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쟁이 부자들 유트브를 보면서 다른 분들 사연에 같이 울고 공감하며 위로를 받았습니다. 마치 구경하듯이 멀리서만 바라보다가 강의를 들으며 적극적으로 임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강의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도망가고 싶고, 그냥 이대로 사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들과 싸우느라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오프닝 강의까지도 시간이 걸렸네요. 저는 50대로 정말 마음이 조급했습니다. 오프닝 강의 중에 60대분 사연을 들으며 너나위님이 조급해하지 말라고 하는데 눈물이 나네요. 결과가 아닌 과정에서 달라지는 스스로에게 집중하라는 말씀도 마음에 깊이 새겨지구요. 막연한 좋은 집 마련. 10억 목표. 노후 준비. 다급함. 조급함. 아이 대학 입학과 뒷바라지. 나의 노후와 미래의 불안함 등에 너무 마음이 힘들었습니다. 스스로 조금씩 달라지면서 타인에 대한 이해의 폭까지 넓어지면 그게 바로 부자 아닐까 싶습니다. 강의 열심히 듣고 달라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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