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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일하는가' 독서 후기 [차가운열정]

26.03.06

1.책제목: 왜 일하는가/2021

2.저자: 이나모리 가즈오

3.책 소감

요즘 직장에서 스트레스와 갈등으로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어떻게하면 헤쳐나갈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많은 동료분들이 읽고 도움을 받았던 ‘왜 일하는가’를 찾게 됨.

 

이나모리 가즈오의 다른 저서인 ‘부러지지 않는 마음’에서 

이미 훌륭한 성품과 마인드를 배웠었고

일에 대한 태도에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음.

 

‘왜 그 일을 하는가? 그 일을 통해 당신은 무엇이 되길 꿈꾸는가? 끌려다녀서는 아무것도 제대로 할 수 없다.’

책 초반에 나오는 문구.

10번 이상 읽고 한참을 넘어가지 못하고 스스로에게 되물으며 답을 찾으려 했으나

책을 읽고 그 이후로도 답을 내리지 못했음.

 

최근, 진담 튜터님과 동료들과의 소통을 통해 

‘당신은 왜 그 일을 하는가?’라는 물음은 결국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와 관련되어 있음을 느꼈고

일에 대한 나의 태도와 가치관에 대해 정립해보는 시간이 되었음.

 

4.책 내용 및 적용할 부분

 

32p ‘지금 내가 하는 일에 전념하자. 살기 위한 길은 오직 그뿐이다.’

44p ‘일하는 것은 우리 내면을 단단하게 하고, 마음을 갈고 닦으며, 삶에서 가장 가치 있는 것을 손에 넣기 위한 행위’

→ 일하는 것은 우리 삶에 닥쳐오는 시련을 이겨내고, 운명을 좋은 방향으로 이끄는 유일한 길이라고 주장함. 

현재 어려운 일이 닥쳐도 포기하지 않고 결국 해내려는 태도가 중요함은 평소 느끼고 있음. 살아가면서 수많은 위기와 갈등이 찾아오고 현명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역량이기 때문. 그렇기 때문에 일에서 느끼는 어려움도 결국 내면의 성장을 위해 꼭 해내야하는 태도라고 생각했음. 하지만 마음 속에서는 ‘그럼에도 내가 일에서 큰 목표가 없는데 끝없는 요청에 다 수용하면서 다른 소중한 것들이 금이 가야하는걸까?’라는 생각이 들었음.

 

46p ‘열심히 일하면 마음도 성장한다.’

→ 직장에서 주어진 업무를 ‘쳐내기’만 했던 시기는 내적 성장이 이뤄지지 않았음. 하지만 월부에 들어와 능동적으로 투자를 배우는 과정에서 내적 성장을 이루고 있는게 느껴짐. 이전에는 직장에서도 배우려고 하지 않고 급박하게 처리했던 경험들은 결국 성장으로 이어지지 않았고, 현재도 똑같은 어려움이 매년 느껴짐. 일을 잘하는 것도 결국 투자를 잘하기 위한 방법임을 느꼈고, 이전에 너바나님께서 말씀해주신 ‘관리의 영역’에 들어가지 못했다는 것을 몸소 배웠음.

 

63p ‘자신이 처한 환경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 어떤 순간에도 노력을 게을리하지 마라. 절대로 주저앉지 마라. 그러면 반드시 신은 당신에게 커다란 선물을 안겨줄 것이다. 내게도 그러했듯이.’

→ 행운은 노력하는 자에게 찾아오는 것. 매수, 전세빼기, 매도를 경험하면서 행운이 어떤 사람에게 찾아오는지 배웠고

운을 맞이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이 기반되어야 함을 느낌. 하지만, 일에 대해서 ‘꾸준히 노력함’을 행하고 있지 못한다는건 목표(보상)가 명확하지 않다는 것임을 떠올렸음.

 

91p ‘아무리 일을 좋아하고 사랑한다고 해도, 마치 수도승이 고행을 하듯 힘든 일만 계속해서는 결코 그 일을 오래 할 수 없다. 일을 하는 과정 속에서 기쁨을 발견할 수 있어야 일도 오래 할 수 있는 법이다. 개인적으로 나는 연구가 잘 진행되면 순수하게 기뻐하고, 누군가가 성과를 칭찬해주면 온 마음을 다해 감격했다.’

109p ‘어떤 일이든 그 일을 끝까지 해녀려면 스스로 타오르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스스로 타오르기 위해서는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좋아하는 동시에, 자신이 왜 그 일을 하는지 목표를 지니고 있어야 한다.’

→ ‘일을 즐기려는 태도.’ 일과 투자는 다르다고 생각했다. 투자에서는 흥미를 느끼고 보상도 주면서 이어나가고 있지만 일에서는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었음. ‘일이 나에게 주는 의미’가 명확하지 않았기 때문. 하지만, 생각 끝에 일이 나에게 주는 의미를 떠올릴 수 있었음. ‘존재’, 그리고 ‘인정’. 사실 내가 일을 쳐내지 않은 것도 마음 속에 인정받고 싶은 욕구, 존재를 확인하고 싶은 욕구가 남아있음을 깊은 대화 끝에 발견하게 됨. 이제는 일을 통한 완수, 타인의 인정들이 나에게는 보상처럼 여겨짐. 

 

122p ‘아무리 주제 넘는 큰 꿈이라 해도, 혹은 까마득히 멀리 있는 꿈이라 해도 그 꿈을 단단히 가슴에 품고 눈앞에 놓인 일을 해나가야 한다.’

→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일이 나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떠올렸지만 구체적인 ‘목표’에 대해 아직 단단히 가슴에 품을 수 있는 정도는 아님. 앞으로 그 목표가 무엇인지 끊임없는 고민과 탐색, 실천을 통해 만들어가야 함.

 

266p ‘당신은 어떤 일을 하는가? 그 일을 통해 당신은 무엇이 되길 꿈꾸는가? 당신이 꿈꾸는 일과 삶의 미래는 어떠한 모습을 하고 있는가?’

→ 나를 만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건내주며 존재와 인정 가치를 유지하는 삶. 그리고 일은 나의 가치를 돋게해주는 필연적인 도구. 생각이 달라지니 태도가 조금씩 달라짐을 느낌. 일전에 ‘목표가 선명하고 옳은 방향이라고 생각하면 싫은 것도 기꺼이 해낸다.’는 문구가 정말 인상깊었는데 겹치게 됨. 하지만, 앞으로 나는 구체적으로 어떤 삶을 살고 있을지(살고 싶은지) 조금 더 구체적인 모습을 그려나가보는 노력을 해야함.


댓글


잠토
26.03.06 20:47

이책 좋쥬 ㅎㅎ 이나모리가즈오 처럼 살고 싶네요

찬스타
26.03.06 22:05

저도 요즘 비슷한 고민이 많았는데 꼭 읽어봐야겠네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이번주도 고생많으셨습니다!!

어니런
26.03.06 23:11

저두 같은 이유로 2월에 이 책 읽었어요..ㅎㅎ 열정님 직장일 잘 해결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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