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방정식 독서후기 [뽀오뇨]

26.03.10 (수정됨)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돈의 방정식 : 돈을 지위와 성공의 기준, 그 이상으로 다루기 위한 21가지 이야기

저자 및 출판사 : 모건 하우절 / 서삼독

읽은 날짜 : 2026.03.10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돈의심리 #만족의경제학 #경제적자유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점 

 

돈의 방정식

 

1. 저자 및 도서 소개

 

 

돈의 심리학은 이 돈을 바라보는 인간의 행동과 편향을 설명했다면,
돈의 방정식은 돈을 어떻게 벌고 쓰고 다루어야 하는가에 대한 철학을 다룬다.

 

저자는 이 책에서 이렇게 말한다.

돈을 버는 방법에 대한 조언은 너무 많다.
하지만 돈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에 대한 조언은 거의 없다.

그래서 이 책은 “부자가 되는 법”이 아니라 “돈의 주인이 되는 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2. 내용 및 줄거리

 

이 책의 핵심 메시지는 한 문장으로 정리할 수 있다.

 

부 = 가진 것 − 원하는 것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진 것’을 늘리는 것에 집중한다.
더 많은 돈, 더 큰 집, 더 좋은 소비를 목표로 한다.

 

하지만 저자는 문제는 ‘원하는 것’ 이라고 말한다.

원하는 것이 계속 커지면
아무리 많은 돈을 가져도 만족할 수 없다.

 

그래서 저자는 돈과 행복의 관계를 이렇게 설명한다.

돈은 행복을 직접 만들어주지 않는다.
하지만 돈을 어떻게 바라보고 다루느냐에 따라 삶의 만족은 크게 달라진다.

 

책에서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이 점을 보여준다.

과거 가난했던 경험 때문에 과시적 소비를 하는 사람

평생 돈을 모았지만 정작 쓰지 못하는 사람

막대한 부를 물려받고도 몰락한 가문

엄청난 연봉을 받고도 파산하는 스포츠 선수들

이 이야기들이 말하는 공통된 메시지는 하나다.

 

돈의 문제는 숫자의 문제가 아니라 심리의 문제다.

결국 돈을 잘 다루는 능력은
투자 기술보다 자기 이해에 더 가깝다.

 

그리고 저자가 말하는 진짜 부는 

독립과 자유

돈의 목적은 더 많은 소비가 아니라
삶의 선택권을 얻는 것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3.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1

 

이 책을 읽으며 계속 마음에 남는 질문이 있었다.

나는 왜 돈을 벌려고 하는가.

 

투자를 하다 보면 이런 생각을 할 때가 있다.

“다음 목표는 뭐지?”

 

자산 목표는 자연스럽게 계속 올라간다.

1억 → 5억 → 10억 → 20억

목표가 커지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더 나은 삶을 살고 싶고, 더 안정적인 미래를 만들고 싶기 때문이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는
다음 목표를 생각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왜 시작했는지는 흐릿해지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책에서 나온 이 공식

부 = 가진 것 − 원하는 것

 

우리는 보통 가진 것을 늘리는 데 집중한다.
더 벌고, 더 모으고, 더 좋은 자산을 가지려고 한다.

 

하지만 어쩌면 더 중요한 건
원하는 것을 어떻게 다루느냐일지도 모른다.

 

원하는 것이 계속 커지면
가진 것이 아무리 많아져도 만족하기 어렵다.

투자를 하면서도 종종 스스로에게 묻게 된다.

 

나는 지금
자산을 키우고 있는 걸까
내가 정말로 원하는게 무엇일까.

 

#2

독립이 없는 부는 또 다른 형태의 빈곤이다.

돈의 목적은 결국 자유라고 생각한다.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는 자유
원하지 않는 일을 거절할 수 있는 자유
좋은 사람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유

 

생각해 보면 내가 투자 공부를 시작한 이유도
결국 이런 삶에 가까워지고 싶어서였던 것 같다.

 

더 많은 소비를 하기 위해서라기보다
삶의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서.

 

그래서 스스로에게 다시 질문하게 된다.

 

나는 지금
돈을 벌기 위해 살고 있는가
아니면
살기 위해 돈을 벌고 있는가.

 

돈은 삶을 넓혀주는 도구가 될 수도 있고
삶을 좁히는 집착이 될 수도 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많이 가지느냐보다
그 돈이 내 삶을 어디로 데려가고 있는지일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을 읽고 

돈의 목표는 더 많이 가지는 것이 아니라
더 자유롭게 사는 것.

 

그리고 나에게 투자는
그 자유에 조금씩 가까워지는 과정인 것 같다.

 

나는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이라기보다
내 삶을 내가 선택하며 살고 싶은 사람인 것 같다.

 

 

4. 발제문 

 

발제문 1번
P.179 
저축은 내가 원하는일을,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사람과 함꼐할 자유를 안겨준다. 
내가 더 적은 돈을 저축했다면 지금처럼 자유로운 삶을 살지 못했을것이다.


Q. 이 구절은 저축을 ‘참고 견디는 과정’으로 생각하지만, 사실은 현재의 소비를 줄이는 행위가 아니라 미래의 자유를 사는 행동이라는 점을 깨닫게 해 주었습니다.
특히 돈을 모으는 이유가 단순히 자산의 크기를 키우는 것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삶을 선택할 수 있는 시간과 관계의 자유를 확보하는 것이라는 메시지가 인상 깊었습니다.
여러분은 저축이나 투자를 하면서 “돈이 나에게 자유를 준다고 느꼈던 순간”이 있으신가요?
혹은 앞으로 얻고 싶은 자유가 있다면 함께 나눠보고 싶습니다.

 

 

발제문 2번
P.241 
부자가 되는 가장 빠른길은 천천히 돈을 모으는 것이다. 이는 세상에서 가장 큰 아이러니중 하나다. 서두르지말고 초조해하지도 마라. 남들의 시선에 흔들리거나 영향을 믿지 말고, 그들과 다른 길을 꿋꿋이 걸어가라. 오랜 시간에 걸쳐 뭔가를 한결같이 지켜나가는능력이야말로 진정한 부의 마법이다. 세상의 많은 일이다 그렇듯이 빠름은 모든 관심을 차지하고 느림은 모든 능력을 차지한다.


Q.이 문장은 "돈의 방정식"에서 말하는 부의 본질을 가장 강하게 보여주는 구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우리는 빠르게 성과를 내는 사람에게 주목하고, 단기간에 큰 수익을 낸 이야기에 끌립니다. 
하지만 저자는 오히려 천천히, 꾸준히, 흔들리지 않고 지켜나가는 힘이야말로 진짜 부를 만드는 능력이라고 말합니다.
여러분은 투자 과정에서 조급함을 느끼거나 극복하신 경험이 있으신가요?
또 꾸준함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어떤 장치를 두고 계신지도 함께 나누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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