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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 그냥여리
모니터를 켤 때 마다
매번 선명한 화면을 보겠다고 여러번 선을 꼽았다 뽑았다 하는것 처럼
매번 선명한 정신으로 다시 해보겠노라 고 열기를 신청했다.
강의를 듣는 내내
‘그래 원래 그런거라 그랬지’
라는 생각이 문득문득 들었다.
많이 잊고 있었다는 생각도 동시에 들었다.
열기를 반복해서 들다보니 '처음 3년만 해보자 했던 생각은 내가 원하는 목표에 닿으려면 10년은 일단 해야 하는 거구나' 로 자연스럽게 바뀌어가는 걸 알았다. 늦은 시작이 었다. 내 인생의 저녁과 밤은 내가 선택하고 싶다는 바램이 마흔 중반이 다 되어 들었으니..
사자와 함께 보낼 그 시간을 위해서는 내게 큰 돈이 필요하다는 것을 현실적으로 인식하게 되었다.
그 목표 달성을 위해 우선 10년이라는 시간과 노력을 선결제해야하는 것. 나에게 지불할 수 있는 시간과 노력이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다른 사람에게는 모르겠고 이 방법이 나에게 옳은 길이라는 생각이 바뀌지 않는 한 나는 굴러서라도 갈것 같다.
정부의 규제들로 시장이 시끄럽고 그래서 머리속도 시끄러웠다. 결과를 내본적이 없는 나에게는 그런 흔들림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더더욱 강의를 듣고 조모임을 하면서 환경을 떠나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도 들었다.
2월말 실전반 드랍 후에 3월 예정강의를 보며 ‘3월에 앞마당 넓힐 강의가 없네’ 라고 아쉬워 했던 마음이 이제 전혀 아쉽지 않다. 의심스러운 마음으로 하루도 지내고 싶지 않다. 나만의 시간과 나만의 노력이 아니다. 사자의 시간과 사지의 노력이 있다.
투자경력으로 20년이 넘은 성공한 투자자자의 말은 중력이 느껴졌다.
“투자의 성공여부는 얼마나 오랫동안 세상의 비관론을 무시할 수 있는 지에 달려있다” -피터린치-
세상의 비관론.. 시장의 비관론, 주변사람의 비관론, 가족의 비관론, 배우자의 비관론.
비관론이면 다행이다. 비평하기 시작하면 안그래도 쉽지 않은길 진흙밭 되는건 일도 아닌거 같다. 이럴때 필요한건 아이처럼 무시하려는 에너지 소모가 아니라 내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상기하고 투자의 원칙만을 바라보면서 필요한 일들을 해나가는 에너지에 집중하는 일인것 같다.
이제는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걸 안다. 열기를 들은 사람들은 안다.
이곳에 들어서는 것도 나가는 것도 용기가 필요한 일이지만 빨간약을 먹고 두개의 현실이 존재하는걸 아는채로
나는 살수 없다. 손잡히는 사자가 있으니까. (아 맞다. 아너스 신청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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