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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5월 돈버는 독서모임 <아주 작은 습관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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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돈의 방정식
저자 및 출판사 : 모건 하우절 / 서삼독
읽은 날짜 : 26.03.02 ~ 26.03.10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돈과인간의관계 #통제권 #복리효과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이 책은 《돈의 심리학》 그다음 이야기입니다. 돈을 어떻게 벌 것인가를 넘어서서, 어떻게 현명하게 ‘벌고 쓰고 다룰 것인가’에 대한 철학과 지혜를 다루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불변의 법칙》과 《돈의 심리학》의 저자, 모건 하우절이 신작 《돈의 방정식》을 내놓았으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특히 이번 신작을 두고 “이번 신작은 《돈의 심리학》을 잇는 완벽한 후속작”이라 칭했다. “독립과 자유가 없는 부는 또 다른 형태의 빈곤이다. 따라서 돈에 휘둘리지 않고 제대로 돈을 다루는 혜안이 필요하다.”며 이번 책에서 이 주제를 주요하게 다루었다고 말한다.
모건 하우절은 ‘부=가진 것-원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돈의 방정식’이다. 그에 따르면 중요한 것은 ‘가진 것’이 아닌 ‘원하는 것’이며 이것을 어떻게 다루는가에 따라 삶의 자유와 독립이 결정된다.
* 출처 : 예스24 [책소개] 내용 중에서..
2. 내용 및 줄거리
★들어가는 말_ 그들의 삶이 단순한 이유는 돈에 지배당하지 않고 돈을 지배하기 때문이다
ㄴ 당신이 얼마나 많은 돈을 가졌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정말 중요한 것은, 돈과 행복의 관계를 복잡하게 만드는 인간의 심리와 행동을 얼마나 제대로 이해하고 통제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생각주머니 : 저자는 돈을 다루는 일을 “예술”이라고 표현한다. 예술은 객관적인 공식으로 표현할 수 없다. 복잡하고, 때로는 모순적이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돈을 잘 다루어 보려고 평생을 노력하지만, 잘 되지 않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때로는 나도 나를 잘 모르겠고, 기분이나 감정은 다양한 이유로 오락가락 하며, 어제 옳다고 믿었던 일이 내일은 달라지기도 하는 우리들의 생각이 실제로 돈을 다루는 일을 어렵게 만드는 것 같다.
ㄴ 저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소비와 관련한 인사이트를 6가지로 정리하고 있다.
1. 돈을 쓰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한 도구로 이용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사회적 지위를 가능하는 잣대로 활용하는 것이다.
2. 돈은 당신이 이용할 수 있는 도구이다. 그러나 주의를 게을리하면 돈이 당신을 이용할 것이다.
3. 돈을 쓰면 행복해 질 수 있다. 하지만 그 방법은 간접적이다. 돈 자체로는 행복을 살 수 없다.
4. 돈에서 가장 큰 행복을 느끼는 사람은 돈을 생각하지 않는 법을 알아낸 사람이다. 돈을 사용하는 최고의 방법은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돈으로 정의하는게 아니라, 당신이 되고자 하는 사람에 가까워지는 도구로 돈을 활용하는 것이다.
5. 더 나은 삶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일수록 ‘돈이 많은 삶’이 더 나은 삶이라고 단정하기 쉽다.
6. 모든 사람은 자신을 더 행복하게 해주는 방향으로 돈을 쓸 수 있다. 그러나 그 방법을 정의하는 공식은 없다.
🔖생각주머니 :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한 도구로 돈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더 나은 삶’에 대한 정의가 확실히 있어야 하고, 어떤 순간에 만족감이나 행복감을 느끼는 지에 대해서도 충분한 자기 성찰이 있어야만 스스로 기준을 가지고 돈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이 문구가 인상적이었다. (21p) “자신의 영혼을 진정으로 채워주는 게 무엇인지 알아내지 못한 사람에게는 돈을 추구하는 방법이 가장 수월하게 삶의 목표를 달성하는 길이다.”
진짜 잔인하고도 무서운 말이다.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1. ‘너와 나’는 다르다: 개인 금융의 핵심은 금융이 아닌 ‘개인’이다.
ㄴ 돈을 어떻게 써야하는지, 무엇이 가치있는 소비인지를 규정하는 보편적인 정답은 없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사람들의 생각이 얼마나 각양각색이고 돈을 쓰는 취향이 얼마나 다양한지를 폭넓은 시각에서 이해하는 것 뿐이다.
🔖생각주머니 : 저자는 사람들은 저마다 특별한 과거 경험이나 개인적인 목표, 메우고 싶은 마음의 빈틈 등에 따라 각기 다른 방식으로 소비를 한다고 한다. 돈을 이용해서 각자의 심리적인 욕구를 충족하고 있으며, 이런 과정이 합리적이라기 보다는 뭔가를 합리화하는 것에 가깝다고 말한다. 과거의 소비를 돌이켜봤을 때, 저자가 하는 이야기들이 모두 수긍이 됐다. 모든 소비에는 사후 합리화 과정이 있었고, 그 과정을 거쳐 소비 패턴은 더 강화되었던 것 같다. 더 좋은 소비, 의미있는 소비, 도움이 되는 소비를 하기 위해서 ‘나’를 잘 알아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 같다.
ㄴ 돈을 다루는 법에 관한 두 가지 조언 :
1) 누구도 당신에게 돈을 어떻게 쓰라고 강요할 수는 없다. 돈을 쓰는 ‘올바른’ 방법이란 없으며, 어떻게 돈을 써야 더 행복한지는 스스로 알아내야 한다. 우리가 돈과 맺고 있는 관계가 얼마나 개인적이고 감정적인지를 인식하는 순간, 이 여정은 나 홀로 걷는 길임을 깨닫게 된다.
2) 다른 사람이 돈을 쓰는 방식을 함부로 판단하지 마라. 남을 섣불리 판단하는 일은 무모한 자신감을 앞세워 스스로 성장할 기회를 가로막는 행위일 뿐이다.
🔖생각주머니 : 돈의 소비에 관해서도 다양성을 굉장히 존중하는 저자의 사고방식이 느껴졌다. 가치 판단에 있어서 절대적인 옳고 그름보다는 상대적이고 유연하지만, 자신만의 기준이 있는 것이 더 도움이 된다는 것을 평소에도 많이 느끼는데, 소비 영역에 까지 확장해서 이런 사고방식을 적용해볼 생각은 못했다. 개인금융의 핵심은 ‘금융’이 아니라, ‘개인’이라는 말을 통해서 소비도 인문학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인문학에는 정답이 없다. 폭넓은 이해와 다양성의 존중이 있을 뿐.. 하지만, 나에게 더 의미있는 것을 찾는 건 옳고 그름을 따지는 것과는 별개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2. 이력서와 추도사 : 당신이 남기고 싶은 것은 숫자인가 미덕인가.
ㄴ ‘더 많은 돈’은 우리가 가장 쉽게 추구할 수 있는 수량화된 목표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자기가 진정으로 바라는 게 무엇인지는 깨닫지 못한다. 알고보면 당신은 남들의 존중, 존경, 관심을 가장 바라고 있다. ‘미리 쓰는 부고’라는 아이디어는 당신이 삶에서 무엇을 진정으로 원하고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지를 되돌아볼 수 있는 가장 확실하고 단순한 방법이다.
🔖생각주머니 : 내가 진정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몰라서 역설적이게도 수량화된 금전적 목표를 추구한다는 이야기가 참 서글프게 느껴진다. 죽음의 순간에 많은 사람들이 가장 후회하는 것이 타인을 신경쓰느라 진짜 원하는 일에 도전해보지 못한 것, 두려워서 행동하지 못했던 것 이라고 한다. 우리는 공동체에 속해있고, 주변 사람들과 영향을 주고받으며 존재하기 때문에 내 자신의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대신 주변의 시선이나 기대, 평가에 부응하기 위해서 겉치레를 하며 살아가는 순간도 많다. 그래서 더 의식적으로 자신을 돌아봐야 하는 것 같다. 나와 대화하는 시간을 늘려야겠다.
ㄴ 어떤 사람이 근사한 물건을 소유했다는 이유만으로 남들에게 존경받는 일은 거의 없다. 적어도 당신이 기대하는 만큼은 아니다. 특히 당신이 가장 존중과 존경을 받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절대 그런 물건으로 당신을 판단하지 않는다.
🔖생각주머니 : 누군가에게 과시하기 위해 소비하는 것은 일시적이고, 생각보다 효과가 크지도 않고, 지속되기도 어렵다. 진짜 내가 원하는 것은 누군가로부터의 진정한 존중, 인정, 존경.. 이런 것들인데 개념이 어렵기도 하거니와, 표면적으로 와닿지도 않는 것들이다 보니 쉽게 추구할 수 있는 겉으로 보이는 것들에 집착하는 것 같다. 과시용 소비 유혹에 빠지는 순간, 스스로에게 한 번 더 물어보아야겠다. ‘누구에게 잘 보이고 싶은 건가? 과연 효과가 있을까? 이 소비를 통해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을까?’
3. 도파민의 질문 “자, 다음 목표는 뭐지?” : 뇌는 소유를 원하지 않는다. 소유하는 과정을 즐길 뿐이다.
ㄴ 당신의 뇌는 무언가를 소유하기를 원치 않는다. 심지어 새로운 물건을 소유하는 일에도 관심이 없다. 다만 새로운 대상을 갈망하고 이를 손에 넣는 ‘과정’을 즐길 뿐이다. 이 과정은 끝이 없다. 갖고 싶어했던 물건을 손에 넣은 사람은 그 순간 목표가 바뀐다. 도파민이 다시 이렇게 추궁하는 것이다. “자, 다음 목표는 뭐지?”
ㄴ 당신이 기억해야 할 중요한 교훈이 있다. 하나, 사람들은 잘못된 감정을 좇는다. 모두가 황홀한 행복감을 원하지만 그 느낌은 금방 사라진다. 당신이 추구해야 할 감정은 만족이다. 만족은 행복보다 훨씬 더 깊고 오래 지속된다. 둘, 부를 측정하는 최고의 방법은 가진 것에서 원하는 것을 빼는 것이다.
🔖생각주머니 : 그토록 갖고 싶던 물건을 갖게 되어도 그 기쁨이 일주일도 채 가지 않았던 경험이 많다. 그냥 더 이상 새것이 아니라서, 이미 가진 거라서.. 정도로 생각했었는데, 그런 감정이 도파민과 연관되어 있었다니.. ㅎㅎ 역시 인간은 도파민의 노예인가? 싶기도 하고.. 재밌다는 생각이 들었다. 끝임 없이 새로움을 추구해야만 하는 도파민을 계속 쫓기 보다는 어떻게 하면 내가 가진 것에 더 감사하고, 만족감을 느끼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경험적으로는 감사일기가 가장 도움이 되는 것 같고, 소비보다는 목표달성의 과정이나 나눔의 과정에서 느끼는 즐거움에 비중을 더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다.
4. 당신이 보지 못하는 것 : 목표를 이루는 순간, 우리는 삶에 지쳐버린다.
ㄴ 사람들은 돈이 조금만 더 있으면 어떤 문제든 쉽게 풀릴 거라 착각한다. 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당신이 이미 불행을 느끼고 있다면 아무리 돈이 많아도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다. 우리는 외적인 성공이 내면까지 바꿔놓을 거라고 착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성공은 삶을 조금 편안하게 해줄 수는 있어도 우리의 본모습까지 바꾸지는 못한다. 우리가 메우고 싶어 했던 마음의 빈자리는 성공으로도 채워지지 않는다.
ㄴ 반대로 행복의 재료를 골고루 갖춘 사람에게는 더 많은 돈이 더 나은 삶을 위한 지렛대가 될 수 있다. 하지만 행복의 핵심요소가 부족한 사람에게 돈은 허약한 지지대에 불과하다.
🔖생각주머니 : 단순히 부자가 되고 싶어서 월부를 찾았는데, 이곳에서 배운 것은 단순히 투자 성과를 높이는 것 뿐만아니라, 부를 대하는 마인드와 사고방식, 삶의 진정한 행복 같은 부분까지 포함하고 있어서 놀랍고도 기뻤던 기억이 생생하다. 그래서 그런지, 아직 원하는 금전적 목표를 달성하지는 못했지만, 삶에서 느끼는 행복감은 이전보다 훨씬 커졌다. 돈만 쫓았더라면 불평불만을 늘어놓고, 좌절하며 시간을 보냈을텐데.. 돌이켜 생각해보니 참 신기하다. 행복을 느끼는 데는 돈이 별로 필요하지 않고, 가진 것과 상관 없이 언제든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이 되어가고 있음에 정말 감사한다.
5. 그는 왜 결승점 앞에서 죽음을 택했을까 : 세계 일주 요트경주에서 벌어진 일
ㄴ 다른 사람, 특히 낯선 사람의 관심을 얻어야 한다는 부담 없이 자유롭게 살아가는 능력이야말로 무엇과도 바꾸지 못할 소중한 자산이다. 남을 신경 쓸 필요가 없어지면 물질을 향한 욕망이 줄어들고, 욕망이 줄어들면 이미 가진 것만으로도 더 큰 만족을 느낄 수 있다.
ㄴ 버핏은 이런 예를 들었다. “당신은 남들에게 세계 최고의 투자자로 알려졌어도 사실은 최악의 투자자가 되고 싶은가. 아니면 남들은 당신을 세계 최악의 투자자로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최고의 투자자가 되기를 바라는가?”
ㄴ 돈을 지출하는 일에 관련된 의사결정은 두 가지 종류로 나뉜다. 당신은 남들이 자신을 다른 눈으로 보게 하려고(즉 그들이 당신을 좋아하고, 당신에게 감명받고, 당신을 부러워하게 하려고) 돈을 쓰는가? 아니면 자신의 영혼을 채우고 더 행복해지기 위해 돈을 쓰는가?
🔖생각주머니 :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은 별로 없다. 나는 상대적으로 타인의 시선을 덜 신경쓰는 성격임에도 불구하고, 때때로 신경이 쓰인다. 특히, 첫인상이 중요한 미팅이 있거나 평가를 받는 자리에 나설 때는 더 많이 시선을 의식하고, 신경을 쓰게 된다.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 서로를 배려하고, 사회적인 최소한의 기준을 지키는 것은 필요하지만.. 이것이 과해서 스스로를 갉아먹는 겉치레나 불필요한 소비까지 연결된다면 경계해야 할 필요가 있다. 남들의 소비 기준에 나를 맞추지 말자.
6. 하루에 세 번씩 5성급 호텔 요리를 먹는다면 : 돈으로 행복해지는 비결은 ‘쾌락의 쳇바퀴’와 싸우는 데 있다.
ㄴ 모든 사람이 ‘좋은 삶’을 향해 노력하는 이유는 그런 삶이 자신을 행복하게 해줄 거라 믿기 때문이다. 하지만 당신에게 실제로 행복을 가져다주는 것은 당신이 과거에 겪은 경험과 현재 소유한 것 사이에 가로놓인 ‘차이’일 뿐이다. 객관적으로 정의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란 없다. ‘좋음’의 크기는 기대와 실제의 차이에 의해 결정된다. 당신에게 행복을 선사하는 것은 ‘양’이 아니라 ‘차이’다.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는 것은 ‘노력과 보상’사이에 존재하는 차이다.
ㄴ 돈으로 행복해지는 비결은 ‘쾌락의 챗바퀴’와 싸우는 데 있다. 사람들은 한때 사치라고 생각했던 것도 시간이 지나면 당연하게 받아들인다. 그런 관성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사치보다는 어쩌다 한 번씩 누리는 호사가 더 즐거울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ㄴ 많은 사람이 자신을 행복하게 해줄 물건을 손에 넣기 위해 좋아하지도 않은 일에 장시간 매달린다. 그들은 그 물건만 사면 분명 행복해지리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돈을 벌려고 애쓰기보다 눈높이를 낮추는 편이 더 큰 심리적 보상을 가져다준다는 사실은 알지 못한다.
🔖생각주머니 : 이 부분은 아직 잘 이해하지 못하겠다. 더 행복해지기 위해서 욕망의 수준을 낮추라는 말에는 거부감이 느껴진다. 이미 부자인 사람들이 자신들의 세계로 가까이 올 생각하지 말고, 적당히 가진 것에 만족하고 살라고 이야기하는 것 같아서 부정적 감정이 느껴진다. 물론, 저자가 하는 이야기들이 이론적으로는 맞다고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내가 더 가지려는 욕심을 부리지 말아야 한다로 귀결되는 것은 좀 불편하다. 왜 불편할까? 나의 과거 경험에서 채워지지 않은 어떤 결핍 때문일까?
다시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면.. 결국 이 문제는 ‘스스로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아는 사람에게는 해당이 없는 것 같다. 맹목적으로 쾌락을 추구해서는 만족할 수 없음을 알려주는 내용 정도로 이해하고 넘어가자.
7. 3,000억 달러를 남긴 밴더빌트 가문 이야기 : 돈은 우리를 복종시키는 주인이 아니라, 우리를 돕는 도구가 되어야 한다.
ㄴ 부유와 풍요를 구분하면 유용하다. 부유한 사람은 은행에 돈을 쌓아두고 원하는 물건을 사들인다. 풍요로운 사람은 돈이 개성, 자유, 욕구, 야망, 도덕, 우정, 정신적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스스로 통제한다. 행복의 크기는 돈을 소유하거나 소비하는 양에 좌우되지 않는다. 그보다는 내가 부유한 사람인지 아니면 풍요로운 사람인지가 훨씬 중요하다.
ㄴ 삶에 적용할 세 가지 교훈. 1) 혼자서 행복하지 못한 사람은 동반자가 있어도 행복할 수 없다. 돈도 마찬가지다. 2) 좋아하는 것과 원하는 것을 구별하라. 3) 소비를 자랑하기 보다 자기가 쌓아올린 것을 자랑하라.
🔖생각주머니 : 밴더빌트 가문은 엄청난 부를 가졌지만, 흥청망청 의미없이 3대에 걸쳐 소진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며, 그 과정에서 누구도 행복하거나 의미있는 삶을 살지 못했다고 한다. 단순히 돈이 많은 것만으로는 심리적인 풍요, 충만함, 행복의 감정을 느낄 수 없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사례였다고 생각한다. 사실 어렸을 때는 흥청망청 쓰면서 행복한 일상을 누리는 상상을 많이 했던 것 같다. 미디어에서 보여지는 부자의 모습이 부러웠던 것도 같고, 돈이 많으면 참지 않고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했던 것 같다. 하지만 결국은 내가 어떤 사람이고, 무엇에 행복감을 느끼는지를 제대로 알지 못하면 부도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 책의 서두 부분에 나왔던 “행복의 재료를 골고루 갖춘 사람이 되어야한다”는 이야기가 정말 중요한 것 같다.
8. 쾌적하고 편리한 vs. 남에게 보이기 자랑스러운 : 당신이 원하는 건 과시인가 효용인가, 세상에 틀린 답은 없다.
ㄴ 지위보다 효용성을 중시한다는 말은 타인의 시선을 좇기보다 자신의 개성을 추구한다는 뜻이다. 남들의 시선을 좇지 않고 진정한 자신이 된다면 자기가 가장 잘하는 일과 자신을 가장 행복하게 해주는 일에 집중할 수 있다. 효용성을 위해 돈을 쓰면 본인의 정체성을 표현할 수 있지만, 지위를 위해 돈을 쓰면 남들의 정체성을 따르게 된다.
ㄴ 성공의 핵심은 지속성과 수명이다. 나는 오래 지속되지 않을 성공에는 관심이 없다. 당신은 지위를 위한 소비에서도 만족감을 느낄 수 있겠지만, 그 느낌은 오래가지 않는다. 지위라는 것은 무척이나 변덕스럽다. 사회가 당신을 측정하는 기준도 몇 년에 한 번씩 바뀐다. 당신은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그 기준을 다시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이는 절대 값싼 게임이 아니다.
🔖생각주머니 : 오래 지속되는 성공이라.. 성공의 정의부터 다시 생각하게 해주는 표현이었다. 순간의 반짝임, 누군가로 부터 받는 찰나의 인정, 사회적인 평가, 지위.. 이런 것들이 진짜 성공일 수 있을까? 표면적으로는 성공이지만, 한 걸음만 깊숙이 들어가 생각하면 진짜는 아니라는 것을 직감적으로 느낄 수 있다. 진짜 성공했다는 느낌은 내면의 충만함이고, 남들이 인정하는지 여부보다는 스스로의 만족이 중요하고, 내가 나다운 순간에 유지될 수 있는 감정인 것 같다. 이 책의 내용들은 모두 한 곳을 향하는 것 같다!!!! ‘그래서 너는? 진짜 네 생각은? 진짜 원하는 건?’ 이런 질문들… 그런데 왜 이렇게 ‘나’를 생각하는 것이 어려울까? 아마도 어릴적부터 ‘나’를 생각하는 건 이기적인 것이고, ‘타인을 배려’하는 생각, 남의 시선에 나를 맞추기 위한 행동들을 해야 한다고 배우며 자랐기 때문인 것 같다. 이제와 다시 ‘나’로 돌아가 생각을 해보려니 쉽지가 않다. 하지만 꼭 필요한 일임은 분명하다.
9. 오늘을 위할 것인가, 내일을 위할 것인가 : 진정한 리스크는 몇 년, 혹은 몇십 년 뒤에 찾아올 후회다.
ㄴ 사람들이 돈을 관리하면서 가장 큰 갈등을 겪는 대목 중 하나는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다음 두 가지 힘 사이에서 적절한 균형점을 찾는 것이다. 1) 복리이자(오늘 참을성을 발휘하면 내일 부를 얻을 수 있다) 2) 짧은 인생(오늘의 당신은 어제의 당신보다 죽음에 한 발자국 가까워졌다. 인생은 짧다. 운 좋게 살아있는 동안 매 순간을 즐겨라. 스코틀랜드에는 이런 속담이 있다. “죽음의 시간은 길다. 살아 있을 때 행복하라.”)
ㄴ 그러나 미래를 위해 얼마나 저축해야 하고, 오늘을 위해 얼마나 소비해야 할지를 판단하기는 대단히 어렵다. 리스크를 너무 적게 감수하는 것은 담배를 피우는 일과 같고, 너무 큰 리스크를 감수하는 것은 헤로인을 복용하는 일과 같다. 양쪽 다 당신에게 해를 입힌다. 유일한 차이는 얼마나 빠르게 해를 입히느냐는 것이다.
ㄴ 아이러니한 사실은 사회가 더 부자가 되고 기대수명이 늘어날수록 사람들이 돈 관리를 잘못해서 나중에 후회할 가능성도 커진다는 것이다. 좋은 조언은 “오늘을 위해 살라” 또는 “내일을 위해 저축하라”처럼 단순하지 않다. 가장 훌륭한 조언은 “미래에 후회할 일을 줄이라”는 것이다.
ㄴ 후회 최소화 프레임워크가 유용하다. 기준은 다음과 같다. 1) 오늘을 즐기면서 미래에 투자하는 최고의 방법은 좋은 추억을 쌓는 것이다. 추억을 만드는데는 돈이 별로 들지 않는다. 그리고, 추억도 자산처럼 복리로 불어난다. 2) 내일을 위해 저축하면 오늘 자유를 얻을 수 있다.
🔖생각주머니 : 후회하지 않을 선택이라.. 미래의 내가 무엇을 후회할지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추억을 복리로 쌓는다는 이야기는 꽤나 흥미롭다. 개인적으로 후회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행동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 행동의 결과가 낳는 것이 추억인 것 같다. 생각이 추억이 되지는 않는다. 내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 즐거워 하는 것, 함께하고 싶은 사람들과의 행복한 순간들, 어떤 일에 도전하면서 느끼는 뿌듯함.. 같은 좋은 감정들을 많이 쌓아나가고 싶다.
하지만 여전히 고민되는 지점도 있다. 과거에 해외에 거주하면서 여행에 많은 지출을 했던 적이 있다. 남편, 그리고 아이들과 정말 그때가 아니면 할 수 없는 다양한 것들을 경험했고, 정말 많은 곳을 돌아다녔다. 그 순간들이 정말 소중한 추억으로 쌓여있고, 우리 가족의 행복한 안주거리이지만.. 한편으로는 그때 너무 펑펑 써버렸던 게 아닌가 하는 마음도 남아있다. 꼭 그만큼의 돈을 썼어야만 쌓을 수 있는 추억이었을까? 여전히 어려운 숙제인 셈이다. 정답은 없고, 선택의 순간마다 후회를 줄이기 위한 최선의 선택을 쌓는 것일 뿐…
10. 시기와 지위의 게임에서 승리하는 유일한 방법 : 남을 질투하는 일은 정신적 자해 행위와 다를 바 없다.
ㄴ 사업가 찰리멍거는 이렇게 말했다. “언제나 그렇듯이 누군가는 당신보다 먼저 부자가 되기 마련이다. 그 자체는 비극이 아니다. 남이 자기보다 더 빨리 돈을 번다는 사실을 신경쓰는 것이 비극이다.”
ㄴ 괜찮은 삶을 사는 데 필요한 가장 단순한 공식은 독립 + 목적이다. 당신이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는 자유, 그리고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는 삶의 지혜, 이 두 가지가 전부는 아니지만 삶의 방향은 크게 달라질 것이다.
ㄴ 독립을 달성하는 방법은 여러가지다. 건강문제로부터 자유로워지고, 문화적 영향력에서 벗어나고, 제멋대로 구는 상사를 떠날 수도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경제적 독립을 쟁취하는 일이다. 독립이야 말로 돈으로 살 수 있는 가장 값진 물건이다. 그리고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통제하기가 훨씬 쉽다.
🔖생각주머니 : 최근에 비슷한 시기에 시작했거나 나보다 뒤에 투자를 시작한 분들 중에 10억 달성을 하신 분들을 종종 만나게 되는데, 한편으로는 부럽고, 한편으로는 스스로가 못나게 느껴지는 기분이 들기도 했다. 물론, 성공은 속도가 아니라 과정의 합이고.. 옳은 방향으로 꾸준히 쌓아나가다 보면 사람마다 시기가 다를 뿐 각자의 목표에 다다르게 되는 것임을 알면서도 본능적으로 비교에 맘이 드는 건 어쩔 수 없었다. 하지만, 조금 뒤에는 그동안 노력해온 상대의 과정이 보였고, 박수를 보내고 싶은 마음이 더 커졌던 것 같다. 나에게 집중할 수록 질투심에 사로잡히는 일은 줄어드는 것 같다.
11. 독립이 없는 부는 또 다른 형태의 빈곤일 뿐이다 : 상위 0.001퍼센트 억만장자가 파산하는 이유
ㄴ 독립, 그것이 진정한 부유함이다. 이 세상에 ‘사용하지 않은’ 돈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당신은 본인이 벌어들인 돈을 한 푼도 남김없이 쓴다. 은행 계좌에 넣어둔 돈도 알든 모르든 당신의 방식대로 ‘사용한 돈’이다. 당신이 물건을 사는 데 소비하지 않은 돈은 자유와 독립, 그리고 자기가 원하는 방식으로 마음껏 시간을 보낼 능력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소중한 가치를 사들이는 데 쓰인다. 나는 은행 계좌에 들어있는 돈 한 푼 한 푼을 최종 목적지인 경제적 독립으로 향하는 승차권이라고 생각한다.
ㄴ경제적 독립은 가능인지 불가능인지를 따지는 흑백논리의 게임이 아니다. 경제적 독립은 스펙트럼 위에 존재한다. 당신이 이 스펙트럼의 어느 지점에 있든, 그리고 어느 지점에 도달하기를 원하든, 경제적 독립이 스펙트럼 위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 경제적 독립은 소득 수준과 관계 없이 스펙트럼을 조금씩 이동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그리고 스펙트럼을 이동할수록 당신의 삶도 조금씩 나아진다.
🔖생각주머니 : 사용하지 않고 은행에 넣어두는 선택을 하는 것도 소비에 포함하며, 이것은 미래의 경제적 독립을 구매할 승차권으로 사용된다는 비유가 좋은 것 같다. 만족지연, 지연소비.. 이런 단어들이 떠오른다. 미래의 나를 위해서, 미래의 내가 누릴 소중한 무언가를 위해서 지금 조금 불편하거나 지금 조금 덜 쓰더라도 경제적 독립을 위해서는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경제적 독립은 스펙트럼위에 존재한다는 이야기도 너무 공감된다. 최근 투자활동을 하면서 미세하게 스펙트럼을 이동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데, 0~11단계의 레벨을 보면서 스펙트럼 접근방법이 흑백논리보다 훨씬 타당하다는 생각이 든다. 조금만 더 힘을 내보자!!
12. 조용한 돈 : “내 꿈은 이름 없는 부자가 되는 것”
ㄴ 사회적 부채는 당신이 돈을 소비하는 방식이 남들이 당신을 생각하는 방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때 발생한다. 이 빚은 눈에 잘 띄지 않아 더 위험하다. 남들이 당신을 질투하는 것도 사회적 부채다. 평소 함께 시간 보내기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자신을 갑자기 비교하면서 본인이 그들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하는 것도 사회적 부채의 일종이다.
ㄴ 물질적 소유물은 카멜레온과 같아서 손에 쥐는 순간 ‘환상’에서 ‘책임’으로 색깔을 바꾼다. 그 소유물들은 천국을 향해 열려 있던 너희들의 눈을 땅 위에 붙들어 맨다. 더 많은 돈을 벌고 더 많은 돈을 쓸수록 더 큰 사회적 부채를 떠안는다. 더 나은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모든 소비에 사회적 의무, 타인의 평가, 눈높이의 변화 같은 부채가 계속 따라다닌다.
ㄴ 당신과 나 같은 보통사람은 어떻게 사회적 부채를 피할 수 있을까? 부자가 되면서 남들 눈에 띄지 않는 방법은 무엇일까? 어떻게 하면 사회적 삶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돈을 쓸 수 있을까? 내 전략은 조용한 복리 성장이다.
🔖생각주머니 : 사회적 부채라는 개념은 굉장히 생소했다. 질투, 우월감, 사회적 의무.. 부자가 되고 소비를 늘리는 과정에서 이런 사회적 부채가 따라올 수도 있나? 경험해보지 못해서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이런 개념을 알고 있으면 재수없는 부자가 되는 일은 방지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뭔지는 잘 모르지만, 부자가 되더라도 티내지 않고, 겸손한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겠다.. 정도로 생각을 남겨본다.
13. 부자가 되는 가장 빠른 길 : ‘빠름’은 모든 관심을 차지하고 ‘느림’은 모든 능력을 차지한다.
ㄴ 당신이 어떤 라이프스타일을 택했든, 얼마나 많은 돈을 벌었든, 복리 성장의 개념은 모든 사람이 정확히 이해해야 하는 놀라운 아이디어다. 조용한 복리성장을 원하는 사람은 다음 다섯 가지를 유념해야 한다.
1) 내면적 기준과 외면적 기준을 생각하라. 사회적 비교게임에서 승리하기란 불가능하다.
2) 사람들은 서로 다르다. “세상에 성공은 하나뿐이다. 자신의 삶을 자기 방식대로 소비하는 것이 바로 성공이다.” 모든 사람은 다르고, 삶은 제로섬 게임이 아니다. 모두 자기 방식대로 살아갈 뿐이다.
3) 사회적 게임에 휘말리지 말고 개인적 독립에 집중하라. 남들의 환심을 사려 하지 말고 차라리 원하는 일을 원하는 사람과 원하는 만큼 할 수 있는 삶을 살아야 한다.
4) 빠르게 쌓은 부는 빠르게 무너진다. 빠르게 쌓아올린 부일수록 운의 덕을 입었을 확률이 높기에, 운이 빠르게 사라질 가능성도 크다.
5) 부자가 되는 가장 빠른 길은 천천히 돈을 모으는 것이다.
🔖생각주머니 : 부자가 되는 가장 빠른 길은 천천히 쌓아가는 거라는 이야기를 여러 책에서 봤었다. 처음에는 납득이 가지 않았고, 지금은 그럴 수 있겠다 싶지만, 또 한편으로는 조급한 마음도 여전히 남아 있다. 하지만, 적어도 요행을 바라지는 않게 됐고,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하나씩 쌓아올리고 있다. 그래도 책을 읽으면서 들었던 생각은 이왕 천천히 쌓아올리는 거면, 더 단단하게 쌓아올리자는 마음이 들었던 것 같다. 그리고, 남과 비교하기 보다는 삶은 제로섬 게임이 아니라 각자의 인생을 살아가는 것임을 알고 천천히 나의 길을 걸어가면 된다는 이야기는 많은 위로가 됐다.
14. 돈이 당신의 정체성을 결정할 때 : 삶의 주도권을 쥔 쪽은 당신인가, 아니면 당신의 경제적 신념인가.
ㄴ 돈에 집착하면 그것이 정체성이 될 수도 있다. 성공의 크기와 은행 계좌에 담긴 돈의 액수가 밀접하게 연결될 수록 돈을 쓰기가 어렵다. 합리적 소비조차 불가능할 수 있다. 자연은 동물의 특정 행동이 생존에 불리하다고 해도 그 행동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촉진하는 데 능하다. 돈도 비슷한 구석이 있다. 현명한 행동(긍정적 절약습관, 지출 방식, 투자 전략 등)이 몸에 너무 깊이 밴 사람은 다른 길을 택하는 편이 더 합리적일 때도 기존 방식을 맹목적으로 고집하게 된다.
ㄴ 삶의 주도권을 쥔 쪽은 과연 누구인가? 당신인가, 아니면 당신의 경제적 신념인가? 당신은 살기 위해 돈을 버는가? 돈을 벌기 위해 사는가? 돈은 당신의 도구인가, 아니면 주인인가? 돈이 당신을 섬기는가? 당신이 돈을 섬기는가?
ㄴ 돈이 당신의 정체성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1) 생각을 바꾸도, 생활 방식에 변화를 주고, 소비 습관을 고치고, 새로운 것을 시도할 수 있는 능력을 소중히 여겨라. “신념이 절대적인 믿음이 되면 위험하다.” 우리에게는 ‘강한’ 믿음을 ‘유연하게’ 지키는 전략이 필요하다. 돈은 당신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도구가 되어야 하며, 그 자체가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
2) 진정한 독립적 사고를 개발하라. 내 주위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돈을 쓰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지출 습관이 변화무쌍하다. 어떤 곳에는 많은 돈을 쓰고, 어떤 곳은 아예 거들떠보지도 않는다.
🔖생각주머니 : 나의 신념이 때로는 잘못된 것일 수도 있음을 알고, 유연하게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은 어떻게 기를 수 있을까? 하나의 성공 경험이 다음 성공 경험에도 똑같이 적용될 수 없음을 아는 것이 중요한 것 같은데, 머리로는 알아도 생활 속에서 막상 그렇게 행동하기는 참 어려운 것 같다. 거창한 삶의 방식까지 논하기는 아직 그 수준은 잘 모르겠지만.. 삶의 주도권을 내가 아닌 경제적 신념에 주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한참 월부 활동에 몰입했을 때, 삶의 모든 기준과 잣대가 월부활동에 맞추어져 있었고, 우선순위가 높았다보니 일생생활에서 삐걱임이 많았던 적이 있었다. “빡세게 투자 공부를 해서 빨리 성공해야 한다”는 경제적 신념에 사로잡혔던 때이지 않았나 싶다. 지금은 내 스스로가 주도권을 쥐고 유연하게 왔다갔다 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15. ‘그것’을 찾아서 : 무엇을 구매할지를 배우기보다 무엇을 포기할지를 배우는 게 더 중요하다.
ㄴ 책을 선택할 때 좋은 전략은 ‘풍부한 투입물’과 ‘촘촘한 여과지’라는 도구가 필요하다고 한다. 직접 시도하기 전에는 자신이 어떤 책을 좋아하는지 알 수 없다. 그래서 튼튼하고 촘촘한 여과지를 통해 본인에게 맞지 않는 책을 곧바로 걸러내는 것이 필요하다. 저자는 돈을 쓰는 일도 마찬가지라고 말한다.
ㄴ 사람들에게는 저 마다의 ‘그것’이 있고, 그것을 찾아내는 유일한 길은 수없이 많은 것을 시도해보고 내게 기쁨을 가져다주지 않는 것을 과감히 물리치고,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것을 찾아내는 것이다. 돈을 지출하는 일이야말로 큰 깔때기와 촘촘한 여과지가 꼭 필요한 삶의 영역이다. 예산이 허락하는 범위 안에서 무엇이든 경험하고 시도해보라. 그리고 당신에게 행복을 안겨주지 못하는 지출은 재미없는 책을 집어던지듯 곧장 그만두어라.
ㄴ 나심 탈레브는 이렇게 말한다. “상대가 제안하는 돈을 받아들이기보다 거절해서 더 행복을 느낀다면 당신은 부자다.” 나는 이 말을 살짝 바꾸고 싶다. “구매한 물건보다 구매하지 않은 물건에서 더 행복을 느낀다면 당신은 현명한 사람이다.”
ㄴ 새로운 일을 시도하면서 쌓아올린 기억과 지식은 매일 반복되는 단조로운 경험보다 훨씬 짜릿한 느낌을 선사할 것이다. 다양성은 예상치 못한 삶의 변동성으로부터 우리를 지켜주는 역할도 한다. “천가지 꽃 향기를 즐기는 법을 배운다면 한 가지의 꽃향기에 매달리지 않을 것이며, 그것을 얻지 못했다고 괴로워하지도 않을 것이다.”
🔖생각주머니 : 무언가를 경험하는 건, 내가 무엇을 선택할 지를 결정하는 일이라고만 생각했지, 무엇을 포기할지를 선택하는 과정이라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다. 소비를 했는데 만족스럽지 못하면, 실패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저자의 이야기를 보면서 어떤 소비가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지를 알고, 그렇지 않은 소비는 소거해나가는 것이 정말 중요하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사실 소비에서 행복을 추구하려고 하면, 도파민 터지는 어떤 멋진 최신의 남들에게 자랑하고픈 것을 고르기가 쉬운데.. 행복감 없는 것을 지우는 과정은 훨씬 단순하다. 소비의 기준이 남이 아니라, 내가 되기에 더 좋은 방식인 것 같다.
16. 내 아이들에게 보낸 편지 : 자녀에게 돈, 그리고 무엇을 가르쳐야 할까.
ㄴ ‘돈과 자녀’에 관한 몇 가지 조언
1) 워런 버핏은 당신이 실망을 안겨주고 싶지 않은 사람이 옆에 있는 것이 삶에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2) 아이들은 당신을 지켜본다. 아이들은 당신이 무엇을 가치있게 여기는지, 무엇을 낭비하는지를 낱낱이 지켜본다. 이렇게 쌓인 기억들은 그들이 어른이 됐을 때 돈을 생각하는 관점에 큰 영향을 미친다.
3) 당신은 아이들이 무엇을 관찰하기를 바라는가? 돈을 굳이 과시하지 않고, 남들에게 우월감을 드러내지 않고,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가는 것!!
4) 자녀들은 부모의 어떤 모습을 기억하는가? 아이들이 진정으로 중요하게 여기는 것, 그리고 당신을 기억하는 것은 돈으로 살 수 없는 더 깊고 소중한 가치다.
ㄴ 인생에서 성공하는 비결은 회복 불가능할 정도로 실패하지 않으면서 실패하는 법을 배우는 데 있다. 나는 아이들의 삶이 무너지지 않도록 막아주고 싶다. 그러나 아이들이 내 돈에 의지해서 살아가며 근면함, 품위, 실패를 관리하는 법을 배울 기회를 놓치게 하고 싶지는 않다.
🔖생각주머니 : 자녀는 부모의 거울이다. 정말 그렇다. 가끔 깜짝 깜짝 놀란다. 언제 저런걸 보고 배워서 똑같이 행동하지? 싶은 순간들이 있다. 돈에 관해서도 예외는 아니겠지.. 평소에 돈을 대하는 태도, 생각, 행동들을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돈에 지배 당하기 보다는 돈을 다룰 줄 알아야 함을 자주 이야기 해주어야겠다. 그리고, 실패를 통해 성장하는 방법을 꼭 알려주어야겠다.
17. 스프레드시트는 감정이 없다 : 감정이 숫자보다 깊은 통찰을 발휘할 때
ㄴ 당신과 가족의 삶을 바꿔놓을 의사결정을 내릴 때 스프레드 시트를 펼쳐놓고 수학 문제를 풀듯이 결정해서는 안 된다. 스프레드 시트에는 감정이 담기지 않지만, 살다보면 감정적 요인이 의사결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작용하는 순간도 있다.
ㄴ 돈을 쓰는 과정에 얼마나 많은 감정이 개입하는지를 깨닫는 순간, 오히려 돈을 괸리하는 일이 더 쉬워질 수 있다. 돈 관리를 수학 문제를 푸는 일처럼 생각하지 말고, 예산의 범위 안에서 감정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과정으로 바라보라.
🔖생각주머니 : 소비를 하다보면 수학적인 계산으로는 도무지 합리적이지 않지만, 그냥 그렇게 되는 경우들이 종종 있다. 책에서 예시로 나온 보금자리를 정하는 문제도 그럴 수 있고, 또 유아용품을 살 때도 비슷한 감정을 느꼈었던 기억이 난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감정적 결정을 하는 게 문제가 아니라, 예산 범위 내에서만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왕하는 소비라면 심리적 만족감이 더 큰 쪽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 물론, 자산으로서의 가치를 가지는 집을 구매하는 건 또 다른 문제일 수 있겠지만…
18. 사소한 것에 관하여 : 작은 비용을 절약하면 큰 부를 쌓을 수 있다. 반대로 사소한 비용에 목을 매다가 큰 문제를 놓칠 수도 있다.
ㄴ 사람들이 투자 수익을 개선하려 애쓰는 이유는 1년에 0.1퍼센트만 수익이 높아져도 그 돈이 오랜 시간 복리로 늘어났을 때 큰 금액이 된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읻. 하지만 비용(공문, 납땜, 라떼)을 줄였을 때도 똑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에는 관심을 두지 않는다.
ㄴ 관심의 크기는 문제의 중요성에 반비례한다. 이런 일이 생기는 이유는 사소한 예산에 집착하는 일이 뭔가 책임감 있는 행동처럼 느껴지고 본인이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한다는 인상을 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더 큰 문제는 무시하고 넘어가기 일쑤다. 예를 들어 라떼 비용은 절약하면서 더 큰 비중을 차지하는 비용인 주택, 자동차, 건강 보험, 육아비, 대학교 학비 등은 무책임하게 지출하곤 한다.
🔖생각주머니 : 모든 의사결정에는 장단점이 있다. 둘 다 너무 맞는 말이다. 큰 비용도 통제할 수 있어야 하고, 작은 비용도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 나는 둘 중 어떤 부분을 더 못하고 있는가? 둘 다 잘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둘 중에 더 꼽으라면 사소한 비용 줄이는 것을 더 못하는 것 같다. 복리로 계산을 좀 해보아야겠다. 오늘 쓰는 1만원의 가치를 20년 뒤로 환산해서 생각하는 습관을 가져야겠다. (연 20% 수익률 기준, 월 복리로 계산하면 약 20만 원)
19. 탐욕과 공포의 수명주기 : “내가 틀렸다고? 말도 안 돼.” 어제 옳았다고 과연 내일도 옳을까.
ㄴ 탐욕과 공포는 돈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에나 있다. 탐욕과 공포는 우리가 돈을 쓸 때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돈을 쓰려면 조금쯤 낙관적인 태도가 필요하고, 돈을 저축하려면 어느 정도 비관적이 관점이 필요하다. 탐욕과 공포도 일정 수준까지는 삶에서 불가피하고 유용한 감정일 수 있다. 하지만 그 수준을 넘어서는 순간 부작용을 일으키고 위험한 약점으로 바뀐다. 인생에서 성공하는 비결 중 하나는 낙관주의가 탐욕으로 바뀌고 비관주의가 공포로 바뀌는 미묘한 순간을 알아차리는 것이다.
ㄴ 당신은 예전에 거둔 성공이 행운이나 우연의 산물이었다는 사실, 또는 당신이 마침 적절한 시간에 적절한 장소에 있었던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
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모르겠다고 생각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내기는 어렵다. 그런 사람은 아무도 없다. 우리는 내 믿음만큼은 정확하며, 정확한 믿음은 보상이 되어 돌아온다고 스스로 최면을 건다. 당신의 ‘옳음’에 세상이 보상을 제공할 거라는 믿음은 많은 사람들이 하는 순진한 생각이다. 그곳에서부터 모든 문제가 시작된다. 광기로 변하고, 원점으로 돌아오는 과정을 겪는다.
🔖생각주머니 : 3살 짜리 아이도, 20살 짜리 어른도, 80살 노인도 각자의 믿음 안에서는 완전하다. 내가 생각하는 것이 옳다고 믿는다. 그렇게 믿어야만 안심이 되고, 안전하다고 느끼고, 자신의 판단을 믿고 행동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불완전한 믿음 때문에 때로는 문제가 생긴다. 몇 번의 성공은 과도한 자신감으로 변하고, 낙관은 탐욕으로 변한다. 하지만, 때로는 틀릴 수밖에 없고 그것이 실패로 이어지기도 한다. 하지만 사람은 또 다시 그 탐욕과 공포의 경험으로 부터 무언가를 배웠다고 확신하며 이제는 더 나은 의사결정을 내릴 능력이 생겼다고 믿는다. 다시 스스로를 과신하는 단계로 돌아가는 것이다. 어찌보면 참 어리석은데, 또 어떻게 생각하면 그래서 사람은 발전할 수 있는 것 같다. 지난 과오를 개선하려는 노력을 하고, 스스로를 다시 한 번 믿어보고, 용기를 낼 수 있다는 건 축복이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내가 틀릴 수도 있음’을 알고, ‘최악의 상황’이 일어나지 않도록 대비를 하는 것이다.
20. 돈을 쓰면서 불행해지는 19가지 방법 : 이렇게 쓰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이렇게 써선 안 된다고 말할 수는 있다.
ㄴ 삶의 중요한 진실 중 하나는 무엇이 당신을 행복하게 해주는지는 알기 어려워도 무엇이 당신을 불행에 빠뜨리는지는 비교적 파악하기 쉽다는 것이다. 당신이 삶에서 무엇을 피해야 하는지 먼저 알고 난 뒤에야 비로소 성공할 수 있다.
ㄴ 불행해지는 법 :
1) 나보다 한 단계 위의 사회 경제적 계층에 속한 사람들을 올려다보며 그 안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2) 독립적은 삶을 희생하는 대가로 지위를 추구한다.
3) 돈을 벌고, 쓰고, 모으는 일이 정체성의 핵심을 차지한다.
4) 소득의 거의 전부를 써버려서 상사나 은행 같은 타인의 결정에 의존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5) 돈만 있으면 만사형통할 거라고 상상한다.
6) 돈은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전혀 도움이 안 될 뿐 아니라 모든 사악함과 이기심의 근원이라고 생각한다.
7) 지나친 절약 습관 때문에 충분히 감당할 능력이 있는 좋은 삶을 누리지 못한다.
8) 지난 인생을 돌아보면서 자신의 성공은 성실한 노력 덕분이고, 실패는 불운 탓이라고 생각한다.
9) 자신의 내면과 타인의 겉모습을 비교한다. 남들의 성공을 부러워하면서도 그들의 삶 전체를 파악하지 못한다.
10) 물건을 구매하는 행위에 따르는 사회적 감정적 비용을 무시한다.
11) 자기가 어떤 일을 후회하게 될지를 잘 모른다.
12) 가치의 크기를 자산의 크기로 판단한다.
13) 돈에 관련된 의사결정은 모두 수학문제처럼 처리하고, 합리적 감정, 정서적 가치, 영혼의 양식을 얻고자 하는 욕구 등은 무시한다.
14) 필요와 욕구가 전혀 다른 사람들의 조언에 설득당하고, 그들의 생활방식을 흉내낸다.
15) 주위에서 가장 크게 성공한 사람들에게 눈높이를 맞춘다.
16) 소득이 늘어나는 속도보다 더 바른 속도로 기대치를 높인다.
17) 필요치 않은 것을 얻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을 위험에 빠뜨린다.
18) 내가 소유한 멋진 물건에 쏟아지는 타인의 관심을 과대평가한다.
19) 자기가 모든 해답을 알고 있다고 착각한다.
🔖생각주머니 : 과거를 돌이켜보니 19가지 중에서 5가지 이상을 하며 살았던 적이 있다. 돈을 쓰면서 순간은 행복하다고 생각하기도 했지만, 지금와 생각해보면 그건 행복이 아니었던 것 같다. 음식을 절제하는 삶도 그렇고, 행복해지는 삶도 그렇고.. 뭔가를 더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하지 말아야 하는 것들을 빼는 것이 더 필요하다. 다행히도 지금은 19가지 중에서 대부분은 아예 하지 않거나, 혹시 하고 있더라도 의식적으로 벗어나려고 노력중인 것들이다.
21. 돈에 관한 나의 유일한 목표 : 독립적인 삶은, 돈으로 살 수 없는 최고의 투자 수익률을 보장한다.
ㄴ 돈에 대한 나의 마지막 조언은 하나다. 운이 좋을수록 친절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돈이 많으면 내가 어떤 사람인지 남들에게 더 효과적으로 알릴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남들의 진정한 모습을 알아차리지 못할 수도 있다.
ㄴ 당신이 운이 좋아 풍요로운 시대에 태어나고, 부유한 지역에 살고, 세상을 배우고, 자신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게 됐다면, 그럴수록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에 감사해야 한다.
ㄴ 돈을 이용해서 당신이 쌓아올린 훌륭한 삶을 더욱 빛나게 할 수는 있다. 그러나 돈 자체만으로 훌륭한 삶을 쌓아 올리지는 못한다.
🔖생각주머니 : 진정한 독립은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로운 삶이다. 내면에 더 집중하는 삶이다. 다른 사람과 비교는 이제 넣어두자. 대신, 나에게 주어진 것들에 감사하고 내 삶에 찾아온 행운에 감사하자. 감사할 줄 아는 부자가 되자. 돈은 수단이지, 내 인생의 목표가 될 수는 없다.
3. 이 책에서 논의하고 싶은 점
p48 나는 '미리 쓰는 부고'라는 아이디어가 매우 참신하다고 생각한다. 요점은 이렇다. 당신이 세상을 떠났을 때 신문에 실리기를 원하는 부고의 내용을 본인이 직접 작성하고 그 내용에 맞춰 남은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다. 이는 당신이 삶에서 무엇을 진정으로 원하고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지를 되 돌아 볼 수 있는 가장 확실하고 단순한 방법이다.
Q. ‘미리 쓰는 부고장’을 떠올려 보았을 때,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가요?
그 모습에 조금 더 가까워지기 위해서는 지금 당장 어떤 행동을 해볼 수 있을까요?
p267 사람들에게는 저 마다의 ‘그것’이 있고, 그것을 찾아내는 유일한 길은 수없이 많은 것을 시도해보고 내게 기쁨을 가져다주지 않는 것을 과감히 물리치고,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것을 찾아내는 것이다. 돈을 지출하는 일이야말로 큰 깔때기와 촘촘한 여과지가 꼭 필요한 삶의 영역이다. 예산이 허락하는 범위 안에서 무엇이든 경험하고 시도해보라. 그리고 당신에게 행복을 안겨주지 못하는 지출은 재미없는 책을 집어던지듯 곧장 그만두어라.
Q. 당신에게 행복을 가져다주는 지출과 그렇지 않은 지출은 어떤 것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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