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방정식 / 모건 하우절

179p. 미래를 위해 돈을 저축하면 오늘을 즐길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 두 가지 형태의 소비는 손에 손을 맞잡고 나아가야 한다. 서로 힘을 합쳐야만 미래의 후회를 막을 수 있다.
175p. 후회 최소화 프레임워크
“오늘을 위해 살라”, “내일을 위해 저축하라” 이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처럼 단순하지 않다. 가장 훌륭한 조언은 “미래에 후회할 일을 줄이라”는 것이다. 오늘을 위한 삶과 내일을 위한 저축 사이에서 균형을 잡기 위한 최선의 방책은 미래에 후회할 일을 줄이는 것이다.
→ 늘 두 가지 말 모두 맞다는 생각이 들어서 뭐가 맞나 싶었는데, 이 부분을 명쾌하게 설명해주어 좋았다. 이전에 너나위님이 어떤 후회를 할지 결정하라고 하셨던 것이 생각났다. 후회를 하나도 하지 않을 수 없고, 결국 하나를 택하면 하나를 포기해야 하는데 그랬을때 나중에 뭐가 더 아쉬울지를 가지고 판단을 하라는 것. 어쩌면 이것이 현재를 가장 값지게 살 수 있는 가장 좋은 기준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80세가 되었을때 지난 삶을 돌아보며 후회할 일을 최소한으로 줄인다. 내가 80세가 되더라도 이 사업을 시도한 일을 후회하지 않을까? 비록 실패하더라도 이 결정을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시도조차 하지 않으면 후회하게 될거 같았다. 그렇게 생각하니 결정하기 쉬웠다.
오늘을 즐기면서 미래에 투자하는 최고의 방법은 좋은 추억을 쌓는 것이다. 삶의 목적은 훗날 향수를 느낄 만한 일을 경험하는 데 있다. 사람들은 자기가 투자한 돈이 복리로 불어난다는 사실에 감탄하곤 한다. 하지만 돈을 주고 시간을 구매했을 때 얼마나 많은 추억이 복리로 불어날지는 생각하지 않는다.
→ 책에서 말한 “좋은 추억”은 단순히 멋진 여행지에 가는게 아닐 것이다. 지나고 나서 그때그랬지하고 행복하게 되돌아 볼 수 있는 기억일 것이다. 그땐 힘들었지만 처음 월부에서 공부할때 나를 생각하면 좋은 추억이고 기특한 추억이다.
지금도 하루만 보면 고단하고, 바쁘고 쳇바퀴 같기도 하지만 그래서 힘들기만 하냐고 물어보면 그렇지 않다. 사실 행복하다. 24시간이 모두 즐거워서 행복한게 아니라, 중간에 스트레스도 받고 몸이 힘들기도 한데… 그안에 소소한 행복이 있고 나아지고 있다는 기분이 행복하다. 매일 아침 20분 간격으로 오는 경의중앙선을 타려면 (아이 등원차를 태우고 오면) 늘 10분을 기다리게 되는데, 그 시간이 바깥 구경을 하며 캔커피 하나 마시는 나의 소소하게 행복한 시간이고, 주3회 하는 운동은 할때마다 점점 체력이 좋아지는 걸 느껴서 맘대로 안되는 직장일, 투자, 관계 등과 달리(?) 하면 바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또 행복한 시간이다.
내일을 위해 저축하면 오늘 자유를 얻을 수 있다. 미래의 자유라는 렌즈를 통해 저축을 바라보면 돈을 모으는 일이 오늘을 희생하는 행위라고 생각되지 않을 것이다. 삶의 모든 것은 균형이 필요하다. 미래의 자유를 온전히 즐기기 위해서는 오늘 내가 원하는 사람들과 추억을 만드는 데 돈을 쓸 수 있는 경제적, 심리적 능력을 쌓아야 한다. 미래를 위해 돈을 저축하면 오늘을 즐길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 두 가지 형태의 소비는 손에 손을 맞잡고 나아가야 한다. 서로 힘을 합쳐야만 미래의 후회를 막을 수 있다.
→ 미래를 위해 저축한다고 모든 행복을 절제하고 없앨 필요는 없다. 저축을 해 나가면서도 오늘의 행복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찾는게 중요하다. 해외 여행을 가면 행복하고 못 가면 불행한게 아니니까. 주변을 산책해도, 집에서 음식을 해먹어도 그 안에서 행복한 방법은 분명 있으니까. 그걸 알고 그걸 배워서 해나가고 있어서 나는 행복한가보다.
117p. 돈으로 행복해지는 비결은 쾌락의 쳇바퀴와 싸우는데 있다.
좋은 삶이란 필요한 것을 모두 누리고 원하는 것을 일부 소유할 수 있는 삶이다. 갖고 싶은 것을 모두 손에 넣을 수 있는 사람은 그 무엇에도 감사함을 느끼지 않는다.
당신에게 실제로 행복을 가져다주는 것은 당신이 과거에 겪은 경험과 현재 소유한 것 사이에 가로놓인 차이일뿐이다.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는 것은 노력과 보상 사이에 존재하는 차이다.
사람들은 한때 사치라고 생각했던 것도 시간이 지나면 당연하게 받아 들인다. 그런 관성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사치보다는 어쩌다 한 번씩 누리는 호사가 더 즐거울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단순한 삶이야말로 사치를 값지게 즐기는 방법이다.
내가 좋아하는 것은 늘 달고 사는 것이 아니라 특별한 기회에만 즐기려고 노력한다.
차이의 힘은 평범한 것을 특별하게 만들고, 특별한 것을 평범하게 만든다.
전용 비행기를 보면 멋지다고 생각하지만 누구나 타고 다니는 전용자동차는 실제론 대단한 거지만 평범하게 생각한다. 과거 역사에서는 전용 비행기만큼 위대한 것이었다.
→ 기대를 낮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늘 당연하게 여기는 것에서 그것이 없었으면 어땠을까, 상상하며 감사함을 가질 줄 알아야겠다. 늘 불만, 불평, 누군가를 탓하는 마음은 이러한 감사를 잊었을때 생기는 것 같다. 특히 요즘 직장에서 힘들다보니 직장에서 내게 해주는 건 당연한 권리이고, 나에게 주는 힘듦은 불합리하게 느껴지기도 했다. 생각 전환이 정말 어렵고 다짐해도 다음날이면 잊지만 … 노력하자!
삶의 방식 - 단순하게 살면서 가끔 내가 좋아하는 것을 즐기는 형태로 행복감을 맥스로 느껴야 겠다. 또, 감사하는 습관을 더더욱 내것으로 만들기!
오늘 경영 - 오늘의 행복과 미래를 위한 저축을 균형맞춰 해나가며, 후회 최소화 프레임워크로 하루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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