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펭귄] #2026-19 '장사의 신 - 실천편' 독서후기

26.03.11

 

 

1. 책의 개요

1. 책 제목 : 장사의 신 - 실천편

2. 저자 및 출판사 : 우노 다카시 / 쌤앤파커스

3. 읽은 날짜 : 2026.03.11

4. 총점 (10점 만점) : 10점 만점에 10점

5. 핵심 키워드 : #웃음을잃지않는힘 #접객의중요성 #결국’사람’

6. 한줄평 : 어떤 가게를 해야 내가 진심으로 즐거울 수 있을까

7. 저자 및 도서 소개

일본 요식업계의 전설, 이자카야의 원조, 손대는 선술집마다 대박을 내는 장사의 신. 저자인 우노 다카시를 두고 따라오는 수식어들이다. 그를 장사의 신이라 부르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장사에 임하는 그의 태도 때문일 것이다. 1편에서 장사의 기본과 핵심을 설명했다면, 이번 실천편에서는 어떤 가게를 해야 내가 진심으로 즐거울 수 있는지 고민하고 나 자신이 즐거워야 손님에게도 끊임없이 ‘정성’을 쏟고 관심을 기울일 수 있다고 설명한다.

 

 

2. 책에서 본 것

* 다른 사람들의 천편 일률적인 노하우가 아닌 ‘자기만의 철학’을 갖는다면 장사가 훨씬 즐겁고 쉬워진다. -> 고정관념을 깨려는 시도와 노력

 

* 유행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선택을 끝까지 밀고 나가는 용기. ‘도전’은 옳고 그름을 따지는 순간 물거품이 되기 마련이다. 

 

* 지금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생각하며 변화를 시도해야 한다. 작은 아이디어가, 소소한 발상이 모이면 기획을 낳고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낸다.

 

* 잘 나갈 때일수록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려는 노력을, 사소한 것에도 상상력을 불어넣는 일을, 생각에 실행에 옮기는 것을 게을리하지 말자. 

 

* 맛있고 기억에 남을 만한 메뉴를 만들려면, 평소에도 꾸준히 생각하고 고민할 필요가 있다. 좋은 아이디어는 하루아침에 나오는 게 아니다. 

 

* 가게에서 제일 중요한 건 청결이다. 청소할 수 있는 곳이라면 한 곳도 빠트리지 말고 새로 가게를 오픈하는 마음으로 구석구석 철저하게 청소한다면, 가게의 모든 곳들이 손님에게 보여줘도 부끄럽지 않을 정도로 깨끗해지면 틀림없이 직원을 볼 때도 자신이 생긴다. -> 청소를 꾸준히 계속해나가는 게 무엇보다 중요

 

* 장사는 사회의 경제 상황에 좌우되기도 하지만 가게가 망하는 원인은 반드시 가게 안에 있다.

 

* 장사를 하는 사람에게 ‘불안함’은 당연히 따라다니는 그림자 같은 것이다. 피하려고만 하지 말고 불안함을 자신의 의욕으로 바꾸는 것, 그거야말로 장사에서 성공할 수 있는 열쇠이다.

 

*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을 하나씩만 배워도, 아직 우리에게는 배울 게 너무도 많다. 장사에서는 손님에게 자기의 마음을 전하는 게 가장 중요한 법.

 

* 손님의 마음을 사로잡는 ‘따뜻한’ 서비스는 양으로 평가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서비스의 양보다도 들어오는 손님에게 “밖에 춥죠?”라고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는 게 손님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

 

* 준비하는 과정은 ‘영업’이라는 결전을 앞둔 굉장히 중요한 작업이다. 영업을 준비하는 시간에는 몸을 쓰는 동시에 이걸 어떻게 팔면 좋을지 진지하게 생각해야 한다. 

 

* 팔 마음만 있다면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 음식 장사에 ‘안 팔린다’는 단어는 존재하지 않는다. 손님에게 말 한 마디를 건네는 것만으로 판매량이 크게 달라지는 게 음식 장사이다.

 

*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진지하게 임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큰 차이가 나기 마련이다. 작은 차이가 쌓이고 쌓여서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큰 차이를 만든다.

 

* 손님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일이 있으면 반드시 해보는 게 좋다. 그렇게 여러 가지를 시도할수록 손님과의 접점이 늘어나고 단골손님을 만들 수 있는 기회도 늘어난다.

 

* 손님에게 감동을 주는 가게를 만들기 위해 항상 머리를 짜내며 노력해야 한다. 가게는 살아 있다. 좋을 때가 있으면 안 좋을 때도 있는 법. 노력하면 떨어졌던 매출은 반드시 다시 올라가게 되어 있고 이 모든 경험은 귀중한 재산이 된다. 자기 힘으로 매출을 올리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게 가게에 훨씬 도움이 되는 일이다.

 

* 당연한 얘기 같지만, 내 가게를 갖고 싶다면 먼저 솔선수범해서 일하는 버릇을 들여야 한다. 독립하면 가게 일은 전부 내 차지가 된다고 생각해도 좋다. 부단히 연습하지 않으면 나중에 당황하게 된다.

 

* 요리를 준비하는 작업은 ‘놀기’ 위해서 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하라. 꼼꼼하게 음식 재료를 구입하고 잘 다듬어서 준비를 마치고 나면, 가게를 열어 준비해둔 도구를 가지고 ‘노는’ 일만 남은 것이다.

 

* 음식점을 경영하는 노하우가 실린 책을 보면서 원가율이나 월세비율 같은 것만 고민하고 있다면, 그런 사람은 가게를 하지 않는 편이 좋다. 어제보다 오늘 손님이 많은 게 기쁘고, 내일은 오늘보다 더 많은 손님이 찾아오게 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좋을지 고민하는 것. 언제나 가게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이 우선이다.

 

* 장사는 처음부터 끝까지 ‘사람’이 하는 일이다. 초기 자금이야 어느 정도 필요하겠지만 돈이 많지 않아도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다. 가게의 입지보다 중요한 건 손님을 끌어들이는 매력인 것이다. 

 

 

3. 책에서 깨닫고 적용할 점

전편에 이어 이번 실천편 또한 우노 다카시만의 아버지같은 화법, 장사를 너머 사람이 하는 모든 일을 대하는 태도를 배울 수 있었다. 무엇보다도, 장사를 하는 본인이 항상 웃으면서 즐겁게 손님들을 대해야 한다는 태도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그에게서 이하영 작가의 ‘개처럼 즐겁게 그러나 소처럼 충실하게 살자’는 마인드를 다시 한 번 깨달았다. 나 자신이 즐거움을 느끼고 항상 웃으며 접객을 한다면 방문하는 손님들 또한 덩달아 즐길 수 있다. 이것이 기본..! 

 

결국 어떤 장사든, 사업이든, 일을 하든 결국 사람과 사람이 하는 일이다. 나는 과연 입지, 유동인구, 원가율, 월세 등을 따지며 어떤 게 유행이며 여기에 맞춰야 하는지에만 중점을 맞추고만 있지 않을까? 손님이 더 많이 찾아오게 하기 위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고 어떤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는지, 이것이 장사의 본질 그 자체가 아닌지 반성해본다. 어떤 음식을 팔지, 어느 곳에 가게를 열지부터 고민하기보다 어디에서 무얼 팔든 ‘손님을 즐겁게’ 만들지 못하면 살아남지 못할 것이다. 우노 다카시의 이 마인드를 절대 잊지 말자.

 

 

4.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67)

“나는 장사하는 게 너무 즐거워. 직원들도 어떤 일이라도 즐거운 마음으로 하기를 바라. 그게 손님들이 오고 싶어 하는 가게를 만드는 비결이기도 해.” 

 

(P.118)

“강습회에 비싼 돈 내고 쫓아다니지만 말고 내가 진짜 뭘 먹고 싶었는지, 그리고 지금 뭐가 먹고 싶은지를 생각해봐. 그걸 즐길 줄 안다면, 그럴 마음이 있다면 음식 장사는 금방 잘할 수 있을거야.” 

 

(P.153)

“나는 가게를 운영하는 데 가장 중요한 건 웃음을 잃지 않는 일이라고 생각하거든. 이건 전혀 어려운 일이 아니잖아. 누구라도 할 수 있어.” 

 

(P.183)

“일단 해 보는 거야. 시도도 안 해보고 포기하는 건 바보 같은 일이지. 생각대로 잘 안 되면 그때 그만두어도 늦지 않는다. 정말 인생은 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들 뿐.” 

 

(P.239)

“손님은 가게를 보고 오는 게 아니라, 사람을 보고 오게 되어 있어. 가게가 아니라 사람이 명물이 되어야 해.” 


댓글


건강한사과
26.03.11 17:11

결국은 사람!! 장사의신을향한 펭사장님의 여정을 응원합니다~!:)

포유앤미짱
26.03.11 22:10

사소한것까지도 정성이 느껴진다면 저는 다시 찾을것 같아요ㅎㅎㅎ 사업은 끊임없는 생각과 도전의 연속이네요 펭귄님은 이 어려운것을 하고 계시니 대단하신 분~~~

챈쓰
26.03.12 09:41

장사의 신이 되실 펭귄님을 응원합니다!! 무엇보다 이리 사람에게 진심이시니 안될리가 없죠~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