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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히dasikeum] 재산을 잃고 나서야 보인 길, 1호기 투자.

12시간 전

안녕하세요, 가히dasikeum입니다. 

 

미루고 미루고 미루다가 또 미뤄왔던 [1호기 경험담]을 드디어 쓰네요.. 부끄부끄

경험담 쓰도록 멱살 잡아주신 드림텔러 튜터님, 우도롱 조장님 감사합니다.

 

복기가 많이 늦어진 만큼 대체 어떻게 복기해야 잘 복기했다 할 수 있을지 한참을 고민했습니다.

제 나름대로는 1호기 하느라 몸 고생 마음 고생 할 건 다 했고, 하고 나니 꽤 뿌듯도 해서,, 육각형은 못돼도

정삼각형 정도는 되어주는 듬직한 1호기지만, 시간이 지나 조금 더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니

저는 뭐 딱히 심하게 고생하지도 않았고 무릎을 탁 칠만한 쌈빡한 투자 과정도 없었더라고요.

 

그냥 정말 강의에서 하라는 것의 ‘최소한의 최소한’만 했고, 매물 코칭을 통해

거인의 어깨를 빌렸고 (심지어 2번), 그 분들의 인사이트를 무기 삼아 행동에 옮긴 것 뿐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이번 복기를 통해, 앞으로 [진] [짜] [직장인 투자자]의 삶을 살아갈 저 스스로에게

오랫동안 잊지 말았으면 하는 것이 무엇일지 고민해보았고,

작지만 소중한 제 경험담이 누군가에게는 큰 희망이 되어주기를 감히 기대하며 글을 씁니다.

 

특히 어떤 분께 제 경험담이 도움이 될 수 있을까도 고민해봤는데요..

“이거 할까, 저거 할까” 고민하는 분이시라면 그나마 괜찮은 사례가 되어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 그리고 제가 원체 카톡도 뚱뚱하고 길이가 진짜 상당할테니.. 이 점 매우매우 유의 바랍니다.

(아래 타이틀 검색 추천..)

 

Part 1. 월부, 그러니까 ‘투자’를 시작하기로 결심한 진짜 이유
Part 2. ‘배움’이라는 가장 우아한 도피처
Part 3. 내가 다시 1호기를 한다면 (투자 공부/과정)
Part 4. 투자 후 달라진 점과 감사한 분들 💌

 

 

 

 

 

Part 1. 월부, 그러니까 ‘투자’를 시작하기로 결심한 진짜 이유

 

월부를 시작한 건 정말 심플하게 광고에 노출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월부 마케팅팀 만세)

 

이게 100% 사실이기도 하고, 이렇게 파트1을 마무리하면 참 깔끔할텐데..

 

 어쩌면 지금부터 쓸 이야기는 누군가에겐 아무런 의미도 영양가도 없는 TMI라

대충 서른마흔다섯번쯤 고민했지만 이 내용이야말로 제가 1호기를 할 수 있었던 가장 큰 계기였기에

함께 담아내는 것으로 - 큰맘 중간맘 작은맘 왕창 다 먹고 - 시작합니다.

 

월부를 시작하기 전 저는 재테크의 지읒도 모르는 사람이었고,

숫자만 잔뜩인 경제학이 대체 왜 문과인지 이해할 수 없었던 세상 천진한 재테크 모지리였습니다.

 

대신 저는 제 일을 정말 즐겼습니다.

꽤 잘했고, 자부심도 있었습니다.

 

아주 어릴 땐 내 나이 서른 쯤이면 연봉 뭐 당연히 1억 이상? 생각했었는데,

뭐.. 현실은 그렇진 않았고요..

그래도 돈을 쫓은 커리어가 아니었음에도 어느새 꽤 좋은 회사에서 꽤 높은 연봉을 받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 사실이 상당히 뿌듯했습니다.

나는 연봉이 아니라 그저 내가 좋아하는 걸 했을 뿐인데 돈이 자연스럽게 따라왔다고 굳게 믿었습니다.

앞으로도 나는 내 일만 열심히 하면, 어느샌가 몇십억 몇백억 부자가 되어 있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았습니다.

 

회사 사람들이 주식과 코인 얘기를 할 때면 알아듣는 내용이 1도 없었지만 (나카모토? 그게 누군데?)

내심 그런 ‘속물 같은 이야기’를 모르는, 돈을 밝히지 않는 (척 하는) 스스로가 꽤 괜찮다고도 생각했습니다.

알 수 없을 운에 맡기는 재테크보다 나는 내 능력으로 돈을 왕창 벌 것이라 한 치의 의심도 없이 믿었습니다.

노동을 통해 번 돈은 인정받아 마땅하고, 투자를 통해 번 돈은 요행에 불과하다 여겼습니다.

 

***

2022-2024년은 저에게 마치 삼재 같은 암흑의 3년이었습니다.

누구나 어려운 시기는 겪어 보셨을테니 미주알고주알 풀 것도 없지만

건강 가족 회사 재정 관계 등 모든 방면에서 일이 안 풀려도 이렇게까지 안 풀릴 수 있나 싶은..

떠올리면 버둥대던 기억들만 가득한, 구렁텅이 같은 3년이었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사건들 중 하나가 보이스피싱이었어요.

 

2024년 어느 날 엄마가 보이스 피싱을 당했는데,

마침 제 통장에 있던 1억 조금 넘는 돈을 엄마에게 이체한 지 불과 2주도 채 지나지 않았을 때였습니다.

 

그 피싱범은 알고 그랬던 걸까요.. 엄마는 당신도 하루아침에 수억 원을 잃은 건데

대신 관리해주겠다며 가져간 제 돈을 날렸다는 죄책감으로 두 달 가까이 홀로 속앓이를 하셨습니다.

 

도박이면 모를까, 타의로 인해 사랑하는 사람이 돈 문제를 크게 겪으면 생각보다 ‘탓’할 겨를이 없습니다.

늘 똥똥~하게 귀엽던 우리 엄마가, 몰라보게 핼쑥해진 걸 보고 눈물을 참아내느라 하품하는 척 눈을 감았습니다.

 

무거운 짐짝 내던지듯, 엄마에게 큰 돈을 떠넘겨버린 무책임한 스스로를 꽤 오랫동안 자책했던 기억도 납니다.

 

고작 1억 때문에 수십 여일을 밤잠 설쳤을 엄마에게, 어떤 말도 쉬이 내뱉을 수 없어

제가 할 수 있는 거라곤 그저 담담한 척, 아무렇지 않은 척, 강한 척..

착해서가 아니라 할 수 있는 게 정말 그런 척 밖에 없었던 못난 딸이었습니다. 

 

짧고 간결하게 쓰고 싶었던 맘과는 달리 너무 길어졌지만,

아마도 투자를 결심하게 된 ‘진짜’ 계기가 바로 이 지점인 것 같습니다.

 

돌이켜보니 보이스피싱으로 잃은 1억 몇 천이 대단히 큰 돈도 아니지만 (큰 돈이지만 진짜 큰 돈은 아닌..)

어느 순간부터 저는 제가 기댈 곳이 없다고 느꼈던 것 같습니다.

엄마의 보이스피싱 이전에 이미 한 차례 아빠가 주식 사기를 조금 크게 당했다보니

가족의 연이은 금융 사기 피해로 저도 모르게 ‘돈’에 경각심을 갖기 시작했던 것 같아요.

 

열심히 살아도 너무 열심인 분들만 천지인 월부에서 꺼내긴 너무 부끄러운 얘기지만.. 

과거의 저는 ‘정 안되면 엄마 아빠한테 손 좀 벌리지 뭐’ 하던, 철없이 나이만 먹은 성인이었습니다.

 

***

3년의 암흑기를 거치고 난 저는 ‘(회사) 일이 곧 내 삶의 전부’라 여기던 이유 모를 정체성 하나를 뿌셨고요,

투자를 낮잡아 보던 워커홀릭은 이제 ‘돈’에 대한 관념과 가치관을 새로 배우고 장착하며

근로소득만 존재하는 줄 알았던 좁은 제 세상에 자본소득으로 향하는 문을 열심히 열어제끼고 있습니다.

 

보다 현실적이고 실효적으로 나의 현재와 미래를 책임지고 싶었고,

더 나아가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더이상 금전적으로 걱정하지 않도록, 그들의 버팀목이 되어주고 싶었습니다.

 

실은 월부를 시작하고도 꽤 한동안은 ‘내가 어쩌다 부동산 투자를?’이란 생각을 종종 했었는데요.

온전히 책만 읽어도 되는 [열반스쿨 중급반] 조모임 중에 정말 우연히 이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 무슨 결핍을 느꼈고, 왜 그것을 어떻게 채우고 싶게 되었는지를요.

 

무엇이든 일단 시작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겠지만, 제 경우에는 지금 내가 이걸 하는 이유가 명확해지니

목표 또한 한층 더 선명해지더라고요. 지금도 종종 되새겨보며 다시금 나아갈 힘을 얻습니다.

 

저는 독서가 그 이유를 깨닫는데 도움이 됐지만, 이 글을 읽으시는 분께서도 어떤 방법으로든

‘내가 왜 이 길을 걷기로 결심했었는지’ 그 이유를 알고, 그 순간의 감정을 한 번 더 떠올려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러고 보니 코인 투자를 하시는 지인 한 분이 

“광고 덕분인 것은 알겠는데, 그 중에 왜 월부였냐”라 물어보신 적이 있었는데요.

 

(생각해본 적 없음)

(다른 걸 알아본 적이 없음)

그건 그냥 제가 운이 좋았기 때문입니다..😁

 

 

 

 

 

Part 2. ‘배움’이라는 가장 우아한 도피처

 

월부는 2024년 12월 개강한 [열반스쿨 기초반(열기)]으로 처음 접했지만,

실제 강의를 수강한 것은 기초반 공식 스케줄이 모두 끝난 [2025년 1월 1일]이었습니다. 

강의를 결제한 후 오프닝 강의만 듣고 곧장 휴강 신청을 했기 때문인데요..

 

 

어떻게든 꾸역꾸역 (잘 안되긴 하지만..) 양립해보려고 애를 쓰는 지금과는 달리

그 당시에는 너무 당연히도 “회사가 바쁜 시즌이니 강의는 나중에” 라 생각했습니다.

 

2024년 12월 열반스쿨 기초반 - 한 달 뒤 나에게 보내는 응원편지

 

 

심지어 저는 같은 이유로 조모임 또한 선택하지 않았어요.

상세페이지에서 <조모임을 선택한 90%가 완강률? 성공할 확률?이 훨씬 더 높다>는 말을 보고도

“그래, 나는 10%가 되어보이겠어!” 라 외쳤습니다..

만약 이 첫 열기를 공식 스케줄에 맞게 조장님, 조원분들과 함께 이어나갔다면

지금 1호기와는 사뭇 다른 결과를 맞이했을 수도 있었을거라 정말 진지하게 믿고 있습니다.

 

비록 과제는 거의 손도 못댔지만, 그래도 일단 무사히 열반스쿨 기초반의 모든 강의를 완강한 제가

그 당시 느꼈던 흥분과 두근거림을 아직도 생생히 기억합니다.

새로운 세계를 알게 된 기쁨, 나도 무언가 할 수 있겠다는 기대감, 내 앞에 끝없이 펼쳐진 무한한 가능성.

 

"나는 이제 부동산이다!”라며 단단히 마음을 먹은 저의 다음 스텝은, 더 정확히 표현하자면,

조장님이나 동료들 없이 홀로 선택한 저의 다음 결정은, [부동산 포함 온갖 특강 와다다다] 였습니다.

그래도 모든 강의를 200% 완강함 (전자책 강의는 400%로 제공해주셨음..^^;)

 

지난 달 진심을담아서 튜터님께서 할인에 눈 돌아가는 이들을 위한 귀한 나눔글을 써주셨었는데..

제가 딱 할인 중독형의, 바로 그런 사람이었거든요.

https://weolbu.com/s/LNlq6LUeoI

 

열기를 완강한 2025년 1월 초는 때마침 월부위크였고, 온갖 휘황찬란한 강의들이 대폭 할인되는 걸 보면서

“나는 앞으로 부동산 투자를 하겠어!” 라며 반짝이던 생각이

“주식..? 그래, 부동산 하면서 이것도 같이..”

“부업..? 그래, 어차피 나는 종잣돈이 없으니까..” 로 바뀌는 건 정말 순식간이었어요.

 

그렇게 저는 1월 한 달 간 월부 특강만 10개에 제 직무와 관련된 강의 3개까지,

새해 버프를 제대로 받아 수많은 “배움”에 흠뻑 빠진, [열] [정] 그 자체의 1월을 보냈습니다. 

 

2025년 1월 당시 스케줄표 (열기 대표 과제인 비전보드는 끝내 완성하지 못함..)

 

 

***

여러 강의를 통해 배운 주식의 세계, 에어비앤비의 세계, 전자책의 세계, 블로그의 세계..

정말이지 모두 너무나 흥미롭고 대단해 보였습니다.

당장이라도 따라하면 나도 매달 ‘월급 외 수익이 따박따박’ 들어올 것만 같았어요.

 

그렇게 2025년 2월, 여러 부업 중 가장 제 성향과 잘 맞을 것 같은 전자책과 블로그를 시도했습니다.

 

전자책 1권을 쓰기 위해 10여 권의 책을 빠르게 훑어 읽었고, 전자책 주제를

수익형 블로그 주제로 잡아 애드센스 승인을 위한 50여 개의 글도 썼습니다. (물론 GPT를 시켜서..)

그 과정에서 전자책 강사님의 강의를 2개나 더 결제해서 추가 수강까지 완료했어요.

 

그렇지만 결국 저는 전자책을 출간하지도, 애드센스 승인을 받지도 못했습니다.

 

열심히 부업을 준비하면 할수록 느꼈던 것 같아요.

이렇게 출간하고 나면, 이렇게 승인을 받고 나면, 그게 끝이 아니라 그 때부터 진짜 시작이라고.

 

보이스피싱까지 다 까발린 판국에 하나 더 언급하자면,

저는 3월 4일 생입니다. (뜬금포)

 

매해 의미있는 생일을 보내기 위해 제 나름대로는 상당히 깊게 고민하는 편이라

2월 전자책을 준비할 당시, 출간일을 3월 4일 목표로 잡아두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3월 1일에도 저는 여전히 전자책의 결론 파트를 마무리 짓지 못하고 있었어요.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자꾸 차일피일 미루고 있더라고요. (전자책 표지는 다 만들어놓고요..)

 

2025년의 삼일절도 2026년처럼 대체 휴일로 금토일 3일간 쉴 수 있었는데요.

덕분에 차분히 현재 상황을 점검하고 스스로를 돌아보니, 폭주족마냥 미친듯이 내달릴 땐 언제고

꽤 오랫동안 계속해서 마침표 찍기를 회피하는 스스로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 때 당시 낙서 같이 썼던 메모에 대충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이걸 정말 시작한다? 그럼 이제 빼도 박도 못하고 열과 성을 다해야 할텐데, 이거 진짜 내가 하고 싶은 거 맞나?

아니, 하고 싶고 말고를 떠나서 나 이거 잘 할 수 있나? 그래서 이렇게 하면 나 얼마 벌 수 있지?

한 달에 몇천 원, 몇만 원 더 벌자고 하는 건 아니잖아. 최소 몇십 정도는 벌어야 할텐데 이 정도 퀄리티로 가능한가?

여기에 들이는 시간을 매일 1시간 미만에 월 50만원 정도 벌려면 어느 정도의 인풋이 필요하지? 월 100만원은?

 

 

일주일 넘게 전자책 결론을 붙잡고 뫼비우스의 띠처럼 같은 고민에 빠졌던 저는

3월 1일 광화문금융러님의 주식 강의를 결제하고, 3월 3일에는 월부 까페라는 곳을 가입합니다.

 

 

 

그리고 이 다음의 제 선택들이 무엇이었는지는, 지금 이 ‘1호기 경험담’으로도 얼추 답이 되겠습니다.

 

 

***

이 파트에서 제가 드리고 싶었던 이야기는.. 잘 아시겠지만,

“전자책이니 블로그니 부업 다 필요 없고, 주식도 필요 없고, 부동산이 짱이야”가 절대 아닙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정말 많은 인풋을 했고, 드디어 그 아웃풋을 세상 밖으로 꺼내 놓으려 하니

저는 그제서야 “무엇이든 그저 쉽고 빠르게 큰 성취를 얻을 수 있는 것은 없다”당연한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다 어렵다면, 내가 상상할 수 있는 가장 큰 이익을 주는 활동에 집중하겠다”결심했습니다.

 

전자책 강사님께 배운 방법은 아무것도 모르던 전자책 무지렁이가 바로 적용하고 따라할 수 있을 만큼

매우매우 실효적이었지만, 그 한 권만으로 제가 대단한 수익을 낼 리는 만무했습니다.

 

광화문금융러님의 주식 강의 또한 과거 주식 무지렁이로서 “주식으로도 안전하게 돈 벌 수 있구나.”라는

확신은 얻었지만, 어쩐지 주식은 제 머리보다 훨씬 더 똑똑해야 될 것 같다는,,,

그런 선망에 가까운 편견이 쉽게 무너지지 않아 부동산으로 최종 방향을 잡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 3달 간의 헤맴을 딱히 후회하지 않습니다.

 

가끔 ‘열기를 듣고 바로 월부의 정규 커리큘럼을 그대로 따라갔다면 어땠을까’하고 상상은 합니다.

‘아마도 높은 확률로 지금 1호기보다 더 좋은 단지를 투자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도 하지만,

그럼에도 저는 이렇게 헤맸던 시간들이 오히려 감사합니다.

 

 재테크 모지리였던 제가, 이제는 어지간한 부업 & 투자 종목들을 얄팍하게나마 알고 있고요.

미리 배워둔 덕분에 종종 부동산 강의에서 주식 관련 용어가 튀어나와도 불편함 없이 내용을 이해합니다.

무엇보다 더는 여기저기 기웃거리지 않아도 돼서, 스스로에게 다른 옵션 자체를 차단하고

부동산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해주는 훌륭한 밑바탕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

요즘 한창 재미있게 읽고 있는 책「그만 배우기의 기술」에서 저자 팻 플린은 이렇게 말합니다.

 

배움은 가장 우아한 도피다.

여행을 설계하는 것과 실제로 문을 나서는 것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떠올려보라.

행동이 없다면 아무리 정교한 지도와 계획도 그저 가능성에 머물 뿐이다. (중략)

돌이켜보면, 내가 진짜 찾고 있던 건 배움이라는 이름의 숨을 곳이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분께서는 어떤 단계에 있을지 모르겠지만, 혹시라도 지금 이 월부라는 환경 자체가

‘배움’이라는 안전한 동굴이 되어 그 속에 머물러 계신 건 아닌지 돌아볼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부업이든, 우리는 모두 각자가 선택한 방법을 통해

[진짜 결과]를 만들고자 여기 이 곳에 와있는 거니까요.

 

지금은 1호기 뽕에 취해 잔뜩 폼을 잡고 이렇게 글을 쓰고 있지만, 이것은

언젠가 2호기, 3호기를 앞두고 456% 망설이고 있을 저에게 건네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실행하지 않을 배움’은 사실상 ‘아무것도 하지 않은 상태’와 같다.

부디 2호기 경험글을 앞두고 돌이켜 볼 내 삶이 ‘만약에..’보다 ‘에라, 모르겠다.’로 가득하기를.

두려움을 이해하고 불완전함을 받아들이며 과감한 시도와 성장으로 가득 채워져 있기를.

 

 

 

 

 

Part 3. 내가 다시 1호기를 한다면 (투자 공부/과정)

 

저는 지난 12월 초에 1호기 본계약을 마쳤고, 의도적으로 잔금이 긴 것을 찾은 건 아니지만

어쩌다보니 잔금이 8월 말인, 다시 말해 잔금 기간만 9개월인 물건을 1호기로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예상 목표 잔금일은 6월 말-7월 초이지만, 잔금 기간이 상당한 건 여전합니다. 

 

사실 12월 중순, 이미 한 차례 1호기 복기글을 쓴 적이 있었어요.

투자 직후라 특별히 고민하지 않아도 할 말이 넘쳐나던 시기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미지를 조금 추가할 생각으로 임시저장을 해두었는데, 감쪽같이 싹 날아갔지 뭐예요..?

그 당시 가장 첫 문장이었던 “1억으로 부산광역시에 1호기를 했습니다.” 딱 그 한 줄만 남겨두고요.

 

돌이켜보면 정말 ‘날아가길 천만다행이다.’ 싶습니다.

 

12월에 썼던 복기글은 얼핏 떠올려 봐도, 이걸 하기 위해 내가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으며

어떤 어려움이 있었고 그 고난을 어떻게 헤쳐나갔으며 그래서 나는 얼마나 많은 고생을 했는지 등등등

정말 징징이란 징징이는 다 모아둔.. 그런데 자신감은 다소 과한 징징징 경험담이었거든요. (수치스럽습니다..)

 

26년 1월 지투기에 이어 2월 실전반까지 지나온 지금, 1호기 경험을 바라보는 관점이 꽤 많이 달라졌습니다.

 

저는 1호기 후보를 여러 개 두지 못한 채 자주 특정 단지 하나에 오랫동안 꽂히는 사람이었고,

(전수조사를 해도 답정너처럼 넓게 보지 못하는..) 투자자를 싫어하던 부산에서 매임 예약은 괜찮게 잡아도

한 부동산에서 한번에 여러 물건을 다 볼 수 있도록 꾀를 부리는 사람이었고,

단지 내 모든 부동산을 다 가보(거나 전임을 해보)지도 않았을 뿐더러,

매임 예약 외에는 전화 임장 10개도 넘어본 적이 없는 초짜 중의 생초짜였습니다.

 

그 대신 제가 했던 것은,

최소한 분임-단임-매임의 순서를 지켜가며 앞마당을 늘렸던 것과

100% 다 못 쓸지언정 계속해서 임보 쓰기를 시도했던 것,

가장 잘한 것은 매물코칭을 통해 멘토님들의 인사이트를 레버리지한 것

조금 더 빡빡한 환경 (예를 들어 실전반) 속에 나를 집어넣은 것입니다.

 

이러한 팩트를 기반으로 제가 과거로 돌아가 다시 1호기를 한다면

그래도 어떤 것은 반드시 지킬지 혹은 어떤 점은 꼭 보완하면 좋을지를 정리해보았습니다.

 

 

 

[1] 목표 선언하기

 

다시 정규 강의로 돌아온 후 줄곧 제 목표는 [2025년 12월 1호기] 였습니다.

 

사실 이 목표는 그 어떤 생각이나 고민 없이 다들 “25년 1호기 목표!”라고 하니까 

“그럼 나도 25년!” 하며 얼레벌레 따라한 목표였음에도, 실제로 제가 투자한 데에는

이런 (무지성이어도) 가시적인 목표’가 상당히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11월이 되어서는 ‘굳이 12월에 할 필요 없지~ 정 안되면 26년 1월에 하는거지 뭐~’ 라고 말하고

다녔지만 수개월간 외치고 다녔던 효과가 꽤 컸나 보더라고요.

 

명확한 목표 설정과 스스로 지킬 수 밖에 없도록 주위에 선언하기. 가장 첫 번째로 지킬 부분입니다. 

 

 

[2] 환경 안에 있기

 

다음으로, 또 뻔한 이야기지만 월부의 환경 안에 있기 입니다.

 

아래는 실제 제가 수강했던 기록입니다. 정규 강의의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를 몰라

호기롭게 실준반과 지투기를 동시에 신청한 25년 4월이 생각납니다.

1월

2~3월

4월

5월

6월

열반스쿨

기초반

+

특강

부업 시도

+

주식 강의

실전준비반

+

지방투자

기초반

서울투자

기초반

열반스쿨

중급반

7월

8월

9월

10월

11월

지방투자

기초반

재테크 기초반

+

자실

(자체 실전반)

자실

(자체 실전반)

지방투자

실전반

실전 임장

클래스

+

부산/대구, 부천 특강

+

자실

당시 각 조장님들이 적극적으로 말려주신 덕분에 지투기는 수강 취소했고요. (정규 강의 2개는 지금도 못합니다..)

8-9월동안 자실로 넓힌 앞마당들은 거의 뭐.. 폭탄 맞은 듯 듬성듬성합니다...

 

수도권을 고려하지 않은 채 지방 투자만을 목표로 해서 자실을 선택했지만, 정규 강의가 있을 때면

어떻게든 강의와 병행하려 했습니다. 그게 앞마당을 만드는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이었으니까요.

 

문득 1월에 들었던 수많은 특강까지 모두 포함해서 수강료로 제가 얼마를 썼을까 궁금해지더라고요.

1호기의 매물코칭 2회 비용까지 포함한 총 수강료는 [6,127,900원] .

제가 1호기를 깎은 금액을 떠올려보니 일단 단위부터가 다르기도 하지만 제가 훨씬 남는 장사(?)였더라고요.

 

만약 제가 단 한 푼도 깎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저는 이 강의료가 1원도 아깝지가 않습니다.

월부를 통해 배운 엄청난 지식과 노하우들은 혼자서라면 결코 1년 안에 얻지 못했을 거라 확신하거든요. 

강사님들의 경험과 지식을 레버리지할 수 있는 데다가

함께 나아갈 든든한 동료까지 얻을 수 있는 월부라는 환경이 제가 두 번째로 지킬 점입니다.

 

 

[3] 압박이 더 높은 환경으로 가기

 

앞서 소개한「그만 배우기의 기술」에서 딱 적확한 설명이 있어 그대로 옮겨 적어봅니다.

 

자발적 강제 장치는 행동을 끌어내기 위한 의도적 제약을 설계하는 방법이다.

정해진 기간에 의식적으로 편안한 범위를 한 뼘 넘어서는 것, 그만큼만 몸을 내밀어 성장을

경험하게 하려는 장치다. 장기 습관을 만들거나 엄두가 안 나는 일을 더는 미루지 않게 하는 데 

특히 효과적이다. 환경과 루틴을 구조적으로 바꿔서 지속적인 성과가 나도록 돕는다. 

 

길게 설명했지만, 짧게 말해 지금보다 더 높은 과정에 도전하라는 뜻입니다.

 

실전반을 2번 경험한 저는 이제 실전반의 수준이 저의 기준이 되었습니다.

매번 그 수준을 따라가지는 못하더라도 이미 높아진 기준을 내리기는 상당히 어려워 보입니다.

 

이렇게 말하는 저 또한 여전히 월부학교는 두렵습니다. (일단 광클부터 돼야 하지만..)

왜 그렇게 피하고 싶은지 잘 들여다보니 월학에서 경험할 일들 자체보다도, 다녀온 뒤 스스로의 기준이

또 한참 높아질 것이, 그래서 그 기준들을 지켜야만 하는 그 압박감이 두려운 거였더라고요.

 

다음 문장으로 마음을 달래보며, 다시 한 번 월학 광클 도전을 선언해봅니다..!

 

압박감은 특권이다.

그것은 당신이 무언가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는 증거다.  - 빌리 진 킹

 

 

[4] 한번에 다 하고 싶은 욕심 내려놓기

 

어릴 때부터 전문 투자자를 보고 자란 게 아니라면, 1호기를 해내는 과정에는 죄다

태어나서 단 한 번도 해보지 않은 것들이 수두룩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 모든 것들을 한 번에 다 잘해내고 싶었고, 한 번에 해결하기를 바랐습니다.

 

임보도 한 번에, 전임도 한 번에, 매임도 한 번에..

시도 자체는 좋았습니다. 그렇지만 어느 것도 단 한 번에 해결된 것은 없었습니다.

투자 공부는 어쩔 수 없이 직접 겪어가며 시행착오를 겪을 수 밖에 없는 것들이 태반인데

존재하지도 않는 ‘정답’을 찾아 헤매고 있던 스스로를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투자 공부를 시작한 3년을 [시도하는 것을 배우는 기간]이라 정의했습니다. (~28.03까지)

앞으로도 어떤 답을 갈구하고 싶어질 때마다 이 점을 상기시키며

시간 낭비일까 하는 불안함 대신 이 또한 배움의 과정이라 여기며 즐겁게 실패하고 수정해가려 합니다.

 

 

[5] 놓친(거라 착각하는) 물건 빨리 놓아주기

 

저는 꽤 오랫동안 연제구의 [거제현대홈타운]에 얽매여 있었습니다.

 

당시 거제 현홈이 제 투자금 안에 들어오면서도 마음에도 쏙 드는 첫 아파트였기 때문인데요.

분임을 할 때 저는 이미 사랑에 빠져버렸고 그 날 바로 주변 부동산을 어슬렁거리며 가격을 보다가

“1호기는 여기다.”라는 확신에 차오르게 됩니다.

 

그 때부터 임장이 그렇게 신날 수가 없었습니다. 발걸음도 가벼워지고

벌써 계약까지 끝낸 스스로를 상상하며 히죽댔습니다.

그치만 그건 죄다 설레발이었고.. 제가 봤던 그 가격들은 단 이틀, 삼일 만에 모두 날아가 버립니다.

 

강의에서만 듣던 “매매가가 순식간에 달아난다.”는 것을 직접 목격한 순간이었습니다.

놓치고 나니 더 아까워 보여 2차와 1차를 계속해서 번갈아가며 시도했지만

이미 [상승]에 올라탄 단지를 붙잡는 것은 초짜인 제게 역부족이었습니다.

 

아쉬웠던 것은, 제가 거제현홈을 빠르게 보내주었더라면 그 다음 선호도의 단지들을 더 빠르게

선점할 수 있었을 거라는 사실이었습니다.

 

아주 오랫동안, 심지어 1호기를 하고 나서도 저는 제가 이 물건을 놓쳤다고 생각했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저는 그냥 그 물건이 빠지고 있을 때 관망한 수준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놓쳤다”라는 표현을 쓸 수 있을만큼 적극적으로 부사님을 설득해보지도 못했고요.

 

아마 1호기를 하시는 분들은 높은 확률로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조금은 T스러운, 그러나 매우 도움이 되는 팁을 드리자면 

단지를 끌어안고 아쉬워할 것도 없이 내 실력의 부족임을 빨리 받아들이기! (+다음 단지 넘어가기) 입니다.

(이것보다 훨씬 더 따뜻한 버전이긴 했지만 자향 튜터님께서 매코 때 제게 해주신 말이기도 합니다.)

 

 

 

 

 

Part 4. 투자 후 달라진 점과 감사한 분들 💌

 

(1)

지난 2월 첫 돈독모를 리딩해주셨던 허씨허씨 튜터님께서

1호기는 투자자들이 모여있는 운동장에 입장하는 ‘티켓’과도 같다고 하셨는데,

저는 아직까지 이 표현보다 더 적절한 것을 찾지 못했습니다..

 

말 그대로 입장 티켓이라 이제야 드디어 본격적으로 투자를 공부해본다는 생각도 듭니다.

더욱더 환경 속에 있고자 노력하며, 정규강의에 더불어 돈독모까지 욕심내고 있는 현재입니다.

 

(2)

부모님의 태도가 달라졌습니다.

 

한여름에 임장하고 나서 땀 때문에 하얗게 자국이 난 옷을 본 엄마가 대체 왜 이렇게까지 하냐고,

그냥 대충 적당히 좀 하라며 걱정 섞인 말을 건넸는데 저는 그게 그렇게 서운하더라고요.

 

주우이님께서 언젠가 투자를 시작하는 처음에는 가족들의 지지를 받지 못해도

내가 계속해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니 오히려 나를 더 믿어주고 응원해주더라고 말씀해주셨는데,

제가 지금 딱 그런 상황에 있습니다 :)

 

이제는 어디로 임장을 가는지 궁금해 하시고 월부 용어(?)까지 알아들으시는 준 월부인이 되셨습니다.

 

(3)

힘든 것을 어느 정도 당연하게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이번 실전 34기에서 튜터링을 맡아주신 드림텔러 튜터님께서, 내 목표가 일반적이지 않은 만큼

과정이 힘든 것은 당연하다고 하셨는데 그 말을 들을 때까지만 해도 꽤 따끔한 이야기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불과 몇 주만에 어느 정도는 담담하게 받아들이게 된 것 같습니다.

 

얼마 전 읽었던 글에도 “지금 무언가로 인해 힘들어하고 있다면,

나를 힘들게 만든 이 일이 진짜 비극인지, 그저 내가 불편한 일인지부터 따져보라.”는 문구가 있었습니다.

 

스스로가 상황을 확대 해석하여 오히려 비극을 만들고 있지는 않은지 점검해보는 것 또한

힘든 상황을 지혜롭게 지나가는 방법이겠다 생각했습니다.

 

(4)

현재는 아주아주 미미한 giving이지만.. 

나누는 것이야말로 내가 오래오래 함께 그리고 즐겁게 성장할 수 있는 길임을 점점 깨닫고 있습니다.

 

여전히 주는 것보다 받는 것이 더 많은 테이커지만,

조금씩 천천히 기버의 마인드를 배워가고 있는 요즘입니다.

 

 

 

받은 것을 떠올려보니 감사한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1호기 투자 직전 마음이 너무 흔들릴 때 피드 글을 통해 의지를 다잡게 해주셨던

마스터님, 진심을담아서님, 잔쟈니님, 한가해보이님, 정말 감사합니다.

 

다수를 위한 글이었지만, 그 당시 제가 얻었던 용기와 위안은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이런 훌륭한 환경을 만들어주신 너바나님, 너나위님, 

그 외 모든 월급쟁이부자들의 임직원분들, 강사진, 튜터님들 ..

 

매코를 통해 거인의 인사이트를 낱낱이 알려주신 빈쓰 멘토님과 자유를향하여 멘토님.

주어진 시간보다 하나라도 더 알려주시려 신경써주신 덕분에 쪼끔 더 깊이있게, 쪼금 더 넓게

매물을 바라볼 수 있는 시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푼돈으로 수년의 인사이트를 얻은 게 감사할 따름입니다.

 

첫 조모임인데 ‘임장이란 이런 것이구나’를 제대로 알려주셨던 [실전준비반 67기 30조]

경제적자유a님, 난집사님, 새벽디제이님, 한걸음씩만님, 햅삐루스님, 동네천재님, 백묘님, jeje님, 행복한금붕이님

 

7번 출장이라는 기적의(?) 스케줄로 제대로 함께 하지 못해 늘 죄송했던 [서울투자 기초반 25기 37조]

일단고님, 큼큼님, 하얀캐모마일님, 버터라넌님, 민트팡팡님, 파란앵두님, 미리내님

 

두 분이나 1호기 소식을 전해주시며 의지를 활활 불태워주셨던 [열반스쿨 중급반 45기 19조]

리치사모님, 토레스님, 스티브님, 월도프님, 뉴프레시님

 

내 안에 숨어있던 신호등 아저씨 기질을 발견하게 해주었던 [지방투자 기초반 29기 15조]

아뚜야님, 아자아쟈님, 겨울떠돌이님, 마토마토님, 거북이이상님, 분홍밀크티님, 자산모으는밤님

 

첫 조장에 이사 직후 OT까지 겹쳐 난장판이었지만 따뜻하게 품어준 [재테크 기초반 9기 8조]

vivikiki님, 꿈세니님, 말차라떼샷추가님, 리치아르미님, 정인님, 해끝님, 젤젤이님, 김예은님 

 

후추보리 튜터님의 첫 제자에 역대급 실력파 조원분들이 뭉친 럭키비키 보리즈 [지투실전 26기 7조]

옆집언니님, 호야혜님, 수박조아님, 꿈꾸는욤님, 스뎅님, 행복한썬지님, 보보12님, 성로이님 

 

낙엽 폭풍 맞으며 임장 & 임보 각자의 한계치를 넘어본 [지방투자 기초반 32기 24조]

대감집대감님, 충돌이님, 해빛님, 자몽에이드님, 희소가치님

 

함께 열심히 자본주의 가치관을 탑재하고 있는 [열반스쿨 기초반 90기 65조]

제이문님, 쿠카부라님, 경남님, 아침형곰돌이님, 두스키님, 오늘보다나은미래님

 

그리고 마지막, 종강과 함께 헤어지지만, 언젠가 꼭 또 다시 만날

우리 드리미즈와 나의 월부 연예인 드림텔러 튜터님 [열반스쿨 실전반 34기 16조]

우도롱님, 검파님, 부동갓님, 자식부자님, 와이팅님, 피치업님, 루카쓰님, 아르떼님

 

 

감사 인사를 더 썼다간 경험담이 아니라 책을 쓸 기세여서 급하게 줄여보고요..

 

2차 3차 복기 같은 거 없이 모든 걸 다 담아내고 싶어 과욕을 부린 탓에 

길이 조절에 대실패하였지만.. 아쉽지만 부족한 대로 1호기 경험담은 이렇게 마무리 짓습니다.

(복기글, 경험담 또한 경험이려니..ㅠ)

 

이 글을 보시는 누군가께서는 언젠가 제가 느슨해진다면 제 멱살을 ㅆㅔ게 콱 붙잡아주시길 간절히 바라며,

저 또한 월부에서 만나는 동료 한 분 한 분 모두 소중히, 멱살 콱 잡아드리겠습니다.

 

멋진 선생님, 멋진 선배님, 멋진 동료로 제 곁에 계셔주셔서 늘 감사드립니다.

우리 모쪼록 오래오래 함께 해요 ♡

 

♥ 감ㅅㅏr ..ang합니다 ♥

 


댓글


브런치
12시간 전

가히 조장님 이미 잘하고 계십니다^^

수박조아
12시간 전

크으 엄청난 복기네요 가히님!🥹 가히님의 이전 사연부터 눈뭉 찔금.... 월부에 정착하게 된 계기까지 넘 공감가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노력한 덕분에 지금의 결과가 있다고 생각해요~ 너무 너무 축하드리고!! 담 월학도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보고 싶습니당🩷

드림텔러creator badge
12시간 전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다 이겨내고 투자 공부해서 자산 쌓아나가는 모습이 멋지네요~! 가히님 1호기까지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종잣돈 잘 모으면서 2호기도 응원할게요!! 조급하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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