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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34기 투자허씨유?2번에 같 o 1하조 🧡 잭더웨일]실전반 성장 후기(feat.잔쟈니님 강의후기)

26.03.08

수도권에 2채를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로서, 연일 쏟아지는 부동산 규제 정책과 세금 이슈 앞에서 두렵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대통령의 압박성 발언이 나올 때마다, SNS에 불안을 조장하는 포스팅이 올라올 때마다, 나 역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아 헤맸다. 알고 보니 그런 사람이 나만이 아니었다. 사람들이 느끼는 불안과 혼란은 놀랍도록 닮아 있었다.

그 불안의 본질을 들여다보니, 결국 방향성의 상실이었다. 다채 전략이 흔들리고, 수도권과 지방을 섞어 조급하게 매수하고, 정작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는 상태. 기초는 공부했지만 실전 계약 경험이 충분하지 않다 보니, 복기할 재료도 부족하고 판단의 기준도 흔들렸다. 그래서 더욱 경험 있는 선지자의 시각이 간절했던 것이다.

이번 강의에서 잔쟈니 튜터님은 그 혼란에 명쾌한 답을 주셨다. 미래가 불안할수록 과거를 먼저 보라는 것이다. 규제, 시기, 형태, 가격의 움직임을 구간별로 쪼개어 당시의 사회 이슈와 함께 정리하면, 지금 우리가 서 있는 위치와 앞으로의 방향을 개략적으로 감지할 수 있다고 하셨다. 허씨허씨 튜터님이 실전반에서 같은 맥락을 이미 강하게 짚어주셨기에, 이번 강의는 그 위에 한 층을 더 쌓아주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튜터님은 반복해서 본질로 우리를 데려다 놓으셨다. 지금 사는 게 맞냐, 나중에 파는 게 맞냐가 아니라 — 이 물건에 가치가 있느냐 없느냐, 싸냐 비싸냐. 그것이 전부라고. 불안이 클수록 본질에서 멀어지고, 본질을 잡을수록 흔들리지 않는다는 것을 이번 강의를 통해 다시 한번 새길 수 있었다.

 

잔쟈니님의 마지막 질의응답 강의를 바탕으로 성장한 내용을 아래와 같이 정리해 본다. 

 

1. 과거는 미래를 보는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나침반이다

부동산 정책, 세금, 규제의 변화에 불안해하며 미래를 예측하려 할 때, 정작 우리가 봐야 할 것은 과거의 패턴이었다. 잔쟈니 튜터님은 가격의 움직임을 구간별로 쪼개어, 그 시기의 규제·사회 이슈와 함께 정리하는 방식을 보여주셨다. 허씨허씨 튜터님이 실전반에서 같은 맥락을 먼저 강조해 주셨기에, 이번 강의에서 그 메시지가 한층 더 깊이 체화될 수 있었다. 단순히 가격을 외우는 게 아니라, '왜 그 시기에 그렇게 움직였는가'를 이해하는 것이 진짜 공부임을 이번 실전반을 통해 비로소 몸으로 깨달을 수 있었다.

 

2. 본질은 하나다 — 가치가 있냐 없냐, 싸냐 비싸냐

대통령의 압박성 정책 발표, SNS의 불안을 조장하는 포스팅들. 이런 외부 소음에 흔들리다 보면 어느새 "지금 사는 게 맞나, 나중에 파는 게 맞나"라는 타이밍 게임에 매몰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튜터님은 반복적으로 말씀하셨다. 부동산 투자의 본질은 이 물건에 가치가 있느냐 없느냐, 가격이 싸냐 비싸냐다. 타이밍에 대한 집착은 방향성을 잃었을 때 나오는 불안의 신호일 뿐이라는 것을, 이번 실전반을 거치며 스스로를 돌아보고 인정할 수 있게 되었다. 강의 전에는 몰랐던 것이 아니라, 알면서도 흔들렸던 것이었다. 그 차이를 이제는 구분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나에게는 큰 성장이었다.

 

3. 전고점 맹신의 함정 — 가격과 가치를 혼동하지 말 것

실거래가 그래프를 보며 "이 단지가 많이 올랐으니 좋은 물건이겠지"라고 단순하게 판단했던 순간들이 떠올랐다. 가격의 상승 폭만 보고 가치를 오판한 것이다. 이번 강의에서 배운 것은, 가격 차이가 왜 발생했는지, 당시 시장 선호도는 무엇이었는지, 그 지역에서 특별히 유의해야 할 요소는 무엇인지를 맥락과 함께 이해하는 것이 진짜 비교평가라는 사실이다. 숫자 뒤에 있는 이유를 읽는 눈이 생기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실전반 이전의 나와 이후의 나는 분명히 다르다고 느낀다.

 

4. 방향성의 상실이 조급한 매수를 낳는다

다채 전략에서 출발했지만, 규제 환경이 바뀌면서 전략 자체가 흔들렸다. 그 혼란 속에서 수도권과 지방 물건을 섞어 성급하게 매수하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가 남 이야기처럼 들리지 않았다. 기초 공부를 했어도 실전 계약 경험이 충분히 쌓이지 않은 상태에서는 복기도 어렵고, 판단 기준도 흔들리기 쉽다. 이번 실전반을 통해 내가 얻은 것은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나는 지금 어느 단계에 있고, 무엇을 더 채워야 하는가'에 대한 냉정한 자기 인식이었다. 방향을 모를 때 조급해진다는 것을 알았으니, 이제는 조급함이 올라올 때 스스로에게 물어볼 수 있다. 지금 나는 본질을 보고 있는가, 아니면 소음에 흔들리고 있는가.

 

5. 환금성을 중시해야 하는 지역, 상황별 매수·매도 판단 기준

환금성이 특히 중요한 지역에 대한 설명은 실전적으로 매우 유용했다. 또한 실거주로 한 채를 매입한 뒤 시장을 떠나 있다가 다시 돌아온 상황, 가족 이슈로 투자에 공백이 생긴 상황 등 다양한 케이스를 직접 펼쳐 보이며 매수가 나은 경우와 매도가 나은 경우를 조건별로 정리해 주신 것이 특히 인상 깊었다. 내가 처했던 상황과 너무 닮아 있어서, 단순한 강의가 아니라 나를 위한 조언처럼 느껴졌다.

 

6. 이번 실전반이 나에게 남긴 것

솔직히 말하면, 실전반을 시작할 때의 나는 지식은 있지만 확신이 없는 상태였다. 뭣이 중헌지 머리로는 알면서도, 막상 현실 앞에서는 소음에 흔들리고 본질을 놓치는 패턴을 반복하고 있었다. 이번 실전반, 그리고 잔쟈니 튜터님의 강의는 그 패턴을 내가 직접 인식하게 만들어 주었다. 지식을 더 쌓은 것보다, 내가 어떤 방식으로 흔들려 왔는지를 직시할 수 있게 된 것이 가장 큰 수확이다. 앞으로는 더 많은 현장 경험을 쌓고, 계약과 복기를 반복하면서, 이번 실전반 강의에서 깨달은 본질을 잊지 않으려 한다. 풍성한 경험을 만들어 주신 잔쟈니 튜터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댓글


잔쟈니creator badge
26.03.09 00:06

숫자 너머를 읽는 눈을 갖추셨다면 잭더웨일님 정말 좋은 투자 하실 수 있을 거예요 :) 본질을 지켜나가는 투자자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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