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독모] 돈의 방정식 독서후기 [그린 블루]

26.03.13

 

 

[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 도서 제목 : 돈의 방정식 (모건 하우절)

 

#이력서와 추도사 p49

 

  당신이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부고의 내용에 물질적 소유에 대한 언급이 없는 이유는 그런 물건이 진정으로 중요하지 않다는 사실을 본능적으로 알고 있기 때문이다.

  소설가 알랭 드 보통은 <불안>이라는 책에서 이렇게 썼다. “사회의 위계질서를 거슬러 오르고자 하는 욕망 뒤에 자리 잡은 지배적 충동은 우리가 축적할 수 있는 물질이나 휘두를 수 있는 권력에 대한 추구가 아니라, 높은 위치로 올라섰을 때 그 결과로 남들에게 얼마나 사랑 받을 지에 대한 기대에 뿌리를 두고 있다.”

 

=>이력서로 남길 원하는가? 추도사로 남길 원하는가? 부고를 쓴다면 우리는 어떤 내용이 담겨져 있어야 할까? 결국 물질만능주의라고 해도 부고로 남길 것은 물질이 아니라 우리가 가족과 다른 이에게 어떤 사람으로 남겨졌는가가 중요하다. 부끄럽지 않을 삶을 살아가려고 한다면 적어도 가족들에게 사랑을 받는 이로 남겨져도 충분치 않을까?

 

 

#도파민의 질문 “자, 다음 목표는 뭐지?” p66~68

 

  내가 아는 가장 행복한 사람들은 자신의 삶에 가장 만족하는 사람들이다. 세상에서 가장 돈이 많고 가장 건강하고, 가장 외모가 아름답고, 가장 크게 성공한 사람이 가장 행복한 것은 아니다.

  심리적 부는 매우 중요한 개념이다. 당신의 심리적 부는 돈에 관련된 눈높이를 적절히 조율하는 데서 생겨난다. 행복은 곧 만족이고, 만족은 당신이 소유한 것과 원하는 것의 차이에서 비롯된다. 모든 사람의 삶은 어떤 형태로든 이 원리의 적용을 받는다.

  행복은 기대와 현실의 차이를 뜻한다 세상의 모든 것을 가진 사람이라도 더 많은 것을 향한 욕심을 내려놓지 못하면, 적게 갖고도 원하는 게 없는 사람보다 가난 할 수 있다. 그것이 바로 부자와 가난한 사람의 차이가 아닐까?

 

=>부를 가지고 있어도 행복하지 않을 수 있다. 반면 가난해도 행복할 수도 있다. 행복지수로 살펴보면 우리는 부자나라가 행복할 꺼라고 생각을 하겠지만 사실 못사는 나라가 행복지수가 더 높게 나왔다는 것을 본 적이 있다. 각자의 행복은 현재의 만족이다. 내가 무탈하고 가족이 무탈하고 그냥 있어도 웃음이 나오는 가족과 함께라면 그 자체로도 행복일 수 있다. 혼자 있어도 본인이 만족하면 그것 또한 행복이다. 너무 많은 것을 가지려고 하다가 마지노선인 가족들과 멀어진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3000억 달러를 남긴 밴더빌트 가문이야기 p146

 

  워런 버핏은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내게는 부자 친구들이 많다. 그들은 큰 집에 살고 전용 비행기를 타고 다닌다. 심지어 병원에 자기 이름이 붙은 병동이 있는 사람도 있다. 문제는 세상 누구도 그들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당신이 내 나이쯤 됐을 때 주변에 자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면, 은행 계좌에 돈이 얼마나 많은지에 상관없이 당신의 인생은 실패한 것이다.”

 

=>부에 치우치다가 가족과 주변사람들을 모두 잃을 수 있다. 자기의 소비를 자랑하기 보다 자기가 쌓아 올린 것이 어떤 것이 있는지가 중요하다. 돈의 노예가 되는 것 보다 우리는 그 돈을 적절히 사용할 줄 알아야 하며 우리를 돕는 도구로 써야 한다.

 

 

#조용한 돈 p223

 

  사회적 부채는 당신이 돈을 소비하는 방식이 남들이 당신을 생각하는 방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때 발생한다. 이 빚은 눈에 잘 띄지 않아 위험하다.

  남들이 당신을 질투하는 것도 사회적 부채다. 평소 함께 시간을 보내기 좋아하는 사람들과 자신을 갑자기 비교하면서 본인이 그들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하는 것도 사회적 부채의 일종이다.

  화려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면서 삶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는 것도 사회적 부채다. 당신이 돈을 주고 구매한 물건은 남들이 당신을 생각하는 방식이나 당신이 본인을 생각하는 방식을 부정적으로 바꿀 수 있다.

 

=>사회적 부채라는 개념은 여기서 처음 들었다. 사회적 부채는 질투, 비교, 우월감, 물건 등등이 남들이 나를 생각하는 방식을 부정적으로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이 새로우면서도 이해가 된다. 결국은 남과의 비교하기 보다 겸손과 배려를 통해서 타인과의 간극을 좁히는 게 중요하다. 정말 책은 읽으면 읽을 수록 색다른 것을 경험하고 생각치도 못한 것을 알게 되고 나자신을 많이 반성하게 하는 것 같다.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돈이 당신의 정체성을 결정할 때 p255

 

  종교나 정치가 사람들 사이에서 논란을 불러 일으키는 이유는 종교적 신념이나 정치적 신념이 정체성의 한복판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당신은 특정한 개념이나 철학을 다루는 게 아니라, ‘집단’ 또는 ‘소속감’과 상대하는 것이다. 디 호크가 남긴 또 다른 말은 그 상황을 잘 설명해준다. “인간은 특정 대상을 향해 무한한 믿음을 품는 능력을 타고난다. 그 믿음이 진리여서가 아니라 그렇게 믿는 게 유리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지나치게 강력한 경제적 신념을 품는 일도 이에 못지 않게 위험하다.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무모한 신념을 가진 사람들이 위험하다. 그들의 신념을 깨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서울역 앞에서 외쳐대는 종교활동이나, 정치적 활동 등이 그들에게는 절대적인 신념이겠지만 나머지 사람들에겐 그것은 소음에 불과하다. 나는 종교활동을 하지 않는다. 가끔씩 상황에 따라서 행하기는 하지만 무조건 적이진 않다. 그게 진리라고 보는 사람들을 보는게 불편하다. 다른 사람들도 자신의 기준에 포함시키려는 그들, 생각이 자유로울 수 있어야 신념에서 벗어난다.

 

이 책은 나에게 생각의 다른 부분을 많이 일깨우게 하는 책이다. 사회적 부채, 심리적 부 등을 생각에서 벗어난 개념을 알게 되어서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책이었다.
 

 

 

✅ 나에게 적용할 점

 

가족과의 팸데이 시간을 꼭 지키기.

주변 사람들은 챙기기

독립적 사고를 할 수 있도록 책을 계속 읽

 

 

 

 


댓글


그린 블루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