수 있다는 희망의 증거다. 오늘날 스스로 ‘미래가 없는 세대’라고 느끼며 불안과 우울, 무력감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현실에서, 프랭클 박사의 경험과 로고테라피는 더 절실하게 우리에게 다가온다. 고통 속에서도 삶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고, 의미를 추구할 의지와 자유는 누구에게나 있음을, 우리는 이 책을 통해 깨달을 수 있다.

로고테라피 기법과 인간의 의지
빅터 프랭클 박사가 창안한 로고테라피 치료법은 ‘빈 제3정신 의학파’라고도 불리며, 인간 존재의 의미와 의미를 추구하는 의지에 중점을 둔다. 이것은 곧 환자가 자신의 미래에서 성취해야 할 의미에 초점을 맞추고, 삶의 의미를 인식하여 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돕는 것이다. 이를 통해 환자는 정신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운다. 프로이트의 쾌락 추구나 아들러의 권력 추구와 달리, ‘의미를 찾으려는 의지’야말로 인간이 살아가는 데 가장 주요한 동기이자 원초적인 동력이라고 주장하였으며, 지금은 세계 곳곳의 치료 현장에서 이 로고테라피 기법을 활용하고 있다.
고통과 절망을 직접 겪고 그것을 극복한 사람의 경험만큼 인간의 의지가 얼마나 위대한지를 보여 주는 증거는 없다. 그래서 이 책은 프랭클 박사의 자전적인 기록이자 심리 치료법을 담은 책이며, 동시에 20세기의 고전이 되었다. 우리 삶의 어느 순간에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책이다.
 

 

 

2. 내용 및 줄거리

:

1. 강제 수용소에서의 체험

17  만약 삶에 어떤 목적이 있다면 시련과 죽음에도 반드시 목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어느 누구도 그 목적이 무엇인지 말해줄 수는 없다. 
109 수감자가 어떤 종류의 사람이 되는가 하는 것은 개인의 내적인 선택의 결과이지 수용소라는 환경의 영향이 아니라는 사실이 명백하게 드러난다. 그렇게 척박한 환경에 있는 사람도 자기 자신이 정신적으로나 영적으로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를 선택할 수 있다.

110 힘든 상황이 선물로 주는 도덕적 가치를 획득할 기회를 잡을 것인가 아니면 말 것인가를 결정하는 선택권이 인간에게 주어져 있다. 이 결정은 그가 자신의 실력을 가치 있는 것으로 만드느냐 아니냐를 판가름하는 결정이기도 하다.
118  그곳에도 기회가 있고 도전이 있었다. 삶의 지침을 돌려놓았던 그런 경험의 승리를 정신적인 승리로 만들 수도 있었고, 그와는 반대로 도전을 무시하고, 다른 대부분의 수감자처럼 무의미하게 보낼 수도 있었다.

123  왜 살아야 하는지 아는 사람은 그 어떤 상황도 견딜 수 있다.

그들이 처한 끔찍한 현실을 어떻게든 견딜 수 있는 힘을 주려면 그들에게 살아야 할 이유, 즉 목표를 얘기해 주어야 한다.

126  눈물은 그 사람이 엄청난 용기, 즉 시련을 받아들일 용기를 가지고 있다는 걸 의미하기 때문이다.

128 세상에 자신의 존재를 대신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을 일단 깨닫게 되면, 생존에 대한 책임과 그것을 계속 지켜야 한다는 책임이 아주 중요한 의미로 부각된다. 그는 왜 살아야 하는지를 알고 있고 그래서 그 어떤 어려움도 견뎌낼 수 있다.


2. 로고테라피란 무엇인가


150  로고테라피는 환자의 미래에 초점을 맞춘다. 미래에 환자가 이루어야 할 과제가 갖고 있는 의미에 초점을 맞춘다는 말이다.

157  수감자 중에서 자기가 해야 할 일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이 더 잘 살아남았다는 사실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158  사람은 어느 정도 긴장 상태에 있을 때 정신적으로 건강하다. 그 긴장이란 이미 성취해 놓은 것과 앞으로 성취해야 할 것 사이의 긴장, 현재의 나와 앞으로 돼야 할 나 사이에 놓여 있는 간극 사이의 긴장이다.

159 인간에게 필요한 것은 어떻게 해서든지 긴장에서 벗어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성취해야 할 삶의 잠재적인 의미를 밖으로 불러내는 것이다.

181  아이러니컬하게도 공포 때문에 진짜로 두려워하던 일이 일어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꼭 하고 싶다는 강한 의욕이 그 일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경우도 있다.

195  타고난 자질과 환경이라는 제한된 조건 안에서 인간이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 하는 것은 전적으로 그의 판단에 달려있다. 사람은 내면에 두 개의 잠재력을 모두 가지고 있는데 그중 어떤 것을 취하느냐 하는 문제는 전적으로 본인의 의지에 달려있다.

3. 비극 속에서의 낙관
200  인간은 행복을 찾는 존재가 아니라 주어진 상황에 내재해 있는 잠재적인 의미를 실현시킴으로써 행복할 이유를 찾는 존재라고 할 수 있다.

211  인간이 시련을 가져다주는 상황을 변화시킬 수는 없다. 하지만 그에 대한 자신의 태도를 선택할 수는 있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실제 경험담을 쓴 책일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어제까지도 평범하게 보냈을 일상과 의사로써 고학력자라는 사람들의 선망의 대상이었을텐데. 그 안에서 모두가 같은 입장이 되어 오직 살기 위해 보냈던 시간들이 안쓰럽고 인상적이었다.

배움과 관계없이 그 안에서 오래 버티고 살아가기 위해서는 오늘 내가 해야할 일을 알고 있고 목표가 있었다는 말이 인상적이다. 희망없는 곳에서 어떤 목표를 삼고 내가 원치않는 일을 해야하는 상황인데. 그럼에도 내가 해야할 일을 알고 하루를 살아 낸다는건 살고자 하는 의지이며 자신의 삶을 사랑하는 사람들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나의 삶은 누가 대신 살아줄 수 없고 나의 목표를 누군가가 대신 설정해 줄 수도 없다. 

잘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오히려 사람의 능률을 떨어뜨리고 불가능하게 할 수 있다는 말이 굉장히 공감되는데 나 역시 이 증상을 자주 반복했었고, 다시 해내야 하는 시점이 다가온다. 과정에서 즐거움을 찾고 한스텝 한스텝 의미있다는 것을 과정에서 즐거움과 의미를 모두 찾아가겠다.

 

 

 

 

 

 

 

 

 


댓글


케미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