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케빈드림입니다.
2024년 1월
너나위님의 특강으로 월부에 들어와
강의듣고 임장 다닌지 1년 8개월.
2025년 9월
남들보다는 늦었지만 꾸준함이라는 무기 하나로
서울4급지에 1호기라는 결과까지
10.15 규제보다 약 한 달 앞서 계약서를 작성했지만
투자를 하고 약 6개월이 지난 이제서야 후기를 작성하게 된 이유까지
그간의 여정을 한 번 돌아보고 복기해보겠습니다.
| 그래서, 언제 투자할거야?
월부에서 공부한지 1년이 훌쩍 지난 2025년 7월,
그 무더운 여름은 저에게 변곡점이 되었습니다.
당시 실전준비반을 들으며 동료들과 서울 성북구에서 앞마당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함께 임장을 다니던 중,
실준반이 끝나갈 무렵 조원 한 분과 조장님이 A지역에서 계약을 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다른 두 분의 동료도 차례로 투자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연이은 동료들의 투자 소식에 진심으로 축하하면서도,
6.27 대책 속에서도 투자를 해내는 동료들의 모습에
'나는 지금 뭐하고 있는 거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동안 너무 안일했던 것은 아닌지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24년 3월 첫 열반스쿨 기초반을 들으며 ‘25년도에 1호기에 투자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그 사이 둘째 출산이 있었고, 투자 공부와 임장 활동에 동의하지 않는 아내와 갈등도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꾸준히 강의를 듣고 앞마당을 늘려왔지만, 투자에 대해서는 막연했던 것 같습니다.
‘계속 앞마당 늘리다 보면 언젠가는 하겠지?’
‘지금 열심히 앞마당 만들고 다음에는 어디로 갈까?’
사실상 비싼 취미생활에 익숙해져 있었던 것입니다.
7월 실준반이 끝날 무렵, 윤이짜장 조장님께서 한 마디를 해주셨습니다.
“언제까지 투자하겠다는 데드라인을 정하고 매일 확언하며 시각화해야 투자 할 수 있어요.”
그 말이 터닝포인트가 되었습니다.
‘그냥 열심히 앞마당 만들며 공부만 하는게 아니구나. 나도 목표를 가지고 결과를 내야겠다!’
처음으로 그런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실준반에서 처음으로 오프라인 강의에 초대되어 자모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벽을 깨야 한다는 말씀에 번쩍 정신이 들었고, 반드시 실전 투자를 하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언제까지 해야되요 여러분? 될 때까지.
될 때까지 할것이기 때문에 나는 반드시 된다!"
자모님의 말씀을 마음속에 새기며 투자물건을 찾기 위한 100일의 데드라인을 정하게 됩니다.
“2025년 11월 30일 안으로 1호기 투자를 해낸다!”
[복기포인트]
잘한점
아쉬운점
| 대출규제 속 쉽지 않았던 투자물건 찾기 그리고 놓쳐버린 물건
그렇게 8월의 여름을 보내며, 지금까지 만들어온 앞마당 안에서 투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당시 앞마당은 동대문구, 관악구, 성북구, 강서구의 서울 4급지와 안양시 동안구까지였습니다.
그 중 동대문구, 관악구, 성북구 세 곳을 중점으로 좁혀 매물임장을 시작했습니다.
매일 회사에서 네이버부동산으로 매물을 예약하고,
퇴근 후 가까운 관악구부터 최대한 물건을 보러 다녔습니다.
그러나 관악구에서는 조건에 맞는 물건을 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부사님들 말씀으로는,
관악구는 동대문·성북보다 투자자들이 먼저 들어와 매물이 많이 빠진 데다
가격도 많이 오른 상태라고 하셨습니다.
실제로 집주인과 부사님들의 응대에서도 다른 지역보다 콧대가 높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그러던 중 동료분이 추천해주신 부사님을 찾아가 조건에 맞는 물건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이때 부족함을 느꼈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했던 매물임장과, 실제 투자를 결심하고 조건에 맞는 물건을 찾는 임장은 전혀 다른 일이었습니다.
막상 물건을 눈앞에 두니 판단이 쉽지 않았습니다.
이런 부분들에서 특히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결국 몇 번 물건을 보고 나서 윤이짜장 조장님께 여쭤봤습니다.
"이거 조건이 맞는 것 같은데, 투자해도 될까요?"
"그렇게 싼 건 아닌 것 같은데요, 다른 물건 더 보시고 비교해보세요"
지금 생각하면 경험 부족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질문이었습니다.
조장님은 로얄동 시세와 비로얄동이였던 물건의 시세/전고점을 짚어주셨습니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관악구의 다른 물건들과 성북구로 다시 돌아가 물건을 찾아다녔습니다.
그렇게 관악구와 성북구에서
등 대출규제로 조건부 전세대출에 대한 감도 잡히지 않던 시기
주전세나 세안고라면 일단 물건을 보러 다니고 조건에 맞는다며
투자후보라고 여기며 물건을 봤던것 같습니다.
그렇게 지쳐가던 중, 크게 기대하지 않고 잡은 물건 하나를 보게 됩니다.
동료분이 투자하셨던 A단지 84타입으로, 1억 이상이 들어간 퍼펙트 올수리 물건이었습니다.
로얄동 로얄층에, 비슷한 급지의 84타입보다 투자금도 적었으며,
제 투자금보다 5천만 원이 덜 들어가고, 10년은 운용에 무리 없을 수리 상태였습니다.
다만 네이버 매물 중 가장 비싼 호가였고, 성북구에서도 후순위 생활권이라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지금이야 장단점을 명확히 보고 판단할 수 있겠지만,
당시에는 '호가보다 비싼 물건을 사는 게 맞는 건지' 확신이 서지 않았습니다.
결국 매코를 신청해보기로 했지만 월요일 실패, 화요일 실패.
낙담하던 수요일 오전, 윤이짜장 조장님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A단지 얘기를 드렸더니 "너무 괜찮은 것 같은데요? 매코 한 번 넣어보세요!"라는 말씀에 확신을 얻어
서둘러 다시 신청했지만, 역시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매물이 사라져 급한 마음에 부사님께 전화를 드리니,
뒤에 온 실거주 손님이 어제 계약했다는 답이 돌아왔습니다.
그렇게 첫 번째 물건을 놓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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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한점
아쉬운점
| 두 번의 매물코칭과 드디어 계약한 나의 첫 1호기
눈앞에서 물건을 놓치는 순간, 이루 말할 수 없는 좌절감이 밀려왔습니다.
지금 돌아보면 부끄럽지만, 물건에 대한 확신도 없었으면서 다른 사람의 말에 확신을 얻고는
내 것인 양 아쉬워했던 것 그것 자체가 초보자의 자세였다고 반성합니다.
그래도 단순히 미심쩍었던 물건이 아니라 투자를 하면 좋겠는데 확신이 서지 않았던 부분을 확인받고 싶었습니다.
바로 다음 날인 목요일, 매물코칭 신청에 드디어 성공했습니다. 원할 때는 안 되더니😂
그동안 봐왔던 관악구 B물건, 성북구 C물건, 그리고 놓친 A물건을 함께 가져갔습니다.
솔직히 B와 C보다는 A물건에 대한 제 의사결정이 맞았는지 확인받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그렇게 50만 원을 들여 매코를 하게 됩니다.
센스튜터님의 매물코칭 겸 투자코칭을 통해
잘하고 있는 점, 부족한 점, 개선할 점에 대한 조언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앞마당 안에서 충분히 투자물건을 찾을 수 있다며 물건 찾는 방법도 알려주셨습니다.
제가 넣었던 단지들은 전부 세안고 물건이었는데,
세안고·주전세 물건만 찾지 말고 네이버부동산에 올라온 모든 물건에 전화를 걸어 조건을 확인하고, 집주인 물건도 적극적으로 매도 사유를 물어 주인전세 가능성을 찾아보라고 하셨습니다.
마침 9월에 듣던 열중반에서 잔쟈니 튜터님께서도 같은 방향의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세안고·주전세에 그치지 말고 월세 물건까지 적극적으로 문의해 조건을 만들어가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투자후보 단지에 나온 모든 물건에 전화를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월세 물건은 생각보다 조건 맞추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복비나 이사비로 임차인의 요구를 맞춰주고 싶어도,
당시 전월세 시장이 불안하고 공급이 부족해
임차인이 이사 갈 집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 가장 큰 걸림돌이었습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집주인 거주 물건까지 전부 전화를 돌리던 중,
생각지도 못했던 동대문구 D물건에서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집주인이 거주 중인 D물건에 주인전세 문의를 드렸더니,
부사님께서도 한번 해보자며 흔쾌히 OK로, 다음 날 보러 오라고 하셨습니다.
당시 아내가 쓰러져 응급실에 다녀오고
아이들도 돌아가며 아픈 상황이라 주말에 시간을 내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럼에도 이 물건만큼은 꼭 보고야 말겠다는 마음이 들어,
토요일 아침 9시에 D물건 하나만 보러 급하게 나섰습니다.
부사님은 D물건 외에 같은 단지 내 E물건까지 보여주시며 단지의 장단점과
투자하면 안 되는 물건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저는 적극적으로 D물건에 대한 투자 의사를 밝히고 주전세 문의를 부탁드렸습니다.
그날 오후, 부사님에게서 답변이 왔습니다. 집주인분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계신다는 소식이었습니다.
매도자인 집주인분은 매도 후 김포에 사는 아들집 근처로 이사할 계획이었습니다.
그런데 부사님의 설득과 주말 동안 아들과의 상의 끝에, 월요일에 놀라운 답변이 왔습니다.
“사장님~, 매도자분께서 6개월 정도 주전세가 아니라 아예 2년계약으로 전세를 살아주신데요~”
전세금도 사장님이 제시하신 금액으로 해주신다네요~
알고 보니 매도자분은 동대문구의 대장 래미안크레시티를 이미 보유하고 계셨고,
그곳 임차인의 계약 기간이 2년 가까이 남아 있었습니다.
매도자분은 김포 이사를 포기하시고, 제가 제안한 6개월 주전세를 받아들이시면서
크레시티 임차인 만료 시점에 맞춰 더 살아주시겠다고 하신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집주인 매도 물건 → 6개월 주전세 제안 → 1년8개월 정도의 세안고 물건”
이 되어버렸습니다. 6개월 주전세를 해주시면, 기본집이라 수리에 대해서 고민하고
추가 투자금을 생각했어야 했는데 당장 투자금이 들지않고 세안고물건이 되어버린..
하지만 여기서 저는 바로 결정하지 않고
매코를 한 번더 넣어 확인해보고 싶었습니다. 아마도 그만큼 첫 투자를 조심스럽고 잘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하늘은 도와주지 않는것이…
매코는 월/화/수가 되도록 계속 떨어지고,
잠시 고민하겠다고 부사님에게 말씀드렸는데 혹시나 부사님이 제가 간만본 것이 아닌가 의심하실까 걱정되기도 했습니다.
"사장님, 안하실거에요 이거??? 이거 주전세 된다는 말에 다른 부동산에서 알고
벌써 투자자들 문의와서 집 보러 온다고 하는데, 사장님이랑 제가 이거 만든 물건인데
다른데 뺏길거에요??"
그래도 저는 하루만 더 기다려달라고 부탁드리고
드디어 목요일 기적처럼 매코신청에 성공하여 금요일 제일 빠른 시간에 매코를 받고
센쓰튜터님께 투자 확인을 받은 뒤 기쁜 마음으로 가계약금을 바로 보내고
드디어 1년8개월만에 1호기 투자를 해낼 수 있었습니다!!
[복기포인트]
잘한점
아쉬운점
| 10.15 대책과 바보같았던 투자 이후의 시간들
여기서부터는 제가 이제서야 투자후기를 쓰게 된 이유에 대해서 복기해보겠습니다.
25년 9월 20일, 가계약 이후 일주일만에 계약금을 보내고 계약서 작성을 마쳤습니다.
“사장님 잔금은 언제로 할까요??”
"음…………(언제하는거지?? 보통 2주에서 한달 뒤에 한다고 했던가?)
추석지나고 할까요?? 16일 괜찮을까요??"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먹는다고,
갑작스러운 부사님의 질문에 계약에만 신경 쓰느라 잔금 일정은 아무런 근거 없이 정해버렸습니다.
자금 정리가 충분히 명절 전에 가능한 상황이었는데도 말입니다.
그렇게 아무 의미 없이 선택한 날짜가 큰 부메랑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계약을 마치고 행복한 마음으로 명절 연휴를 보내고 돌아온 일상에서, 언론과 유튜브에서 흘러나오는 정책 찌라시가 동료들을 통해 하나둘 전해졌습니다.
그러고는 곧바로 10.15 규제대책이 발표됩니다.
“어라? 16일부터라고?
서울이 전부 토허제라고?
난 16일이 잔금인데 뭐 어떻게 되는거지??????”
그렇게 다급한 마음에 부동산에 전화했습니다.
“부사님, 이거 지금 발표된거 정책이요.
저는 잔금이 내일이잖아요??
그럼 어떻게 되는건가요??”
“사장님, 사장님은 이거 발표전에 계약서 썼잖아요??
그러니깐 이거랑
하~~나
전~~혀
상관없어요. 걱정마세요.”
“이거이거 양도세 비과세 관련된 내용은요??”
“그것도 계약서를 먼저 썼으니깐 문제없어요~
걱정말고 내일 시간 맞춰오세요”
동료들이 양도세 비과세 조건을 확인해보라고 알려주셨고,
저에게 중요했던 것은 토허제보다 조정대상지역에서의 양도세 비과세 요건, 즉 2년 실거주 의무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부사님의 말씀을 듣고 100% 확신은 없었지만,
그렇게 잔금을 치르고 전세계약까지 마무리하며 1호기 투자의 모든 과정을 마쳤습니다.
잔금 이후에도 찜찜한 마음이 가시지 않아 양도세 비과세 조건을 직접 찾아봤습니다.
확인해보니 비과세 기준은 계약일이 아닌 '잔금 지급일 혹은 등기접수일 중 빠른 날'이었고,
10.15 규제로 인해 비과세 요건을 충족하려면 2년 실거주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비과세를 받는 경우와 아닌 경우의 수익을 비교해보며
'잘못된 투자인 건가, 실거주가 안 되는데 어쩌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찜찜함은 1호기 투자의 기쁨을 모두 앗아가 버렸습니다.
투자의 기쁨보다 우울함이 커지던 11월 어느 날,
믿기 힘든 현실을 부정하고 싶은 마음에(ㅎㅎㅎㅎㅎㅎㅎㅎㅎ) 관련 법령과 항목들을 뒤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찾아낸 것이 아래 조항이었습니다.
소득세법 시행령 제154조 【1세대1주택의 범위】 제1항 제5호
5. 거주자가 조정대상지역의 공고가 있은 날 이전에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지급한 사실이 증빙서류에 의하여 확인되는 경우로서 해당 거주자가 속한 1세대가 계약금 지급일 현재 주택을 보유하지 아니하는 경우
정리하면,
무주택자가 조정대상지역 지정 이전에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지급했다면,
지정 이후에 취득하더라도 양도세 비과세를 위한 실거주 2년 의무를 이행할 필요가 없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후 세무를 맡긴 세무사님께도 문의했지만 해당 내용을 잘 모르셨고, 부동산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오히려 10.15 대책 이후 월부 Q&A 게시판에 저와 같은 상황의 투자자들이 올린 질문들을 뒤져보니,
투자 선배님들 중에도 이 내용을 알고 계신 분이 많지 않았습니다.
세금은 정말 어렵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며, 많은 것을 배운 시간이었습니다.
돌이켜보면 10.15부터 11월까지는 참으로 어리석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애초에 월부에서 공부하며 2주택, 3주택, N주택까지 목표로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는 것이 목표였으니,
1호기는 처음부터 비과세 혜택과는 거리가 먼 계획이었습니다.
양도세 비과세에는 매도 시점에 1주택이어야 한다는 조건도 있다는 사실조차 당시엔 몰랐고,
감정에만 휩쓸려 판단했던 것입니다.
오히려 토허제로 인한 실거주 2년 의무를 피할 수 있었던 그 5일의 시간에 감사해야 했는데 말입니다.
물론 지금의 부동산 시장과 세금 정책을 고려하면, 무작정 다주택을 목표로 가는 것은 위험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 일시적 1가구 2주택 비과세 혜택을 활용한 단기 투자 방향을 고려한다면,
앞서 확인한 '조정대상지역 지정 이후 취득하더라도 실거주 의무 없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은 전혀 쓸데없는 걱정이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복기포인트]
잘한점
사실 투자 이후 잘했던 점은 없었지만 그래도
아쉬운점
| Thanks to
돈과 자본주의라는 경제개념의 무지함 속에서 오만한 판단으로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과 지옥같은 1년의 시간을 보내던 저에게
유튜브 속에서 나오시던 너나위님은 저를 지옥의 구렁텅이에서 꺼내주신 구세주 같은 분이셨습니다.
24년 1월 처음으로 너나위님의 부동산 특강을 들으며 ‘아 이런 세상도 있구나!’를 깨우칠 수 있었고
2월 내집마련중급반을 통해서 ‘거주분리 보유’라는 전략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내집마련에서 투자’로 방향을 바꿀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앞으로 서울에서 어떻게 살아가지?’ 라는 막막한 인생속에서
미래를 그리고 계획하며 ‘이렇게 하면 바꿀 수 있겠다’라는 길을 제시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24년 3월 첫번째 열반스쿨기초반을 들으며 첫 조모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거기서 만난 초보투자자들 분들과 함께 부동산에 대해서, 자본주의에 대해서 이야기했던 경험은
지금까지도 잊지못할 인상깊은 기억이였고,
어디가서도 말할 수 없는 이야기를 같이 할 수 있는 동료들이 있다는 것 자체에서 저에게는 탈출구 같은 희망이였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투자를 계속 이어가시는 낙숫물이님! 항상 꾸준하고 성실하신 모습 본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4년 5월 열반스쿨중급반에서 경험많은 조원분들과 함께 독서하며 또다른 인사이트를 배울 수 있었고,
공부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잠시 쉬어가려는 저에게
강의는 웬만해서는 쉬지말고 계속 듣는 것을 추천해주신 긍정몬 조장님!
이후에도 꾸준히 강의를 들으며 시장에 있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4년 9월 서울투자기초반에서 만나게 된 정말 경험이 많으시고 10억달성까지 해내신 눈빛꿈 조장님!
1호기 투자를 위해서 1년만에 다급히 연락드렸음에도 저의 이야기를 차분히 들어주시며
앞마당이 아니신데도 불구하고 자세하게 조언을 해주시며 응원해주셔서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혼자서 임장하는게 익숙하고 더 효율적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저에게
동료들과 함께 임장한다는 장점이 어떤 것인지 처음으로 알게 해주신 25년 5월 서투기에서 만난 돈끌님!
또 다른 변곡점이였고 이날 이후로 조모임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고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5년 7월 정말로 더웠던 여름에 성북구 언덕을 오르느라 기억이 많이 남는 실준반 동료분들!!
1호기 투자하는데는 실준반 동료분들과 함께해서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였습니다.
그리고 이때부터 무슨일만 있다하면 항상 물어보고 답변을 해주시고 지시(?)해주시는 윤이짜장 조장님!
조장님 덕분에 정말 1호기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시키는대로 해서 안된게 없네요 정말. 이번 MVP까지 감사합니다.
그리고 25년 9월 아내와 아이들이 돌아가며 건강에 문제가 생겨 병원에 매일같이 가던 시기에
열중반에서 만났던 동료분들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투자를 진행하며 개인사정까지 겹치며
한 번도 오프라인으로 만나뵙지 못해 죄송하지만, 실시간으로 투자를 하는데 자기 일처럼 이야기하고
의견을 내주시며 조언해주신 서울철학 조장님과 동료분들에게 모두 감사합니다.
이외에도 함께 월부라는 환경안에서 투자와 부동산이라는 주제로
친구에게도 가족에게도 쉽게 이야기하지 못 할 것들에 대해서 함께하고 성장하기 위해 만났던 모든 동료분들 감사합니다.
너바나님부터 너나위님, 자음과모음님 그리고 투자코칭으로 만나뵙고 투자 잘했다고 칭찬해주시고 앞으로의 투자방향도 잡아주신 주우이멘토니 감사드립니다.
이 밖에 수많은 선배와의 대화나 온오프라인으로 만나뵙게된 튜터님들까지 모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남들보다 적극적으로 육아에 참여하고 주말은 거의 육아를 도맡다시피 했던 남편이
갑자기 밖으로 싸돌아다니며 부동산 같은거 한다며 많이도 싸우고
두 아들을 홀로 키우며 2년이라는 시간동안 많이 고생했던 아내에게
가장 미안하고 감사합니다.
처음 열반스쿨기초반에서 배우고 목표했던 투자목표가 지금 정권아래에서 리스크 있는 점이라는 것이
많이 달라진 부분이지만, 그래도 이런 시기를 그냥 일상으로 돌아가 다시 돌아올 좋은 계절의 기회를 놓치는 것이 아닌 항상 준비된 자세로 기회를 잡아 2호기 투자후기를 다시 작성하는 날이 오기까지
멈추지 않고 꾸준히 성장하는 투자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1회기 획득! 이라는 결과를 아는데도, 모든 과정을 세세히 읽으니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긴박감과 긴장하며 읽었어요~ 모든게 결과만 말하고 들으면 '거져된 것' 처럼 오해 할 수 있으나, 땀과 눈물을 경험 한 사람만이 득할 수 있는 '성과'인거죠~~ 지금 심어놓으신 묘목은 거목이 되어 캐빈님의 가정에 넓고 편안한 그늘로 보상해줄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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