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방정식 독서후기 [괭이부리말]

26.03.12

 

✅ 도서 제목

 

돈의 방정식, 모건하우절(박영준 옮김)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오늘을 즐기면서 미래에 투자하는 최고의 방법은 좋은 추억을 쌓는 것이다.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들어가는 말

 

  • 그 동안 이런 부자들을 수없이 만나봤다. 그들 대부분은 더 많은 돈을 향한 원초적 욕구에 사로잡혀 자기가 돈을 원하는 이유도 알지 못한 채 무작정 부를 추구했다. 돈을 버는 쪽으로는 남다른 능력을 발휘했어도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돈을 의미 있게 활용하는 법은 잘 모르는 것 같았다.

 

  • 진화적으로 형성된 본능에 사회적 분위기가 더해지며 우리는 더 많은 것을 욕망하도록 끝없이 강요 받는다.

 

  • 돈을 사용하는 최고의 방법은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돈으로 정의하는 게 아니라, 당신이 되고자 하는 사람에 가까워지는 도구로 돈을 활용하는 것이다.

 

  • 당신이 어떤 방식의 삶을 선택하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핵심은 외적인 화려함에 중독된 삶이 아니라 스스로 선택한 삶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 자산을 쌓는 것은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서다. 더 나은 삶은 개인적인 것. 나에게 더 나은 삶은 어떤 것인가? 아내, 아이와 함께 추억을 쌓기 위해 원하는 때에 시간을 빼내는 결정을 우선할 수 있는 독립성. 안정적인 현금흐름에서 나오는 결정의 자유. + 가족과의 시간, 추억을 위해 시간을 빼내는 결정이 존중받는 그룹. 

 

=> 독립적인 결정을 하는 사람들과의 관계맺음. 좋은 사람들고 우정을 맺기 위해 나도 독립적인 결정을 하고 이에 관한 인사이트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인격적/지적/경험적 수준 갖춰야겠다.

 

 

1. ‘너와 나’는 다르다

: 개인 금융의 핵심은 금융이 아닌 ‘개인’이다.

 

  • ‘지연된 만족’을 가장 잘 실천하는 사람은 자기 일을 진심으로 좋아하는 사람일 것이다. 그런 사람은 자신의 노력을 보상받고자 하는 마음이 없으므로 높은 급여를 받더라도 과도한 소비를 일삼지 않는다.

 

=> 친척 중 회사에서 10억 이상 보상을 받으셨던 분이 계셨음. 자수성가 케이스. 가족 여행 중에도 회사 일이 터지면 여행지에서 일하러 가시던 분이었는데, 어릴 때 ‘왜 그렇게까지 하실까’ 생각했었다. 일을 좋아했기 때문이구나 이해가 되었다. 집에 놀러 가면 물건이 정말 없었고, 버킨백이 아니라 에코백 들고 다니셨고. 노력을 보상받고자 하는 마음이 없었기에, 그리고 외부의 시선이 아니라 내부의 좋아함에 집중했던 분이라고 생각.

=> 그런 의미에서 지금 회사는 마음에 든다. 일은 도전적이어서 업무 중에는 몰입해야 하지만 야근은 없어서 가족, 공부에 쏟을 시간, 에너지 남아 있다. 요즘 밝아졌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신기하게 회사 마치고 보상심리로 아내, 아이랑 비싼 거 먹으러 가자고 조르거나(보통 아내가 컷해서 안 감) 유툽으로 고급 리조트 영상 보기도 했었는데, 그런 것이 없어졌다. 돈쭐 내고 싶은 보상심리가 없어짐. 일을 좋아한다에 하드워커의 이미지를 가졌는데, 자기 일을 좋아한다는 거에 “일의 내용과 적당한 강도”를 좋아한다는 것도 포함될 수 있겠다.

=> 이전에 야근이 잦았지만 경제적 보상이 좀더(연 천만원?) 있던 일보다 더 오래, 정신/신체 건강하게 지속할 수 있는 일이란 생각.

 

2. 이력서와 추도사

: 당신이 남기고 싶은 것은 숫자인가 미덕인가

 

  • 나는 ‘미리 쓰는 부고’라는 아이디어가 매우 참신하다고 생각한다. 요점은 이렇다. 당신이 세상을 떠났을 때 신문에 실리기를 원하는 부고의 내용을 본인이 직접 작성하고 그 내용에 맞춰 남은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다. 이는 당신이 삶에서 무엇을 진정으로 원하고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지를 되돌아볼 수 있는 가장 확실하고 단순한 방법이다.

=> 사랑을 아낌 없이 주는 남편, 아빠. 배우기를 멈추지 않고 배운 것을 아낌없이 나누는 친절한 친구. 독지가.

 

  • 내가 존중과 존경을 받고 싶은 사람들은 누구인가? 대부분 가족이나 가까운 친구들이다. 그들은 나의 어떤 점에 관심이 있나? 내가 그들에게 어떤 느낌을 안겨주는지, 그들을 어떻게 대하는지, 그들에게 얼마나 유용한 사람인지에 관심을 보인다.

=> 내가 사랑받고자 하는 사람들은 나의 어떤 점을 진심으로 사랑해 주나. 어떠한 태도, 행동, 시간을 어떻게 쓰는 것을 사랑하나?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야외 활동을 즐기고, 친구들의 사정, 관심사에 진심으로 관심을 갖고 경청하고.

 

3. 도파민의 질문 “자, 다음 목표는 뭐지?”

: 뇌는 소유를 원하지 않는다. 소유하는 과정을 즐길 뿐이다.

 

  • 도파민의 끝없는 유혹은 누구에게나 강력한 덫으로 다가온다. … 단지 사람들은 자기가 갖지 못하는 것을 원할 뿐이다. 갖고 싶어 했던 물건을 손에 넣은 사람은 그 순간 목표가 바뀐다. 도파민이 다시 이렇게 추궁하는 것이다. “자 다음 목표는 뭐지?”

 

  • 사람들은 잘못된 감정을 좇는다. 모두가 황홀한 행복감을 원하지만 그 느낌은 금방 사라진다. 당신이 추구해야 할 감정은 만족이다. 만족은 행복보다 훨씬 더 깊고 오래 지속된다.

 

 

4. 당신이 보지 못하는 것

: 목표를 이루는 순간, 우리는 삶에 지쳐버린다.

 

  • 행복의 재료를 골고루 갖춘 사람에게는 더 많은 돈이 더 나은 삶을 위한 지렛대가 될 수 있다. 하지만 행복의 핵심 요소가 부족한 사람에게 돈은 허약한 지지대에 불과하다.

    =>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행복의 요소를 돌아보고 가진 것에 만족하는 마음을 가져야 “부”라는 조미료가 추가되었을 때 더 나은 삶을 즐길 수 있다.

 

 

5. 그는 왜 결승점 앞에서 죽음을 택했을까

: 세계 일주 요트 경주에서 벌어진 일

 

  • 당신은 자신의 소유물로 남의 이목을 끌면서도 속으로는 불행한 삶을 원하는가, 아니면 아무도 당신의 소유물에 관심을 보이지 않아도 아침마다 행복한 마음으로 침대에서 일어나기를 바라는가?

 

  • 나만의 독립적인 삶을 살고, 자신의 독특한 습관을 따르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하고, 언제 누구와 더불어 그 일을 할지를 스스로 결정하려는 욕구가 있다.

 

 

6. 하루에 세 번씩 5성급 호텔 요리를 먹는다면

: 돈으로 행복해지는 비결은 ‘쾌락의 쳇바퀴’와 싸우는 데 있다.

 

  • 객관적으로 정의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란 없다. ‘좋음’의 크기는 기대와 실제의 차이에 의해 결정된다. 당신이 과거에 경험한 것과 지금 소유한 것 사이에 얼마나 큰 차이가 존재하느냐에 따라 행복의 크기가 정해진다. 당신에게 행복을 선사하는 것은 ‘양’이 아니라 ‘차이’다.

 

  • 단순한 삶이야말로 사치를 가장 값지게 즐기는 방법이다. 직관을 벗어난 얘기처럼 들리겠지만 ‘차이’의 힘을 아는 사람은 내 말이 무슨 뜻인지 알 거이다. 사람마다 취향은 다르겠지만, 나는 내가 좋아하는 것(선호하는 식당, 여행, 술자리 등)은 늘 달고 사는 게 아니라 특별한 기회에만 즐기려고 노력한다. 당신이 단순한 삶에 만족한다면, 때때로 누리는 사치는 마법과 같은 느낌을 선사할 것이다.

=> 삶을 심플하게 살자. 그리고 때때로 특별한 경험(차이)을 채우자.

 

7. 3,000억 달러를 남긴 밴더빌트 가문 이야기

: 돈은 우리를 복종시키는 주인이 아니라, 우리를 돕는 도구가 되어야 한다.

 

  • 나는 부유riches와 풍요wealth를 구분해서 생각한다. 

 

  • 사업가 데이비드 시걸은 플로리다에 8,300제곱미터 넓이의 거대한 저택을 지은 적이 있다. 어떤 사람이 왜 그렇게 큰 집을 지었느냐고 묻자, 그는 잠시 생각하더니 이렇게 답했다. “지을 수 있으니까”. 사람마다 취향은 다르겠지만, 그는 그 집에서 어떤 추억을 만들고 싶다거나 어떤 기쁨을 누리고 싶은지 얘기하지 않고 그냥 “지을 수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문단바꿈) 그런 말을 들으면 돈이 그 사람을 철저히 지배한 게 아닌지 의심이 갈 뿐이다. ‘도구’란 무엇인가. 누군가 당신에게 왜 드라이버를 사용하느냐고 물으면 “사용할 수 있으니까'라고 대답하지는 않을 것이다. 아마 ”벽에 그림을 걸고 가구를 조립하는 데 사용합니다"라고 답할 것이다. ‘주인 대 도구’의 구도로 돈을 바라보는 관점은 매우 중요하다.

 

  • 당신이 얼마나 돈이 많은지에 관계없이 품위 있는 삶을 살고 싶다면 도덕관념, 가치관, 개성, 우정을 나눌 친구, 관심과 존경을 받고 싶은 대상 등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 당신이 본인 그대로의 모습에 만족한다면, 돈은 삶을 개선하는 도구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다. 당신은 그로 인해 풍요로워질 것이다.

 

 

8. 쾌적하고 편리한 vs. 남에게 보이기 자랑스러운

: 당신이 원하는 건 과시인가 효용인가, 세상에 틀린 답은 없다.

 

  • 돈을 쓸 때도 이 두 가지 기준을 제대로 구분하는 일이 중요하다. 어쩌면 가장 중요한 고려 사항일 수도 있다. 당신이 더 나은 삶을 위해 돈을 쓰는지, 아니면 남들과 자신을 비교하는 잣대로 돈을 쓰는지를 기준으로 판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9. 오늘을 위할 것인가, 내일을 위할 것인가

: 진정한 리스크는 몇 년, 혹은 몇십 년 뒤에 찾아올 후회다.

 

  • 좋은 조언은 “오늘을 위해 살라” 또는 “내일을 위해 저축하라”처럼 단순하지 않다. 가장 훌륭한 조언은 “미래에 후회할 일을 줄이라”는 것이다. 그게 전부다. ‘오늘을 위한 삶’과 ‘내일을 위한 저축’ 사이에서 균형을 잡기 위한 최선의 방책은 미래에 후회할 일을 줄이는 것이다. 그러려면 사람마다 후회의 대상이 다르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심지어 당신 자신도 나이가 들면서 후회의 대상이 달라질 수 있다.

 

  • 제프 베이조스 : 1990년대에 온라인 서점 사업을 시작하기로 마음먹은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나는 ‘후회 최소화 프레임워크regret minimization framework’를 이용하면 의사결정이 쉬워진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80세가 되었을 때 지난 삶을 돌아보며 후회할 일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싶었다.

 

  • 오늘을 즐기면서 미래에 투자하는 최고의 방법은 좋은 추억을 쌓는 것이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10년, 20년, 30년 전의 추억이 가장 소중한 자산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사람은 나뿐만이 ㅏ닐 것이다. 추억은 금전적 가치는 없지만 대단히 소중한 자산이다.

 

  • 이렇게 생각해보자. 당신은 연봉 6만 달러에 주당 근무 시간이 45시간인 일자리, 그리고 연봉 5만 달러에 주당 근무 시간이 35시간인 일자리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만일 후자를 선택하면 1년에 1만 달러라는 ‘비용’을 치르는 셈이다. 그 돈을 연 8퍼센트의 수익률로 투자한다면 30년 뒤에는 대략 100만 달러가 도니다. 하지만 당신은 그 비용을 치르는 대가로 매년 500시간을 벌어들일 수 있다. 경력 기간 전체를 계산하면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을 기회를 1만 5,000시간이나 저축하게 되는 것이다. 게다가 추억도 자산처럼 시간이 지나면서 복리로 불어난다.

 

  • 저축은 내가 원하는 일을,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사람과 함께할 자유를 안겨준다. 내가 더 적은 돈을 저축했다면 지금처럼 자유로운 삶을 살지 못했을 것이다. 물론 삶의 모든 것에는 균형이 필요하다. 미래의 자유를 온전히 즐기기 위해서는 오늘 내가 원하는 사람들과 추억을 만드는 데 돈을 쓸 수 있는 경제적·심리적 능력을 쌓아야 한다. 하지만 미래를 위해 돈을 저축하면 오늘을 즐길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너무나 많다. 이 두 가지 형태의 소비는 손에 손을 맞잡고 함께 나아가야 한다. 서로 힘을 합쳐야만 미래의 후회를 막을 수 있다.

 

 

10. 시기와 지위의 게임에서 승리하는 유일한 방법

: 남을 질투하는 일은 정신적 자해행위와 다를 바 없다.

 

  • 찰리 멍거 : "언제나 그렇듯이 누군가는 당신보다 먼저 부자가 되기 마련이다. 그 자체는 비극이 아니다. 남이 자기보다 더 빨리 돈을 번다는 사실에 신경 쓰는 것이 비극이다.

 

  • 당신의 마음속에서 포모를 제거하면 

 


11. 독입이 없는 부는 또 다른 형태의 빈곤일 뿐이다.

: 상위 0.001퍼센트 억만장자가 파산하는 이유

 

  • 돈을 저축해서 여분의 시간과 마음의 평화를 얻는 행동을 돈을 ‘소비하는’ 행위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별로 없다.

 

=> 확실히 시스템이 어느 정도 구축되고 나자 마음의 평화가 찾아왔다. 여유로워지고 스스로에게 너그러워질 수 있게 되었다. 돈을 저축해서 마음의 여유를 얻게 되는 것도 돈을 소비하는 한 형태라는 생각이 참 좋다.

 

12. 조용한 돈

: "내 꿈은 이름 없는 부자가 되는 것

 

  • 사회적 부채는 당신이 돈을 소비하는 방식이 남들이 당신을 생각하는 방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때 발생한다. 이 빚은 눈에 잘 띄지 않아 더 위험하다.

=> 가까웠던 친구가 멀어진 경험. 잘못된 투자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조언을 주었지만 나와 대화하는 것이 그가 뒤쳐지는 듯한 느낌을 주었던 것 같다. 돈을 소비하는 것뿐 아니라 돈을 얻는 과정에서 얻은 지식이나 경험을 소비하는 것도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

 

13. 부자가 되는 가장 빠른 길

: “빠름”은 모든 관심을 차지하고 ‘느림’은 모든 능력을 차지한다.

 

  • 조용히 돈을 모았고, 수십년 동안 꾸준히 투자했다. 돈을 자랑하지 않았고, 남들과 자신을 비교하지 않았으며, 지난해보다 투자 실적이 나쁘다고 걱정하지도 않았다. 그들의 경제적 세계관(생각, 목표, 신념)은 자신이 살아가는 집으로 한정돼 있었다. 그러다 보니 자신만의 게임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었고, 본인의 욕구에 충실했다.

 

  • 돈을 모으고 지출하는 일도 마찬가지다. 모든 사람은 다르고, 삶은 제로섬 게임이 아니다. 모두가 자기 방식대로 살아갈 뿐이다.

 

=> 타인을 안타까워하는 것도 잘못이다. 각자의 방식대로 살아갈 뿐이다. 나의 게임에만 온전히 집중하면 된다.

 

 

14. 돈이 당신의 정체성을 결정할 때

: 삶의 주도권을 쥔 쪽은 당신인가, 아니면 당신의 경제적 신념인가

 

  • ‘파이어 운동’ 같은 광신적 행위를 유발하기도 한다. 이 운동은 경제적 독립이라는 가치 있는 목표를 향해 시작됐지만, 추종자들의 머릿속에 그 목표가 너무 깊이 각인된 나머지 직장을 그만두고 사회생활을 희생하면서까지 지루하고 무미건조한 삶을 살아가기도 한다.

 

  • 당신은 경제적으로 엄청난 성공을 거뒀다. 이젠 은퇴해서 하고 싶은 일만 하며 살아도 문제가 없다. 하지만 당신은 여전히 더 많은 돈을 벌고, 모으고, 투자하는 일에만 정신이 팔려있다. 돈은 그의 정체성이다. 그들에게 이렇게 묻고 싶다. "당신은 살기위해 돈을 버는가, 돈을 벌기 위해 사는가? 돈은 당신의 도구인가, 아니면 주인인가? 돈이 당신을 섬기는가, 당신이 돈을 섬기는가?

 

=> 수익률, 자산규모 그 자체가 목표가 되어버리면 안 된다. 돈은 도구이지 주인이 아니다. 더 높은 수익률을 올리기 위해 가족, 건강, 친구를 버리는 건 돈을 위해서 가족, 건강, 친구를 버리는 것. 돈이 주인이 되게 하는 것. 가족, 건강, 친구를 위해서라면 기꺼이 실력이 붙는 속도를 희생시킬 수 있어야 한다.

 

  • 돈도 마찬가지다. 특히 평균 이상의 소득을 올리는 사람들에게 그런 성향이 두드러진다. 예를 들어 당신의 소득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얘기하는 순간 당신이 어떤 자동차를 몰고 다니고, 어떤 집에 살고, 어떤 옷을 입고, 어떻게 휴가를 보내는지가 뻔히 들여다보인다고 하자. 이런 경우 당신은 개인적인 취향이나 특성에 맞춰 돈을 쓰는 것인가, 아니면 사회의 요구나 분위기에 따라 돈을 소비하는 것인가?
  • 내 주위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돈을 쓰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지출 습관이 변화부쌍하다. 어떤 곳에는 많은 돈을 쓰고, 어떤 곳은 아예 거들떠보지도 않는다. 어떤 소비는 가치 있게 생각하고, 어떤 소비는 전혀 관심을 두지 않는다. 그들은 독립적인 사고자다. 돈을 섬기는 대신 돈의 섬김을 받는다.

 

=> 이정도 돈, 자산이면 이 정도 해야지. 라는 생각이 드는 무언가가 있다면 되묻자. 돈이 내 취향을 정한 건지. 아니면 내 취향에 맞춰서 돈을 쓰려는 건지.

 

15. ‘그것’을 찾아서

: 무엇을 구매할지를 배우기보다 무엇을 포기할지를 배우는 게 더 중요하다.

 

  • 어떤 책이 됐든 조금이라도 관심이 끌린다면 첫 장을 펼쳐보라. 어떤 조율의 책이든 상관없다. 손톱반큼의 흥미라도 느껴진다면 훌륭한 독서의 동기가 될 수 있다. 소설, 논픽션, 로맨스, 전쟁사 등 어떤 장르든 일단 시도하라. 당신이 생각할 수 있는 가장 큰 깔때기에 모든 것을 들이붓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탐구하는 것이다. 그런 한편 당신에게는 튼튾고 ㅗㅁ촘한 여과지가 필요하다. 그 책이 당신 취향이 아니라면 속히 다음 책으로 넘어가라. 타협하지 말고 책을 읽고 10분이 지났는데도 별다른 감흥이 없다면 독서가 행복한 결말로 마무리될 확률은 높지 않다. 세상에는 훌륭한 책이 수없이 많다. 가서 고르면 된다.

=> 오 이거 좋은 방법. 서점에 자주 가고 10분 읽고 읽히면 읽고 아니면 버리고.

 

  • 직접 시도하기 전에는 자신이 어떤 책을 좋아하맂 알 수 없다는 것이다. 돈을 쓰는 일도 마찬가지다. 음식 여행 옷 스포츠 경기, 다양한 체험 등 예싼이 허락하는 범위 안에서 무엇이든 경험하고 시도해보라. 그리고 당신에게 행복을 안겨주지 못하는 지출은 재미없는 책을 집어 던지듯 곧장 그만두어라.
  • 무엇이 당신을 행복하게 해주는지를 규정하는 보편적인 지침은 없다. 당신이 직접 다양한 것들을 시도해보며 자신에게 맞는 것을 골라내고, 나머지는 잘라내야 한다. 큰 깔때기와 촘촘한 여과지를 기억하라. 

→ 넘 좋은 방법. 의식적으로 안 하던 거 해보자. 사보기도 하고. 옷도 사보자. 아내가 뭐 해보자, 가보자 하면 일단 해보고 일단 가보자. 나도 뭔가 생각이 들면 해보자고 하자. 혼자서도 해보고.

 

16. 내 아이들에게 보낸 편지

: 자녀에게 돈, 그리고 무엇을 가르쳐야 할까

 

  • 아무리 돈이 많고 물질적으로 풍족할지라도 얼간이처럼 행동하고, 공감 능력이 부족하고, 남들에게 우월감을 드러내는 사람은 누구도 좋아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싶다.
  • 나는 돈을 가장 값지게 사용하는 방법은 자신의 시간을 통제하고 자유와 독립을 얻음으로써 각자 선택한 살믕ㄹ 살아가는 것임을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싶다.

 

17. 스프레드시트는 감정이 없다

: 감정이 숫자보다 깊은 통찰을 발휘할 때

 

 

18. 사소한 것에 관하여

: 작은 비용을 절약하면 큰 부를 쌓을 수 있다. 반대로 사소한 비용에 목을 매다가 큰 문제를 놓칠 수도 있다.

 

  • 큰 지출을 통제하지 않고는 부를 쌓을 수 없고, 작은 비용을 신경 쓰지 ㅇ낳으면 부를 늘리기 어렵다.

 

19. 탐욕과 공포의 수명주기

: “내가 틀렸다고? 말도 안 돼.” 어제 옳았다고 과연 내일도 옳을까?

 

  • 사람들은 내가 ‘이 일’을 했기 때문에 ‘저런 결과’가 빚어졌다고 단순하게 생각하지만, 사실은 자신의 통제를 벗어난 수백만 가지의 변수가 결과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

=> 내가 관여하는 부분이 있지만, 매우 미미한 영역임을 알고 늘 겸손함을 가져야 한다. 이전과 같은 노력이 완전히 반대되는 결과를 마주하게 될 수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 행동은 중요하지만 성과는 시장이 정해준다는 것을 겸허히 받아들여야 한다

 

  • 당신에게 기술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초심의 적이다. 과거의 성공은 다른 아이디어를 향한 탐구의 동기를 없앤다. 특히 그 아이디어가 당신의 전략과 다를 때는 더욱 그렇다. 그건 위험한 사고 방식이다. 경제의 세계에서는 평균 회귀의 법칙과 치열한 경쟁 상황이 기존의 전략을 끝없이 위협한다. 그런 곳에서 하나의 관점에만 갇혀 있으면 치명적인 운명에 처할 수 있다.

=> 기존의 성공 방식이 언제든 틀릴 수 있다는 걸 알고 다른 것에 대해서 탐구심을 갖고 배우자. 주식. 배우자. etf 배우자. 

 

20. 돈을 쓰면서 불행해지는 19가지 방법

: 이렇게 쓰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이렇게 써선 안 된다고 말할 수는 있다.

 

 

21. 돈에 관한 나의 유일한 목표

: 독립적인 삶은, 돈으로 살 수 없는 최고의 투자 수익률을 보장한다.

 

  • 운이 좋을수록 친절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당신이 운이 좋아 풍요로운 시대에 태어나고, 부유한 지역에 살고, 세상을 배우고, 자신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게 됐다면 그럴수록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에 감사해야 한다. 돈을 이용해서 당신이 쌓아올린 훌륭한 삶을 더욱 빛나게 할 수는 있다. 그러나 돈 자체만으로 훌륭한 삶을 쌓아 올리지는 못한다.

 


댓글


행복한금붕이
26.03.14 21:14

조장님~ 정리해주신 글 덕분에 책 내용이 훨씬 쉽게 와닿는것 같습니다 : ) 저도 독립적인 결정을 하고 인사이트를 주고 받는 인격적,지적,경험적 수준을 갖춘 사람이 되어야겠어요! 좋은 인사이트 얻고 갑니다! ^^ 오늘도 파이팅! 편안한 주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